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근해야해서 서둘러야하는데 가슴뻐근하다가 빵터지다가 따뜻해져서 일어납니다. 팔순 넘기신 우리 엄마가 요즘 부쩍 죽음을 이야기하시는데 쑥님 말씀처럼 희로애락이 여전히 생생하셔서 듣는 마음이 무너져요.. 조금 보다 너무 슬퍼서 말았는데 다시 용기내서 챙겨볼랍니다. 우리 꽃달고 포즈 취해준 사랑스러운 소자? 향해서 사진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쑥님 늘 감사해요*^^*
꽃을 단 소짜의 2년전 모습이라오
이젠 앞니는 다 나오셨고..
저도 늘 감사^^
좋은 사진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삶에대해, 내 엄마를 또 나를 그리고 내 자식,며느리를 생갹하고 울다웃다하며 봅니다.나이 60에 준하의 눈빛에 설레고 너무 안스러워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 주고 싶고 ~~
생은 각단계를 겪어가며 스스로 깨우쳐 완성하는 퍼즐~~
생은 각단계를 겪어가며 스스로 깨우쳐 완성하는 퍼즐...
동감합니다
요 글과 사진 그대에~~~로
눈이 부시게 시청자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한 편의 진중하고 아름다운 드라마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위로와 희망이 되는 지
작가도, 감독도, 전 스탭도 배우 모두가 알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자부심도 느끼고 이런 좋은 드라마를 많이 만들어야 겠다는 사명감도 뿜뿜하게 하고요.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생각해 볼께요.ㅎㅎ
감사합니다
와...다시 한 번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와우!
원글님 글솜씨 짱이네요
단숨에 술술 잘 읽었어요
수필이나 시도 잘 쓰실듯
글쓰시길 추천합니다
가끔 82에도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줌인아웃에 가시면, 제가 올린 사설을 보실 수 있음요 ^^
글 차암 좋네요
그리고 정말 이 드라마가 더 슬픈 이유는
단짠단짠스럽게 유머와 위트가 함께 있어서인거 같아요
인생 슬픈데 이걸 궁상이나 청승맞게 신파가 아닌
웃음 코드와 코믹 레일위에 탄 슬픔의 기차칸 같아서
더 친근하고 위로도 되고 눈물이 승화되어 웃음이
되는것 같이 소화가 잘 되네요
오늘 밤 잘 준비해서 눈물의 미학을 즐겨보아요
동의해요.
신파로 나갈 수 있는데, 차암 잘 썼고..
끝끝내 웃음을 포기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드라마리뷰가 이렇게 감동적일 수 있군요.
글과 사진 많이 고맙습니다.
꽃과 우리집 막내 소짜가 열일을 했음요^^
지난회에 자신을 애틋하게 여기라는 혜자의 말에 오열하는 준하의 모습에 나도 같이 울었지요.
그런데 준하는 언제적부터 이렇게 연기를 잘 했단 말입니까?
대기만성이라기엔 너무도 젊은 것이...ㅎ
앞으로 지켜볼 참입니다.
준하가 스타말고 연기자로 커나가길 빌어 봅니다.
스타는 공허할 수 있어도, 연기자는 비워 질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나이 드니까, 자꾸 잔소리네유~
어쩜 어쩜
별사탕 100개 쏘겠어요
아니 1000개라도 ㅎㅎ
멋진 리뷰 깊이 공감합니다^^
별사탕 1000개 받은 걸로 할께요
한 턱 쏴야 겠네요 ㅋ
믿고 보는 쑥과 마눌님의 눈부심 리뷰여!!!
왜 이랴~~
감사드려요..
본방은 제때 못보고 다시보기로 비오는날 봅니다.
어제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한참을 울었었지요..
비오는 날은 라면이라오
드라마가 아니라..
나이들어 보니, 부모도 돌아 가시면 마음에 묻는다는 것을 알았다지요.
토닭토닭
눈이 부시게 꼭 봐야겠네요^^
맴 약하면, 유투브 클립으로 보다가 10회를 보시길..
하일라이트
세삼 늙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드라마 만큼 좋은 리뷰,,,
예전의 82 같아서 더 좋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는 불량 회원이지만 가끔은 회사에서 몰래 보면서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뭐든 회사에서 몰래하면 꿀잼이라지요
좋은 82 우리 같이 맹글어 가요^^
드라마 리뷰도 요리도 다 눈이 부셔요. 어찌 이리 맛깔나게 쓰신답니까. 손호준의 잘생김이 너무 무쓸모라 슬펐어요. ㅠㅠ
글고, 준하, 준하..
드라마를 너무 잘 만들어도 여러 사람 피곤하다는데 동의합니다.
포스팅 유익하게 잘 보고 있어요
저같은 백성에게 참말로 도움된다는 말씀 전합니다
글솜씨가 어마무시 하십니다. 눈이 부시게 라는 드라마를 모르고 읽어도 가슴 '찡'하네요.
드라마 안본지가 꽤 되었는데 꼭 봐야겠어요.
좋은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요 드라마는 추천요
끊임없이 웃게 만들면서, 단짠단짠하니, 중간중간 짠내를 꼬옥 넣었다지요
감사합니다
드라마는 채널돌리다 마주치면 보았다 말았다 했는데
쑥과마늘님 리뷰를 보니 참 괜찮은 내용인가 봅니다.
작가보다도 더 훌륭하십니다.
본디, 사는 거 본질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는 채널 돌리면서 힐끗힐끗 보는 것이라죠
그래도 10회는 전회 보시길..
추천합니다
눈이 부시게 보다가 중단하고 있어요. 너무 가슴 먹먹할까봐...
그래도 리뷰보니 봐야 할 것 같은...
그런데 리부만 봐도 가슴 먹먹....아이씨.....
생은 각단계를 겪어가며 스스로 깨우쳐 완성하는 퍼즐...(이건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 했음)
생은 각단계를 겪어가며 스스로 깨우쳐 완성하는 퍼즐....(이건 제가 타이핑 했어요)
생은 각단계를 겪어가며 스스로 깨우쳐 완성하는 퍼즐....(이건 외우고 싶어서 한번 더)
생은 각단계를 겪어가며 스스로 깨우쳐 완성하는 퍼즐....
명언이지유~대단대단~
꽃잎 차..... 너무 아름 답네요. 화...... 저도 꽃잎 띄워 마셔야 뎄어요. 아무 꽃이나 띄워도 될련지....
녹차나 메밀차를 우린 후에 매화 하나를 띄웠어요
아무 꽃 말고, 도라지 꽃이나, 칡꽃, 매화등등
먹을 수 있는 걸로 띄우시길..
눈 호강해요. 향기도 듁음
드라마보고 감정을 주체할수없었는데 도움이 되는글이예요 원글님 감사드려요
아무에게나 못 권할 그런 드라마죠
저도 감사^^
어제 마지막회를 봤어요.
봄방학 동안에 시작했던 드라마인데 방학 끝나고 아무리 바빠도 마무리를 안 볼 수가 없더라구요 :-)
이 드라마는 일단 10회, 11회, 12회를 먼저 보고, 다시 1회로 돌아가서 시청해야 이해가 쉽겠더군요.
저는 너무 젊은 준하씨 보다는 제게 익숙한 얼굴들이 반가웠고 그들의 놀라운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근데요.. 사진에 짬뽕은 설마... 손수 만드신 건가요? 대단대단!!!)
이 동네에 한국인스톼일 중국집 짬뽕입니다.
우리 둘째 중짜가 그 집 딸한테 장가 들 계획이랍니다.
파김치만 자체 제작
한 일년 쉬었다가, 소년공원님의 충무김밥을 슬슬 따라해 볼 계획
계속 지각 댓글이오^^
쑥부인이 말한 바,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소
나를 텍스트 삼기 딱 좋은 공부, 왜 인생이 롤러코스트였는지 낄낄거리며
들여다보고 있다오.
눈이 부시게 마지막회 보면서 쑥부인도 보고 있나, 이 리뷰도 생각하며
송창식의 푸르른 날을 흥얼거리며
기억에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게 됐소
여러모로 고맙소이다.^^
잘 하셨네요.
고고님을 뵌적이 없어 단언하긴 어렵지만,
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성정이 명리학과 어울릴 듯하고,
또 무엇보다,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울 듯했는데, 다행입니다.
전, 공부하진 않아서 잘 모르지만,
키워드가 이해와 위로...인듯 하다지요.
님 글을 읽으면 늘 드는 생각이지만
같은 드라마를 보고
정말 같은 드라마를 본것이 맞나싶게
격이 다른 감상평을 쓰시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내 글은 너무 비루해서
댓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오래된 님 글의 팬임을 커밍아웃 하려고
수줍게...
감사합니다^^
칭찬은 확실히 고래를 춤추게 합니다 크으
드라마 보다가 울었는데
쑥과마눌님의 리뷰를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쑥과마눌님께서 쓰시는 글의 힘이겠죠.
참...맛깔나게 글 잘 쓰신단 말이죠....
어디 문창과 출신이신가요.... 저는.......^^
늘 다음을 기대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편안해지셨다니 다행이고요
전..ㅂ..으로 시작하는 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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