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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고기 장조림,돈까스 그리고 대만식당소개

| 조회수 : 12,751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10-09-06 10:43:55
다들 태풍피해는 없으셨나요?
대만은 워낙 태풍이 잦아서 오면 또 오나보다 하는데
이번에 한국은 피해가 많은거 같더군요.
대만은 저번주에 지진이 와서 또한번 놀랐지요.
몇년 살다보니 이제 지진 로이로제인가 싶을정도로 살짝 어지럽기만 해도 지진인가? 싶어요.
일본계시는 분들도 그러시겠죠?

오늘은 돼지고기장조림이랑 돈까스..어느집이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요리지요?

요즘 소고기를 잘 먹지않다보니
돼지고기나 닭고기 요리를 자주 하게 되네요.

장조림은 기름기 없는 부위의 고기를 이용해서
만드는 반찬이라 아이들에게 담백한 고기를 많이 먹일수 있는 방법이지요.
문제는 너무 짜게 만들면 단백질보다 염분이 문제가 되니
짜지 않게 만들어서 많이 먹는게 좋을꺼 같아요.

소고기로 하는 장조림이야 뭐 많이들 하시니까 잘 하실테고
돼지고기는 특유의 냄새때문에
장조림을 잘은 안하지요?

요렇게 해보시면 냄새도 안나고
맛도 좋을꺼예요...

돼지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로 큼직큼직하게 썰어두시구요
먼저 물을 끓이는데
통마늘,생강,통후추 그리고 팔각(없으면 생략)을 넣고
물이 끓으면 고기를 넣고 청주도 조금 넣어줍니다.

고기 삶을때 너무 크게 썰지 마시고
5센티정도의 정육면체 비스무리한 크기로 하심 딱 좋아요.

뜨는 불순물을 걷어내주고
젓가락으로 찔러서 쑥 들어가면 다 익은거예요.

익으면 고기를 꺼내고
국물은 채를 이용해서
국물만 사용합니다.



원래 넣었던 통마늘은 너무 물러서 다시 새 통마늘을 넣구요
고기는 먹기좋게 찢어서 넣고
간장,설탕,청주를 추가해주고
끓입니다.

돼지고기로 할때의 포인트는 고기 삶을때
냄새를 제거해 줄수 있도록
생강이나 통후추를 넣어주는 거구요

또 더욱 좋은방법은 나중에 꽈리고추를 넣어주는거죠.



꽈리고추는 미리 넣으면 다 물러져서 맛이 없으니
장조림이 90프로 완성되었을때 넣어주면
딱 좋더군요.

전 꽈리고추 아니고(대만은 꽈리고추가 없어요)
대만풋고추(좀 쪼글쪼글해요)를 넣어줬어요.

아기들은 피망으로 대신하셔도 됩니다.



요렇게 해두면
밥반찬으로 좋겟지요?

돼지고기라도 향긋한 고추때문에
누린내도 안나고
맛도 괜찮아요......



다음은 돈까스.....

항상 쟁여두는 비상식재료지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해서
자주 해먹고
고기 한팩사다가 다 만들어두면
제법 해먹을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기름기 잘라둔 살코기를 준비하시는데
너무 두껍지 않다면
두들기지 않아도 된답니다.

기본적으로 밀,계,빵 이라고 하는
밀가루,계란,빵가루는 준비하시되
빵가루를 좀 입자가 있는걸로 하심 식감이 더 좋아요.

물론 집에서 먹고남은 식빵을 모아두었다가
커터로 갈아서 사용하심 더욱 좋겠지요?

그리고 밑간재료도 꽤나 중요한데요...
보통 소금,후추만 하셔도 되지만

혹시모를 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 스프레이 한번 해준다음
마늘소금,후추,양파가루를 뿌려줍니다.



요렇게 앞면에다가 마늘소금이랑 후추 뿌려주고
뒷면에 양파가루 마구마구 뿌려줘요.



그리고 밀,계,빵 순서로 바르는데
주의할점은 밀가루를 너무 많이 바르지 마세요.
그럼 튀김옷이 벗겨지거든요.
살짝만 바르고 계란에(계란+우유도 좋음)풍덩 했다가
빵가루를 아주 꼼꼼히 입혀주시면 끝입니다.



그렇게 해서 튀기는데
역시 중불에서 오래 튀겨야 바삭바삭 하다는거....
높은온도에서 튀기면
겉은 타고 속은 덜익는경우가 생겨요.

튀긴다음 키친타올에 요렇게 세워서 기름기를 빼주고
드시면 되겠지요?



저는 항상 먹기좋게 잘라줘요.
그럼 젓가락으로 먹음 되니까요...

돈까스 먹을땐 뭐 너무 간단하지요?
밥,돈까스,소스,그리고 샐러드
아주 가끔은 미소국을 끓이기도 하지만요...


미리 많이 만들어둘땐
큰 플라스틱 통에 맨 아래 랩한장 깔고 돈까스 한켜
그 위에 랩 올리고 또 한켜
요런식으로 냉동한 다음
다음날 꺼내서 랩은 다 제거하시고
지퍼백이나 진공포장중 편하신대로 보관하심 됩니다.

아무래도 진공포장하심 맛이 변하지 않더군요.

저장음식 만드실 준비 완료???




보너스.....

오늘은 대만의 대중적인 음식점을 소개할께요.

대만에서 저희가 살 날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요.
대만을 떠나면 가장 그리운게 뭘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음식일듯 싶네요.

대만에서 중국요리를 즐기지 않는다면 사실 참 재미없는 도시라고 느낄꺼예요.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싸다는게 참 좋아요.

한국에서 중국요리집에 가면 한접시에 최저 2-3만원 하는 요리들이
대만에선 만원정도면 된다는거....

저는 그중에서도 대만에서 100NT 식당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요리가 100NT(한국돈 3,500-4,000원)
물론 일부분은 조금 더 비싼것도 있어요.



저희 가족이 자주 가는 100NT식당이예요.

여기 말고도 곳곳에 100NT 식당이 있지요.
어디든 비슷비슷 하답니다.



자....메뉴판입니다.
대부분의 요리가 100NT구요 어떤건 150-200NT도 많이 보이죠..
하지만 100NT짜리중에도 먹을게 무진장 많아요...



일단 가면 요렇게 식기를 줍니다.
조그마한 맥주잔이 인상적이지요?



요렇게 생맥주도 있습니다.
사실 대만사람들이 더워서 그런지 술을 잘 안마셔요.
그러다보니 식당에서 맥주마시는 사람들이 잘 없는데요
요런 100NT식당들은 맥주마시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식당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테이블이 아주아주 대만스러워요...
7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때문에 자리를 잡기 어렵답니다.



먼저 아이들을 위해 시킨 가 나왔네요.
파인애플과 새우튀김입니다.
새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양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거 한접시에 100NT니까 괜찮지요?



자..제가 이집에서 무조건 시켜먹는
香蒜中卷
파,마늘,고추로 향을 낸 오징어볶음입니다.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는....
이거 하나면 밥한공기 뚝딱입니다..ㅎㅎ



한국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는 조개볶음이죠...
炒蛤仔
아시안바질, 방아잎이 들어가서 향이 참 좋아요....




평소에는 잘 안시키는데 이날은 시켜봤어요.
조개탕이죠...
蛤仔湯

대만의 조개탕은 생강채가 들어가는게 특징입니다.
처음엔 왜 생강을 넣었을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오래 살다보니 생강들어간 조개탕도 나름 시원하고 맛있는듯...ㅎㅎ




그리고 야채볶음중에서 이날은 地瓜葉(고구마줄기)를 시켰어요.



이건 남편이 자주 시키는 高麗菜鴨肉
오리고기를 베이컨처럼 만든것과 양배추를 볶은것


자...요렇게 이날은 6개나 시켜먹었네요.
그럼 600NT에다가 맥주값....
저렴하지요?

한접시에 100NT인데 양이 좀 적은편이라 여러가지 시켜서 먹기 좋아요.

대만에 오시면 꼭 시도해보세요...
참 어떤집은 영어로 된 메뉴가 있으니 달라고 해보세요~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모두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10.9.6 12:11 PM

    오오... 멋진 곳이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 2. 프리
    '10.9.6 12:14 PM

    조개..생합종류인 것 같은데..정말 맛이 좋을 것 같아요....
    대만에 생합이 많나봅니다...
    조개도..시원한 맥주도..... 눈으로 실컷 먹었어요..좋은 날 되시구요^^

  • 3. 만년초보1
    '10.9.6 12:54 PM

    대만도 지진과 태풍이 많은가봐요. 늘 몸 조심 하시구요~
    저는 주마렝 소고기 장조림 했는데, 신기하다. 가끔 82cook과 초능력이 통하는 듯한 느낌이. ㅋ

  • 4. j-mom
    '10.9.6 2:31 PM

    꿀짱구....식당 말씀이시죠? ㅎㅎ
    동네마다 100NT식당이 있으니까 어디라도 비슷할꺼예요..

    프리....맛은 좋은데 대만이 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어패류가 별루 풍부하지 않더라구요. 조개도 큰조개는 잘 없구요....
    가끔 한국 대합조개 생각이 간절하답니다...ㅎㅎ

    만년초보1....저번에두 두부조림할때 통했었지요?
    이상하네요....저랑 만년초보님이랑 뭔가 통하는걸까요? ㅎㅎㅎ

  • 5. 만년초보1
    '10.9.6 5:12 PM

    맞다 맞다!! 두부 조림도 그랬었죠! 디게 오랜만에 했던 거였는데.
    우리 담주 월욜에도 함 맞춰 볼까요? ^^

  • 6. 홍한이
    '10.9.6 5:43 PM

    남편이 대만에서 일했기 때문에 몇번 가봤어요.
    타이뻬이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였는데
    먹을거리 무진장 많더라구요. 저는 수퍼가서 아주 놀랐었어요.
    사먹는것도 모두 맛있고 기름진거 빼고는 진짜 다 맛있더라구요.
    글 몰라서 그림보고 주문했었어요.
    저는 애플망고와 리찌가 맛있더라구요.

    그때 먹은 망고맛은 진짜 잊을수 없어요.
    과일천국 같더라구요.
    음 또 가고싶어랑...^^

  • 7. 너트매그
    '10.9.6 6:04 PM

    1nt가 얼마인가 찾아봤는데 정말 저렴하네요?
    막상 제가 갔을 땐 그닥 물가가 싸단 느낌은 못 받았었는데 제가 정보가 부족했군요.
    전 대만음식 좋았어요.
    고수만 좀 빼면 칼칼한 음식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딘타이펑 본점도 자주 가고 ㅋㅋ
    보여주신 식당도 꼭 가보고 싶어요.
    참, 전 대만에서 '조고야'라는 부폐? 식당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조고야 가고 싶어서 대만에 또 가보고 싶을 지경이에요 ㅋ

  • 8. 마리s
    '10.9.6 6:46 PM

    저도 대만물가가 비싼줄 알았는데, 저집은 정말 싸네요~~
    j-mom님이 맛있으시다는 오징어볶음이 저도 제일 맛있어보여요~
    저거에 밥 비벼먹고 조개탕 한입 먹으면,
    유정낙지 부럽지 않겠어요 ㅋㅋㅋ

  • 9. 긴팔원숭이
    '10.9.7 12:30 AM

    돈가스 낮은 온도에서 바삭하게 튀기는 거 너무 어려워요..ㅠㅠ
    느끼해지던데 그건 너무 낮은 온도에서 튀겨서 그런거겠죠?

    100NT 식당 소개 감사드려요..지나가다 몇번 봤는데 맛있는 곳이었군요!!
    근데 저는 장이 약해서 인지 대만와서 밖에서 맛있게 잘 먹고 항상 복통이..ㅠㅠ
    저도 만두집 하나 소개드릴께요~
    딘타이펑은 일본친구들도 좀 비싸다고 하고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샤롱빠오 잘 한다고 추천한 곳을 갔더니
    싸고도 정말 맛있었어요...샤롱빠오 보다 덤플링이 맛있었어요..
    전 샤롱빠오는 넘 기름져서..
    샤오샹하이라는 곳인데요..아래 링크에서 중간쯤 내리시면 나와요~
    http://hungryintaipei.blogspot.com/search/label/xiao%20long%20bao
    안가보셨음 함 가보셔도 좋을듯합니당~
    저는 맛집은 많이 못가봤고요..
    대만 자전거 도로에 반해서..빨리 시원해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남은 여름 재밌게 보내시길!

  • 10. j-mom
    '10.9.7 1:23 AM

    만년초보1....만약 담주 월욜에도 맞으면 어떡하죠? ㅋㅋㅋㅋ

    홍한이....애플망고 진짜 맛있죠?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서 수확량이 적었어요.
    아무래도 열대지방은 과일이 달고 맛있지요? ㅎㅎ

    너트매그....그쵸? 3,500원~4,000원이니까요..
    대만도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이랑 한국사람이 즐겨찾는 음식점이랑 가격이 많이 차이나요.
    현지식당들은 대부분 싼편이랍니다.
    고수(샹차이)는 저도 아직 잘 못먹어요.
    쌀국수나

  • 11. carolina
    '10.9.7 2:14 AM

    대만에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J-mom님글에서 음식 제목을 갈무리해야겠네요:)
    예전에 친구가 홍콩살때 한번 놀러가는데.. 한문을 봐도 모르겠더라는..
    언제나 유익한 정보에 감사해요~

  • 12. 베티
    '10.9.7 6:46 AM

    여기 지진에 민감한 한 사람 추가 해 주세요.
    저 캘리포니아잖아요...
    지진 첨 겪어보곤.. 얼마나 무섭던지..ㅠ.ㅠ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경황이없으니 까먹고 네식구가 꼭 끌어안고 있었다지요 ㅎㅎ
    전.. 양배추 오리요리 먹어보고 싶네요.

  • 13. 토마토
    '10.9.7 8:01 AM

    맛있어보여서 ...가 보고 싶네요.
    한국식 중국요리는 좋아하는데
    타이완닥터랑 미국에서 여행하면서 "맛있다" 를 연발하면서 먹었지만..
    중국요리는 아직 서먹서먹한데요...
    한국인인 jmom님이 소개한거는 정답이겠죠?

  • 14. 단추
    '10.9.7 9:23 AM

    음...
    멘시안 먹고싶어요.
    그 걸쭉하면서도 짭쪼름하고....
    대만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던 건 채소볶음들인 것 같아요.

  • 15. bistro
    '10.9.7 7:31 PM

    흐흐 홍콩생활 1년이 되어도 여전히 그림보고 찍어서 주문해요 ㅎㅎ
    메뉴에서 저런 오징어볶음 그림 좀 발견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겼네요 ㅋ

  • 16. 부관훼리
    '10.9.7 11:33 PM

    전 기억력이 남하고 현저하게 떨어져서 ㅋ 한자가 쥐약인데 한자쓰는나라에선 못살듯.. ㅠㅠ

    1000NT가게라면 예전에 1000냥하우스 (보다 좀 비싼) 그런 개념이듯 싶네요. 맞나요? ^^
    근데 NT는 뭔가요.

  • 17. j-mom
    '10.9.8 11:55 AM

    carolina....여기 사는 사람들도 글자보고 주문하는거 참 어려워하더군요.
    그래서 잘 안가게 되구요...근데 자꾸 가다보니 대충 알게되는것도 많아요..ㅎㅎ
    기회있을때 시도해보세요...ㅎㅎ

    베티....들었어요. 캘리포니아도 지진이 잦다고 하더군요.
    저희두 첨엔 식탁아래 다 모여 대피(?)하곤 했는데 대만사람들이 큰 지진을 겪은터라
    정전만 안되면 큰문제 없다길래 요즘은 또 오나보다 하긴 해요.
    그래도 오래동안의 여진이 있을때 무섭지요....

    토마토....제생각엔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중국요리가 한국사람 입맛에는 더 맞을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특유의 향이 덜 나게 조리할테니까요...
    근데 중국요리가 참 다양하긴 하고 일단 센불에 조리하는게 많아서 맛있긴 하더군요.ㅎㅎ

    단추....멘시엔도 뺄수 없지요...ㅎㅎ
    특히 아쭝멘시엔....으...침고이네요...ㅎㅎ
    대만식 채소볶음은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지요? 무조건 기름에 마늘볶다가 야채넣어 볶으면 되는데
    아주 센불과 불조절이 관건인거 같아요..

    bistro....오랜만이세요..ㅎㅎ
    습식사우나에서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 ㅎㅎ
    그림보고 주문하면 또 새로운 요리를 도전하게 되서 그것도 좋긴 해요.
    근데 싼집은 그림이 잘 없어서 대랸난감일때가 많더군요.
    오징어볶음...무조건 中卷만 외워서 주문해보세요..
    의외로 다양한 오징어 요리들이 있더라구요...ㅎㅎ

    부관훼리....저두 한자가 싫어서 일본어배우다가 끝까지 못갔답니다.
    근데 이렇게 대만에서 살게 될줄은...ㅋㅋ
    아직도 한국음으로는 한자를 모르고 중국어로만 아는 단어가 많아요.
    NT는 대만돈 단위지요...근데 예전에 1000냥하우스도 있었나요? ㅎㅎㅎ

  • 18. ki4040
    '10.9.10 1:57 AM

    정말 맛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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