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뭐해드세요?반찬공유와 간단 일품요리들~(약간 스압!)
입맛은 변함없으나,,,,(입맛 없는게 모예요?)
but!!몸이 천근만근이라 반찬 만들기가 무진장 귀찮을때가 많지 않나요???
반찬 공유하자는 의미로 그동안 밑반찬이나 한 끼 요기로 먹은 음식 올려 보아요~~
<<깻잎조림>>
천연조미료-멸치가루갈아서 슴슴하니 뚝딱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엄마가 솥밥 하던시절,,스뎅그릇에 넣고 요 비스름한 음식 하신듯해요~~
원래는 깻잎순으로 만들면 보드라운것이 더 좋구요~~
슴슴하니 향긋한 깻잎향이 먹으면 먹을수록 은근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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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mom
'10.8.17 12:04 AM무엇보다 깻잎반찬....
해외에 사시는 분들중에 깻잎을 쉽게 구하기 힘든분들 많으실꺼 같아요.
한국에 살땐 깻잎이 참 흔해서 잘 사지도 않았는데...
없으니 더 먹고 싶고...ㅎㅎ
향이 참 좋잖아요..
개인적으로 생깻잎은 못먹어요...흑흑..근데 장아찌나 살짝 익힌건 넘넘 좋아하죠.
에공...침이 꼴깍이네요....
잘 보고 갑니당...2. 가브리엘라
'10.8.17 12:21 AM저는 짠지무만 있어도 한끼 해결할수 있을듯..쓰고보니 소박하다못해 참 없어보이는 입맛입니다.
어제 오늘 시장가서 쪼그만 무하나에 2천원하길래 노려만 보다가 여름무 맛도 별로인것이
왜 이렇게 몸값이 비싸냐싶어서 안델꼬왔습니다.
무하나를 온전히 알뜰하게 쓸 메뉴생각이 퍼뜩 안나서 그런게 사실에 가깝습니다만..무짠지 보니까
담번에 시장나가면 하나 사와야겠습니다. 레시피비율이 궁금해요..^^..3. birome
'10.8.17 11:01 AM저도 깻잎반찬.집에가서 당장해봐야겠네요.
밥한그릇뚝딱일거같아요 .4. 디어걸
'10.8.17 1:05 PM메밀소바넘해보고싶었는데..오늘당장해봐야겠네요.아이들집에있을때먹어야겠어요
5. 베티
'10.8.17 4:23 PM해외인데도 어찌나 깻잎이 항상 있는지.. ㅎㅎ
한 번 해봐야겠네요^^6. 에이프릴
'10.8.17 4:48 PM앗 깻잎반찬...입맛이갑자기 막 도네요... ㅎㅎㅎ
7. 마리s
'10.8.17 5:48 PM저도저도 짠지무 무친거 한가지면 밥 한솥도 먹을수 있어요.
골뱅이무침도 색깔이 예술~
짠지무 만들려면, 그냥 간장에 무 반 갈라서 넣기만 하면 되나요?8. 거북이산책로
'10.8.17 10:16 PM메일소바장국 에 김을 넣고 그냥 드시는건가요?
아님 걸르신다는건지요...
궁금...^^9. 초록바다
'10.8.18 7:25 AM저도 메밀소바장국의 김을 걸르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구운김이 아닌 날김의 1장 그대로 넣는게 맞나요?
모든 음식이 정말 맛깔스럽게 보이네요.10. 나오미
'10.8.18 12:17 PMj-mom님~~
깻잎이 귀한신 쪽에선 너 먹고 싶은 찬이 되시겠네요~~^^;
가브리엘라님~
무 짠지는 저두 올 가을 무로 확실히 레시피를 만어어 보야야 하겠지만
시중에 까맣게 물든 무를 보실 수도 있어요~~
birome님~
저는 워낙 찬을 많이 놓고 먹는지라,,
과연 저 깻잎으로 한 그릇뚝딱이 되실런지,,,^^
맛있게 입맛에 맞게 만들어 드세요~
베티님
에이프릴님~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마리's님^^
지금 무는 안될거구요,,
가을 김장무로는 될듯한데요,,
잔지무는 아마두 옛방식데루라면
조선간장에 절이고 따뤄 내고 하는 것인데,,
요즘은 워낙 조선장의 짠맛을 선호하지는 않는지라,,,
개인적인 생각으로서는 진한 색은 나지 않겠지만
위 방법을 진간장으로 해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북이 산책로님, 초록바다님~
끓인 다싯물 불 끈 후 가츠오부시 넣기 김넣기==식은 후 거르기 ==다시 끓이기==식혀서 보관합니다.11. 맹모뒷꿈치
'10.8.21 4:21 AM잠깐 해외에 나와있는데요.. 정말 깻잎과 두부가 간절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오늘 한인마트 통조림깻잎을 주문했는데...흑흑...
사진만 봐도 어릴때 먹던 꺳잎순맛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올려주신 요리 다 먹고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