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가 ~~~
"장금이 생일은 내가 책임질테니 모두 다 아무 준비도 하지 마~~"
이렇게 통보(?)를 받은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또 믿어 보기로 결심(?)~~~^^::
그리고 그녀가 나에겐 파뤼가기 1시간 전에 전화를 해서는,
"주인공은 30분쯤 늦게 와~~~" --->이 전화 받을때만 해도 "설마~~~~오늘은?!" @@
이렇게 그녀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조성을 해서,
사람들을 안심을 시킵니다..^^
이웃집 동생은,
"언니,나 뭐 좀 준비해 갈까?!"
"아니,오늘은 함 믿어 보자~~~"
이렇듯 모두 다 한편으론 조마조마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혹시나하면서~~~모입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증인의 말에 의하면...
"앗차!! 또 속았다...주인공이 오기전에 뭘 좀 사와야 하나?"
그녀의 엽기적인 행각을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런지 대략 난감해서리,
이제껏 풀지 못하고 있었던 이 심정을 어케 설명을 하리오~~~~ㅎㅎㅎ

알코올 less than 0.5% 의 샴페인을 터트리면서 파뤼 시이작~~~
일단은 각자 들고 있는 컵이 각각이라줘~~~
그리고 사진에 안나온 사람들의 손엔 종이컵이~~ㅎㅎ

증거자료) 종이컵 사진 포착~~~^^::

현관문을 들어가니 초만 100개 이상 붙혀 놓았고,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흘러 나옵니다...
여기까지 분위기는 거의 죽음입니다..^^*
그녀는 10월부터 캐롤송 듣기 시작하며,
크리스마스 추리는 6월달까지 안 치운답니다..
그녀의 설(?)에 의하면..."그 불빛이 너무 좋아서~~~"
그녀의 남편의 설에 의하면 "치우기 기찮아서~~~~"




우리의 사랑스런 그녀는 아티스트입니다..
한때 붓을 꺾었다가(?) 다시 그리기 시작한다네요...^^*
그녀는 재능 있고,
그녀는 미모 되고,
그녀는 코미디언 뺨 때리게 웃기고,
그녀의 정신세계는 카피 불능이며~~~
이런 그녀이지만,
그녀를 잘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그녀를 "엽기녀 중의 엽기녀" 라고 칭합니다..
어디서부터 그녀를 묘사해야 할런지,
한번 시작하면 "대박" 이란 표현도 모자랍니다..ㅎㅎㅎ
여러분~~~개인적인 사진이랑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요길 누르세요<----^^*
개인 정보가 좀 있어서 글을 다 퍼오기가 좀 그래요..
시간이 있으시면 읽어 보세요..배 잡고 넘어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