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강추 메뉴 :: 연근초무침, 오징어불고기비빔밥 & 돈가스덮밥

| 조회수 : 47,16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01-24 03:51:01


안녕하세요 82님들~
어제 오후 눈이 많이 내렸네요.
하얗게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하며 드는...
감상적인 생각? 아니고 현실적인 생각.... ^^;;;

'내일 우리 남편 출근길 괜찮을까?'
'아... 애가 눈사람 만들으러 나가자고 하면 어쩌지? ㅜㅜ' -> 결국 밤 7시에 눈 뭉치고 던지고 굴리다 들어왔네요.






오늘도 저희집 밥상 이야기 올려볼께요. ^^






풀떼기가 많았던 밥상입니다. ^^

그치만 저는 이런 식단 정말 좋아요.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더 좋아짐. ㅎㅎㅎ










주인공 풀떼기들. ^^

데친 봄동과 상추.










너무 풀만 있는 것 같아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 후라이도.

조리법은 각자 원하는대로 주문받았어요. ㅋㅋㅋ

저는 노른자 그대로 살린 것...

다른 식구들은 한 번 뒤집어서 노른자 살짝 익히고.










풀떼기와 계란만 먹으면 혹시 포만감이 없을까봐~ ^^;;;

비상용 만두도 쪄서 냈습니다.









저 계란을 밥 위에 올려서 간장 살짝 얹어서 흡입~~~ ^^









섬초(시금치) 된장국이예요.

구수한 국물에 부드러운 섬초 정말 굿~ ^^









어느 날의 점심은 수제비였어요. 이건 그냥 수제비가 아니고, 달인의 수제비입니다. ㅋㅋㅋ

큰 애가 읽는 책 중에 "동동 수제비, 둥둥 수제비" 가 있어요.

그걸 읽으면서 자기도 수제비 만들고 싶다고~~~ ^^

그래서 당첨된 메뉴입니다.

저희 엄마가 수제비를 진짜 잘 하세요. 친구분들도 인정하신... ^^

멸치, 다시마, 양파 넣어서 푹 우린 육수에 소금간 하시고요.

감자 먼저 퐁당 넣어서 익히면서 시작해요.

달인께서 말씀하시길... ㅋㅋㅋ

맛있는 수제비의 비결은 바로 수제비 반죽이래요.

바로 손에 묻지 않을 정도의 말랑함!!!

근데 저희집에 엄마의 수제비 친구인 커터기가 없어서 오늘 반죽 상태를 좀 아쉬워하십니다. ㅋ



커터기에 밀가루와 소금, 식용유 한방울을 넣고...

물은 반죽상태 보아가면서 조금씩 부어주시면 되요.

냉장고에서 최소 한 시간 숙성해주시면 굿~!












반죽은 넓게 펴면서 최대한 얇게 떼어 넣기!!!

수제비가 다 떠오르고 익을 때쯤 호박과 대파 넣어 익히면 끝.










별다른 반찬 없이 김치랑~ ^^











매운고추 들어간 칼칼한 양념장.











양념장 푹 떠서 얹고, 김가루 올려서 먹어주면 되지요.

쫄깃쫄깃~~~ 맛있는 수제비와 얼큰한 국물 ^-^

마지막엔 밥 한숟가락 말아서 먹으니 배가 빵빵합니다.

음~~~ 역시 엄마가 해주신 수제비는 최고였습니다. ^-^










저희집이 점심으로 면요리를 정말 많이 먹어요.

이 날도 점심에 파스타...

"리틀이네 파스타"라고 식당이름 지을까봐요. ㅋㅋㅋ

5명 먹어야하는데, 파스타가 한꺼번에 많이 만들면 맛이 없잖아요~

그래서 2인분 먼저!











기본적인 파스타 접시. 오랜만에 꺼내보았어요.

역시 그릇의 기본은 화이트!











한 분은 크림소스를 주문하셨어요~ ㅎㅎㅎ

마침 생크림 얼른 써야하는 게 있어서 다행~^^

이 분은 양이 많으셔서 파스타를 무려 100g 넣어드렸어요~

이 분은 바로 저희 친정아빠세요. ㅎㅎㅎ

올해 환갑이신데, 크림 파스타도 좋아하시고. 멋지시죠? ^^












이 분도 많이 드시고 싶다고 하여서  나중에 리필 추가로 해드렸어요~!

추가 요금은 없음. (-> 친정엄마라서. ㅋㅋㅋ)











그렇게... 마지막으로 알리오 올리오 또 2인분. ^^









지난 번에 제가 코다리조림 레시피 올렸었는데,

오늘은 코다리찜과 코다리구이로... 코다리 시리즈 완성해보고자 합니다. ^^

먼저 매콤 쫄깃한 코다리찜입니다.



코다리찜 레시피는 예전에 올렸긴 했었는데,

오늘은 육수까지해서 쬐금 더 자세히 올려보아요.




코다리 3마리가 필요해요. 대가리를 떼고, 꼬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어 찜기에서 찌세요.



* 성인 5~6인은 코다리 세 마리, 3~4인은 코다리 두 마리 정도면 되요.

    코다리가 두 마리든, 세 마리든, 부재료양은 그닥 상관없습니다. ^^

    약간 줄이거나 이대로 하시면 되요. 양념양은 동일.










코다리 대가리 2개와

무 50g 혹은 양파 반 개,

물 5컵,

마른 고추 1개와 고추씨도 버리지 말고 그대로...

마늘 5쪽, 다시마 1장을 끓여 육수를 만드세요.

** 체에 걸러서 일단 1.5C을 준비해두시고, 나머지는 중간에 추가로 넣을 수 있으니 옆에 함께 두시고요.











양념 - 고운고춧가루 2T, 굵은고춧가루 6T, 다진마늘 4T,

            설탕 4t(작은술입니다!), 청주 4T, 혼다쉬 1t, 생강가루 약간











콩나물 한 봉지는 꼬리떼고, 살짝 데쳐둡니다.

미나리 100g 5cm 길이로 썰고,

대파 1대와 매운 고추도 어슷썰어요

녹말물 (녹말가루 3T + 물 3T)도 잘 개어서 준비.











깊은 팬에 육수 1.5C와 양념 넣어서 끓으면,

미나리, 대파, 고추 넣고,











데친 콩나물 넣고~~~

뻑뻑하다 싶으면 알아서 육수 추가~ ^^

소금 간 꼭 해주시고요!!!!

녹말물 (녹말가루 3T + 물 3T) 넣고 걸쭉하게 만들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두르면 끝~ ^^











접시에 쪄놓은 코다리 얹고,











매콤한 콩나물과 미나리 얹으시면 되요.

위에 통깨도 솔솔 뿌려주시고~~~ ^^










코다리는 따로 익혀서 먹기 때문에 부서지지 않아요.










푹~ 끓여서 부드러운 미역국도 함께. ^^












잘 먹고는 또 많이 먹었다며 후회막심이었던 날입니다. ㅜㅜ











다음 선수 코다리 구이 등장! ^^



코다리 구이는 어떻게 하게 되었느냐 하면요...

서점에 들렀다가 늘 가는... 요리코너에 갔어요.

지난번부터 눈에 띄던 책. "우정욱의 맑은 날 , 정갈한 요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 책 중에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이 코다리 구이였거든요.

요리책 사면 또 의욕이 불끈 솟는 저... 바~로 따라해봅니다. ^^










코다리 2마리는 길게 갈라 가시를 미리 발라내고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 후 밑간(양파즙 1T, 고추기름 1T)에 잠시 재워둡니다.











양념장 - 고추장 2T, 고춧가루 1t, 맛간장 1T, 설탕 1t, 다진마늘 1t, 들기름 0.5T, 참기름 2t, 소금 약간



* 저는 코다리가 좀 실하기도 하고, 양념장이 넉넉한게 좋아서 위의 분량에서 2배 만들었어요.

    결국 약~간 남긴 했는데, 그래도 2배 분량으로 안 했으면 약간 아쉬웠겠다 싶었습니다.










코다리의 앞뒤로 양념장을 골고루 바르고 2시간 재워주세요.

* 양념장을 다 바르고 구우면 탈 것 같아서 최소한 (묻히는 수준) 의 양으로 재웠어요.

    나머지는 구워가면서 바르려고요. ^^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코다리를 울려 중불에서 타지 않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양념장 더 발라가면서 익히시면 타지 않게 잘 될거예요.










접시에 파채깔고, 코다리 올린 후 송송 썬 쪽파로 장식~ ^^

오늘 파채 좀 잘 썰렸어요. 후후후

저는 습관이 안되어서 그런가? 도구하나 더 닦기가 귀찮아서인가?

채칼류는 안 써요.

무조건 그냥 칼질~ ^^;;; 요령이 없나봅니다. ㅎㅎㅎ









4인분이예요~

탱탱한 코다리살에 쏙쏙 잘 밴 양념이 맛있어서 요거 하나면 밥 한 그릇은 뚝딱일 듯 ^^














그리하여 이렇게 먹었던 저녁 밥상입니다.

매생이전을 둘째가 어찌나 잘 먹던지요.

전을 한 입에 다 집어넣고 먹길래.

잘라주었는데도 별 소용이 없었어요.

작게 자른 것을 연속으로 여러개 막 집어넣더라구요. ㅜㅜ












이건 연근초무침인데, 역시 같은 책에 있는거예요.

이 날은 책에 나와있는대로 했었고,

다음 번엔 조금 변형해서 만들었는데, 대박있거 있죠~ 그건 좀 있다가 설명 드릴께요.













돈가스도 이만큼 만들어 놓았어요.

돈가스용 돼지고기 1kg 사다가 쟁반 한 가득 만들어 놓으니 마음이 든든~~~ ^^










곁들일 카레는 그냥 깔끔하게 양파와 감자로만... ^^ (당근은 싫어해요)

어차피 튀긴 고기에 곁들일거라 이렇게 했어요.

양파를 카레에 들어갈 분량 외에 1개를 곱게 다져서 넣어주면 깊은 맛이 납니다.











넉넉한 기름에 튀겨서~













꺄~ 카레 돈가스 ^-^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빵가루가 달라보이지요?

집에서 만든 건 아니고, 수제 빵가루를 처음 사보았는데,

역시 빵가루가 다르니 돈가스 전문점 삘이 나네요. ㅎㅎㅎ






근데 말이지요... 제가 치아 교정하느라 카레 안 먹은지가 언... 7개월이 지났는데,

아무 생각 없이 음식 앞에서 모든 것을 까~~~~맣게 잊고 그냥 먹어버린 거 있죠?

카레 앞에서 그만 이성을 잃은 것이죠. ㅜㅜ

그리고 나의 그것들이 노랗게 된 것도 다음 날 깨달았다는... 완전 둔녀. ㅜㅜ

며칠 뒤 치과 갔는데, 선생님이 하시는 말...

"카레 드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 (민망 ㅜㅜ)

다행히 뭘 교체하니 원상복구 되었습니다. ^^;;;










돈가스를 냉동실에 쟁여두니 넘 편하군요.



어느 날 점심으로는 일식 돈가스 덮밥. ^^










냄비에 물 4~5C 넣어 다시마 넣어서 5분 끓이다가,

불끄고!!!!










가쓰오부시 한 줌 넣고 5분 기다렸다가

거즈에 받치세요.

그러면 일단 가쓰오장국 완성입니다.











이 날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앞뒤로 오일 뿌려서 200도 예열된 오븐에 구웠어요.










덮밥 국물은 2인분 기준이예요.

가쓰오장국 1C, 간장 2T, 설탕 2t(작은술), 미림 1T

(4인분은 2배로 만드시면 되고요. ^^)

재료(2인분 기준) - 양파 50g과 버섯 50g 채썰기, 계란 2개 풀어놓기.

덮밥 국물에 재료 넣고 끓으면.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반숙으로 익히시면 되요.

계란을 냄비 한가운데 휙! 부어버리지 마시고~!

냄비 전체에 얇게 빙빙 돌려서 얹는다는 느낌으로 부어주세요. ^^

* 김은 채썰듯이 가위로 잘라서 준비해놓으세요.










오븐에 구운 돈가스.

마구 바삭하지는 않지만 괜찮아요. 기름도 적게 먹고... ^^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밥은 조금만 깔고, 돈가스 얹고...










적당한 국물과 함께 부어주고, 김도 올려주면 끝! ^^

(무순이 있으면 장식용으로 좋아요. ^^)

국물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아주 적당해요.

레시피대로만 하시면 돈가스전문점 부럽지 않아요.

강추! ^^

돈가스는 없는데, 먹고 싶다면~?

돈가스 빼고 만들어서 그냥 밥 위에 얹어드세요.

버섯계란덮밥쯤 되겠지요?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해 먹는 오징어불고기비빔밥이예요.

장 보러 갔다가, 오징어가 싱싱하길래 세 마리 사왔는데,

오징어볶음을 해 먹을까~ 비빔밥을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른 반찬거리도 없어서 이걸로 했어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ey4dk.blog.me/10091607894

같은 건데 82에도 있어요. 작년 여름에 한그릇 음식 이벤트로 올렸었지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8&sn=on&ss...

덕분에 르크루제 멀티팬도 받았던 효자 메뉴. ^_^










접시에 재료들을 푸짐하게 담아서,










각자 취향껏 알아서 넣고 비벼먹는 시스템으로 했어요. ㅎㅎㅎ










유일한 반찬!

환공어묵이 맛있다길래 주문했는데, 마침 도착했어요.

맛간장에 볶아서 먹었는데, 어묵이 탱탱, 쫄깃, 깔끔해요! 대박~! ^-^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주니 또 마음이 든든합니다. 헤헤











이렇게 밥만 담아서 식탁에 내고....











셀프로 원하는 만큼 얹어 먹기. ^^











쓱쓱 비벼서... 아~! 하세요. ^_^

이렇게 그릇에 담아 먹으면 품위(?)는 있겠지만,

진리는 양푼에 비비는 것! 공감하시죠? 헤헤

이 날 먹고 남은 재료들은 다음 날 오징어 가위로 잘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볶아 먹었어요. 후후 역시 대박 ^_^












새로 산 요리책에 있는 닭불고기.

레시피는 http://ey4dk.blog.me/10101370810 여기 봐주세요. ^^

(모든 음식을 과정 사진 다 올리면 오늘 올릴 사진이 70장이 넘어가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몇 가지는 링크로 걸어요. 죄송합니다~)











다리살이라서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기름기도 제거해서 느끼하지 않고요.

양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맛이예요.

닭 불고기, 계란말이, 연근초무침, 파무침과 미소된장국해서 먹었던 저녁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밥상입니다.

식탁에 하나 가득인데, 자세히 보면 메뉴는 세 가지예요. ㅎㅎㅎ

나누어 담아서 푸짐해보임. ^^;;;









요새 저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연근초무침입니다.

요리책 보고 따라했다가 제 입맛에 좀 바꾸었어요.



간단히 다시 설명해보면...

1. 연근 1개를 최대한 얇게 종이장처럼 썰어서 끓는 물에 식초 넣고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충분히 헹구어줍니다.

2. 파프리카 2개 채 썰고, 양파 1/4개도 채썰어 찬물에 담구어서 매운 맛을 빼주세요.

3. 절임장 - 식초 1/4컵, 설탕 2T, 맛간장 2T, 참기름 1T, 통깨 1T

4. 재료들을 모두 절임장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 냉장고에서 1시간 숙성시키면 끝!










연근 4개 썰어서 식당처럼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원래 꽉 찼었는데, 접시 두 개에 담고도 이만큼 남았어요. ^^

접시 두 개 다 비우고,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이건 먹을 수록 강추예요. 꼭 한 번 해보세요. ^^











생미역 사다가 상큼하게 무쳤어요.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콩나물찜. 일명 돼콩찜.

(이건 히트레시피 검색하시면 나와요. ^^)

아쉽게도 남편이 이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네요.

작년 여름에 처음 했을때도 사실 그닥~이라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해보았거든요?

근데 남편은 역시 아니라네요... ㅡㅡ;;

뭔가 어울리지 않는 맛이래요. 삼겹살과 콩나물이...

다른 식구 두 명은 맛있다며 결국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는데,

남편은 싫다하고,

또 나머지 두 명은 so so래요. 맛은 있는데,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

그래서 결국 우리집의 돼콩찜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끝. ^^;;;;



이거 맛있다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집 사람들은 왜 그런지... ㅜㅜ

레시피 올려주신분께 죄송합니다. 저는 맛있었어요. ^_^










아쉽게도 여섯 명 중 절반의 입맛만을 만족시켰던 저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식하나 올려봅니다.

유명하다는 김*환 식빵을 구입하여

프렌치 토스트도 해먹고, 그냥 구워서 버터 발라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먹을 수록 맛있더라고요. ^^

그래서 해 본 허니토스트.









통식빵을 반으로 뚝 잘라서~ 가장자리 돌아가며 잘라주고,

가운데는 3X3 나오도록 또 자르고, 그 틈으로 꿀 뿌려주고,

윗면에 버터 바르고 설탕 솔솔 뿌려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웠어요.

포크로 꾹 찌르니 빵이 쏙쏙 빠져나옵니다. ^^

식빵 속살이 쫄~깃 부드러운 것이 예술입니다. ㅎㅎㅎ

다 먹고 가장자리도 바삭바삭하니 과자같고~





이것으로 저희집 밥상 이야기 끝! ^-^

82님들 좋은 한 주 되세요!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행복
    '11.1.24 4:28 AM

    아.. 이 새벽이 잠이 안와서 일어나 앉았는데, 정갈한 식탁의 군침흐르는 음식..
    이젠 배까지 고프네요-.-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여 몇가지는 따라 해봐야겠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2. 코코
    '11.1.24 4:34 AM

    ㅋㅋ 나 일등

  • 3. 민구맘
    '11.1.24 5:06 AM

    돈가스가 "내가 말야..바로 수제야~"라고 뽐내는것 같아요^^
    돈부리 사서 기념으로 뭔가 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덮밥 레시피 너무 고맙습니다.^^ 뚜껑에 낑기게 마구 우겨넣어봐야겠어요 ㅎ
    상차림중에 전 색감 너무 고운 계란말이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솜씨 참 좋으세요^^

  • 4. 오늘
    '11.1.24 6:24 AM

    오래전 부터 블로그 즐겨찾기 해 두고 열공 하고 있습니다.

    특별난 재료를 사용 하는것도 안닌데...
    요리에서 품위가 느껴집니다.

    아시아 식품점에서 연근 냉동한것 욕심만 냈는데..
    냉큼 집어와서 따라해 봐야 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 5. 해마리아
    '11.1.24 6:32 AM

    돈까스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ㅡ^
    빵가루는 어디에서 사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수제 빵가루로 돈까스가 만들고 싶어지네요^ㅡ^

  • 6. annabell
    '11.1.24 6:43 AM

    리틀스타님,,,연근은 해보고 싶은데 썰어 나오는거 것도 냉동밖에 없어서
    해보기가 그렇네요.
    어디가서 통으로 된거 구입하면 바로 해볼게요.
    돼콩찜은 우리집에선 인기예요.
    고기는 남편이 콩나물이랑 양파는 울딸이....저는 국물에 밥비벼먹구요.ㅎㅎ

    돈까스,,,많이 만들어두니 저렇게 편리하군요.
    저도 해봐야겠어요,허니브래드도 그렇구요.
    리틀스타님도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 7. anabim
    '11.1.24 7:20 AM

    아, 넘사벽이군요~
    다음주에 저희집에서 손님을 치루는데 월남쌈을 해먹으려고 하거든요
    여기에 연근초무침을 곁들이면 정말 굿~ 일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절임장이 뭔가요? 그냥 간장인지 맛간장인지 팁 좀 주셔요

  • 8.
    '11.1.24 7:29 AM

    아~~ 연근초무침!!
    전 연근요리 했다하면 거의 실패인데다가 남편이나 아이들도 그닥~!! 이였는데
    저렇게 한번 해줘봐야겠네요.
    연근이 건강에도 좋을테니 좋은 레시피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도 돼콩찜 잘 먹어요. 먹을때마다 아~~ 콩나물이 뚱뚱 한 거였으면 더 아삭하고 맛있을것 같긴허다~~ 하면서 먹지요.
    역시나 리틀스타님댁 그릇은 반짝반짝~! *^^*

  • 9. 샘물
    '11.1.24 10:05 AM

    언제봐도 그릇들의 멋진 mix&match.
    요리들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 하시는 듯...
    특히 코다리 계통의 달인으로 등극시켜드려야 하는 것 아닐지. ㅋㅋ
    덕분에 오늘 저녁 메뉴 결정했네요.
    카츠동은 내일로... ^^

  • 10. Harmony
    '11.1.24 10:23 AM

    와~음식들이 다 전문점 수준입니다. 레스토랑 하나 내세요. 체인점 하고싶다고 다들 아우성일거 같아요.^^



    요리도 요리지만..

    덴비가 자꾸 지름신 돋게 하네요~ㅡ.ㅡ

  • 11. LittleStar
    '11.1.24 10:36 AM

    맘이행복 님/ 맘이행복 님도 늦게 주무셨군요. 저도 주말에 애들 재우고, 어질러진 집 다 치우고, 하다보니 늦은 새벽에 글을 남겼습니다. 괴롭게 해드려서 죄송~ ^^;;; 피곤하지 않으세요? 애들보낼 땐 넘 피곤해서 오전잠을 자야지 했는데... 또 이것저것 하다보니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ㅎㅎ

    코코 님/ 제 글에 등수놀이를 해주시다니 감사요~ ^^;;; 근데 2등이세요! =333 =333


    민구맘 님/ ㅋㅋㅋ "내가 말야..바로 수제야~" 정말 귀여운 표현입니다. ^^
    저는 넓은 그릇에 올렸는데, 전문점처럼 딱 맞게 올리시겠다는 말씀이시죠? 마침 제가 레시피를 올려서 도움이 된다니 좋네요. 계란말이는 그냥 최약불에 천천~히 하면 되요.


    오늘 님/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 맞는데, 품위는 넘 과찬이세요~ 품위있는 밥상은 매력덩어리님의 밥상이지요. 제 블로그를 이뻐해주시니 감사해요. ^-^



    해마리아 님/ 네이버 카페 중에 자갈치생선몰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샀어요. 한봉지 큰~거에 6천원이예요.


    annabell 님/ 통연근을 구하기 어렵다니 안타깝네요. 담에 발견하시면 꼭 집어다가 해보세요 ^^
    강추예요. ㅎㅎㅎ 돼콩찜은 대부분 맛있다고 하는데, 저희집 사람들이 까다롭군요. 흑


    anabim 님/ 넘사벽... ^^;;;; 얼마전에 자게에서 넘사벽의 뜻에 대해서 쓴 글을 보고 제대로 알았더랬죠. 넘사벽 절대 아닙니다!!! ㅋㅋ 연근초무침 별미예요. 다들 좋아하실 듯.
    절임장 비율 위에 나와있는데요???
    절임장 - 식초 1/4컵, 설탕 2T, 맛간장 2T, 참기름 1T, 통깨 1T


    쿨 님/ 저는 연근을 조림반찬으로는 거~~~의 안해요. 얇게 썰어서 전부쳐먹는데, 이게 최고인듯. ^^ 저도 뭐 책보고 응용한 걸요~ 그 아삭한 통통한 콩나물은 정말 구하기 힘들어요.
    저희집 설거지 담당은 식기세척이예요. ^_^


    샘물 님/ ㅋㅋㅋ 코다리 이번에 20마리 샀기때문에 여러 요리법을 원했답니다.
    샘물님댁에서도 입맛에 맞으셨으면... 하네요. 기분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

  • 12. LittleStar
    '11.1.24 10:37 AM

    Harmony 님/ 어떤 음식점을 내면 좋을까요? ㅎㅎㅎ 메뉴를 좀 콕 찝어주세요. ^^
    덴비 고 녀석이 아직도 Harmony님의 마음을 흔드는군요. ㅜㅜ

  • 13. 두두
    '11.1.24 10:48 AM

    오.., 저도 오늘 장 보러 가서 돈까스 고기 좀 사와야겠네요.
    2주 전인가...저도 1키로 사서 재워서는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다 친구들두 먹이고
    시 사촌동생도 먹이고... 하다가 3일만에 다 먹었답니다 ㅋㅋㅋ
    카레 돈까스는 저희 신랑의 페이브릿인데~~~~
    리틀스타님 상차림 볼때마다 저도 '덴비를 사야하는데.....'하는 고민이 계속 든답니다... >.<
    요샌 요리도 잘 안하는데 말이지요~~~
    눈으로라도 맛나게 먹고갑니다~~~

  • 14. 서현맘
    '11.1.24 10:58 AM

    와... 정말 따라해보고 싶은 요리가 오늘은 너무 많습니다.
    연근초무침...돈가스덮밥...은 꼭 해볼께요. 울집 근처 마트에는 연근 구하기가 싶지 않아 큰마트에 나가야 할까봐요. 가까운데 좀 있으면 좋은데.... 에혀... 코다리찜은 도전하고픈데.... 언제가 될지... - -;;

    동동수제비는 울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책이져. ㅋㅋㅋ 그거 보다가 결국 저도 수제비 같이 했다는거.... ㅋㅋ 맛도 그냥 그랬는데 울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그랬나 맛있다고 두그릇씩 먹더라구요. 뭘 먹일라면 이녀석들을 요리에 직접 참여시키면 엄청 잘먹는다는거 알았다니까요.

  • 15. 콜린
    '11.1.24 11:14 AM

    와~~~ LittleStar님 음식도 음식이지만 어떻게 그렇게 깔끔하게 음식을 하셔요?
    볼때마다 감탄이예요.
    그릇들도 넘 예쁘고~~
    아드님 상상만으로도 완전 너무 귀여워요. 지난번에 글 올리셨을 때 사진 올리렸잖아요. 그 때도 정말 귀여웠는데 ㅎㅎ 오늘은 상상만으로도 대박 귀여워요~~

  • 16. 마리s
    '11.1.24 11:15 AM

    어유~~ 이 많은것중에 뭐 하나 먹기 싫은게 없으니 ㅜㅜ
    그중에서도 에피타이져로 <달인의 수제비>를 매운고추 들어간 양념장을 휘리릭
    뿌려서 한 그릇 먼저 먹고, 메인으로 크림스파게티와 오징어비빔밥 먹을래요~~
    이러니 내가 리틀스타님에게 안반해?? ㅎㅎ
    어어~~ 도망 가지 마시랏~

  • 17. 산이랑
    '11.1.24 11:22 AM


    따지고 보니 그렇군요.
    그러나 비용이 182억이라는게 쩝.

  • 18. LittleStar
    '11.1.24 11:28 AM

    두두 님/ 3일 만에 다 드셨으면 냉동실에 넣을 사이도 없었겠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저렇게 먹고 나니 2장 밖에 안 남았네요. 저도 카레를 넘 사랑해서, 교정한 것도 까먹고 먹고 말았네요. 흑.


    서현맘 님/ 눈치채셨군요!!! 사실 강추하고 싶은 메뉴들이 오늘은 쫌 많네요. ㅎㅎㅎ
    저희 딸은 수제비를 하트 모양 외 3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퐁당 넣었어요. 두껍고 그래서. 니가 만든건 니가 먹어~ 하며 다 찾아서 줬습니다. ^^;;;

    콜린 님/ 콜린님께서 그런 말씀하시면 어째요~ ㅎㅎㅎ 저는 아무리해도 콜린님의 파이 자태가 안 나오길래 결국 연장탓하고는, 어제 밤에 파이렉스파이접시를 질렀습니다. 그럼 두툼하고 먹음직스럽게 나올까 싶어서요. ^^;;;
    콜린님이 상상하시는 귀엽다는 아들... 7시에 눈 굴리러 나간거 말씀하시나요? ^^;;;;;
    저희 집에 큰 딸이 일곱 살, 아들이 세 살이예요. 밤에 눈 굴리거는 딸이랑 나간거고, 둘째는 지도 나간다고 우는데 감당이 안되어서 떼어놓고 나갔지요. ㅋㅋㅋ 불쌍~
    얘는 힘들어서 감당이 안되어 한숨쉬다가도 넘 귀여워서 웃음도 나고 막 그래요. ㅋㅋㅋ

    마리s 님/ 디저트는 안 정하셨어요!!! ㅋㅋㅋ 앗. 디저트라고 할만한 사진이 없군요. ^^;;;
    서비스로 첫 번째 사진의 커피 드리겠습니다. ^-^

    산이랑 님/ 저랑 식성이 비슷하신가봐요. ㅎㅎㅎ 연근초무침 진짜 대박이예요. ^^ 종이처럼 얇게 써시고, 차갑게 해서 드세요! ^^

  • 19. 시골풍경
    '11.1.24 11:31 AM

    역시 Little star 님 항상 놀라워요!
    깔끔한 상차림 저를 또한번 돌이켜 보게하네요!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0. friday
    '11.1.24 11:31 AM

    LittleStar님, 지난번 올려주신 코다리조림 맛있게 잘 해먹었어요.
    첨으로 해봤는데, 알려주신대로 해보니 되더라는 ㅎㅎ

    그러고보니 오징어 불고기 덮밥도 님 레시피였군요~ 요것도 맛나게 먹었구요,
    돈까스 덮밥도 함 해봐야겠어요... 캄솨

  • 21. 옥수수콩
    '11.1.24 11:33 AM

    리틀스타님........ 와락!!....
    저 돈까스덮밥....아흐...제겐 정말 필요했던 레서피예요....
    냉동실에 쟁여논 돈까스도 있겠다....춥다고 집에서 꼼짝도 앉는 백수녀석 점심으로 오늘 당장 해볼랍니다.
    설거지 잔 뜩 나오는 건 상관 없으니까요...ㅎㅎ

  • 22. 한주
    '11.1.24 11:40 AM

    와...역시 리틀스타님..
    님 레시피 하나하나 따라 해보렵니다~
    상차림도 깔끔하고 정말 좋습니다.

  • 23. 까꽁
    '11.1.24 11:42 AM

    여러가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지가 돈까스 수제빵가루가 파는곳이 있었네요
    빵가루땜에 고민 많이했었는데
    완전 감사해요~

    글고요
    연근초절임 꼭 해보려하는데
    맛간장은....어떤것인지요?

  • 24. 매력덩어리
    '11.1.24 12:15 PM

    제일 먹고싶은건 코다리찜~
    요리 잘~하시고 매번 느끼는건데..사진도 좋고..
    난 언제 리틀 스타님처럼 사진을 찍을까요?
    연근 초절임도 색감이 너무 좋고..
    잘~봤습니다~

  • 25. 보헤미안
    '11.1.24 1:21 PM

    아아..전 리틀스타님 밥상이 너무 좋아요! 일단 닭다리살 냉동실에 있는거 내놓고...홍대가면 저도 식빵좀 사와야겠네요 ^^ 연근은 좋아하는 재료지만 요리 방법이 제한되어 있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요. 꼭 해볼께요. 항상 고맙습니다 ^^

  • 26. 봄향기
    '11.1.24 1:22 PM

    연근 초절임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쉽고 예쁜요리 고마워요.
    스타님 따라 하면 우리집 요리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근데 스텐밧드 너무 마음에 드는데 혹시 어디서 사셨는지 알수 있나요?
    검색해봐도 똑같은것 찾기가 쉽지 않네요.

  • 27. 엘로이즈
    '11.1.24 1:27 PM

    키톡에는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리틀스타님 그릇의 믹스매치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너무 멋집니다!
    저에게도 사실 님이 쓰는 그릇들이 있어서(덴비빼고)
    얼마전에 도자기* 그릇들이랑 쯔비벨이랑 믹스해서 상차림을 했었는데....
    스타님이 삘이 안났어요.
    덴비때문이겠죠? 그런거죠? 음식 때문이 아닌거죠?
    덴비가 없어서일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ㅎㅎ
    곧 저의 생일이 다가오긴 하는데...ㅎㅎ
    저희집 오늘 저녁 메뉴는 오징어불고기비빔밥입니다.
    스타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28.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1.1.24 1:38 PM

    동동 수제비책 울집에도 있슈..애가 해보자고 할적마다 모른척하는 난 나쁜엄마..ㅠ_ㅠ
    연근초절임 해봐야겠어요. 항상 간장조림만했었는데, 이런방법이 있다뉘..ㅎㅎ
    리'를'스타님 밥상의 특징!! 자잘구레한 밑반찬없고 주메뉴 한두가지 푸짐하고 정갈하게!!ㅎㅎ
    잘보고 갑니다. ^^ 오늘저녁은 오징어불고기 당첨!!

  • 29. 옥수수콩
    '11.1.24 2:02 PM

    저 또 왔어요...아이패드...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타이핑 할려니 오타 엄청 많이나요...
    흉보지 마삼...--;

  • 30. 나무
    '11.1.24 2:50 PM

    음식도 전부다 맛있어보이고,
    어쩜 그리 깔끔하게 담아내는지..감탄스러워요.
    또 사진은 또 얼마나 멋지게 찍어올리셨는지..와우~
    감탄스러워요!!! 리틀스타님이 만든 음식 받는 식구들 넘 부러워요~

  • 31. 마뜨료쉬까
    '11.1.24 3:26 PM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지난번 레시피로 오징어 볶음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3배로 만들어서 돼지고기도 볶아먹고 오징어도 볶아먹고 심지어 떡볶이까지 ㅎㅎ 암튼 저에겐 만능양념장이예요 ㅎㅎ
    연근초무침도 꼭 해볼래요^^

    근데 저희 신랑도 돼콩찜이 별로라 그러네요
    결혼전부터 완소 레시피라 생각하고 몇년을 해먹었는데 신랑이 별로라는 말에 안해먹은지 한참 됐어요,,,,,ㅠ 돼지고기 볶음은 국물없이 바싹하게 굽는게 좋데요...국물이 있어서 별로라고
    흥! 그 양념에 밥 비벼먹는게 별미인데 말이죠.....
    암튼 요즘은 리틀스타님 오징어불고기 양념으로 제육볶음도 해먹고 있어요^^

  • 32. 빵맘
    '11.1.24 3:34 PM

    저희 남편이랑 아이가 반찬 여러가지 담는거보다 딱 메인 맛난거 한두개랑 김치 김 요정도로 먹는
    걸 딱 좋아하거든요 너무 많으면 정신없고 부페간거 처럼 맛을 하나하나 못느낀다구요 ㅎㅎ
    결론은 저희 집 밥상컨셉이랑 너무 딱 맞아떨어지네요 맛난거 하나만 한끼에 집중공략 ㅎㅎㅎ

    며칠전 집들이를 했었는데 리틀스타님 블로그 가서 보고 매운오징어볶음이랑 대파채 곁들인 삼겹살찜이랑 우엉잡채 를 했더랬어요 남성분들의 극찬을 ㅋㅋㅋㅋ
    다른 분들 블로그보다 레시피도 제 입맛에 딱 맞구요 (너무 칭찬일색이라..하지만 이것은 제 마음의 소리 ㅋㅋㅋㅋ)
    어제 블로그에서 본 요리들을 여기서 또 보면서 혼자 반가워하고 있네요 ㅋ

    글구 돈까스요..겉에 저 빵가루 어찌하신건지 초궁금... 시판빵가루인가요??? 저렇게 안되던데...살짜기 팁을 좀 ...^^;;

  • 33. 딩동
    '11.1.24 4:39 PM

    굉장히 맛나보입니다. 그런데 미역 무침은 어떻게 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생미역을 데치는건지... 마른미역 불렸다 데치면 안되는건지... 양념은 어떻게 하는건지...

  • 34. 돈데크만
    '11.1.24 5:07 PM

    작년여름에 보고도 침만 흘렸던 오징어불고기...저거는 꼭 해보고픈 메뉴네요..
    글고 연근초무침도...아 어쩜 이렇게 맛나게 해드시는곱네까~~!!

  • 35. 대니맘
    '11.1.24 9:33 PM

    연근초무침..꼭 해보려구요......연근은 조리기만 했었는데..워낙 섬유질도 많고 좋은음식인데..먹는 방법이 궁색했거든요..^^*
    그나저나 매생이전 레시피 알고싶네요.....울 애들도 잘 먹으려나요??? ^^;;

  • 36. 하루하루
    '11.1.24 9:50 PM

    도대체 누가 이리 완벽합니까?
    여자인 제가 봐도 같이 사는 분들이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 37. 혀니야러브
    '11.1.24 9:51 PM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하는 레시피라서 정말 글자 하나 안 빠트리고 꼼꼼하게 읽었어요.
    음식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이기도 하구요.
    낼 부터 바로 하나씩 실습 들어갈겁니다.

    힘드시지만 자주 글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38. silvia
    '11.1.24 11:09 PM

    콩나물이 올려져 있는 코다림찜을 보고 .... 침을 흘리다 갑니다.
    코다리 대신에 뭘로 저걸 해 먹어 볼까? 하고... 궁리하면서요.
    여긴 코다리를 쉽게 구할수 없는지라.. ㅠ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39. 폴라베어
    '11.1.25 12:04 AM

    리틀스타님 포슷만 보면 안구정화라는 말이 뭔지 확실히 실감이 납니다.
    시원~시원한 알흠다운 사진에...
    알아보기 쉬운 꼼꼼한 레시피꺼정..
    항상 감솨합니다앗~ ^工^*

  • 40. malvern
    '11.1.25 12:15 AM - 삭제된댓글

    일부러 님때문에 로긴했네요.
    오밤중에 정말 눈이 호강합니다.

    정말..... 닮고싶은 리틀스타님이예요.~~~

  • 41. 열매열매
    '11.1.25 8:15 AM

    언제나 맛있는 밥상 감사드려요!
    저 아직 코다리 주문도 못한; ㅜㅜ
    언넝 해서 저 세개 다 해먹고 싶어요~~
    근데 그 전에 연근초절임! 먹어보고 싶네요. 맨날 먹고 싶다고 --;;;
    애 둘 데리고 어떻게 저렇게 잘 해드시는지~~ ^^
    둘째는 요새 어떤거 먹이시는지도 궁금해요~~
    우리 열매도 좀 따라먹이게 ^^

  • 42. 달팽이엄마
    '11.1.25 10:40 AM

    어제 저녁에 연근초무침 만들어 먹었어요 ^^
    연근의 아삭함에 소스가 강하지않게 어우러짐이 저희집에도
    식탁에 자주 오를듯하네요
    레시피공유 감사해요

  • 43. LittleStar
    '11.1.25 10:53 AM

    시골풍경 님/ ^^;;; 그냥 몇 개 없으면 깔끔해보여요. 칭찬 감사합니다.

    friday 님/ 알려주신대로 해보니 되더라는... -> 뭔 뜻인지 알 것 같아요. ㅋㅋ 진짜 쉽지요?
    돈가스 덮밥 맛있어요. 추천 추천! ^^

    옥수수콩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
    그 댁 백수님 저희집에도 어찌 안 될까요? 부러워요~ 자뜩 나와도 상관없다니. ㅋ


    한주 님/ 다 쉬울거예요. 저도 어려우면 못 하거나, 엄두가 안 나거든요. ^^

    까꽁 님/ ㅎㅎㅎ 수제빵가루 파는 곳이 가까우신가봐요 ^^ 맛간장은 히트레시피에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매력덩어리 님/ 매력덩어리님이 꼽으신건 코다리찜이시군요. ^^ 매력덩어리님 댁에 사진 찍으러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대신 그... 밥상... 무지 먹고 싶습니다. ㅎㅎㅎ


    보헤미안 님/ 그쵸? 연근은 보통 조림으로 먹지요. 가끔 전이나... 연근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아삭아삭 상큼. ^^ 저는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정작 그 빵집이 홍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는... ^^;;;


    봄향기 님/ 구입처는 쪽지로 드릴께요. 제 블로그에 오시면 그거 사진 몇개 올려놓은 것이 있으니 한 번 보세요. ^^


    엘로이즈 님/ 그냥 저희 집 그릇들이 알아서 어울리는 것들이 아닐까요? ^^;;;
    분면 덴비때문이 맞을거예요. ㅎㅎㅎ 덴비 적어도 하나는 올라와야 뭔가 구색이 맞더라고요??
    ㅋㅋㅋ 오징어불고기비빔밥, 엘로이즈님 댁 저녁밥상 메뉴 당첨이라니 넘 좋네요 ㅎㅎ


    행복이늘그림자처럼 님/ ㅋㅋㅋ 저도 분명 모른 척 했을텐데, 친정엄마가 나서서 해주셨어요. 저도 사실 나쁜 엄마 입니다. ^^ 제 밥상의 특징이 그런 것이었군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헤헤
    오징어 불고기 여러집에서 당첨이네요. ^^

    옥수수콩 님/ ㅋㅋㅋ 또 와주셔서 어찌나 반가운지요? ^^ 아이패드 부러워요. 오타도 상관없어요. ^^


    나무 님/ 나무님의 따뜻한 칭찬에 기분이 좋습니다. ^^ 헤헤

    마뜨료쉬까 님/ 3배! ㅋㅋㅋ 저는 왜 정작 그 양념으로는 오징어밖에 못 하는지요. 응용력이 꽝입니다. 그게 돼지고기, 떡볶이까지 가능하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근초무침도 분명 사랑하시게 될거예요. ^^ 돼콩찜 별로라는 분 드디어 한 분 나왔네요.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 44. LittleStar
    '11.1.25 11:05 AM

    빵맘 님/ 빵맘님 댁 컨셉과 딱 맞다니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 있어서 언젠가 먹어야하는 것도 싫고요~ 냉동실에도 뭐 많은거 싫어요. 그 때 먹고 싹 치워버리는게 좋아요.
    빵맘님도 그러신거죠? ^^
    손님들이 극찬하셨다니!!! 빵맘님이 진짜 잘 하셨나봐요. ^^
    아무튼 이런 후기 저는 넘 좋아요. 헤헤
    빵가루는 저도 하면 절대 안되요. 네이버에 '자갈치 생선몰'이라는 카페에서 수제빵가루 구입했어요.

    딩동 님/ 생미역을 사다가 소금넣고 바락바락 씻어서 (아주 아주 많이 주물러서 여러번 헹구세요.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싱싱한 걸 사서 데치지 말고 그냥 무쳐먹는거예요. 그러면 향긋. 데쳐서 드시는 분들도 있긴해요) 양념은 , 파, 마늘 약간, 고춧가루, 설탕, 식초, 레몬즙, 외간장 약간만 넣고 소금간이예요. ^^

    돈테크만 님/ 파프리카때문에 연근이 좀 더 살아보이는게 아닐까요? ^^
    오징어는 꼭 해보세요. ^^

    대니맘 님/ 매생이전은 희망수첩에 검색해 보시면 선생님이 하신게 훨 자태가 좋아요. ㅎㅎ
    연근은 저는 전으로 만드는걸 좋아했는데, 이젠 초무침만 편애하렵니다. ㅎㅎ


    하루하루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쑥쓰러운 기분 좋은 칭찬이 있나요?!
    제가 음식하는 동안 애들은 방치되어 아마 그들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흑.
    대신 먹으면서는 행복에 죽더라고요. ㅋ

    혀아니러브 님/ 꼼꼼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랑 식성이 비슷하신가봅니다. ㅎㅎ
    궁금한 거 있으면 또 물어보시고, 후기도 알려주세요. ^^ 언제든 환영입니다.


    silvia 님/ ㅋㅋㅋ 그거 아구에 그대로 올리면 아구찜이예요. 아구도 구하기 힘드시려나? 아니면 조갯살과 미더덕 넣으셔서 그냥 그대로 드시면 나름 해물찜이고요. ^^

    폴라베어 님/ 저는 폴라베어님의 그 넘치는 위트가 없는걸요? 부러워요~~~ 우리 합쳐볼까요? 헤헤

    malvern 님/ 눈이 호강하셨다니, 듣기 넘 좋네요. ^^ 밤에 저때문에 필요없는 식욕을 자극시킨 건 아닌지요. 헤헤 고맙습니다. ^^


    열매열매 님/ 코다리 한 번 주문하시면 세 개 다 가능하겠어요. ^^ 둘째는 연근 요새 무지 좋아하고요. 그냥 안매운거 있으면 그거 주고 없으면 김이나 계란도 주고... 암튼 애들은 방치라 제가 할 말이 없네요. 흑


    캐로리 님/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으면 배만 부르고, 다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이 싫어요. ㅎㅎㅎ 비슷한 취향이라 반갑네요.


    달팽이엄마 님/ 와~ 이렇게 빠른 후기 좋아요. ^^ 하루 지나면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 45. 크리스탈
    '11.1.25 2:03 PM

    꼴깍꼴깍~ 저두 코다리 요리~ 도전해볼래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많이 배우고 잘 보고 갑니다
    이쁜 아가들하고 건강히 1월 마무리하세요~~ ^^

  • 46. 곰씨네
    '11.1.25 3:06 PM

    와~~진짜 친절한 리틀스타님의 래시피들~!
    수첩 펼쳐서 신나게 받아적었어요~^^
    코다리 넘 맛나보여요!!
    예전에는 엄마가 해주셔도 시큰둥했는데
    코다리 보면서 침 꼴깍하는거보면 입맛 변한다는게 진짜 맞나봐요~^^
    빵가루의 결이 살아있는 돈까스 원츄요~~~~ @.@

  • 47. Aㅏ...
    '11.1.25 5:08 PM

    꼼꼼한 레시피 감사드려요 블로그로도 잘 뵙고 있어요 가끔 밖에 못들어가지만^^ 맛간장은 혹시 만드시는 간편한 방법이 있으신가요? 검색이나 해봤음 하는데 아이도 어리고 핑계라면 일주일에 인터넷하는 시간이 30분도 안되네요 ㅠ 블로그에서도 제가 못 찾는건가 싶어서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48. 파란하늘
    '11.1.25 7:38 PM

    리틀스타님 레서피 적다가 그냥 즐겨찾기에 넣었네요.
    아이들이 어려 손이 많이 갈텐데도 음식 하나하나 정성과 열정이 그대로 담겨져있어요.
    혹시 요리나 아트와 관련된 공부나 일을 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정말 볼때마다 감동하네요.^^

  • 49. 뚱이엄마
    '11.1.25 8:42 PM

    연근 초무침 저 해먹었어요
    결과는 대박!!!!!!!
    정말 정말 맛있어요
    어젯밤에 만들었는데 냉장고 숙성시킬틈도 없이
    울아들이 군고구마랑 너무~~ 맛나게 먹더군요
    맨날 간장에 조린거만 먹다가 이렇게 먹으니 상큼하고 좋다면서.....
    컴퓨터하다가도 와서 그릇에 담아가네요

  • 50. LittleStar
    '11.1.26 12:56 AM

    크리스탈 님/ 예전엔 몰랐는데, 코다리가 참 맛있더라고요. ^^ 저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ㅎㅎㅎ
    예쁜 덕담도 감사합니다. ^^

    곰씨네 님/ 그쵸 그쵸! 점점 입맛이 변하더라니깐요~~~ 결혼 전에는 시큰둥했을텐데 말이지요. ^^;;; 돈가스 넘 맛있는데, 칼로리가 엄청나더라고요. ㅜㅜ 맛있는 음식들은 왜 다 칼로리가 높은지... ㅜㅜ


    Aㅏ 님 / 닉네임이 진짜 특이하십니다. ^^ 뭐라 읽어야할까요? ^^;;; 맛간장을 만드는 간편한 방법은 없고... 그냥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야해서 부담감은 있으나, 한번 만들면 진짜 든든하더라고요.
    레시피 올려드릴께요. ^^
    방배동 최경숙 선생님의 맛간장 레시피



    1. 냄비에 양조간장 5C, 설탕 500g, 물 1/2C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준 후 끓입니다.

    2. 볼에 청주 1/2C, 맛술 1/2C을 섞어 놓구요,

    따로 사과 1/2개와 레몬 1/2개도 얇게 썰어 놓아요.

    3. 1번이 우르르 끓으면 청주와 맛술 섞은 것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길 기다려요.

    4. 3번이 우르르 끓어 오르면 썰어놓은 사과와 레몬을 넣고 얼른 불을 끈 다음 뚜껑 덮어서

    하룻밤 두었다가 사과와 레몬을 건져내고 병에 담아두고 사용합니다.



    *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하되 반드시 거품이 일도록 끓여야 상하지 않구요.

    또 달게 느껴진다고 설탕량을 줄이면 윤기가 제대로 나지 않고 보관에도 문제가 생기니

    정해진 분량을 지키라고 하네요.

    파란하늘 님/ 와~ 정성과 열정이라니... 그래보이나요? 넘 좋은 말씀이예요. ^^ 제가 더욱 의욕이 넘치네요. 헤헤 전공이 아트관련은 맞아요. ^^ 조소전공인데, 이게 만들기잖아요? 그래서 제가 적성에 맞나봐요. 결혼 전에 엄마가 음식하는 것 하나도 안 가르쳐주신 상태였고, 저에게 요리는 좀 두려운 존재? 였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되다니 저도 신기해요. ^^


    뚱이엄마 님/ 대박!!!!! ㅋㅋㅋㅋㅋㅋ 그쵸! 맛있죠? ^-^ 이런 후기 넘 좋아요 짝짝짝.
    군고구마와 아주 잘어울렸을 듯 합니다. ^^ 저도 밥도 없이 앉은자리에서 그냥 막 먹히더라고요. 그 놈이... ㅋㅋㅋ

  • 51. 비타민
    '11.1.26 5:19 AM

    ㅋ.. 코다리 구이 옆에 있는게... 전이었군요...
    저는 반찬으로 쑥갠떡인줄...ㅋㅋ
    갑자기 쌩뚱맞게... 저렇게 색깔 진한, 쑥떡이 먹고 싶네요.ㅋㅋ

  • 52. 마르코
    '11.1.28 8:48 PM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진이 너무 좋아요.
    >꺄울<
    사진 각도가 아주,,좋아요.

    맛난 음식에 멋진 사진 빅스타이신데요.ㅎㅎㅎ

  • 53. 가민
    '11.1.29 7:49 PM

    여기서 1컵은 200미리인가요 240미리 인가요??

  • 54. LittleStar
    '11.1.30 5:56 PM

    비타민 님! / 저도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 맛은 전혀 다르다는... ㅋ

    마르코 님/ ^^;;; 감사합니다. 헤헤 쿠키 사업은 잘 되시죠? 맛있어서 잘 될거예요. ^^

    가민 님/ 200미리입니다. ^^

  • 55. 셀라
    '11.1.31 4:51 PM

    아~ 이제야 제가 연근초무침 레서피를 보다니,,,으앙~
    당장 만들어야겠어요^^

  • 56. 예쁜순이
    '11.2.8 8:40 PM

    어쩜 이렇게 설명도 맛깔라게 해주시고 음식도 잘하세요.. 비결이 뭔지..전 왜 안돼는건지 부럽습니다.

  • 57. 글쎄
    '12.11.18 10:36 AM

    연근초무침 저도 먹고싶네요 정말 맛있어보여요

  • 58. 궁금
    '13.1.24 2:13 PM

    코다리,연근초무침저장할께요.감사

  • 59. 김선경
    '13.2.19 1:46 PM

    맛있겠네요. 저장할께요^^

  • 60. 여니
    '13.8.29 1:44 PM

    1. 연근 1개를 최대한 얇게 종이장처럼 썰어서 끓는 물에 식초 넣고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충분히 헹구어줍니다.

    2. 파프리카 2개 채 썰고, 양파 1/4개도 채썰어 찬물에 담구어서 매운 맛을 빼주세요.

    3. 절임장 - 식초 1/4컵, 설탕 2T, 맛간장 2T, 참기름 1T, 통깨 1T

    4. 재료들을 모두 절임장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 냉장고에서 1시간 숙성시키면 끝!

    읽기만해도 침이 막 고이는게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오늘저녁 바로 따라쟁이 되렵니다~

  • 61. 에스프레소
    '13.10.17 9:36 AM

    감사히 저장해서 잘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424 양배추샐러드^^ 10 일편단심 2011.01.26 12,736 46
33423 [김치구이]를 아시나요? 9 노니 2011.01.26 10,962 34
33422 마음속까지 따뜻하게 날배추 굴 된장국 14 경빈마마 2011.01.26 7,933 51
33421 말린연근으로 연근조림했어요 ( 우리집 늘 있는 영양가득반찬입니다.. 7 기쁨맘 2011.01.26 11,713 32
33420 매일저녁밥상4 8 마뜨료쉬까 2011.01.25 9,438 50
33419 엄동설한에 이냉치냉 콩국수 9 에스더 2011.01.25 6,213 30
33418 내 맘대로 휘두르는 밥상권력에 우쭐하며:: 채소 메인, 계란찜,.. 21 프리 2011.01.24 13,902 61
33417 대세를 따라서 '양파통닭' 도전!!!- 19 수박나무 2011.01.24 15,577 41
33416 브런치...브런치... 20 옥수수콩 2011.01.24 14,253 39
33415 집에서 만든 치즈머핀 ㅋㅋ 2 토담보담 2011.01.24 4,808 34
33414 추억의 젤리롤케익이에요. 12 아라리 2011.01.24 6,909 61
33413 누구냐...넌? 6 일편단심 2011.01.24 5,169 44
33412 방학동안 먹고살기.. 8 브라운아이즈 2011.01.24 7,881 42
33411 강추 메뉴 :: 연근초무침, 오징어불고기비빔밥 & 돈가스덮밥 61 LittleStar 2011.01.24 47,161 2
33410 휴일 행복했나요 ( 올만에 키톡에 입장 ) 6 기쁨맘 2011.01.24 4,449 36
33409 딸과 함께 한 저녁입니다~(25편).. (동물 싫어하시는 분은 .. 49 매력덩어리 2011.01.23 11,230 37
33408 [뒷북]뒤늦게 아키라님 양파닭튀김 맛나게 먹었습니다. 6 꼬꼬댁 2011.01.23 12,437 39
33407 저도 쟈스민님 동치미후기요^^ 5 베티 2011.01.23 8,691 40
33406 쟈스민님표 동치미와 프리님표 백김치 만든 후기 5 노란새 2011.01.23 11,343 26
33405 겨울 방학의 끝을 잡고!!! -1- 17 2011.01.23 7,330 43
33404 컴백^^ 대만이랑 같은 위도 어디였을까요? 36 J-mom 2011.01.23 10,099 55
33403 방학중 도시락 싸기 ( 사진 무) 2 byulnim 2011.01.22 5,038 45
33402 자스민님 샌드위치 따라해보니...대박이야!! 4 내이름은룰라 2011.01.22 19,128 34
33401 행복한 "사골 떡국" 6 카루소 2011.01.22 6,214 48
33400 5살 쌍둥이 밥해주기 2 16 딤섬 2011.01.22 8,528 45
33399 즐거운 주말+ 인증샷 :: 콩나물잡채, 감자과일사라다, 생선구이.. 27 프리 2011.01.22 11,665 48
33398 얼음 동동 식혜 29 소년공원 2011.01.22 8,637 38
33397 짓가리국을 아시나요? 7 레드썬 2011.01.22 5,028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