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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쿠킹클래스 시작했어요~ 많은 신청 부탁 드려요 ^^;;;;;;;

| 조회수 : 17,119 | 추천수 : 94
작성일 : 2010-11-18 20:21:02
82님들 ~~


안녕하세요~~





제가 그저께부터 쿠킹클래스를 시작하게 되었사와요~~




제 부족한 요리솜씨를 늘 과대평가 해주시는 수많은 동네분들이


<마리의 쿠킹클래스>를 열어달라고 하도하도 조르셔서,






감히 쿠킹 클래스를 열기에는 몹시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즘 느무느무 심심해~ 를 입에 달고 다니는 할일없는 저인지라,


여러가지로 마이 부끄럽지만, 그냥 한번 해보기로 결심 하였어요~~~





쿠클에 외국인들도 끼어 있다보니,


첫날의 메뉴는


일반적으로 외국인들도 다 좋아하는 한식 메뉴로 정하였어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고기를 뺀 잡채와,





첫날이라서, 왠지 떨리니까 사진도 같이 떨리는군요 ^^;;;


잡채가 왜 저렇게 덜덜 떨려보이나요?


아쉽게도, 잡채는 초반에 정신 없을때에 한거라서 과정사진이 없어요 ^^;;;


과정사진뿐만 아니라, 이런~ 완성사진도 없군요.. ㅡㅡ;;





이건 외국인에게 오나전 인기만점 비빔밥.





급하게 담은거라 예쁘게 못 담았어요.. ^^;;;






그리고,



김치한접시 (오랜만에 도마에 놓고 써는모습.. 시범보인 기념으로 사진한방 ㅡㅡ;;)





그동안 우리집은 그냥 가위로 대충대충 잘라먹었다는건, 저희 쿠클 회원들께는 비밀이어요~






급하게 시작된 첫날이라서 메뉴는 일단 중복되는 재료를 써서 세가지 음식만 했는데요,



야채 비빔밥이라고 해도 워낙에 없는게 많은 집이라,



비빔밥에 들어간 야채가 꼴랑 몇가지 안되는군요...





자~~ 그럼 마이 부족한 야채 비빔밥 과정샷 보시죠~~



일단, 쿠클선생님이라면서,  몹시 부끄럽게도 당근은 채칼로 썰었어요~ 오호호호~





뭐~ 그래도 채칼로 써는거 처음 본다고 다덜 무척 신기해 하더라구요~


제가 뭐 채를 썰줄 몰라서 채칼로 썬거 아니예요~~


오 오직, 시간의 단축을 위하여 ^^;;;



호박이랑 양파는 처음에는 각각 따로 볶을랬는데,





클래스 시간이 좀 모자라길래 그냥 같이 볶아버렸어요~




이건 당근 볶은거~






삶아서 무친 숙주랑 시금치도 완성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랑 갈은깨 넣고 완성~~~





맛있어 보이죠???



고추장 넣고 잘 비비고나서 한방~





계란이랑 같이 비비면 뭔가가 질어지는 느낌이어서 저는 따로 비비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손님들중에 비빔국수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비빔국수와 같이 곁들어 먹을 치킨까스도 또 만들었어요.





이렇게 먹어야 코리안식 국수정식 1인분이라고 친절하게 알려드렸어요..ㅎㅎ








아아아아아~~~~ 이날 쿠클에 오신 분들께서 제음식이 아주 너무 맛있다고 난리가 나셨쎄요~~



막 서로 더 먹겠다고 싸우고, 울고불고...



눈물까지 뚝뚝뚝 ㅜㅜ



저는 이딴 음식따위는 얼마든지 더 해줄수있으니,



싸우지만 마시라고 중간에서 말리기 바빴어요..  ㅡㅡ;;;;

















으응??



아무래도 이거 뭔가가 좀 이상한데요 ????








네네네.... 죄송해요. ^^;;;;


하도 오랫동안 제가 조신모드로 낚시질을 쉬었었더니만,


제글 볼때마다 긴장하고 보셨다는 분들이 한 세분쯤 계신데,


그분들이 그동안 을마나 저한테 마이 섭섭하셨겠어요~~





그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외 다른님들께는,


그냥 한번 큭~ 웃어주시라고 2010년이 가기전에 <진짜 마지막으로> 낚시질 함 해봤사와요..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몇가지는 진짜 사실이어요~


손님들이 모두 우리 동네분들이신것도 맞고요,


이집 어린이들이 채칼보고 완전 신기해 하던것도 사실이고요,


뭐 위에 써놓은 이유는 아니지만 손님들이 울고불고 한것도 맞사와요~


5살군이 비빔밥 죽어도 먹기싫다고, 눈물 뚝뚝뚝... ㅡㅡ;;;






그러나, 그의 눈물작전은 수포로 돌아가고, 강압적으로 그냥 다 먹여버렸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이번엔 일단 억지로 한입 먹은 다음부터는 그냥 별 거부없이 그냥 먹더라구요 ㅡ.,ㅡ








아아아~~~ 이제보니 저들은 비빔밥도 먹을줄 아는 어린이였던 것이어요~~~~


나는야~~~ 이제보니,


야채를 잘 먹을수 있는 어린이들인데도 지가 귀찮다고


샐러드나 나물같은거는 절대 안해주면서,


우리집 어린이들은 야채 절대로 안먹어~~~


이러고 있는 못된 엄마였던 것이여요~~~~~~ ㅡ.,ㅡ






아~ 이 엄마 정말 반성의 눈물을 뚝뚝 흘리며,



그동안 저들에게는 야채반찬 안주고, 혼자만 나물반찬 몰래 숨겨놓고 먹은걸 보상하기 위하여,







내일은 월남쌈,









모레는 야채 90%넣고 스팀보트,







글피는 야채잔뜩 엘에이김밥,





이라도 해다바치며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셔야 되시겄어요...








아~ 아무래도 내일부터 우리 패밀리 사이가 급격히 나빠질 전망 ㅡㅡ;;;;;








지금까지 매우 친한 동.네.분.들과의 첫번째 쿠킹클래스 시간이었어요~











앗!!



두번째의 쿠킹클래스는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반대로 급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리어요~~



미리 참가신청 해주셨던 님들 전액 환불해드려요~



계좌번호 쪽지로 보내주세요 ^^;;;;;











추신>> 루비반지 끼고 머리긁는 사진 올리기전까지


포스팅 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뭐, 기약도 없고, 나는야 느무나도 심심하고... ㅡㅡ;;;;




자신이 쓴 글 읽은소감 -----> 아앗~~ 나는야, 정말이지 말이 많구나 ㅡㅡ;;;





끝!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Star
    '10.11.18 8:26 PM

    와이파이 존에서만 쓰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철타고 이동할 때 잠깐 82쿡 보는 정도요..

  • 2. 올리브
    '10.11.18 8:28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쌩유베리감솨.
    이 저녁에 정말 진심으로 ㅎㅎㅎㅎ 거렸어요.

  • 3. LittleStar
    '10.11.18 8:31 PM

    앗! 일뜽하고 다시 왔는데 2등이 없군요! ㅋㅋㅋ
    이거 또 분명 낚시일거야~~~ 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
    그 낚이는 기분도 마리s님 글에서는 무지 유쾌하다는... ^^
    글도 넘 재밌고,
    요리도 넘 이쁘게 잘 하시고~
    사진도 제 스타일이시고!!! ^^
    다섯살군도 내 스탈이고~! ㅋㅋㅋ

  • 4. 호호호
    '10.11.18 8:42 PM

    어떡해욤..이제 마리s님 글은 한번 꼬아보게 된다능~
    그래서 저는 진작에 낚시인줄;;;;ㅎㅎ
    그나저나 다 맛있어 보여요..
    저도 잔반처리땜에 세끼 연속 비빔밥 해먹었는데...이제 좀 물리네요.
    저는 5살군에게 정이 마구마구 가요..저도 세계최고 편식쟁이였어요.
    지금도 아예 안한다고는 못하지만...스스로 비빔밥도 만들어 먹는 어른이 되었네요.
    너무 걱정마세요..쑥쑥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 5. 고독은 나의 힘
    '10.11.18 8:42 PM

    앗.. 쿠킹클래스 등록하려구 했는데..아쉽네효...ㅠ.ㅠ

  • 6. 마리s
    '10.11.18 8:42 PM

    오호홋~~
    이시간에 처음으로 글 올려보아요.
    너무너무 졸린데 글 올리고 나니까 갑자기 잠이 확 깨버렸어요^^;;;

    작은별님
    그댁 저녁은 또 얼마나 맛있는것 드셨을까나요~
    으~~작은별님 식탁을 상상만해도 벌써 부러워지는군요 ㅡㅡ;;;
    그댁 아가야님들은 벌써 잠자리에 드신건가요?
    아~~ 완전 부러워요~~ 다 부러워요~ 애기들이 안자도 부러워요~~

    올리브님
    저도 뜬금없이 이시간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라서,
    올리브님이 이시간에 여기 계시니까
    완전 방가워요~~
    저도 쌩유~~~~ ㅋㅋㅋ

  • 7. 마리s
    '10.11.18 8:50 PM

    음.... 호호호님과 고독은나의힘님과 저는 방금끝난 수영 1500미터에서 나란히 123등^^;;;
    몇초 차이도 안나는데~ 아놔~~ 진심으로 아깝네요 ㅡㅡ;;

    호호호님
    음...... 아무래도 이분, 뉴질랜드로 납치해다가
    방에 가둬두고 만두만 한 10년 먹여드려야겠음 ㅡㅡ;; ㅋㅋ
    그쵸? 다들 어릴때는 그렇게 편식하다가 또 좋아지기도 하는거죠??
    하긴, 뭐 저도 어릴때는 가지랑 고사리 먹으면 당장 죽는줄 알았어요..
    인제는 고사리볶음 먹고싶어서 병날지경^^;;;;

    고독은 나의 힘님
    그게요, 첫번째 손님들의 반응이 하도 신통치 않아서....
    다음에 혹시라도 다시 열게되믄 꼭 쪽지 드릴께요..ㅋㅋㅋ

  • 8. pathos
    '10.11.18 9:00 PM

    ㅍㅎㅎㅎㅎ

    난 그 세분 중 하나!!!!!
    글에 행복과 여유가 묻어나요..^^
    루비반지는 반지고 이렇게 꾸준히 포스팅해 주심, 나는 감사할 따름이네~~~~~~

  • 9. carolina
    '10.11.18 9:02 PM

    고사리.. 저두요..온갖 마른 나물들이 너무 너무 먹고싶다는. 흑흑흑
    마리s님..은 아무래도 코메디계로.. 나가셔도 될듯해요.
    노니님, 마리s님 순덕이엄마님 등등이 안계셨음 너무 심심했을것 같아요~

  • 10. 별꽃
    '10.11.18 9:03 PM

    뱅기타고가서 요리강습좀 받으려했더니...쪼매 늦어서 취소가 되어부렀다고라.....아깝당
    어디가서 요리를 배우까나???

    다섯살군 비밀이 들통나버렸으니 어쩔껴 앞으로는 다섯살군의 밥상에 풀만 오르는거임?

  • 11. 훈연진헌욱
    '10.11.18 9:05 PM

    저 잡채의 윤기좀 보세요...와우..남은 댓글은 태권도간 세마리 데려온 후 다시 쓸께용....^^

  • 12. 국제백수
    '10.11.18 9:07 PM

    ㅎㅎ
    그러시지말고 분식집 오픈해요.
    그게 더 나을듯..

    ㅋㅋㅋㅋㅋ




    요번엔 안속았드래요! ㅋㅋㅋ

  • 13. 마리s
    '10.11.18 9:09 PM

    제가 이시간에 잠안자고 있으니까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사와요..ㅋㅋ

    pathos님
    오~~ 제가 이런 글좀 올려주길 기다려주신거 맞죠?? ㅋㅋ
    감사감사~~
    여유, 행복 이런거랑 요즘은 거리가 쫌 마이 멀어요.. ^^;;;
    루비반지 못 받아도 저 계속 포스팅 해도 되는거죠?? 흑~~

    carolina님
    이제는 고사리 볶음 해놓으면,
    5살군 아버지가 먹어도 막 신경질 나요 ㅡㅡ;;;
    고사리볶음은 싱크대밑에 막 숨겨두고 먹어야 된다니까요..ㅎㅎㅎ
    기왕 데뷔시켜주시는거 코메디계말고 어뜨케 멜로계로 데뷔시켜주시면 안되겠음???

  • 14. 마리s
    '10.11.18 9:17 PM

    아아앗~~
    세분이나 지나치고 댓글을 달아버렸 ^^;;;;

    별꽃님
    심지어, 이모가 퇴근하고 오니까
    자기가 비빔밥을 오늘 먹었는데,
    오나전 맛있었다고 자랑까지 하더라니까요..
    나원참~
    내일부턴 완전 풀과 잡초 씨리즈 기대하시어도 좋으시어요~~ㅋㅋ

    훈언진헌욱님
    얼릉 세 어린이들 조심히 모셔 오시어요~ ^^
    아 뭐~ 그럼 지금까진 완전 자유부인이었겠음??? ㅋㅋ

    국제백수님
    역시 남자분이시라서 다르시군요..
    5살군 아버지도 이번엔 안속았다고 그러네요..ㅎㅎㅎ
    저번에 만두집 차린거는 완전히 속았었거든요..
    저더러 진짜 만두집 열었냐고..
    아놔~ 아무리 우리가 대화가 없는 부부여도 그렇지..
    어뜨케 너 그새 만두집 열었냐고 물어볼수가 ㅡㅡ;;;

  • 15. Xena
    '10.11.18 9:36 PM

    ㅋㅋㅋㅋㅋ 마리님 글 긴장하며 보는 일인이요!! 손 번쩍~
    저 말고 나머지 두 사람은 눅후일까요?<--진심 궁금...ㅎㅎㅎ
    허긴 솔찌기 말씀드리면............요즘은 전혀 긴장 안하고 본다는 게 자랑(으쓱으쓱)
    전에 딱 세 번인가, 네 번인가 긴장타고 봤었드랬죠 헤헤
    마리님 쿠클하면 저도 갈 텐데, 아무래도 가면 배우진 않고 먹고 수다만 떨 듯~ 가까이 살면 징차 그래볼 텐데 말이죵(갑자기 초큼 슬픔)

  • 16. 튼튼맘
    '10.11.18 9:51 PM

    아오~마리's님 느므느므 귀여우셔라^^
    글 읽는 내내 제 입이 ^_______^ 이렇게 되어 있네요.

  • 17. spoon
    '10.11.18 10:38 PM

    ㅋㅋㅋ 만두집은 망했수? 하고 선 리플 달려다 읽고보니...
    역시나...^^

  • 18. 가브리엘라
    '10.11.18 10:46 PM

    전 두번 속았네요..
    첨엔 흥, 안속아하다가 읽으면서는 오마낫, 정말 열었나했다가 아..또 낚였다...
    담엔 정신 번쩍 차리고 읽을테닷!!

  • 19. 후라이주부
    '10.11.18 11:14 PM

    쿠킹 클래스라... 하셔서, 또 무슨 구라(?? 쏘리~)를 치시려나 했씀.
    낚시질 넘 많이 하셔서 제 입이 다 헐었씀.. (===> 이거시 정녕 구라..)

    ...이건 뭐, 기약도 없고, 나는야 느무나도 심심하고... =
    (요 대목에서 '장기하' 스따일의 자동 음성지원에 본좌 깜딱 ! ㅎㅎㅎ)

  • 20. 열매열매
    '10.11.18 11:47 PM

    저 낚시질인거 알면서도 재미있게 봤슴돠~ ㅋㅋ
    근데 잡채 진짜 맛나보여요!!!
    저 어제 잡채가 느무 먹고 싶었는데, 오늘 점심시간에 간 식당에서 반찬으로
    잡채가 나오지 뭡니까~ 그래서 맛나게 먹었는데~
    마리s님꺼가 더 맛나보인다능~ (뭐래. 결국 마리s님꺼 예찬? ㅋㅋ)
    아무튼!!!
    우리집 근처에 마리s님 사셨음 좋겠다는 그런 야그? ^_________^
    야심한 밤에 배고파요 ㅠ_ㅠ

  • 21. 좋은아침
    '10.11.19 12:00 AM

    마리s님 저 완전 낚였어요. ^^y
    긴장따윈 하지 않고 읽는 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매번 낚인거 맞아요...ㅋㅋ
    근데 왜 낚인주제에 기분이 일케 좋은 걸까요???
    아마 우리집에 마리s님의 5살군과 식.성.만. 싱크로 99%인 4살군이 있어서 인거 같아요.

    첫숟갈만 먹으면 눈물 떨구다 말고 군소리 없이 먹는것도 같아요.
    단, 이 엄마는, 절대 첫숟갈을 성공해 본적이 없읍니다요...
    (먹기싦음 굶어, 이런 야박한 소리만 하며 혼자 먹지요)
    뭐, 친구들이나, 넘이 먹이면 종종 먹더만요..

    저도 마리s님 동네사람 하고픕니다...ㅠ.ㅠ

  • 22. 살림열공
    '10.11.19 12:43 AM

    이번엔 안 속아! 라고 다짐 해놓고,
    그래도 혹시나,,, 하고 읽기 시작한 1인 입니다.
    ㅠ_ ㅠ;;;

  • 23. annabell
    '10.11.19 2:26 AM

    안 속아,,,,안속아,,,아무리 외쳐도 필요없어요.
    바로 낚여서 신나게 읽어내려가다,,,이상하데,딱 걸렸네요.
    그나저나 저런 쿠클 해주신다면야 멀리서 달려가겠슴다.ㅎㅎ

    비빔은 저만 좋아해요.
    울남편과 딸냄은 이상하게 비비는걸 싫어한답니다.
    별걸 다 닮는다고 늘 구박받아요.
    채칼사용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쓸어대는 일인.
    예쁘게 잘 차려진 푸른초원에서 것도 마리s님이 차려준 상이면
    매일매일이 행복하겠어라~~~~

  • 24. 마리s
    '10.11.19 6:16 AM

    아아~~ 이제보니 저 어젯밤에 상태 매우 안 좋았군요 ㅡㅡ;;;
    다들 안녕히 주무셨어요??

    Xena님
    그러게요~ Xena님 말고 나머지 두분은 누구실까욤..ㅋㅋ
    맞아요~ 우리 82님들끼리 다 가까이 살면 이렇게 글로 말고,
    키톡에 올릴 밥 다같이 먹으면서 수다 떨고 좋을텐데요~~
    (갑자기 저는 마이 슬픔^^;;;)

    튼튼맘님
    ^________^ 맨날 이렇게 웃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튼튼맘님 댓글 보고 제 얼굴도 ^________^ 이렇게 되었어요~~

    spoon님
    네네~ 만두집 문 닫았어요.
    일단, 만두만 매일 먹었더니 느무 지겨워져서요~
    근데, 요즘 얻어온 만두 똑 떨어지고나니
    다시 또 급하게 만두가게 열어야되나~ 그러고 있어요..ㅋㅋ

    가브리엘라님
    절대 안 속으실 준비하고 제 글 보실까봐,
    여기저기 함정을 많이 준비해놓았어요~
    안속으셨다면 제가 섭섭해서 울고불고 할뻔..ㅋㅋ
    인젠 안한다니까요~~ 긴장 푸셔도 되세요~

    후라이주부님
    ㅋㅋㅋ 저는 왜 후라이주부님 아이디만보면,
    굉장히 뻥을 잘 치실, 저랑 비슷한 과로 보이는지 모르겠어요..ㅋ
    그 후라이가 그 후라이가 아니죠???
    근데, 오늘 댓글 보면 그 후라이가 그 후라이인듯..ㅎㅎㅎ

    열매열매님
    아~ 안타깝네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열매열매님에게 신뢰를 드리지 못했던지,
    제 가슴이 아련히 아파옵니다~ ㅋㅋ

    저잡채, 완전 속성제조로 저거 만드는데, 딱 12분정도 걸렸어요.
    아무래도 어제 식당에서 드신게 더 맛있으셨을듯^^;;;

    좋은아침님
    ㅋㅋㅋ 낚여주셔서 땡큐~
    다들 안 낚이셨다고 해서 섭섭해 질라구 하고 있었어요~ㅋㅋ
    근데 이게 무슨 상태예요? ^^y <--처음 봐요~
    혹시 브이~ 하고 있는건가요???
    아~ 넘의 집에도 저런 비슷한 식성의 아들이 있다는것이,
    이 아침 대단한 위로가 되는군요~

    살림열공님
    그래서, 그래서, 속아주신거예요??
    ㅋㅋㅋ
    요즘 살림열공님 무지 열공중이시던데,
    제 글은 아무리봐도 배울게 하나도 없으니,
    쉬는시간에 와서 보시도록 하시어요~ㅋㅋㅋ

    annabell님
    ㅋㅋㅋ 쿠클 메뉴치고는 너무나 빈약~
    아무래도 장도 봐오고 제대로 준비해서 쿠클 2차는
    정말 깜짝 놀라시도록 준비해보겄어요..ㅋㅋ
    저희남편이 하도 비빔밥을 좋아해서,
    저는 비빔밥 싫어해요.. ㅎㅎ <---이게 뭔소리임??

    채칼을 손 닿는곳에 두고 매일매일 쓰면 또 나름 편해요~
    특히 국수삶아서 담아놓고,
    그위에서 막바로 당근, 오이를 채칼 대고 썰어주는거죠~~ㅋㅋ
    뉴질랜드 오시면 언제든 찾아주시어요~~
    마당에다가 식탁 끌고나가서 한상 차려드릴께요^^

  • 25. 첵첵이
    '10.11.19 7:52 AM

    마리님의 낚시질에 이젠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나머지 마리님이 가까운 친구라도 되는 양 느껴지는 첵첵입니다. 이번 글도 낚시인줄 알았습니다, 알았고요....

    그나저나 다 땡기네요.

    근데 LA김밥은 또 뭔가요. 처음듣는데...저렇게 펼쳐놓고 원하는걸 넣어서 싸먹는 시스템인가보죠....역시 리버럴한 LA ;;;;;;;;;

  • 26. 매력덩어리
    '10.11.19 8:41 AM

    또~속았어요~ㅎㅎ
    음식을 잘하시니 그곳에서도 쿠킹클래스를 여는구나~~했어요.ㅎㅎ
    마리s님의 윗트에 또 한번 웃고갑니다~

  • 27. 단추
    '10.11.19 8:56 AM

    워메...
    키톡에 이딴 글 올리심 안되요라고 훈계질 하려고 클릭 했더니...
    닉넴도 안 보고 그저 뭐시여... 쿠킹클래스? 쿠킹클래스~
    소는 누가 키우고라고 남하당 버전으로 훈계하려했으나
    5살님과 10살양이 나와서 아...낚였수.
    머리 엄청 나빠지고 있는 아짐입니다.

  • 28. 최살쾡
    '10.11.19 9:13 AM

    2010년 전에 낚시질 더 안하겠다는게 레알임?
    이제는 정말 믿어도 되나요?
    왠지 또 속는 기분임


    우리엄마는 어릴때 밥상앞에서 깨작거리면
    간식도 안주고 담 밥먹을때까지 아무것도 안주셨네요
    밥먹다 티비본다 책본다고 하거나
    맛없어 이럼 먹지마 하고 밥상 전체를 물리셨................

  • 29. 벨롯
    '10.11.19 9:16 AM

    으흐흐 낚시인줄 알고 일부러 덥석 무는 나의 센스!!!
    언제 그 쿠클에 저희 모녀도 좀.....
    저희 아홉살 누나님은 절대 네버 에버!!!! 풀때기랑은 상종도 안하셔서
    억지로 입벌리고 먹이면 신고할지도 --;;;
    비빔밥에 계란 섞는거 안 좋아하는 사람 여기 추가요~
    난 진정 마리님 쿠클에 초대받을 자격 있는 뇨자군요! ㅋㅋㅋ
    저도 요즘 심심함에 몸부림 치는데
    오늘은 우리 따님이 셤이라 오전 10시에 끝나시는 관계로
    바로 픽업해서 몰에 가서 놀다 오려고요..(그러면서 쓸데없이 쇼핑질이나 하려는)
    남은 시간 안 띰띰하게 보내시고~~

  • 30. 쎄뇨라팍
    '10.11.19 10:03 AM

    ^^

    다들 나와같은 생각이군요 ㅋㅋㅋ
    마리s님은 어디에 홀로둬도 꽤 괜찮게 살아갈 듯..ㅎㅎ
    울 애덜도 뉴질에서 유학하고있는데..
    마리s 님같은 엄마가 아이들 곁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ㅠㅠ
    전..열심히 벌어 유학자금을 마련해야겠기에..이곳 한국에서 으앙~~~
    마리s님의 아이들이 넘 부럽네요 늘............^^

  • 31. 옥수수콩
    '10.11.19 10:22 AM

    오나전...........만두집에 이어 두번째닷...-..-

    전 보면서.....매우 므흣한 미소를 지으며....
    오호,,,저 정도라면... 나도 뉴질랜드가면 쿠킹클래스 열수 있겠군,,,
    하면서 봤다능....--;

  • 32. 마리s
    '10.11.19 11:18 AM

    어휴~ 바쁘네요^^;;
    오늘 오전에는 내내 정말 바쁘게 왔다리 갔다리 했어요..
    아시다시피, 아무리 바빠도 심심함은 계속 됩니다~ 주욱~~~


    책책이님
    ㅋㅋㅋ 우리 친구해요~
    뭔가 제가 책책이님보다 훨씬 올드할것 같지만,
    친구해주신다면 저는 기뻐요~ㅋㅋ
    엘에이김밥은 저렇게 뭐든 늘어놓고 각자 싸먹는걸 부르는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는 엘에이갈비 해먹을거예요. 아까 고기사다놨어요.ㅋㅋ
    아~ 나 아무래도 엘에이에 가고싶은가보아요..

    매력덩어리님
    ㅎㅎㅎ 또 속아주셔서 감사감사~~
    제 실력으로 쿠킹클래스 열었다가는,
    무지하게 여기저기서 신고 들어갈거예요 ㅡㅡ;;;
    그냥 이렇게 어린이손님들이나 받아야죠.. 뭐 ㅋㅋㅋ

    단추님
    아이~ 단추님 82의 군기반장님 아니시랄까봐~~
    이번 한번만 봐주셈..
    또 우리가 친하다면 나름 친한 사이자너요~~
    어차피 쿠킹클래스 진즉에 다 때려쳤고요,
    전액 환불 해드렸으니까
    제발 신고만 하지 말아주세요 ㄷㄷㄷ

    최살쾡님
    제가 또 언제 그렇게 낚시질을 했다고 그러시어요~~
    저는 이번이 처 처 처음이어요~~
    아마 키톡의 다른님과 저를 헷갈리신가 보아요~~ㅎㅎ

    최살쾡님 어머님 무척 쿨하시네요~~
    저는 그러고나면 나중에 또 차려바쳐야 되서
    쿨한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이 들어요 ㅜㅜ

    벨롯님
    오~ 그 수강태도 맘에 드는걸요~
    아시면서도 제 떡밥을 덥석 물어주시다니..
    이런분이 저희 쿠클을 들으셔야 되는데..ㅋㅋ
    그래야 뭐 다 틀린말로 가르쳐드려도 뭐,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주실듯..ㅎㅎ
    오~~ 그동네 학교들 완전 좋은데요~
    무슨 시험을 딸랑 1시간 치고 집에 보내준대요??
    와우~ 제가 거기가서 학교 다니고 싶어요..ㅎㅎ

    쎄뇨라팍님
    ㅎㅎ 저야말로 절대 혼자 네버 씩씩하게 못 살아갈,
    아주아주 심한, 타인의존형 사람이어요. ㅡㅡ;;

    정말 아이들이 멀리에 있으면,
    항상 마음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뭐 저는 꼭 옆에 두고 있다고
    어린이들에게 찌다라시 해주는것도 없어요.
    그냥 밥이나 먹여주고, 빨래나 해주고, 소리나 질러줄뿐.. ^^;;;


    옥수수콩님
    음...여기 경쟁자 1인 등장하셨군요..ㅋㅋ
    얼릉 뉴질랜드 오셔서 누구 쿠킹클래스에 손님이 많은가,
    저랑 한번 경쟁해보실래요?
    아~ 참, 저는 아시다시피 포기가 엄청나게 빠른 사람이예요 ㅎㅎ
    뉴질랜드까지 오셨다가 마이 허무하셔도 책임은 못져요..ㅋㅋ

  • 33. 빈말못한다
    '10.11.19 11:28 AM

    아 또속았따

  • 34. spindle
    '10.11.19 11:36 AM

    ㅋㅋ늘~ 즐겁게 보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그 12분짜리 속성잡채 얼른 좀 알려주세요^^
    고기도 없고 다른 재료는 있는거 같으니
    한달만에 집에 왕림하시는 아들에게 준비안하듯 무심한듯 함 해서 던져주게요ㅎㅎ
    그리고 당근채와 호박볶음 담긴 줄무늬 들어간 저 접시 참 마음에 드는데 어디꺼인지요(속닥속닥)

  • 35. 수늬
    '10.11.19 12:42 PM

    저는 분식점 차리신 이후 절대 안속았슴...ㅎㅎㅎㅎㅎ
    하지만 저는 아주 즐거워하는 고기인걸요?(오늘은 어떤내용으로 낚일까...눈을 반짝이면서
    클릭하지요..)

  • 36. 마리s
    '10.11.19 12:53 PM

    빈말못한다님
    크하하~ 속아주셨다니 아~ 디게 신나요^^*
    아이디만 봐도 왠지 웃기심.
    참~ 근데, 전에 보니까 빈말 좀 하실줄 아시던데요~ ^^;;;

    spindle님
    오~~ 저한테는 레시피 이런거 물어보시는분 진짜 없는데,
    넘흐 기뻐서 열심히 썼어요~
    이렇게 물어보시고 안만드시면 저 왕 삐질꼬예요 ^^;;;
    저거 그냥 뉴질랜드서 산 막접시라서 브랜드고 뭐고 없어요. ^^


    자~~12분 완성 - 속성 잡채 만드는법 나갑니다.

    주의!! 개개인의 능력과 그날의 기분에 따라 맛의 편차가 상당합니다..


    1. 코팅웍에다 물을 끓이면서 당면을 삶습니다. 찬물부터 그냥 다 쑤셔넣고 끓입니다.
    저는 저 위에 보시는 코팅웍 한개로 대부분의 모든 요리를 다 해치우는 편이예요^^;;;

    2.당면 익히는 사이 양파와 당근과 오뎅을 빛의 속도로 파바박 채썰고,
    시금치 숙주등을 완전 빨리 씻어놓습니다. -여기까지 넉넉히잡아서 약 5-6분 경과

    3. 이정도 시간이면 당면이 얼추 익어있습니다.
    약간정도 덜 익어도 상관없어요. 그냥 건져서 그릇에 넣고, 물기 쏙 안빼셔도 되요.

    4. 당면 건져내고 여전히 끓고 있는 물에 시금치와 숙주를 넣고 30초만 데쳐줍니다.
    그 30초 동안에 절대 먼산 바라보고 있으시면 안되고요,
    한손으로는 시금치와 숙주를 저어주면서,
    한손으로는 건져둔 당면에 물엿, 진간장(색), 참기름, 양조간장등을 넣고 후다닥 비벼둡니다.
    여기서 간은 완전히 맞추진 않아요. 약간 싱거울정도까지...

    5.데친 숙주와 시금치를 후다닥 건져놓고 물버리고,
    아직 뜨거운 그 팬에 바로 기름을 두르고 당근과 오뎅을 볶아줍니다. 볶는데 약 1분정도 소요~

    6.볶은재료에 간배이게 놔두었던당면을 넣고, (혹시 당면이 덜 익었어도 이때 익어요)
    시금치와 숙주도 넣고,
    간장, 물엿, 참기름, 후루, 마늘다진것등과 물도 약간 넣어서 그냥 찍어먹어봤을때 불고기 양념처럼
    약간 싱겁게 만들어 놓은 간장소스를 조금씩 첨가 하면서 간이 맞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이과정이 약 1분30초 소요~

    아~ 계산해보니 좀더 열심히 노력하면 12분이 아니라 7-8분대에도 가능하겠사와요~

    저게 4인분이었으니, 더 조금만들 경우에는,
    천천히 즐기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해도 한 12분쯤 걸리겠군요..ㅋㅋ

    물론 천천히 정성껏 만드는 음식에 비교하면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겠지만,
    저는 모든음식을 최대한 빨리 조리하는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거등요..ㅎㅎ

    수늬님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울것 같은 블링블링 물고기이시네요..ㅎㅎㅎ
    아~ 나 다음번 업종변경은 그동안 잡아놓았던 수많은 금붕어와 열대어들 파는,
    가게로 차려봐야겠사와요~
    다음 업종변경시간까지 꼭꼭 기다려주시어요~~ ^^*

  • 37. spindle
    '10.11.19 1:27 PM

    오~ 자세하고도 빠른 설명 감사하와요.
    10분 잡채 만드시는 마리님께 10분이 넘는 생각의 레시피를 요구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ㅋ
    감사드리고 저녁에 꼭 만들어볼게요~^^
    그나저나 막접시 사러 뉴질~까지 갈 수고 없고^^ 여튼 마음에 드네욤
    글구 마리님께 레시피문의가 없었다면 고건 사진이 결정판! 이라 그런겁니다ㅎㅎ

  • 38. 곰씨네
    '10.11.19 2:43 PM

    ㅋㅋ 이제 안 낚일줄 알았는데
    또 제대로 낚였어요~
    외국인 아줌니들 들여다보면서 배우는거 막 상상했다는...ㅜㅠ
    전 비빔국수요~~~^o^/~ (이...잉? -_-;;; 죄송;;;;;)
    5살군 왜 여직 비빔밥의 진가를 몰랐을까요~?
    이제 비빔밥 달라고 울고불고 할것 같아요 ㅋㅋㅋ

  • 39. 서울남자
    '10.11.19 4:31 PM

    안낚였음!!!!!!!!!!!!!!!!!!!!
    진짜 안낚였음!!!!!!!!!!!!!!!!!!!!

    김치가 겁나 맛나보이네요~~~~~

  • 40. 소국
    '10.11.19 5:04 PM

    저요, 저요, 저요......쿠클 가입할려는데...어떻게 할까요!!! ㅋㅋㅋ
    매주 언제 하신다구욥??? 갈려면 어떻게 티켓먼저 구해야 할까요? 에헤헤...
    느무느무 아쉽네요...너무 멀리 계셔서리!!!!
    잡채 먹고 싶아요~~

  • 41. 초록하늘
    '10.11.19 6:32 PM

    맨날 뉴질랜드 광고찍는 대*항공 타고
    마리님네로 쿠클신청하러 갈뻔했다능...

    우리집에도 순덕이에
    훨~~~~ 못미치는
    (딸아 미안타.. 하지만 사실이잖니... ㅠ.ㅠ)

    5살 어린이랑,
    딸보다 훨 예쁜(=.= 애들을 어케 낳은거냐능... )8살 반항기 어린이랑있는데
    두번째 강의부터 취소하셨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쿨럭...

  • 42. 수국
    '10.11.19 6:54 PM

    ㅠㅠ 전 너무 세상에 찌들었나봐요 . 제목 볼때부터 예상했어요 흐흑 ㅜㅜ
    엘에이김밥 ㅋㅋㅋ 전 싸주세요 후다다다닥=3=3=3=3=3
    마리's 님 글은 에너지충전소같애요~~~ 아이 좋아라

  • 43. 홍주맘
    '10.11.19 11:15 PM

    왠지 낚시질인 느낌...그러면서 초반부분 읽으면서 진짜인가??
    그러다가 다시 ㅎㅎㅎ
    마리s님 글에는 매력이 있어요...ㅋㅋ
    그나마 우리집 4살 어린이는 채소를 잘 먹는편이라 다행입니다.

  • 44. annabeth
    '10.11.20 8:00 PM

    82쿡 사상....
    희대의 사.기.녀?... 마리s 온니...ㅋㅋㅋ

    저도 이제 안속음요 ㅋㅋㅋ

    루비반지 인증 좀....^^;;;ㅎ (남편분 보고 계시나요?.. 얼릉 힘좀 써보세요 ㅎㅎ)

    즐건 주말 되세요~^^ㅎ

  • 45. 카페라떼
    '10.11.21 11:19 AM

    지는 뉴질에 사는지라 마리님 쿠클에 등록하려구 로긴까지 했는뎅 낚시질을 제대루 당했네요... ㅠ.ㅠ 그래두 뭐 한참 웃고 갑니다^.^ 마리님의 만두를 먹게 해주심 용서 할수도 있을꺼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 46. 오홍홍
    '10.11.22 4:03 PM

    항상 마리님 음식 잘보고있어요~~~^^
    그릇도 너무 예쁘네요. 브랜드좀 알수있을까요~~

  • 47. 요술공주
    '10.11.26 7:56 PM

    너무 재미있으세요~~~5살군도 드뎌 야채를 먹는다니...기쁘시겠어요..울딸래미는 야채를 너무 잘먹어서 기특하던데...애들은 야채의 특유의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듯해요..그래도 엄마가 이렇게 잼나게 차려주심 잘 먹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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