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굽고, 미나리를 데치고,
구운두부 위에 유자청을 바르더군요.
그리곤 저렇게 만들어 가져오는데
맛이 독특해서.
유자와 미나리 궁합이 괜찮더라구요.
반찬은 안되고 술안주!!!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 남정네가 만든 두부요리
고고 |
조회수 : 4,3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11-02 12:52:26
- [키친토크] 여전한 백수 25 2024-10-15
- [줌인줌아웃] 날마다 좋아지는 나무 7 2024-07-10
- [줌인줌아웃] 나무를 입양했어요 10 2024-06-24
- [키친토크] 그래요, 6월이어요 28 2024-06-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보주부
'05.11.2 12:56 PM대단한 남정네인데요? 유자청이라.. 정말 독특하네요 근데 미나리 묶은 솜씨는 ^^;;
2. 무수리
'05.11.2 1:17 PM혹시 직업이 요리 계통이신가요..거의 프로 수준입니다.
3. 와사비
'05.11.2 1:25 PM요리 아이디어는 전문가 수준인데... 제 눈으로 보기에도 묶는 솜씨는 좀...ㅋㅋㅋ
4. 고고
'05.11.2 1:32 PM묶는 건 거의 공작수준이구요. 맛은 좋았습니다.
그 남정네 취미가 요리만화 보는 거고, 냉면 먹으로 13시간 왕복으로 다닌 정도로 미식가 입디다.5. 金長今
'05.11.2 1:53 PM오호...-_-;; 허허허 ....
6. 캐시
'05.11.2 2:59 PM전 신혼때 두부사이에 고기완자까지 넣어 두부 전골을 했거든요
남편 왈 뭐 이런걸 해 맛도 별론데 - 띠잉
그뒤론 다신 안했습니다 우리 남편은 1년에 1번 정도 나 없을때 라면 끓여먹는거 말고는 안하는데 부럽네요
맛있는거 먹으러 멀리 가자고 함 큰일납니다7. 시영맘
'05.11.2 3:15 PM대단한 분이시네요. 부럽삼~~~
8. Connie
'05.11.2 5:42 PM두부선 보고 따라하신거 같아요. 보통 두부 지져서 사이에 고기완자넣고 미나리 묶는거인데... 그냥 미나리만 묶은 건 좀 ^^;; 성의는 훌륭하지만...
9. 사비에나
'05.11.2 6:44 PM그래도 유자청을 바를 생각하셨다는건 점수를 높이 주고 싶네요
그것도 만화에 나온 내용이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