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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만에서 올리는 키톡 마지막 글입니다.

| 조회수 : 13,896 | 추천수 : 113
작성일 : 2010-11-11 00:30:22
안녕하세요?
재미는 없지만 묵묵히 키톡을 드나들며 흔적을 남기고 있는 J-mom입니다.

올 추석에 썰렁한 키톡에 활력 한번 불어넣어 보겠다고
제사음식 하다가 사진찍어 보려고 했는데
결국 두컷 찍고 포기...
요즘 완전 게으름의 지존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키톡이니까...

겨우 찍은 사진중 하나
해물볶음..
언젠가 키톡에도 올렸지만 저희는 제삿상을 그냥 일반요리로 하거든요.
돌아가신 분이 생전에 좋아하셨던 닭요리는 꼭 올리구요
나머진 그때그때 나름 젤 맛있는 요리로 올리려고 하지요.

패주,새우,오징어와 각종 야채를 넣고 볶음 해물볶음입니다.

하는 방법은 센불에 기름두르고 마늘볶다가 해물넣어 볶아요.
청주 스프레이 해주셔도 되구요..
해물이 익으면 야채도 함께넣고 굴소스나 해선장 같은거 조금 넣고 센불에 재빨리 볶아내기.
간단하지요?



오랜만에 홍합 오븐구이를 했는데
날치알을 못구해서 그냥 홍합위에 색색 파프리카랑 양파다진걸 마요네즈에 섞어서 올리고
피자치즈 조금 올려서 오븐에 구웠답니다.

요게 추석제사음식사진 전부입니다.
나머진 귀차니즘에 사진찍는거 포기...ㅋㅋㅋ

요즘 보라돌이맘님의 영향으로
삼겹살을 데쳐서 먹는걸 아주 즐기고 있어요.

근데 여러가지 해먹어보니
대패삼겹살이라야 젤 맛있다 는 결론이지요.

그래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삼겹살 먹을때 함께 드시면 좋은
양파나 파무침을 소개하려구요..
물론 이건 뭐 못하는 사람 없겠지만요....ㅎㅎ



양파만 하셔도 좋고
저는 양파랑 로메인 좀 썰어넣고 했어요.

필요한 양념은 고춧가루 조금
그리고 설탕조금,소금조금 참기름 넉넉히 입니다.

얼만큼 넣어야 되냐고 물으신다면?
생각보다 조금만 넣으시면 됩니다.
그냥 한꼬집(손가락 두개로 집을수 있는 만큼)씩 넣으셔도 되요.

이거 할때
가급적 양파를 보통 찌개할때 써는 방향말고
햄버거에 넣을때방향으로 얇게 채썰어 주시는게
식감이 좋더군요.

암튼 삼겹살이랑 요 양파무침...
맛나겠지요?

참....대패삼겹살 데쳐서 드시는 방법은...

물을 끓이는데 통마늘,생강몇쪽 그리고 청주를 좀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을때 고기넣고 완전히 익혀내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대만에서 흔한 팔각을 한쪽씩 넣고 끓여요....


오늘은 음식얘기 말고 딴얘기 좀 하려구요....

제가 요즘 정신이 없고
할일은 산더미에다 거의 패닉상태네요....

저희가 대만에서 생활한지 벌써 만 4년이 지났어요.
대만살이 딱 50개월만에 대만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만에서 올리는 키톡의 마지막 글이 될꺼 같아요.
제목이 무슨 키톡 떠나는 사람같지요?


마지막이니까 그동안 모아둔 대만에 관한 모든것들 방출...ㅋㅋㅋ

음식사진 아니라고 구박마시고...ㅎㅎ
마지막이니까 용서해주시리라 굳게 믿고....ㅋㅋㅋ


대만여행오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 몇곳입니다.

온천 하면 일본이 생각나시죠?
대만도 일본 못지않게 온천이 유명하답니다.
특히 유황온천으로 아주 유명하죠.





사실 대만 처음왔을땐 온천이 그렇게 좋은줄 몰랐어요.
근데 자주 가다보니 정말 마약처럼 안갈수가 없게 되더군요.
왜냐면 피부가 완전 실크가 되더라구요.

사진은 양명산 온천의 일부인데요
양명산 온천이나 베이터우 온천으로 가시면 어느곳이나 비슷합니다.
대중탕이 사실 더 효과가 좋은데 온천호텔도 있고 가족탕이 있는곳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즐겨보세요.




그리고 구경할거리라면....





겨울에 오신다면 곳곳에서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진한색의 일종의 벗꽃을 보실수 있어요.
색이 너무너무 아름답지요? 사진속은 대만중부 아리산근처의 구족문화촌이란 곳입니다.




드라마 '온에어'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지우펀 입니다.



요런 홍등이 참 유명하고 이쁘죠.
해가 지기전인 4시정도에 가셔서 해지는걸 보고 예쁜 홍등사진도 찍고 하심 좋겠지요?



그리고 여유가 되면 이런 찻집에서 대만에서 유명한
철관음차나 포레이 또 우롱차도 즐겨보세요.




단체관광으로 오신다면 아마도 방문할 장소같은데
유명한 타이루거 입니다.



왜 유명하냐면 저 도로를 사람이 일일이 바위산을 깎아서 만들었거든요.
약 4년에 걸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일일이 깎았다고 하지요?
엄청난 사람들이 이 공사를 하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비장한 느낌이 나는 곳이라고 할까요?







또 타이페이 시내에서 멀지 않은곳에 강추하는 곳이죠.
대만오신 분들은 다 아실듯....
예류 라구요....



드라마 온에어 에서도 나왔었지요?
혹성탈출 영화찍는 분위기랄까? ㅎㅎㅎ
지질공원이랍니다.
한번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마지막으로 유명하지 않지만 아주 좋았던 곳입니다.
高美濕地(고미습지) 라는 곳인데 대만 중부 타이종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만에 여행으로 오셔서 가시기는 조금 힘들수 있겠네요.
대만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꼭 가보세요....












제가 사진기술이 좀 떨어져서
이것이상 표현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퍄노옵하(순덕이엄마 발음으로..ㅎㅎ)랑 저희 딸들이 살짝살짝 보이네요...ㅎㅎ

암튼 아주 아름답고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쇼핑...
사실 쇼핑하면 홍콩이라고 생각하시죠?
대만이 홍콩에 못지 않답니다.
할인폭도 크고 브랜드도 다양해서 시기만 잘 맞는다면 저렴하게 살수있는 물건들이 많아요.





대표적인 쇼핑장소는 101빌딩 근처를 추천해요.



사진속의 101빌딩도 쇼핑몰이 괜찮지만
근처에 미츠코시 백화점이 4개동이 있어요.(위 두사진)
그것도 제법 큰 건물이 4개동이 모여있어서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부족할정도랍니다.



대만에 살면서 섬나라다보니 조금 갑갑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중국어도 배우고 다양한 음식도 먹어보고
좋은추억이 참 많이 쌓인거 같아요.

대만이 동남아중에서 좀 덜 알려져서 어떤나라인지 분위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중국보단 일본에 가까운 성격의 나라입니다.
태풍과 지진때문에 조금 불안한 면은 있지만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면들이 많더군요.

어쨋든 정든 이 나라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참 서운하고 또 아쉬운점도 많네요
과연 이 나라에 다시 올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더 그런가봐요.



그동안 한분이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계실꺼라고 굳게 믿고
글들을 올려왔는데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글을 올리지 않는건 아니구요....ㅎㅎ
저도 낚시 한번 해봤습니다.
사람이 너무 진지하게만 살면 재미없잖아요.
ㅎㅎㅎ

몇달간은 아무래도 글 올리기가 어려울꺼 같아요.
정리되는대로 다시 와도 반겨주실꺼죠? ㅎㅎㅎ




그럼....2011년에 대만,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찾아뵐께요.
반겨주실꺼라 믿고
뻔뻔하게 찾아오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0.11.11 12:32 AM

    아싸 일등부터하고 선리플 후감상.

  • 2. j-mom
    '10.11.11 12:43 AM

    감상하고 리플달아도 일등이라능....ㅋㅋㅋㅋㅋㅋ

  • 3. annabell
    '10.11.11 12:44 AM

    아,,,이번엔 어디로?
    왜 난 그게 더 궁금할까요?ㅋㅋ

    평소 좋아하시는 요리로 제사상을 차린다에 백프로 공감이예요.
    외국에서 상 차릴려니까 없는게 넘 많아서요.

    어디 가시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대만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가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 4. naness
    '10.11.11 12:46 AM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대만 온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야밤에 홍합오븐구이 보니까 으ㅡㅡ 참을 수 없는 치명적 유혹으로 느껴지네요~~

  • 5. 부관훼리
    '10.11.11 12:47 AM

    만4년이라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생활이었네요.
    쌓인정이 많으실텐데 떠나시기에 여운이 많이 남으실듯합니다.
    많이 그리워질듯... ㅠㅠ

    새 보금자리는 어디로될지 궁금하지만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게되네요. ^^
    이제 다시 무지 바쁘시게 될텐데 화이팅~.

  • 6. 최강창민좋아
    '10.11.11 1:14 AM

    우째이런일이????
    오늘 갑자기 간짜장에 꽂혀서
    온갖 레시피 다 찾아보다
    j_mom님 레시피 찾아서
    룰루랄라 춘장 볶다가...
    어디서든 멋지게 사시고 맛난거 많이 알려주세요....

    그치만 이사는 너무 힘든데...

  • 7. momo
    '10.11.11 1:29 AM

    아우
    이사를 가시는군요.
    국제이사면 더더욱 힘드실텐데,,,,

    피아노맨과 딸들의 모습이 그림 같습니다.

    저는 키톡을 통하여 제이맘님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어요.
    감사의 말씀을 이제서야 ^^;;;
    앞으로도 포스팅 계속 올려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 8. 베티
    '10.11.11 2:01 AM

    제이맘님~
    제가 또 제이맘님 팬인데...
    이사가시는거군요~ 다른곳은 또 어디가 될런지요~
    타국에사는 또 한 사람으로서 이사준비하실 거 생각하니 제가다 막막~하네요ㅎㅎ

    새로사귄 좋은 친구의 남편이 대만분이시라 대만이 예전보다는 쪼큼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좋은곳이 많은거 같아 꼭 한 번 가보고 싶고 온천이 유명하다니 더 땡기네요~

    모쪼록 건강하게 이사준비 잘 하시고~ 내년에 (아님 그 전에라도 ) 꼭 또 뵈어요^^

  • 9. 미니맘
    '10.11.11 2:27 AM

    늘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포스팅에 감사하고 있었는데...
    귀국하시는게 아니라 제3국(?)으로의 이주라니 마음이 쓰이네요.
    타국에서의 이주라는게 얼마나 신경을 곤두세우는 일이라는걸 저도 좀 알기에.
    하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J-MOM이시니 모두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대만만큼 또 다른 나라의 아름다움을 벌써부터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 10. mulan
    '10.11.11 3:19 AM

    저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순덕이엄마 님의 발음이 그렇군요. ㅎㅎㅎㅎ 옵하... ㅋ

  • 11. 순덕이엄마
    '10.11.11 3:24 AM

    아씌 깜짝이야!!
    조기은퇴 하는줄 알았잖씀,
    j-mom님 예쁘고 간결한 음식들 잘 보고 있었어요.
    따라 한것도 있고...언젠간 해 먹어야지 한것도 있고..^^
    젊은 시절에 일이 있고 바쁘고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면서 사는것도 축복이라 생각해요.
    언제나 어디서든 밝게 사시고 새로운 곳에서의 유쾌한 포스팅 기다립니다.
    애들과 퍄노옵하에게도 안부인사 꼭 전해 주시구요~^^

  • 12. 마리s
    '10.11.11 6:09 AM

    악!!
    저도 순덕어머님처럼 인제 안오신단건줄 알고 깜짝이야!!
    이번에 가시는 나라는 어디실까~
    왠지 어쩌면 싱가폴이 아닐까~ 라고 혼자 생각생각~
    아무래도 제가 싱가폴에 가고싶은가봐요..ㅋ
    저 녹색입홍합의 원산지에 살고있는 1인으로서,
    맨날 포장마차 스탈로 푹푹 끓여먹은것에 심히 반성하며,
    다음에는 꼭 저거 해먹을래요...

  • 13. 세실리아
    '10.11.11 7:06 AM

    와우~~올봄에 101층타워랑 미츠코시백화점 간거
    생각나네요...정말 좋은여행이었는데..
    장개석박물관인가?어머니날이라고 행사준비하던데..

    jㅡmom님도 4년간의 대만생활이 행복하셨기를...

  • 14. carolina
    '10.11.11 7:34 AM

    안녕하셨어요?
    저희도 언젠가는 주재원을 가보려는 계획에 있지만, 확실히 아이가 있는 상태인 먼 훗날에 가보고 싶더군요. (미래의)내 아이도 J-mom님 자녀들처럼 활기차게 자라지않을까 해서요..
    보면 볼수록 느끼지만, 두 따님이 가면 갈수록 이뻐져서 든든하시겠어요:)
    너무 힘들지않은 이사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 15. j-mom
    '10.11.11 9:13 AM

    annabell.....제사상 아이디어는 사실 남편의 제안이었어요. 첨엔 오히려 제가 반대했는데 생각할수록 괜찮은거 같아요. 1년에 세번은 비싼재료 맘껏 쓰며 정성껏 요리하기....ㅎㅎㅎ
    감사합니다.

    naness.....대만온천이 정말 좋답니다. 일본보단 가격도 괜찮을테니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ㅎㅎ


    부관훼리.....맞아요..저희가 대만 첨 왔을때부터 참 대만이 좋았고
    가급적 현지사람들처럼 지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오토바이도 막 타고 다니고 도시락도 사먹고...ㅋㅋㅋ)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마음이 짠 하네요..
    저희가족한텐 잊혀질수 없는 기억이지요....
    화이팅 감사합니다...ㅎㅎ

    최강창민좋아.....예전같았음 무슨 아이디가 이렇지? 누구지? 그랬을텐데
    이 바쁜와중에 저두 성스보고 이제는 아이디를 이해한다는..ㅎㅎ
    간짜장 맛나게 만드셨나 모르겠네요....

    momo.....오랜만에 댓글로 인사드리네요..ㅎㅎ
    국제이사라도 이삿짐회사에서 해주니까 많이 힘들진 않아요.
    제가 워낙 일을 찾아서 하는 성격이라 참지 못하고 미리 박스 가져오라고 해서 직접 싸려고 하고 있답니다.
    그것보다 이것저것 절차와 정보들의 홍수속에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무엇보다 엘리 데리고 가는게 생각보다 참 어렵더군요..ㅋㅋㅋ
    또 뵐께요....ㅎㅎ

    베티.....아이고..감사합니다.
    제가 살아서가 아니고 대만사람들 참 친절하고 합리적이예요.
    특히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참 잘한다고 해야하나? 설설 긴다고 해야하나? ㅎㅎㅎㅎ
    암튼 대만사람들은 중국본토사람들이랑은 좀 다르답니다.

    미니맘.....네..타국으로의 이주..정말 신경쓸일이 많아요.
    다행이 아이들이 이미 외국학교에 적응해있는 상태라서 아이들 걱정은 조금 덜었네요. 제가 걱정이죠...ㅎㅎ
    감사합니다.

    mulan.....ㅎㅎㅎ 감사합니다.

  • 16. 단추
    '10.11.11 9:24 AM

    이번엔 또 어떤 나라의 멋진 모습과 맛있는 음식 보여 주실지 완전 기대되요.
    대만 여행 가면 진짜 가깝고도 먼나라는 일본이 아니라 대만 같다는 생각을 가끔했어요.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이나라 저나라 돌아다니다 보면 이상하게 더 정이 많이 가는 나라가 있더라구요.

  • 17. j-mom
    '10.11.11 9:26 AM

    순덕이엄마.....오랜만에 글 올리려니 떡하니 최강비쥬얼모드의 사진들을 올려셔서 또 좌절이라는...ㅋㅋ
    온냐말씀 백번 맞습니다. 제2의 인생 저희는 이제 막 올리려구요.
    그래서 여러가지의 길 중에서 가장 힘든길을 택했고
    이젠 열심히 그 힘든길을 온가족이 똘똘뭉쳐 가는 일만 남았네요.
    긍정적마인드....요거 가지고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야죠..ㅎㅎ
    그나저나 폭풍후진 사진 언제 푸시나요? ㅋㅋ

    마리s.....제 낚시가 성공했다는 뜻? ㅋㅋ
    근데 안타깝지만 싱가폴은 아닌디요....ㅋㅋㅋㅋ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 대만이랑 같은 위도상에 있는 곳이라능..
    이럼 바로 찾아내실라나? ㅋㅋㅋㅋ
    그린쉘의 본고장에 사셔서 부럽다능..
    대만은 섬나라인데 해산물은 대륙수준인듯...ㅎㅎ

    세실리아.....좋은 여행이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carolina.....여기서 또 뵙네요..ㅎㅎ
    이번에는 주재원 아니구요...ㅎㅎㅎ
    완전 고생길일듯.....
    주재원으로 첫 해외생활은 참 감사하죠. 조금 덜 힘드니까요..
    근데 또 한편으론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자기자신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그 이후 생활에 방해가 될수도 있거든요.
    우리 딸들...사실 제눈에만 이쁜데 너무나도 동양적(ㅋㅋ)으로 생겨서
    어떻게든 감각을 키워주는게 답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
    블로그에 이주 일기 비스무리 쓰겠죠? 제 성격에....ㅎㅎ
    암튼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추.....맞아요..대만사람들 참 인간적이고 좋아요.
    스포츠로 경쟁할땐 완전 180도 달라지긴 하지만....그건 어쩔수 없구요
    일상에서의 대만사람들은 참 좋답니다.
    서운하지만 또 어디가나 82쿡이 있으니 항상 든든하네요...
    감사합니다...

  • 18. 홍앙
    '10.11.11 9:48 AM

    젊은 분들이 참으로 긍정적으로 사시는 것 보면서 많이 늙은 사람은 아니지만 다시 돌아보게 되는 군요. 새로운 곳에서 알찬 삶 시작하시길..........

  • 19. 쎄뇨라팍
    '10.11.11 10:26 AM

    ^^

    그랬군요..
    첫번째 해외생활이라 더더욱 만감이 교차할겁니다 ㅎ
    저 역시 그리 지냈던 선배(?)로서 완전 공감하죠^^
    바로 한국으로 귀환 안 하시고 다른 나라로 옮기시는군요
    j-mom님 성격이면 어딜 가던 잘 해내리라는 믿음이 가네요
    이미 경험이 있으니 시행착오 없이 Animo!!!!~~

  • 20. 행인
    '10.11.11 10:32 AM

    저도 양명산에서 온천호텔 잠깐 이용했었는데 아이랑 아주 숙면을 취했던 아름다운 기억..
    오가는 길 풍광도 좋았구요.
    또 근처 시장에서 먹었던 지양야~(오리) 맛났어요.
    량차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지역 유명음식이라니 줄서서 먹어주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또 가고싶은데 시간이 될랑가 모르겠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해요.^^

  • 21. 양희부인
    '10.11.11 10:41 AM

    와~ 제가 20년도 더 전에 가봤던 곳들이에요.
    올리신 곳 중 백화점은 긴가민가 싶고... 너무 반갑네요.
    안그래도 어제 온에어 재방 보면서, 저기 나 가 본 곳이다 하며 신랑한테 말했는데~.
    오래되어 좀 까먹긴했지만, 여름에 삥 이라 부르며 과일 넣고 먹던 빙수,
    매실로 만든 새까만 음료( 길에서 팔던데요). 아침에 잠깐 문열고 말던 빵집, 자조찬이라고
    적혀있던 부페식 식당. 비닐봉지에 넣어줘서 깜짝 놀랐던 쌀죽, 벽을 기어오르던 도마뱀 등이
    생각납니다. 양명산에 있는 문화대학 기숙사도 생각이 납니다.
    화면이 너무 이쁩니다. 저도 그때 대만에서 처음 마셔본 우롱차가 너무 입에 맞아
    지금도 녹차보다 중국차를 더 자주 마시게 되네요.

  • 22. 상큼마미
    '10.11.11 11:56 AM

    댓글은 처음이지만,항상 잘보고 대만이라는 나라도 알아가고 있는중인데(저82죽순이예요^^ㅎㅎㅎ)
    떠나신다니,섭섭하지만,또 새로운 곳으로 가신다니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예쁜글,음식 올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가시는 곳에서도 기쁨이 넘치는 생활하시리라 믿으며....... 홧팅!!!!!!!~~~~~~~

  • 23. loveahm
    '10.11.11 12:04 PM

    작년 봄에 대만 갔었는데.. 다른이유 없이 좀 저렴하다는 이유로 갔었는데.. j-mom님 말씀대로 중국보다는 일본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아무 사전 정보 없이 갔다가 좋은 곳이 많아서 나중에 자유여행으로 와보자고 남편과 약속했죠. 음식도 맛있었고, 치안도 괜찮고, 풍경이 아주 아름답더라구요.. 저 위에 올려주신 절벽 깍아 만든길과 그 절벽들을 사진기에 담을 수 없어 맘에 담아 왔어요.
    그리고 대만이 생각보다 잘사는 나라라서 내심 깜짝 놀랐어요. 사진보니 여행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24. 그까이꺼
    '10.11.11 12:18 PM

    만감이 교차하시겠어요..
    다음은 어느나라에서 사실지 넘 궁금해요..
    해외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 앉아서 여행 잘하고 있습니다.
    다음나라편도 기대해봅니다.

  • 25. 소국
    '10.11.11 12:32 PM

    유익한 정보도 많구~~~ 맛난 음식도 있고.....j-mom님 안녕하세요~~ ^^ 저는 키톡에 온지 얼마 안된 새내기 입니다..헤헤헤...첫 댓글이 대만 마지막편이네요...아웅..아쉽지만 다음번 톡을 기다릴께요~~

  • 26. 밀크홍차
    '10.11.11 12:37 PM

    저만의 키톡 Best 3 안에 드시는 분이신데.. 은퇴글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대만을 떠나시는 군요.. j-mom님 덕분에 대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대만 하면 j-mom님 떠올리고 그랬는데.. 혹시.. 같은 위도상의 나라라 하면.. 홍콩??? 아님 중국 어디?? 아니면 태평양 건너 같은 위도예요? 홍콩 오셨음 좋겠다.. 전 홍콩에 살거든요.. 여기 82cook 엄마들도 가끔 만나서 맛난 식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래요... 근데.. j-mom님은 어디 가셔도.. 잘 사실것 같아요... ^^*

  • 27. 소박한 밥상
    '10.11.11 1:15 PM

    놀래라 !!
    뒷부분이 아닌 앞부분....대만에서 올리는.... 여기에 포인트를 주어야 하는건데....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나 했답니다 !! (이건 제목이 낚시야 ^ ^)
    어디로 가시나요 ??
    대만 여행 할 기회가 있었는데(20년전 쯤) 별로 내키지 않았었는데
    한번 욕심내어봐야겠네요. 겨울에......

  • 28. 곰씨네
    '10.11.11 2:21 PM

    우와~대만은 아직 못 가봤는데 사진 보니까 눈이 동그래지네요~^^
    대만 달려가서 구경도 하고
    홍합 오븐구이도 얻어먹고 싶은데~ 우찌 아시고 몸을 피하시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9. 굿라이프
    '10.11.11 2:40 PM

    진짜 마지막글인줄;;;;;
    대만 가봤어요^^
    지우펀...전 안갔고 일행이 갔는데 낮에 환할때 가니 느낌 안나더라구 하더군요.
    불빛이 이쁘게 분위기 나는건 밤이겠죠. 저도 담에 대만을 다시 간다면 밤에 가보려구요~
    101빌딩도 추억속에 있고 그렇습니다. 이사 잘하시고 자주 와주세요^^

  • 30. 긴팔원숭이
    '10.11.11 5:35 PM

    아...이제 떠나시는군요...ㅠㅠ
    올 초 대만와서 밥해먹는게 막막했었는데 올리신 글보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동안 중국어 배우느라 바쁘기도 하고 너무 덥기도 하고 해서
    이제 좀 여행좀 다녀볼까 하고 있었거든요...
    마지막글까지 많은 도움을 주시는 J-mom님~ 정말 감사합니당~~
    대만에서 만4년이라...정말 섭섭하시겠어요...
    저는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대만 떠날꺼 생각하면 많이 섭섭할꺼 같아요...
    12월말에 타이페이 내에서 이사를 해야 되서 이 아파트 단지 떠나는 것도 섭섭한걸요..
    이사 잘 하시고요~~곧 또 82에서 뵐 수 있기를!

  • 31. ubanio
    '10.11.11 6:16 PM

    대만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만에 차를 구입하러 갈껀데 가이드보담 현지에서 사시는분이 더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 32. j-mom
    '10.11.11 7:13 PM

    홍앙.....감사합니다...뭐든지 긍정적으로 보면 일이 더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쎄뇨라팍.....첫번째 해외생활을 어디서 하느냐가 참 중요하긴 하지요?
    그런 면에서 대만은 참 좋았어요.
    그나저나 Animo...요게 스페인어인가요? ㅎㅎㅎ

    행인.....현지음식 잘 드시는게 얼마나 복인지 몰라요. 그럼 어느나라 가도
    먹거리때문에 불편한게 없으니까요...
    겨울의 대만은 우기라서 다니기 좀 힘들긴 해요.
    춥진 않은데 어떤해는 두달을 연속으로 비가 오기도 하더라구요.

    양희부인.....아주 오래전에 대만에 계셨군요.
    과일빙수 아주 맛있지요? 망궈삥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가 애용하던 쯔주찬(자조찬)...저두 무쟈게 그리울꺼 같아요.
    추억을 함께 이야기 할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ㅎㅎ

    상큼마미.....에고..칭찬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음식해먹는데 더욱 매진해야 할 상황(?)이라 요리 게시물로
    자주 뵐께요.....ㅎㅎ

    loveahm.....대만은 살아보지 않으면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대만발령나면 울고와서 울고간다고 하더군요.
    대만이라고 어떻게 살지 걱정에 울고와서는 갈때는 가기싫어서 운다고 하지요. 그만큼 살아보면 실속있고 괜찮은 곳인거 같아요.ㅎㅎㅎ

    그까이꺼.....정착하는대로 바로 글 올릴께요....ㅎㅎ

    소국.....키톡에 빠지심 요리 더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저 대신 글 열심히 올려주세요...ㅎㅎㅎ

    밀크홍차.....완전 영광입니다. 어쩜 이 맛(?)에 여기를 죽도록 좋아하는 게 본심이랄까요? ㅎㅎㅎ
    암튼 저두 나름 대만통신원(??)으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네요. 홍콩....ㅎㅎㅎ 은 아니구요....빨리 인사드릴께요...감사합니다.

  • 33. j-mom
    '10.11.11 7:20 PM

    소박한 밥상.....항상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거 아시죠? ㅎㅎㅎ
    제가 낚시한번 했습니다. 죄송해요....ㅎㅎㅎ
    가는 곳은 대만이랑 같은 위도상인데 한번 맞춰보세요...ㅎㅎㅎ
    대만은 한번은 오시되 온천을 꼭 하고 가시길 권해드려요.
    여자들한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전 온천하고 산후 한기증을 고쳤거든요. 넘 좋아요...ㅎㅎ

    곰씨네.....그러게요..제가 좀 눈치가 빨랐나요? ㅎㅎ
    대만 꼭 놀러오세요....

    굿라이프.....이거 자꾸 죄송해지네요...낚시하면 혼나는데 그죠? ㅎㅎ
    지우펀은 해질무렵부터 해진 후가 좋은거 같아요.
    사실 이국적인 분위기탓에 외국인들이 참 좋아하는데
    정작 대만사람들은 지우펀에 왜 관광객이 많은지 이상하다고 해요...ㅎㅎ
    그만큼 대만냄새가 물씬 나는거겠죠?

    긴팔원숭이.....벌써 이사를 하시나보네요...ㅎㅎ
    어떤분이 대만은 1년 반은 살고 나야 진가를 알겠더라고 하시더군요.
    빨리 진가를 아는분은 그만큼 더 즐기시는거니
    긴팔원숭이님은 제대로 즐기고 계신거죠...ㅎㅎ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 행복하세요....

    ubanio.....대만에서 차를 구입하실꺼라면 천인명차 라는 체인점에서 구입하시는게 가장 안전해요. 정찰제니까 가격걱정도 없구요.

  • 34. 올리브
    '10.11.11 9:01 PM

    j-mom님, 저도 대만 참 좋아해요.
    도시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
    박물관, 일본색 많이 섞여있는 다양한 물건들도 좋고
    중부 지방의 온천과 한국에서 살아온 내겐 낯선 화산지형의 풍광,
    휴일날 기차타고 놀러온 사람들 분위기,
    작고 소박한 회사를 다니며 안정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님이 올리는 글 보면서
    아~, 또 가고 싶다~ 하는 생각하곤 했었어요.

    이사하시려면 정말 바쁘고 힘드시겠어요.
    이사 잘 하시고 새로 이사한 곳에서도 즐거운 일 많으시길----

    그리고 나중에 가족들 다 함께 여행 가셔서
    여기가 너희 어릴 때 살던 곳인데--- 하면서
    오랜만에 맛있는 중국음식 실컷 드시는 날이 꼭 오겠지요.

  • 35. 지야
    '10.11.11 10:06 PM

    대만으로 이사오면서 j-mom님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고... 한번밖에 못뵈었지만 늘 조곤조곤 조언해주고 충고해주는 언니처럼...제겐 정말 친근한 느낌인데 가신다니 저 무지 서운하고... 그래요 ㅠㅠ
    새로운 곳에서도 멋진 남편님, 귀여운 따님들과 잘 해나가시리라 믿고
    키톡 넘 오래비우지 마시구... 빨리 컴백해주세요....^^
    저도 이곳을 떠날때 j-mom님처럼만 살아냈다면 정말 성공인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사 준비 잘하시구요~~!!!

  • 36. minju
    '10.11.12 10:19 AM

    Best of luck!

  • 37. j-mom
    '10.11.12 7:35 PM

    올리브.....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시는군요...반갑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란 상태라 아이들도 추억이 많을것 같아요.
    꼭 다시 놀러와야죠...ㅎㅎ
    감사합니다.

    지야.....여기서 또 글로 만나니 새롭네요...ㅎㅎ
    제가 아는 한도안에서 도움을 드렸을뿐인데요...저두 다른곳에 이주할때 그런 도움을 받으니 세상은 다 그렇게 돌아가는거 같네요...ㅎㅎ
    대만에서 사는동안 최대한 즐겁게 많이 즐기시길 바래요.
    어디에서도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거든요...ㅎㅎ
    가기전에 한번 뵈요~ ㅎㅎ

    minju.....감사합니다.....

  • 38. Jennifer
    '10.11.13 5:39 PM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차 얻어탔던 **엄마입니다... 곧 떠난다고 하시더니 이제 가시나봐요...
    엘리데리고 가시느라 더 바쁘시겠네요.. 저희 재키도 한국에서 온 아인데... 가고 오고 꽤나 복잡하더군요... 광역병 예방 접종 날짜 주의하시구요... 하루라도 모자르면 입원기일이 길어지거든요...
    비행기 안이 추우니 옷도 입혀서 태우세요... 그동안 올리신 글 감사히 잘 봤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딜 가시든지 건강하세요....

  • 39. j-mom
    '10.11.15 11:47 AM

    Jennifer.....안녕하세요? 주말에 여행을 다녀와서 이제서야 봤어요.
    그집시츄는 재키인가보네요...ㅎㅎ
    대만이나 일본처럼 섬나라가 동물 데리고 오는게 많이 힘들더군요.
    근데 반대로 데리고 나가는건 또 간단하더라구요. 나중에 대만 떠나실땐 걱정안하셔도 될꺼예요..
    수속보다는 장거리를 가면 떨어져서 가야하니 그게 걱정이라 그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더군요. 한국을 들렀다 가는거라 한국에선 여러가지 좋은 써비스들이 많아서 돈만 있으면(ㅎㅎ) 문제는 없더군요.
    제가 별로 도움드린것도 없는데 이렇게 인사를 받아도 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재키네(?)도 대만에서 지내는 동안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할께요.....
    대만이 참 좋긴 좋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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