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식초 만들기 위해 감 담았습니다.

| 조회수 : 9,839 | 추천수 : 63
작성일 : 2010-11-10 21:45:41
지인이 땡감을 주어서 감식초를 담았습니다.

의에로 담는 방법이 간단하네요.

감을 의깨어 깨끗 씻은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볏집을 구해서 위에 올려놓으면 되겠지요.


도토리 감 수준의 크기에요.  
따는데 힘들었을 것 같아요.
깨끗이 씻고 물뺏습니다.


쌀독 항아리를 비우고 씻어 넣기 시작 햇습니다.


언제 이 많은 것을 넣으랴
그것 도 으깨어서~~


20분만에 뚝딱 했습니당.~~~ ㅎㅎ
------------------------------------------------------------------------------------------------------

감식초 만드는 방법



1. 재료 및 방법



1). 잘 익은 감을 꼭지를 때고 마른 수건으로 딱고 항아리에 채워둔다.

2). 윗부분에 짚을 덥고 공기가 통하는 천으로 묽어 둔다.

3). 2개월 정도 일 때 하얗게 발효가 진행 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고.  5개월 발효 시킨다.

4). 찌꺼기를 채로 받쳐 걸 른 물을 항아리에 넣어 밀봉한 상태에서 7개월 2차 숙성에 들어간다.

5). 발효 온도는 18~22도를 유지하면 맛있는 감식초가 됩니다.



2, 효능



1).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

2). 피로 회복

3). 체질 개선

4). 다이어트(지방 분해 및 변비 해소)

5). 피부 미용(비타민-E가 많아 피부 노화 방지. 기미 생성 억제).

6). 골다공증 과 빈혈에 좋다.

7). 성인병 예방(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 하다)

8). 살균 작용(식중독 원인 제거).

9). 기타

    관절염. 치주염. 간 해독. 설사 예방. 지혈 효과 가 있다.



3. 먹는 방법



1). 10배의 생수에 감식초를 희석해서 공복에 먹으면 좋은 건강식이 된다.

2). 하루 3회

3). 주의사항은 위염이 있으신 분은 빈속에 드시면 해로우니 조심 하세요

4). 가을이 되면 잘익은 (약품 처리한것 제외) 감을 쉽게 구할수 있으니 감 식초

    만들 어 회원님의 가족   모두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0.11.11 3:42 AM

    감도 탐나지만 투박해 보이는 저 항아리도 탐나네요. ^^

  • 2. 철리향
    '10.11.11 7:35 AM

    평소 건강식만 찾는 지인이 이렇게나 많이 보냈더라구요.
    숙제가 의예로 빨랐어요.
    1년 푹욱 담으면 어덜지 궁금하네요. ^^*

  • 3. 소국
    '10.11.11 11:19 AM

    아, 항아리 좋아요!!! 저도 1월 초에 된장 담그면 꼭 항아리에 넣어둔 모습 보여드릴께요~ 헤헤

  • 4. 그래
    '10.11.11 12:55 PM

    설명에는 꼭지를 딴다고 해주셨는데, 그냥 넣어도 되나봐요.
    나중에 완성 사진도 보여주세요~^^

  • 5. 철리향
    '10.11.11 1:44 PM

    캐로리님! 단감되겠지요.
    소국님! 발효식품의 장점은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더군요. 맛잇는 된장 잘 담으세요.
    그래님! 다른 곳을 검색해서 보았어요.
    꼭지도 좋은 성분이 있어서 이렇게 해도 좋대요.

  • 6. 늘힘들어
    '10.11.11 3:11 PM

    아! 감이라면 군침부터 삼키는 1인인데...감식초도 맛난가보죠

  • 7. 믿음지기
    '10.11.13 1:22 PM

    감식초 담그는 법 감사합니다. 언젠가 담가서 실패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060 생색내는거 좋아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남편 ㅋㅋㅋ 6 토담보담 2010.11.12 7,019 90
33059 우리집 밥상 - 왠일로 평일밥상 *^^* 18 소국 2010.11.12 8,378 66
33058 우리 아이들 간단 피자 만들어 먹어요~ 2 서준맘 2010.11.12 5,068 65
33057 라끌렛과 해장, 야끼우동과 감자고로케! 8 최살쾡 2010.11.12 7,478 109
33056 아주 매운 고추장아찌 8 에스더 2010.11.12 8,751 98
33055 집에 쌀이 떨어졌어요 ㅡㅡ;;; 36 마리s 2010.11.12 13,214 100
33054 초밥 3 soow 2010.11.12 4,333 73
33053 옛노래가 생각나는 저녁 :: 삼색나물, 궁중떡볶이, 버섯볶음, .. 19 프리 2010.11.11 9,166 90
33052 살림46일차새댁-오랫만에인사드려요~!! 35 곰씨네 2010.11.11 12,924 84
33051 우리집 밥상 - 11월 첫 일요일... 19 소국 2010.11.11 6,268 93
33050 대만에서 올리는 키톡 마지막 글입니다. 39 j-mom 2010.11.11 13,896 113
33049 위대한 자연, 걷기의 힘 :: 대구탕, 고등어김치조림, 돼지주물.. 66 프리 2010.11.10 13,544 107
33048 아이들16. 음식 24, 기타 12 본편이지만 벨건 읍슈~; 48 순덕이엄마 2010.11.10 27,799 1
33047 감식초 만들기 위해 감 담았습니다. 8 철리향 2010.11.10 9,839 63
33046 사랑하는 딸의 점심입니다~(20편) 14 매력덩어리 2010.11.10 8,452 73
33045 첨으로 글 올려요.. 가슴 떨리네요~~ 10 완도 태화맘 2010.11.10 6,969 78
33044 명란젓으로 만드는 3종 세트:) 10 나비 2010.11.10 10,380 100
33043 아이생일상차림으로 만든 또띠아롤~ 9 젊은그대 2010.11.10 13,439 140
33042 집사람의 마실: FONDUE 파티 ^^;; - >')))&.. 15 부관훼리 2010.11.10 12,771 129
33041 가을에 떠났는데 겨울도 보고 별도 담고 14 오후에 2010.11.09 6,771 99
33040 생일 축하합니다~♡ 49 마리s 2010.11.09 13,978 124
33039 솔드아웃반찬 :: 소고기찹쌀구이, 생강대추차, 바지락된장찌개, .. 20 프리 2010.11.09 12,281 69
33038 우리집밥상 - 11월 첫주 토요일입니다.. 16 소국 2010.11.09 6,109 68
33037 또 트레일러를 올리는 이유는....^^;;;;;;;;;;; 75 순덕이엄마 2010.11.09 21,660 117
33036 남편을 위해 만든 족발 한 접시 20 에스더 2010.11.08 11,156 97
33035 가을이 오는 길목...그리고 경고 (개사진 있음^^) 50 좌충우돌 맘 2010.11.08 12,657 141
33034 날씨가 추워질땐, 버섯전을 부쳐먹어요 4 이로 2010.11.08 7,016 101
33033 이리도 쌀쌀한 날엔~~무나물국을 끓여 보세요^^ 9 안나돌리 2010.11.08 8,664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