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보내셨어요?
주말내내 쉬지 못하고 밖에 있느라...
이번주 내내 휘곤의 다크써클을 턱까지 만들고 있어용 ㅠ
아~이럴땐 연어를 먹어줘야 하는데...ㅠ
ㅎㅎ
그래도 스스로 기특한건(어깨 토닥~토닥~)
저녁은 꼭 집에와서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반찬은 딱! 하나!!
기본밑반찬은 엄마가 싸주실때만 먹기!
일식일찬을 즐기고 있죠~~^^
제가 젤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두부콩나물찜이에요
두부랑 콩나물을 함께 건져먹고 남은 양념을 밥에 썩~썩 비벼먹으면...캬핫!
아! 대박!
지금 침고였어요~~ㅠㅠ
막 상상만해도...츄르릅~ㅎ
야끼우동이에요~
살 좀 빼보겠다고 하루종일 소식하다가
밤 10시에 저도모르게 야끼우동을 흡입하고 있더라구요ㅠ
다 먹은 빈접시를 바라보며...폭풍후회 중! ㅠㅠ;;
만들기가 편해서 자주해먹는 간식^^;;이에요~
카레...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넘 맛있고~해서 자주만들어 먹는데요~
이 날은 뭔가 나를 위해 차려먹고 싶어서 가라아게를 만들어서 얹어먹었어요
ㅎㅎ
전 혼자먹는 밥이라도 최대한 차려먹는편이에요
비록 일식일찬이지만...그릇도 이것도 꺼내보고~저것도 꺼내보고~^^
반찬통째로 꺼내서 먹으면...
가뜩이나 쓸쓸하게 혼자먹는 밥....더 쓸쓸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최대한 다 차려놓고 먹는편이에요
(물론 설거지할때는 항상 후회하지만...^^;;)
연어후레이크를 듬뿍얹은 오니기리에요~
오니기리...는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점심도시락에도...
아침에도...정말 자주 해먹는편이에요~
이건 뭘만들기 넘넘넘 귀찮을때 이거하나만 딱! 만들어먹어요
퓨전감자밥이라는 건데요~
제 블로그 이웃님의 레시피에요
불린쌀에 재료들 한번에 넣고 취사버튼만 누르면 끝!
고소~~한 퓨전감자밥 하나만 있으면 뚝딱!
ㅎㅎ
제가 두부를 은근~좋아해요
요즘은 소포장되있어서 딱! 한끼로도 혼자먹기 편하더라구요~
이건 두부간장조림인데요
녹말옷을 입은 두부를 튀기듯이 구워서인지...
두부가 뽀송~뽀송~~한 느낌?
이것도 참 별미에요~^^
ㅎㅎㅎ
요즘 묵은지 엄청 많잖아요~
저희 엄마는 김장끝내시고 김치냉장고 자리 부족하다고 묵은지를 저한테 다 주셨어요ㅡㅡ;;
(새김치는 안주시고....ㅠ)
덕분에 묵은지로 이것저것 만들어먹고 있습니당~
등갈비김치찜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떡도 막 넣고~
ㅎㅎ
이건 정말 밥도둑이죠~
한그릇 뚝딱!
두그릇 뚝딱뚝딱!!
ㅋㅋ
어제는 꽁치통조림넣고 김치찌개도 끓여먹었어요~
아침까지 먹어야지~~하고 넉넉하게 만들었는데...ㅠ
밥을 아침밥까지 먹은것처럼 또 흡입했어요^^;;
예전에 순덕이엄마님이 올려주신 레시피로 만든 뒤 거의 매주 만드는 쿠헨이에요
음....스트...스트....스트로이젤 쿠헨인가?
암튼 쿠헨이에요~~히힛!
못외우겠어용 ㅠㅋ
암튼 쵝오!!
ㅎㅎ
싱글밥상이라 그런지...너무 일식일찬이죠? ㅠ
좀 부끄럽네요~~;;
그래도 밖의 밥 안먹고 점심도시락도 싸가지고 다녀요~(뿌듯뿌듯)
물론 도시락도 일식일찬이지만요....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