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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핫도그 만들기와 연말파티

| 조회수 : 17,543 | 추천수 : 8
작성일 : 2011-12-19 05:32:48

연말이라 이웃 초대해서 한국음식 대접했습니다.

전날 대충 테이블 세팅 해둡니다.

요리는 실패 확률이 낮은

잡채와

탕슉

전채 샷.

후식으론 멜론.

이웃이 들고온 선물. 여러가지 차. 전자동 소금가는 기계

그리고 쵸코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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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록^^

해외 잉여여들의 송년잔치.

지역 여인네들 19명( 대다수가 실미도 주민)ㅎ

아이와 남편 없이 하루밤 모여서 거나하게 놀아줍니다.

먼저 장소를 제공 해 주신 친구님네 노래방.ㅎ

이 친구 크리스마스 장식 좀 할지 압니다.

전부 손수 만듭니다.

둘둘 말은 나무는 포도넝쿨.

담쟁이에 초하나.

산에서 이끼 몰래 가져와서;;;ㅎ

척척

음식은

하나씩

공수 해

옵니다.

작년에 이어

증명사진 촬영 들어갑니다.ㅎ

올해의 의상 컨셉은 이브닝 드래스로;;ㅎㅎ

1살 3살 두 아이의 엄니.

오늘 하루만은 헐리우드 스타포스;;;ㅎ

한살 남자아이 엄니.

평상시엔 청바지에 쉐타. 오늘은 맘 단단히 잡으신듯;;;ㅋ

이 아짐은 나이가 좀 있는지... 20년도 넘은 옷으로 들이밀기.ㅠㅠ

미모가 모자이크 처리 하기엔 너무 아쉬운 고딩 중딩 엄니.

두 남자 아이(3살 6살)키우느라 낑낑대던 아짐;;

드래스 적응이 힘들어~~;;;ㅎ

그러나

서서히~~ 현실이탈;;;ㅎ

막걸리랑 와인 짬뽕

오늘 하루만은 정신줄 놓아 버릴거얌;;;ㅎ

부어라~ 마셔라~~!!

그동안 쌓인게 넘 많았쓰으;;;ㅋ

광란의 도가니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빠져들거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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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의 잴 큰 언니인 오늘이 나도 모르게 내년 송연 파티 예약 받고 말았습니다.

이 아짐들 82쿡 눈팅 회원들 입니다.

어쩜 사진 내려야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독일 아짐들 현실이탈 에너지 언능 받으셔용~~;;;^^

키톡 가족님들~~ 내년에도 바라는 소망 다~~ 이루시고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요^^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대중
    '11.12.19 5:43 AM

    독일에 살려면, 미인이어야하는 거였군효-_ㅜ
    집도 잘꾸미고 음식도 아주 잘하는 그런 미인.
    무슨 실미도 거주하신다는 분들이 저리 날씬하신지.

    그리고 대단하세요. 핫도그 90개.. 장장 8시간이라..우와..
    다 만들고 나서 안아프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님 드레스 왕 세련되셨네요. (모자이크 처리로도 알아보는 이 능력!)
    글고 몰랐는데,, 몸매도 좋으시네요~

  • 오늘
    '11.12.19 6:53 AM

    아~~ 오랜만이예요~~^^
    저 동상님들 한판 미치게 놀게 해 주고 싶어서
    친구랑 파티 플렌했어요. 새벽 3시까지 정말 쉼없이 잘들 놀러라구요.

    사진찍기 놀이도 정말 잼났어요.

    눈대중님 담에 독일 오시면, 증명사진 찍어 드릴께요^^

  • 눈대중
    '11.12.19 7:40 AM

    ㅋㅋㅋ
    제가 독일 놀러갈때까지 긴급다이어트를 시작해야할것 같슴돠~
    그렇지 않고서는. 오우. 사진~ 노~ ㅋㅋㅋㅋㅋ
    건강하세요^^

  • 2. 모짜치즈
    '11.12.19 7:19 AM

    요 며칠 나도 송년회 가고 싶으다 했는데...
    여자들끼리 왕 부러워요.
    아참, 저도 독일...
    제 주변 아줌들은 가족들과 여행간다고 준비하느라 꼼짝도 안하는지라...

  • 오늘
    '11.12.19 4:35 PM

    독일 어디예요?? 남쪽이면 합류가능해욤^^ㅎ
    여자들끼리라 맘데로 망가질수 있어 넘 좋아요.

    밤새 북한이 큰 변고가;;;;ㅠㅠ
    에고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룰랄라 사는게 땡!!일듯도 하네요.
    마음이 무거운 아침입니다.

  • 3. 진진엄마
    '11.12.19 7:49 AM

    제가 오늘님과 순덕엄마님을 통해 아는 독일은..
    패션센스 뛰어나고 글 잘쓰고 요리 잘하고 사진 잘찍고 딸은 미인인
    그런 미녀들만 사는 곳.. 혹시 유럽여행할 일 있어도 독일은 멀찌기 잘 피해다녀야겠어요..ㅎㅎ
    핫도그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전문장비 없이 저렇게 골고루 익히는게 나 힘든 일인지 저도 쫌 알아요.. 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더욱 자주 뵈어요~~~

  • 오늘
    '11.12.19 4:52 PM

    진진엄마님~~ 지난번 나꼼수 포스팅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손길 존경했어요.

    오랜만에 키톡나들이 했는데...
    북조선(ㅋ)뉴스로 맘이 얼음판입니다.
    에궁;;; 조금만 더 살다가 선거 끝나고 가시지ㅠㅠㅠㅠ

    진진엄마님~~ 유럽여행 오실때 핫도그기계 하나 떨어뜨려 주고
    가시면 복받지요~~^^

  • 4. 나무상자
    '11.12.19 8:04 AM

    우와~~~이뻐!(개콘 버전으로 읽어주셔야 하는데...ㅎ)
    파티 분위기에 저도 빠져서 즐기다 갑니다.
    매우 모범적인 여성의 파티문화이네요^.=

  • 오늘
    '11.12.19 4:56 PM

    이뻐~~~!!! 개그 버젼으로 접수 완벽하게 했어욤;;;ㅎㅎㅎ
    파티 분위기로 대리 만족 하시라고 좀 무리를 했습니다.^^
    모자이크를 해도 모범적인 여성인지 알아보시는 나무상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개콘 버전으로 읽어주셔야 하는데...ㅎ)

  • 5. 소연
    '11.12.19 9:03 AM

    독일 거주 미모기준에 안되어서.. 독일 못사나바요..
    너무너무 신나고 스트레스 화악~~ 풀리셨겟네요..
    내 젊은날 에는 저렇게 스트레스 풀어주는 언니님 못찻아본듯...^^

  • 오늘
    '11.12.19 5:11 PM

    소연님~~ 방가워요~~^^
    젊은 언니야들 노는것 울매나 이쁜지
    보는것 만으로도 스트래스 화악~~ 날아갔어요.
    해외에서 살면 가장 힘든게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든 혼자서 삭히는것인데..
    일년동안 가슴에 안고 살던것
    하루 저녁에 춤과 노래 눈물 콧물로 말끔히 씻어 내더라구요.
    그런 모습들 보고 이쁘다 부럽다
    저도 이젠 늙었나봐유;;;;;ㅠㅠ
    저랑 소연님은 죽어나사나 키톡에서 스트래서 잘~~ 관리 하십시다요~~^^

  • 6. 시간여행
    '11.12.19 10:11 AM

    반가워요~~오늘님~~^^*
    너무 오랜만에 올리셔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맛있는 음식에 멋진 동생분들과 환타스틱한 파뤼하셨네요~~
    심히 부럽습니다~~^^*

  • 오늘
    '11.12.19 5:19 PM

    부지런한 시간여행님 올만이예요~~^^
    저희 파뤼 그리 부러워 하실게 못됩니다요;;;ㅎ
    한국에선 매일 파뤼~~ 분위기로 사시잖아요.
    가족과 친구들 떠나 다른 문화에서 살아가는
    스트래스도 만만치 않아유ㅠㅠ
    멋진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 7. 후라이주부
    '11.12.19 11:17 AM

    오늘님,

    보고팠다요~


    90개의 핫도그라... 완전 히햐~~여요.

    거기 도길 실미도 언니들 너무 멋찌다요~

  • 오늘
    '11.12.19 5:30 PM

    우와~~!! 후라이 주부님 저도 너무 너무 그리웠어요.
    한동안 다른님들 게시물에
    후라이 주부님 댓글 찾아 다니기까징;;;;ㅎ
    핫도그 남여노소 넘 좋아하시니..
    내년에도 기쁜 맘으로;;ㅠㅠ
    이곳 실미도 언니들 정말 이쁘고 성실하고
    사랑하지 않을수 없어요.
    이상하게도;;;;;;;; 저는;;;;;;;;
    키톡에 달리는 후라이주부님 댓글 볼때마다 맘이 따끈하게 데워져요.
    약(영양제)값 신청하세요~~^^

  • 후라이주부
    '11.12.21 3:24 AM

    어후...
    이거 원.. 온몸이 부끄부끄.. ^ ^
    약값대신 핫도그 5개만..

    우리가 이심전심이지요.

  • 8. jasmine
    '11.12.19 11:33 AM

    멋져요...
    내년 송년 파티가 벌써 기대된다는....두루두루 잘 지내시죠?
    미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삼~~~

  • 오늘
    '11.12.19 5:36 PM

    쟈스민님~~ 와락~~!!
    그럭저럭 잘 지내긴하는데요...저도 초딩 3년 딸 ㄴ땜시;;;; ㅎ
    한다리 건너 소식통님께 가끔 쟈스님님 안부 챙깁니다.^^
    언제 우리도 광란의 도가니로 한번 빠져들어보자규요~~;;^^

  • 9. Xena
    '11.12.19 11:52 AM

    모자이크 와중에도 오늘님을 척~ 알아보는 센스^^V
    저 분들이 다 한국분들이신가요? 미모며 몸매가 다들 늘씬늘씬 와우
    저런 분위기 너무 부러버요. 멋지십니다 다들

  • 오늘
    '11.12.19 5:44 PM

    이히히;;;;;무서운 센수~~!!
    조기 위에 등장하신 아짐들 대부분은 현지근무 남편을 두신
    미모와 지혜을 겸비하신 현모양처.
    허면 뭐 합네까????
    망가지니 지나나나;;;;;ㅋㅋㅋ
    Xena님도 멋진 연말 연시 신나게 보내세요~~^^

  • 오늘
    '11.12.19 11:55 PM

    현지근무 = 주재원.;;^0^

  • 10. 카페라떼
    '11.12.19 12:35 PM

    당연히 해외에 사는 우리는 잘 알죠^^
    시계를 거꾸로 돌려 모든걸 자급자족하구있자너요.ㅋㅋ
    울딸이 좋아하는 한국핫도그를 꼭 해줘야겠네요^^
    저두 모자이크 사이에서 오늘님의 알흠다웁고 단아한 자태를 발견하고 말았답니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독일맘들은 뉴질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멋진 문화를 갖으셨네요.
    부럽부럽...
    내년엔 우리도 드레스입고 함 모여볼랍니다.ㅋㅋㅋ
    오늘님.메리 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 오늘
    '11.12.19 5:54 PM

    드래스 입고 모이는것 적극 추천합니다~~!!
    자신들 모습에 스스로 깜놀;;;ㅎㅎ
    실은 지난해에도 저 자리에서 똑같이 증명사진 찍었어요.;;ㅎㅎ
    연중행사로 자리 잡아서 10년 후에 뒤돌아 보면
    너무 멋진 추억일거라 생각해요.
    시간과 추억을 같이 나눌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다는 것 행운인것 같아요.
    카페라떼님도 뉴질 아짐들 한번 뭉쳐보세요.
    잼 납니다요~~^^

  • 11. 가브리엘라
    '11.12.19 12:42 PM

    내가 미모가 딸리서 절대로 독일가서는 몬살겠다...
    오늘님 우아한 모습은 평소모습?
    순덕이엄마는 참석안했나봐요..ㅎㅎ
    오늘님 항상 건강하세요~

  • 오늘
    '11.12.19 6:01 PM

    가브리엘라뉨~~!오늘이 우아한
    모습은 평소 모습입네다~;;;;;;;;;;;;ㅋㅋㅋ
    순덕이 엄미 나와바리는 국제화!!
    쪼잔한 동내잔치에는 참석 안 하셔요;;ㅠㅠ
    미모 운운하시면... 모자이크 벗어 던질수 엄꼬;;;ㅎ
    거품이 심하니 안심하시고 독일 오셔서 사세욤
    댓글로 만나는 친근한 가브일엘라님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많이~~^^

  • 12. 호호아줌마
    '11.12.19 1:09 PM

    독일 아줌마들의 공통점은
    모두 한미모하시는 날씨한 몸매와
    뛰어난 솜씨의 보유자!!!
    부러워요~~ 저렇게 놀아본지가 언제인지....

    오늘 님!!
    새해해도 좋은 사람들과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 오늘
    '11.12.19 6:08 PM

    부러워요~~ 저렇게 놀아본지가 언제인지....

    이 말씀 넘넘 가슴에 콕 박힙니다.
    19명 모인 독일 아짐들 사진을 일일이 다~~ 올려야 하는건데;;;ㅎㅎ
    날씬 안하고 한미모 안하는 아짐들도 많지만.
    다들 넘넘 매력있는 뇨자들인 건 인증!!~~^*^
    제가 한 까칠하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어린 동상들 보면 다들 이뻐 죽겠어요;;ㅋ
    호호아줌마니도 새해 복많아 받으시고 늘 행복만땅하세요~~^^

  • 13. 송이삼경
    '11.12.19 1:48 PM

    누가 오늘님인줄 알겠네요 ㅋㅋ
    머리스탈이 ~~~

    모자이크 처리를 해도 다덜 늘씬하시네요

    저렇게 모여서 송년회도 하실 수 있고 부럽습니다

  • 오늘
    '11.12.19 6:15 PM

    머리스탈로 오늘이 잡아내시다뉘;;;
    저도 은근 키톡 유명인??'''ㅎㅎㅎ
    하루만 부러운 인생들입니다.
    담날 새벽에 와인기운 떨어지면.... 닭 울음 소리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신데랠라 신세;;;ㅋㅋㅋ
    송이삼경님~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 맞이하세요~~^^

  • 14. 순덕이엄마
    '11.12.19 4:39 PM

    넉달만에 글 올리셨구랴.
    오늘님 보고 싶다고 어찌나 내 리플에서 온니들이 들들 볶는지...^^;;
    드레스 온니들 와우~ 일반인들이 저런 연옌뽀스가 나오다뉘~~~다 이쁘시눼^^
    그래도 난 오디헵뽕 같은 내 친구가 젤 이뿌네~~~ ㅎㅎ

  • 오늘
    '11.12.19 7:01 PM

    아이고~~~ 칭구야~~!!!
    아무리 손이 안으로 굽어도 그렇지 내가 잴~~이뿌다뉘
    기분 넘 좋쿠낭;;;;ㅋㅋㅋ

    넉달만에 글 올렸는데..
    북한 지도자께서 돌아가시고.
    나쁜 사람들이 이소식으로 덕 보면 우짜지ㅠㅠ
    하루빨리!!!
    배고프고 추운 북한분들께 좋은 소식이 되었씀 정말좋겠다.^^
    나 이러고 눌루랄라 지내도 칭구 에너지 필요혀~~!!
    빨랑와~~!!^^

  • 오늘
    '11.12.19 11:58 PM

    손이 안으로 굽는게 아니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
    워찌 한국말이 산으로만 자꾸 올라가는쥐;;ㅠㅠㅎ

  • 15. annabell
    '11.12.19 5:23 PM

    연말이라고 이런 모임하시는 독일분들이 부럽네요.
    오늘님네서도 즐건 시간 보내시고
    크리스마스와 즐건 송년을 보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복된 새해 맞으시구요.

  • 오늘
    '11.12.20 12:05 AM

    annabell님 친절한 댓글 넘 감사해요.
    이 해가 가기전에 포스팅 숙제 마치길 잘한것 같아요.
    독일 여인네들은 한국에 가고싶어 안달입니다.
    아나벨님께서도 새해에는 늘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16. 마리s
    '11.12.19 7:14 PM

    오늘님 진짜 너무너무 오랜만에 오셨어요~
    저기 저 푸짐한 스시는 누가 만드신건지 딱 봐도 알겠어요~ㅋ

    핫도그 90개 ㄷㄷㄷ
    역시 해외잉여들이라고 하면 일단은 대량생산인거죠~~
    즐거운 연말 되시구요~
    연말이 가기전에 글 또 한번 ㅇㅋ??

  • 오늘
    '11.12.20 12:14 AM

    아이고~~ 진짜!!! 이게 뉘시요??
    마리s님 한국 가시더니만 사람이 변했어;;;;;;;;ㅠㅠ
    뉴질로 다시 돌라가시오~~~^^ㅎ
    이 온니들 사랑은 이제 헌신짝 버리듯이 버린단 말이오??
    연말이 가지전에 상큼 발랄 마리s님 글 올라오면
    나도 글 또 올리리다!^^OK??ㅎ

  • 17. 몽이어멈
    '11.12.19 9:26 PM

    입덧중인데..... 먹고싶어용
    신랑한테 사다달라고 해야하낭......

  • 오늘
    '11.12.20 12:19 AM

    입덧 하시면서 키톡 나들이..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ㅎ
    신랑님 부려먹는 기회는 입듯 할때가 최고인것 같아요.
    나중에 말 잘 안들어 줍니다;;ㅋ
    지금 많이 부려먹어세요^_____^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세요~~

  • 18. 미미맘
    '11.12.19 11:17 PM

    아...가까운데 였으면 진짜루 끼구 싶은 파뤼예용.
    나...썪고 있는 광란의 밤을 가능케하는 드레스들이 초큼 있는데...아쉽네.
    즐거울 수 있었는데....아...아쉽네.
    핫독...아...먹고싶네.

  • 오늘
    '11.12.20 12:22 AM

    그렇네;;ㅎ
    저 파뤼에는 미미맘님 끼면 딱!!일테데..
    초큼 아쉽네.
    도시락 만드는 정성이면... 핫도그 만드는것
    누워서 떡 먹기네!!^^

  • 19. 지방씨
    '11.12.19 11:40 PM

    전 미모가 딸려서 이태리 국경도 못 넘겠다능~~
    어쩜 다들 피부며 몸매며..모든 외모가 다들 완벽하시죠??
    게다가 핫도그...
    허세군 못 봐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 오늘
    '11.12.20 12:37 AM

    지방씨님도 겸손이 지나치십니다~~;;^^
    요트 위에 요염하게 걸터 앉은 실루엣 보니깐
    알프스 산을 미끄러져 독일로 슝~~!!
    제 핫도그랑 프로슈토 바꿔 먹어요~~^^

  • 20. silvia
    '11.12.20 10:04 AM

    독일에 살고 있지만 팔뚝살 땜시~ 저기에 절~~~~~~~~~대 못끼는 슬픈 아짐 여기 있습니다.ㅠㅠ
    넘넘 아름다우신 부인들이.... 멋진 파티를 하셨다니... 부럽기만 해요..
    여기 프랑크 프르트에선 24일날.... 유학생 부부들 불러다... 파티하기로 했거든요..
    물론 선물교환이랑 장기자랑도 하믄서... ㅎㅎㅎㅎㅎ
    저도 그 사진 함 올려볼까나요?

  • 오늘
    '11.12.20 10:18 PM

    어머나~~!! 프랑크프르트면 바로 옆 동내예요~~^^
    학생들이면.. 아짐들 보다 훨~~ 잼나게 놀것 같아요.
    우리도 노래방 3등까지 예쁜 그릇 상품으로 줬어요.
    한국 사람은 내기를 해야 제데로 삘 받는것 같아요;;;ㅎㅎㅎ
    사진 눈 빠지게 지둘립니다~~!!
    신나고 멋진 시간 보내세요~~!!

  • 21. margaret
    '11.12.20 11:28 AM

    일일이 아이들 얘기 다 하시는 것 보니 애들은 어느 한 곳에 다같이 있을것만 같네요..

    큰 애들이 작은애 봐주면시롱..호호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오늘
    '11.12.20 10:22 PM

    주재원으로 계신 아빠들 자기네들 끼리 모이기도 하는데
    이번엔 아가들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각자 집에서 보냈어요.
    다른 엄마들은 베이비시트 집에 불러놓고;;;ㅎ
    대단한건 사모님 모셔다 드리고 이른 새벽에 보시러 오는 정성.
    일년에 한번이니깐. 가능한일 같아요.

  • 22. 부관훼리
    '11.12.20 2:09 PM

    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보내신듯... ^^ 우리 아줌마도 나가면 저렇게 노는게 틀립없다. ㅋㅋ
    광란의현장사진 너무 잘찍으셨네요. 저렇게 찍는것도 정말 고수아니면 저렇게 안나오는데... ^^
    전 맞는 드레스가 없어서 못나갈듯요. ^^;;

  • 오늘
    '11.12.20 10:28 PM

    휴가 받으신 귀중한 시간을 댓글에다 할애하시고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ㅎ
    그댁 사모님도 센수쟁이니깐 예쁘게 노는것 잘 챙기실듯;;^^
    부관훼리님은 우리동내 아짐들 한테 이미 오래전에스타예요!!
    맞는 드래스 돈 모아서 한벌 사서 보내드리지요;;;^^ㅎ

  • 23. moonriver
    '11.12.21 2:49 PM

    드레스입고 양손 살포시 얹은 포즈가 다들 어찌 그리 귀여우신지...
    광란의 도가니 사진 보다가 혼자 큰소리 내며 웃었습니당 ~

  • 오늘
    '11.12.21 4:08 PM

    웃음 소리 요기 까지 들려욤;;;ㅋㅋㅋ
    모자이크 했지만... 저 여인네들 포스는 숨길수가 없네요.;;^^
    내년에도 기대 해 주세요~~^^
    멋진 새해 맞이하시구요!!

  • 24. 천상연
    '11.12.21 2:50 PM

    어쩜 저렇게들 날씬하신대요? 올해까지만 아이스크림 퍼먹고 내년부터는 나도 다이엇트;

  • 오늘
    '11.12.21 4:11 PM

    ㅎㅎㅎ 저는 올해 까지만 김치찌게 퍼먹고...;;ㅎ
    천상연님 대구가 시댁이시라구..ㅎㅎ
    저도 친정이 대구 효목동!
    새해에도 초밥군네 가족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5. 패뷸러스
    '11.12.26 11:27 PM

    오늘님~~초상권 침해 방지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 해주셨군요ㅎㅎ~~하지만 감춰지지 않는 저 떡발ㅠㅠ

    내년에 정말이지 얌전히 놀아 볼랍니당^0^ 언니 싸랑해요~~♥

  • 오늘
    '11.12.27 8:11 AM

    뉘시요???? 언능 자수 하게!!!!!!!!!!
    은*씨?? 아님 미*씨??
    둘다 사랑해~~^^

  • 26. 쪼미
    '12.1.7 7:45 AM

    소문 듣고 드뎌 왔습니다. 패뷸러스님 얌전히 놀면 1년치 병이 안 나을텐데..ㅋ 이렇게 유명하신 오늘님과 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당~~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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