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이어트 없는 세상에 살고싶어요ㅠㅠ

| 조회수 : 14,974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6-26 18:23:56


아 ~ 넘 오랜만이죠 ? ㅠㅠ  

사실 지지난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그 전 포스팅을 보면 아시다시피 ... 제가 또 한 식탐 하잖아요 ~~;;  

살이 찌다 ... 찌다 ... 도저히 몸이 무거워서 안되겠더라구요 ㅠ  

그래서 혹독하게 시작했답니다 ~~^^ 

 

우선 첫주는 닭가슴살 + 야채 + 물만 먹었어요 ~  

밴딩기간이라고 그러죠 ~~  

생전 처음 빈혈로 머리가 팽팽 돌고 ㅠㅠㅠ  

정말 ... 길가다가 저도 모르게 떡볶이집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고 .....  

 

그러다 며칠 전부터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해졌네요 ~  

고구마가 세상에서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ㅠ  

근데 문제는 도 ~ 저 ~ 히 !! 닭가슴살을 못먹겠는거에요 ㅠ  

정말 ............ ㅠㅠ 

 

나름 훈제 닭가슴살부터 시작했는데도 ...  

도저히 !! 삼키기가 .... 힘든거에요

 

그래서 요즘은 요리법을 개발하고 있답니다 ^^


현미밥 반공기에 닭가슴살을 다져넣고 ( 닭가슴살이 안보일정도로 ^^;)  

온갖 채소들을 넣었어요

애호박 , 새송이버섯 ,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를 다져넣었어요  

마지막으로 먹기직전 부추를 송송다져 넣었더니 쌉싸름 ~ 한 맛들이   

닭가슴살을 못느끼고 먹게 하더라구요 ~

 

제가 죽먹을 땐 무조건 간장 + 참기름 듬뿍넣고 그 맛으로 먹거든요 ~  

심지어 본 X 집 가서도 꼭 간장달라고 한다는 ....  

간장생각이 간절하지만 ... 그래도 먹을만 하다는거 .... ㅎㅎ

 

또 개발한 건요 ~   


이건 사실 전을 부치고 싶었어요 ~

 

닭가슴살을 다지고 ( 이것 역시 안보일정도로 작게 ^^;)   

위에처럼 양파 , 청양고추 , 버섯을 다져 넣었어요 ~

호박은 좀 씹히게 채를 썰어 넣었구요 ~  

마지막으로 깻잎을 송송썰어 넣었어요

 

계란을 풀어 넣었는데 , 아 ! 전분만 있었어도 이게 쫙 모아지는건데 ....  

전분을 당연히 안넣었지요 ~~  

계란의 끈기로도 될꺼라는 믿음하에 !!!  

전처럼 부치기 시작했지요 ~ 

 

벗뜨 !!!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면 다욧트는 끝이잖아요 ?!!  

해피콜 프라이팬의 선전처럼 오일없이도 잘 뒤집어진다는걸 믿고는   

프라이팬에 그냥 올렸어요 ㅠㅠ   

 

결과는 ...  

ㅋㅋㅋㅋㅋㅋㅋ  

아시죠 ?  

 

다 부셔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포기하고 저렇게 볶기 시작했어요 ~

위의 죽에 꼭 반찬으로 먹는 느낌 !!!  

이것도 완전 맛있더라구요 ~

 

평상시 오일이나 전분의 소중함 ? 을 알게됐어요 ㅠㅠ

 

 

중간중간 간식으로는


 

  그거 아세요?

토마토는 채소래요~~유훗!

토마토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요즘은 토마토 먹는 재미에 살아요~

완전 고맙다는거.....

 

아! 글구 삶은 계란은 꼭 흰자만 드셔야 해요~

원래 전 흰자만 먹었던터라....어찌나 고맙던지 ㅎㅎㅎ

노른자 좋아하는데 못먹으면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러다 대박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이미 아실지도....ㅡㅡ;)


와우 !  

 완전 맛있는거에요 !  

그래서 당분간은 이렇게 먹을 것 같아요 ^^

 

   맛있겠죠 ? ㅎㅎ  

꼭 간장 넣고 볶은 것 같죠 ? 

 

no! no! 아니에요 ~~^^  

양념이 전 ~ 혀 안된거랍니다  

( 아 ! 후추만 조금 뿌렸어요 ~ 후추는 괜찮대요 ) 

 

재료들 넣고 물 자작하게 넣고 계속 볶아줬어요 

 

양파의 단맛과 마늘의 고소함 ~ 그리고 깻잎향이 닭가슴살의 잡내를 다 잡아주네요  

꼭 양념한 것 같이 짭잘하고 심지어 달기까지 !!! ㅋㅋㅋㅋㅋ 

 

오늘 도시락엔 밑에 부추를 깔고 볶을 때 팽이버섯도 조금 넣어줬더니   

더 보기에도 맛있지 뭐에요 ~~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 오늘 대박 늦잠을 자서리 ... ㅠㅠㅋ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딱 2 주 되었네요  

제가 워 ~ 낙 축적해놓은게 많아 다욧트하는걸 주위에서 못알아봤어요 ~  

그냥 오늘 얼굴이 좀 안되보인다는 등 .... 의 정도 .... ㅠㅠ  

근데 이제는 조금씩 듣고 있네요 ~ 

 

 
  

  질려서 정신건강에 해로울때쯤엔....

또띠아 구워서 다 넣고 롤로 만들어서 먹기도 했구요~ (하루쯤은 또띠아도 괜찮을꺼야...라고 중얼대며)

 

그것도 질려서 옆사람한테 이유없이 마구 짜증을 부릴때쯤엔

라이스페이퍼에 다 넣고 말아줬구요

(저 깻잎은 일부러 한장씩 넣은거에요~최대한!! 닭가슴살의 맛을 숨길려구요ㅠㅠ)

 

이렇게 먹다보면....나중엔 제가 닭으로 다시 태어날 것 같다는... 

가슴살에....알까지....ㅋㅋㅋㅋ

꼬끼오오오오~~~~~~

(제가 드뎌 미쳐가는군요!)

 

 

제 친구가 PT 에요 ~ 넘 비싸서 친구한테 전화했죠 ~~  

식단이라도 알려달라고 .... ㅠ  

그래서 좀 도움을 받은 식단인데요 ...  

물론 저마다의 식단이 다르겠지만 ....  

도움받은거 82언니님들께 알려드릴께요 ~  

( 물론 전문가가 보시면 이 방법이 맘에 안드실지도 .... 저도 들은대로 알려드리는거에요 ^^;; )

태클금지! 나 요즘 예민하다규!!

 

 

  우선 다이어트 처음 시작 3~4 일을 밴딩기간이라고 해요  

이 기간동안 탄수화물을 안먹고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빼주는거죠  

 

하루를 총 5 끼로 나눠서요 ~  

닭가슴살 ( 나트륨 제로 ) 을 1 끼당 한조각씩 드시는거에요

(이 양도 버거워서 점점 줄어요...지금은 2-3조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죠)

 

저는 시작을 훈제닭가슴살로 했어요 ... 물론 나트륨 제로로요 ~  

 

그리고 채소들 듬뿍 먹어줘야 해요 ~  

 

이 때 .... 과일 안되구요 ! 음식에 모든 간은 안되요 ! 물론 지방도 안되구요 !   밀가루는 더더욱 안되욧!

 

삶은 계란은 흰자만 허기질때마다 드셔주시구요 ~( 닭가슴살만 먹기 힘들거든요 )

 

비타민은 아침에 한알 먹는걸로 .....( 장동건 버젼으로 ... ㅎㅎ )

 

제일 중요한건 물을 하루에 3~6 리터씩 마셔줘야 해요 ....( 나중엔 정말 괴로워요 ㅠ )  

그럼 화장실을 들락날락~~ 살게 되는데요 ....

소변색을 보면 점점 나트륨이 빠져나간다는 .... ㅎㅎ

 

  

그런다음 !

  밴딩기간이 지나면요 ~~  

이제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해져요

바나나 , 고구마 , 현미밥 등등 ( 감자는 열량이 높으니까 패스 )

이 모든걸 다 먹는게 아니구요 ~  

한끼당 하나씩 !! ( 물론 저녁은 탄수화물없이 밴딩처럼 ...)

 

물은 여전히 3~6 리터 마셔주시구요

 

 

항상 운동으로만 해봤지 ... 이런 식단조절은 첨이네요 ~

  ㅠㅠㅠ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먹는걸 포기할 수는 없다고!!

이제서야 인정하게 되네요ㅠㅠ

제가 먹는양만큼 운동하려면...지구를 매일 15바퀴씩 돌아도 힘들다는걸....ㅠㅠ

 

넘 괴롭고 힘들지만....매일 아침 체중계 위에 올라가면 마법을 부린 것 같이 매일 1Kg 씩 빠지니  

그게 신나서 이 다욧트를 하는 것 같아요 ~

 

운동은 현재 집에서 사이클만 한시간씩 타고 있구요 ( 강도 높게해서 ...)  

적응이 되서 기력을 좀 찾으면 파워워킹도 함께 해야지요 ~ ㅠㅠ  

아 ~ 얼마나 힘들까 !! ㅠㅠ  

생각만 해도 .... ㅠㅠㅠ

 

   아 !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  

친구말이 일주일 중 하루 ( 일욜 ) 는 정말 정신줄 놓고 먹을 수 있대요 ~  

안그럼 정신적으로 정말 문제 생긴다구 ...

 

금욜까지는 차라리 포기하고 참겠는데 ...  

토욜은 내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정신줄을 놓겠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며 이것저것 써내려가는데 ... ㅋㅋ  

제가 생각해도 넘 많더라구요 ~  

다 먹을 수 있을지 ...... ㅎㅎ

 

   근데 정작 주말엔 먹은게 몇개 없어서 넘 속상해요 ~  

 다 만들어놓고 양이 줄어 정작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ㅠ

(요고를 노린걸수도.,...ㅎㅎ)

   

그래도 먹는 행복함은 잊지 못하겠어요 ㅠ  

다음 주 일욜을 기약하는 수 밖에 .... ㅋㅋㅋ

 

모두들 ~ 어려워마시고 저랑 같이 시작해보세요 !!!

홧팅 !!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비라거
    '12.6.26 7:11 PM

    만세! 이런 정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콤돌~
    '12.6.26 9:54 PM

    ㅎㅎ우리 모두 힘내요ㅠㅠ

  • 2. 튼튼맘
    '12.6.26 7:18 PM

    오홋~콤돌님 요런 정보를.....
    저도 살좀 빼야겠다...싶어서 좀 부족하게 먹고 잔 날 밤엔 침대에 누워서 낼은 뭘 먹을까...고민하지요.
    떡볶이, 김밥, 돈까쓰, 참치비빔밥, 순대볶음, 닭강정(+ 맥주)..........
    그러다 잠들어요ㅠㅠ
    멋진 다여트 힘내세요!!

  • 콤돌~
    '12.6.26 9:57 PM

    감사합니다~~
    전.....지금 김밥이 넘넘넘 먹고파요ㅠ
    아! 물론 피자랑 치킨도 ㅋㅋㅋㅋ

    어서 빨리 알약하나만 먹어도 살안찌게하는 그런거 개발됐으면 좋겠어요ㅠㅠ

  • 3. 카에
    '12.6.26 7:36 PM

    정말 적게 먹다보면 정말 양이 줄어서 맘껏 못먹게 되서 그게 또 속상하더라고요 ㅋㅋㅋ그럼 이제 다이어트 3주차 이신가요? 저는 3주만에 5키로 뺐던거, 병원다니느라 잘 챙겨먹었더니 도로 다 쪘네요 ㅠ 정녕 먹을 거 먹으면서 운동을 빼는 건... 힘들겠죠.

  • 콤돌~
    '12.6.26 9:59 PM

    빼는건 이렇게 힘든데....찌는건 왜케 한순간일까요ㅠㅠㅠ
    신약개발 찬성 서명운동이라도 벌여야할까봐요~~~~^^;

  • 4. skyy
    '12.6.26 7:53 PM

    ㅎㅎㅎ 재미있네요. 글도 참 잘쓰시고!!
    닭가슴살 볶음, 해봐야 겠어요. 소금하고 후추만 넣은거죠??

    다이어트 꼭 성공하길 바래요.^^*

  • 콤돌~
    '12.6.26 10:10 PM

    ㅎㅎ댓글로 힘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근데요~~~다이어트 하실꺼라면...소금은 절대로 넣지 않아요~~
    나트륨은 우리의 적!!! ㅎㅎ

  • 5. 18층여자
    '12.6.26 10:07 PM

    ㅋ 요즘 양파가 참 달죠?
    콤돌님 화이팅입니다.

  • 콤돌~
    '12.6.26 10:11 PM

    ㅎㅎ감사합니다!!

  • 6. 고독은 나의 힘
    '12.6.26 11:39 PM

    정말.. 전문가가 짜 준 식단의 포스가 줄줄 흐르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콤돌~
    '12.6.27 8:53 AM

    감사합니다~~
    숀리도 결국 이 패턴이라더군요! ㅎㅎ
    비싸긴 왜케 비싼지....

  • 7. 순덕이엄마
    '12.6.27 12:37 AM

    에이 쒸~
    나도 낼부터 시작하는 걸로~ ㅠㅠ

  • 콤돌~
    '12.6.27 8:54 AM

    ㅎㅎ82에 공표했으니 몰래 먹을수도 없다는거.....ㅠㅠ;;

  • 8. 달래님
    '12.6.27 7:42 AM

    소금 안 들어간 훈제닭가슴살 어디서 사셧어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다요트엔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ㅠㅠㅠ
    요즘 제인생의 최고의 몸무게를 달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렇게 살이 찔지 몰랐어요 ㅠㅠ
    닭가슴살 꼭 알려주세요!! 콤돌님 다요트 꼭 성공하세요

  • 콤돌~
    '12.6.27 8:58 AM

    11번가나 네이버 이런 포털사이트에 훈제닭가슴살이라고 검색해보시구요 그중에서 나트륨제로라고 써있는거 고르시면 되요~ 개별포장 및 아이스팩까지 오더라구요(넘 싼곳은 피하시구요)

  • 9. 시원한
    '12.6.27 9:36 AM

    다이어트를 위한 고통의 몸부림이 거룩하게 느껴집니다.
    소금간이 없는 음식을 먹는건 정말 고역이에요. 저도 뒤캉 하다가 그 염분때문에 포기했네요.

    그런데, 그 뒤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낸게....소금과 살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하더군요.
    소금이 건강에 나쁜게 아니라, 우리 몸에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적정해야 하는데, 소금을 많이 먹으면
    칼륨 비율이 떨어지게 되는게 문제라고 하구요. 칼륨은 채소에 많이 있어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염분이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는 건, 간이 잘 된 음식이 식욕을 돋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뭏든 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하시요.

  • 콤돌~
    '12.6.27 4:00 PM

    간 안된거 먹다가 간이 잘 된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진짜 식욕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이것도 먹고싶고~저것도 먹고싶고....ㅎㅎ

    다이어트 하다가 느낀건데....배가 고파서보다....머리가 고파서 찾아먹게 되는 것 같아요~
    머리로 우선 맛있는 맛을 먼저 떠올리는거요ㅠㅠㅋㅋ

    댓글 넘 감사드려요~^^

  • 10. 엔젤마미
    '12.6.27 11:26 AM

    저도 참고할게요..
    다이어트의 길은 힘드네요...

  • 콤돌~
    '12.6.27 4:01 PM

    마구마구 먹고 캡슐하나 먹어주면 살로 안가게 하는거 진심 개발됐으면 좋겠어요!
    제발................

  • 11. 나우루
    '12.6.27 11:39 AM

    저도 요새 다이어트한다고... 하는데....
    이번주만해도 벌써 치킨에... 과자에...

  • 콤돌~
    '12.6.27 4:02 PM

    무엇보다도.....KFC치킨이 넘 먹고파요............아흑!

  • 나우루
    '12.6.27 4:14 PM

    kfc라면.. 비..비스켓도 빠질수 없는데.. ㅜ

  • 콤돌~
    '12.6.27 7:34 PM

    제가 드뎌 미쳐가나봐요...
    나우루님 댓글보고 kfc라면...에서 라면을 순간 먹는라면으로 생각했어요
    캬캬캬캬캬캬캬~~~드뎌 미쳐가는구나~~~~~~~~

  • 12. 빵굽는 코끼리
    '12.6.27 12:49 PM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운동만 생각하고 ^^ 먹는건 고대로 하니 전혀 변함이 없었는데.. 꼭 한번 따라해 봐야겠네요..

  • 콤돌~
    '12.6.27 4:02 PM

    이왕 힘들게 운동하는김에 식단까지 조절해서 우리 성공하자구욧!! 홧팅!!

  • 13. 요술공주
    '12.6.27 2:54 PM

    전 살빼는 약 샀는데 손떨리고 정신이 멍해져서...3봉다리 먹고 그냥 냉장고에 이쁘게 모셔놓고 잇어요..저런 식단으로 다이어트해야되는군요..ㅠ.ㅠ 전 의지박약 식탐대마왕 수준이라..자신이 없어요..흑흑...

  • 콤돌~
    '12.6.27 4:03 PM

    약은 정말로 요요를 부르는 지름길이죠.....ㅠㅠ
    이전 포스팅보면 아시겠지만....제 식탐...못지않잖아요~~ㅎㅎ;;
    홧팅! 우리 힘내요!!!!

  • 14. 닌토
    '12.6.27 3:31 PM

    저도 이번주부터 탄수화물 끊고 닭찌찌,두부,계란,야채,과일만 먹고 있어요 ㅜㅜ 두끼만에 샐러드 지겹더라는 ㅋㅋ 오늘 점심은 어쩔수없이 회사사람들하고 외식을 하게되서 순두부시켜서 두부만 먹었어요 ㅋㅋ

  • 콤돌~
    '12.6.27 4:04 PM

    닭찌찌.........ㅋㅋㅋㅋㅋ 순간 뭔가....했다는....ㅋㅋ
    소스뿌린 샐러드.....넘 먹고파요ㅠㅠㅠ

  • 15. 낯선사람
    '12.6.27 7:59 PM

    어제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때 마침 올려주신 정보가 많은 참고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

  • 콤돌~
    '12.6.28 8:54 AM

    우리 힘내요~~홧팅!

  • 16. 오지의마법사
    '12.6.27 10:02 PM

    고기고기고기닷.. 사진으로 들어가고파요

  • 콤돌~
    '12.6.28 8:54 AM

    닭가슴살말고....닭다리살같은게 진정 고기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ㅠㅠㅋ

  • 17. 헤븐리
    '12.6.28 12:28 PM

    이번달 30일을 목표로 남편과 내기 걸고 다이어트 하고 있었는데,
    콤돌~님 이런 귀한 글을 이제사 올려 주시다니 ... 눙물이 ㅠ_ㅠ

    닭가슴에 물리고 물려서 성격파탄 오고 있는 중이었는데 ...
    아 요 식단들로 7월도 죽 연장해 볼까 ... 싶네요.

  • 콤돌~
    '12.6.28 7:51 PM

    사실 올리기전 고민 좀 했었다는....
    올려도 되나...하구요~~
    댓글로 힘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18. 김꿀꿀
    '12.7.1 12:42 AM

    밴딩기간에 닭슴가살 한끼당 '한조각'은 어느정도의 양인가요?? 감이안오네요ㅋ 저도 다이어트... oTL

  • 콤돌~
    '12.7.1 8:01 AM

    닭가슴살만 따로 있는걸 보시면 한조각씩 따로 있어요....훈제 닭가슴살 보면 한팩에 2조각씩 포장되어 있구요

  • 19. 또윤맘
    '12.7.3 9:23 AM

    오늘아침부터 무염식으로 시작했어요 급한김에 아침은 콩물 먹구여 점심은 달걀과 야채싸가지고왔구요
    이제 저녁엔 닭가슴살 사닥 어떻게 요리를 해먹어야할지 하루종일 검색할거 같네요
    그동안 반식으로 양을 줄인상태라 배고픈건 거의 없는데
    주말에 행사가 있어서 무염식 망칠까봐 겁나요 ㅠㅠ

    다요트 5개월차 .. 내생애 가장 힘든거 다이어트 첫주였어요 제가 죽을수도있구나 생각했거든요
    이제는 일상이 되어서 저녁은 늘 야채만 먹고있는데 3키로 더 빼서 표준체중 만들려고
    정말 홧팅합니다.!!! 콤돌님 쌩유 이미 정보주신것만으로도 5키로 빠지셨어요 *^^*

  • 20. 써니
    '12.7.16 1:58 AM

    와우 저도 꼭해보고 성공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325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3,91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658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32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48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093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09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74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0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43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794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0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2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4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1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3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0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5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6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0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28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3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