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점심시간에 산책을 나가지 않아서 사진정리합니다.
매번 그 반찬이 그반찬이지만 정리하면 새로운 반찬이 떠오를 지도 모릅니다.^^
드디어 강원도 보다 춥다는 주말집에도 두릅순과 엄나무순, 곰취, 참취나물, 등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피나무~
2주 전 집에가면서 멸치튀김해 먹는다고 생멸치 1KG을 5천원에 샀습니다.
점심으로 멸치 쌈밥~ 저녁은 나물전과 멸치튀김
제피잎을 넣고~
시골에선 된장찌개가 제일 맛있습니다^^
동치미무가 남아서 된장에 비벼두었습니다.
나물들도 정리해서 무침해서 어른들께~ 셔틀
딸기바구니 총출동~
생멸치조림도 같이
갑니다. ㅎㅎ
두릅 남은 건 장아찌로 만들었습니다^^
풀만 드려서~죄송해서 이번주엔 소고기국과 장조림 배달입니다.^^
장조림은 히트레시피 참고했습니다.
어른들 반찬을 하니 저희도 같이 먹을게 많습니다.
이번주 주말 남편은 제가 토요일 회사 체련대회로 산에 간다하니 안내려오고 혼자 놀았답니다.
중간고사치고 내려 온 대학3학년 아들과 이제 내일부터 중간고사 기간인 막내 고1의 고기고기밥상~
일요일 이른 점심은 국수 먹이고 막내 학원 보내고 큰넘 터미널까지 태워주고~
잔치국수와 쑥떡과 유부초밥입니다.
각자 취향대로 올려 먹기~
저는 부추 많이 올렸습니다.
어느 날은 저녁은 김밥 말고 떡국~
김밥은 왜 샀냐?고 고딩이가 ㅠㅠ ㅋㅋ 반찬 생각이 안나서 말았으니 잡수시라~
이 날도 뭘 할까 생각이 안나는 아침이었습니다.ㅎㅎ
겨우 생각한 저녁 김밥 싸고 남은 재료로 치즈김치볶음밥~~ 야호!!!
카레로 돌려막기~~
대충토스트도 한끼 ㅎㅎ
드디어 김치찌개를 해달라고 합니다.
땡초치즈계란말이와 김치찌개입니다.
이쯤되면 제 도시락도 상상이 가능하시지요^^
저희 큰형님이 봄날 쑥 뜯어 정성스레 떡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부모님꺼랑 따로 저희 것도 주셔서 정말 열심히 잘 먹고 있습니다.
뱃살은 책임지세욧!!! 형님
쑥 함량이 정말 높아요~
대충 녹여서 썰어서 전자렌지 20초 돌려 콩고물에 무쳐 먹으면 아~~ 천국의 맛입니다!!!
저희집 마당에 체리나무 꽃~~
블루베리꽃~
사과꽃 뒤에 민들레꽃~~
민들레,민들레 민들레밭입니다. 돌아오는 주말이 두렵습니다 ㅠㅠ
밑에는 개사진입니다.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