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린이 최살쾡입니다
금요일 밤에 어머니가 갑자기 올라오시기로 결정이 되서




















음..라끌렛 저도 급 땡기는걸요....남편씨도 참 좋아라 할꺼 같고, 와인과 함께
불타는 밤을 보내 봐야 할꺼 같아요~~ 호호호
맞아요.
오늘은 TGIF. 감사한 주말입니다.
1일 1ㄸ 도 가능하셨나요?^^
독거 어린이 메뉴가 이십년차 주부보다 항상 고급레벨이라
부러워하는 아줌마 댓글 달아봅니당.
아.....침 넘어가는 음식들 ㅠㅜ
라끌렛 늘 침만 흘리다가 외면했는데
요즘에는 치즈코너에 라끌렛 치즈도 잘 보이는지라 더더욱 당기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ㅜㅠ
근데 라끌렛 치즈 아니고 조~기 있는 제주자연치즈도 맛나나요~?
치즈가 아주 먹음직스러워보여요~
오~ 진짜 죄책감이 덜드는 안주인건 맞겠네요..
근데 왜 자꾸만 점점 눈이 아래에 있는
볶음우동과 고로케로 눈이 가는거쥐??
엄마랑 술 한잔 하신거 부러워요~~
소국님//
남편님과의 불타는 밤;;;; 이라고 하니 볼이 빨개진건 사무실이 더워서겠지요 ㅠ_ㅠ 금욜밤이니 와인한잔 하세요!
올리브님//
1일1ㄸ 제 평생의 숙원사업인데 저렇게 아주 많이 먹은날만 1일1ㄸ하고 한끼라도 좀 부실하게 먹었다;;; 싶으면 안되네요. 저건 손님맞이용상이라 저래요 ㅋㅋㅋ 평소엔 물말아서 젓갈이랑 먹어요
곰씨네님//
전 입맛이 촌시러워서 그런지 백화점에 있는 라끌렛치즈 초큼 냄새나더라구요. 제주자연치즈 맛있던데요. 많이 짜지 않아서 좋고 성이시돌목장에서 만든 우유로 만들었대요 원유함량이 99몇프로였어요
마리s님//
토마토에 올리브정도면 진짜 양호한안주라서 어저께도 와인을 한병 땃.......... 근데 요새 따는 와인마다 다 실패인지라 한잔겨우겨우 마셨네요. 오늘도 친구 불러다 볶음우동에 고로케해서 맥주 캬- 어머니께서 심장이 안좋으셔서 20년간 술을 못드셨는데 작년에 수술하시고 이제 가끔 와인 한잔씩 드세요. 빨리 5살 10살 어린이들이 커서 엄마님이랑 술드셔주길
자주 등장하는 라끌렛.
올해는 요걸 마련할까 고민하게 되네요.^^
어머님과 함께 하시는 자리 넘 행복하셨겠어요.
특히 따님이 이렇게 멋지게 한상 차려주면요.
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술을 잘 못마시는데 날도 춥고하니까
뮬더 와인을 집에서 한번 제조해볼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요게 잘 만들면 술 싫어하 저도 마실정도거든요.
독거어린이 순덕이네보다 잘 해 먹고 사넹~^^
annabell님
가족들이랑 같이 밥먹을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 외식보단 집에서 먹고 싶더라구요.
뮬더와인은 뭔가요? 뱅쇼 같은건가 봐요
저도 요새 와인 따는 족족 실패했는데 맛없던 와인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순덕이엄마님//
아니 왜 그런 말씀을 ㅠ_ㅠ 저건 손님접대용 ㅋㅋㅋ 평소엔 찬밥에 물말아서 젓갈이랑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