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는 않지만 아빠가 벌써 환갑을 맞으셨네요..
하긴...저도 결혼하고 나이를 먹어가니..아빠도 마찬가지시겠지요...
아빠가 조용하게 보내고 싶어하시기도 하고,
저도 처음으로 제가 만든 음식을 식구들에게 대접하고 싶어 용기를 냈네요.
이틀 장보고 토요일 하루종일 만들었네요.
저는 문성실님 레시피를 참 좋아해요.
설명이 잘되어 있기도 하고 맛도 좋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거진 문성실님 레시피네요~~^^
인기폭발이었어요. 온 식구모두 나를 다시 보는듯한~ㅋㅋ
거의 10인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바베큐립은 이번이 3번짼데 제일 잘 된 거 같아요~
메뉴는요...
밥케이크, 바베큐립, 바지락미역국, 오이샐러드, 마요네즈 새우튀김, 깐풍기
무쌈말이,진짜 떡! 갈비, 베이컨말이(아스파라거스,감자,마늘을 말았어요)
예요...
82쿡 없었으면 절대 안될 일이었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빠 환갑상 차렸어요~~^^
모모 |
조회수 : 5,35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5-11-02 11:48:54

- [이런글 저런질문] 포기예요..-- 2 2005-08-17
- [건강]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5 2005-09-30
- [요리물음표] 레몬차가 써요...ㅜㅜ.. 4 2005-05-25
- [키친토크] 감히 바베큐립에 도전장.. 4 2005-1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조
'05.11.2 12:35 PM요리만 봐서는 정말 입 딱벌어지는데요.
사진이 작은게 넘 아쉬워요.
아버님께서 흐뭇하셨을거예요.
뭐가 제일 맛있었는지?2. 이은희
'05.11.2 3:31 PM우리 식구들이 바베큐립 종류를 좋아 하는데 저는 못합...
래시피 좀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3. 김영주
'05.11.2 4:35 PM혼자서 이야 대단하고 수고하셨네요
아버지께서 표현은 안해도 아주 기뻐하셨을것같네요4. 갈대
'05.11.2 6:26 PM문성실님 테레비에 나왓던데요,
5. 모모
'05.11.3 11:47 AM마요네즈새우튀김하고 바베큐립이 제일 맛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