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식사 준비를 자주하는 저는 가끔 김치구이를 자주해주는데요.
이는 이리저리 볶아주는 김치볶음과는 또다른 ...
한땀 한땀 정성 스럽게 구어주는 김치구이의 맛은 제법 맛납니다.
이런 간단식사는 간혹 확대발전하여 하나의 요리가 되기도 하는데
우리집에서는 김치구이가 그 한 예입니다.
밥한그릇만있다면 김치를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따뜻하게 구어먹던것이
이제는 확대 발전하여 명품 철판 김치구이요리가 되었습니다.
만드는법은 간단합니다.
기름(식용유, 올리브유, 들기름 참기름 식성대로)두르고 김치를 구워서 먹는것입니다.
먹다 남아서 신선함이 사라진 남은 김치나 새로꺼낸 김치나 모두 다 나름의 맛이있습니다.
기름도 어느것을 선택해도 나름의 맛이있구요.
철판에 기름두르고 김치를 굽다가 부재료 버섯 어묵 치즈 두부 각종야채 등을 같이 올려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사실 돼지고기를 철판에 구워먹다가 김치를 구워 먹던것이 변형된 김치만 구워먹던 생계형 요리이었는데,
부재료가 확대되면서 명품 철판 김치구이로 재 탄생되었다는것을 이미 감 잡으셨겠지요.
사실은 달랑 김치만 구워 먹어도 정말 맛나답니다.
아이들은 치즈추가를 항상 부탁합니다.
그래도 걱정 없습니다.
치즈와 라끌렛판?^^ 아니 여분의 막후라이팬이 있으니까요?
음~ 실리콘 주걱으로는 저 치즈 안일어날텐데~ 하신분 없으시나요?
네!^^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 먹었습니다.^^
*Littlestar 님, gratia님
지난번 게시물 바트 구입처 물으셨는데 이제야 답드립니다.
제빵기구 파는데서 5년전 정도에 샀던거예요.
스텐으로된 바트 였는데 가격은 생각은 안나는데 그리 비쌋던것 같지는 않았던것 까지 기억이나요.^^
*(사실 제가 처음 게시물에 생계형 식사라는 말을 썼지만 진정 생계를 걱정 하시는분들에게는
옳지않은 단어 선택인듯 싶어서 다시 고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