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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이어트! 나 6일에 4킬로 빠졌어요 온니드라~~~^^

| 조회수 : 43,285 | 추천수 : 170
작성일 : 2009-06-23 17:18:13


므흐흐흐흣!

몸이 가벼워서 날아갈것 같아요.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이거 진짜 좋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5&sn=off&ss=on&sc=on&keyword=양배추스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708


위의 주소는 이미 많은분들이 아시고 계시겠지만 몇년전 열풍을 일으켰던 레서피 입니다.


이 방법 거의 다 지켰구요 물은 하루에 3리터 정도씩 마셨어요.

빠르게 걷기(노르딕 워킹) 하루에 40~60 분 정도 했고 앞으로도 쭈욱~ 할 예정 입니다. ^^


아시다시피 무조건 굶는것은 몸에도 안 좋고 살도 안 빠집니다,

설혹 몸무게가 조금 줄더라도 지방이 아닌 근육이 빠지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되지요.

http://blog.daum.net/recamier/8887699


관심 있으신 분은 위 주소도 한번 보시구요...




이  방법이 요요가 안 온다고들 하지만 나중에라도 먹고 운동 안하면 살찌는 것은 진리!

...제가... 낼부터 다요트~ 낼부터 다요트 해 가면서 그럼 오늘은 마지막으로 삼겹살, 오늘 마지막으로 케익...

이런식으로 몇달을 먹다보니 (그리고 82쿡 들락날락 하다보면 먹을게 또 많아짐 ㅠㅠ)

지난주에 보니 몸무게가 제 인생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더라능.. ㅠㅠ
 


이 다이어트는 하루에 1킬로  정도씩 빠지더군요.

처음 3일정도 빠지고는 그 다음부터 잘 안빠지는데 아마 처음에 장이 비워지고 지방은 서서히 연소 되는듯.

오늘 7일째인데 3킬로~ 5킬로 정도 줄었어요. ( 식사 전후 화장실 전후 다 다르니 계산해서 평균 내 보면 4킬로 정도)

다엿방법 안내에는 5~ 8킬로 빠진다고 했는데 아마 7~80킬로 나가시는 분들은 그리 빠질지도...

50킬로 나가는 사람이 이 다요트 했다고 45킬로 나가고 그러진 않겠지요.


제가 예전에 10일간 단식 한적도 있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머 배도 부르고, 스프도 맛있고 하나도 안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더군요. 얼마든지 또 할만해요. ^^

글구 몸이 재정비 되는것 같고 기분도 무지 상쾌.

턱선도 살아나고 안 맞던 바지가 쑥쑥!!

애들과 남편에게도 기분이 좋으니 서비스와 애교 작렬! ㅎㅎ



살까기 맘 먹었던 분들....

자! 낼부터..하지말고 당장!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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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 엄마 아직 빵은 안돼요.

빵들고 도망간 순덕이 (3년전 사진 이네요 ^^;;)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궁
    '09.6.23 5:20 PM

    일단 일덩 찜 -ㅂ-v

  • 2. 파란궁
    '09.6.23 5:23 PM

    흑.. 찜해놓구 글 읽으니 순덕이가 없네요~ 워낙 인기 있으셔서 찜부터 했는데 ㅎㅎ
    4킬로 빠진거 추카추카~!!
    다이어트는 정말 부지런해야 할수 있는거 같아요. 일단 전 저 걷기 운동도 안하고.. 숨쉬기만 하고있거든요. ^^;;;;
    근데. 배만 심하게 볼록 한 사람도 효과가 있을까요? (말하자면 중부지방에 심한 정체)

  • 3. 생명수
    '09.6.23 5:27 PM

    헤헤헤 축하축하..저도 이제 슬슬 모유수유를 안 하려고 하니 살이 찔까 두렵거든요. 그래서 실은 모유수유를 못 끊는다는...
    저는 다이어트 아니어도 저 스프 좋아해서 종종 끓여 먹어요.
    근데 제가 끓인거보다 좀 하양이네요.
    다시 가서 다요트 방법 봤는데..저는 안 되요 안돼.
    전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빵도 치즈도....커피도........
    아 저울에 올라가 본적이 언제인공???

  • 4. 나오미
    '09.6.23 5:32 PM

    앗!
    날씬해지면 그동안 실종되었던 애교도 살아날려나요??ㅋㅋ
    뭐 다 있는 재료니 오늘 양배추 한통사서뤼 딸들과 함 해봐야겠어요~~
    이 레시피는 눈으로는 얼마나 많이 봐 왔는데..
    오늘 민소매 입으면서...
    거울앞에 다리가 거꾸로 달린건지 다시한 번 눈씻고 봤다는거 아닙니까!!!

  • 5. 야채된장국
    '09.6.23 5:40 PM

    아하하.. 익숙한 듯한 저 음식..
    제 아뒤랑 비슷하죠??^^
    이 아뒤가 식이지도사분과 상담하고 돈내고 받은 식단에 있던 메뉴거든요.
    다이어트, 해독, 질병치료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물론, 이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요~^^

    다이어트엔 굶으면 독이어요.. 절대 드셔야 합니당.
    운동도 꾸준히, 물도 그냥 물 말고 레몬수를 드시면 독을 빼내는 데
    아주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네요^^

    채소는 아주 많은 색깔로 여러 종류로..
    가지, 호박, 브로컬리,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등...
    아주 약하게 된장으로 간을 했었는데.. 먹을만 했네요~^^

    설마.. 저것만 드시는 건 아니겠죠??^^;;
    두부나 닭가슴살, 연어, 흰살생선 등으로 단백질도 보충하세요.
    나이 어느정도 들어 단백질 안 들어가면 머리카락 빠져요..ㅠㅠ

    꼭 목표한 대로 성공하세요~

  • 6. 순덕이엄마
    '09.6.23 5:45 PM

    파란궁/ ㅎㅎ 제가 그 체형이예요. 배 뽈록 팔다리 가늘고..ㅠㅠ
    그런데 배(정확히 내장) 이 많이 가벼워 졌어요.
    아마 체형은 안 변할것 같고 이 다엿 후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식 먹고살면..
    몸이 보기에도 나아지겠지요^^


    생명수/ 제가 토마토 주스 안 넣어서 색이 없어요. ㅎㅎ 서너번 끓였는데 다음것은 빨갛게 했어요^^ 우유 빵 치즈..며칠 좀 참으세요. 커피는 엷게해서 전 하루에 한잔 정도 마셨어요^^


    잘살자/ 순덕이 추가 했어요 ㅎㅎ
    김치는..글쎄... 소금기가 많이 배재 되는게 좋을텐데...
    그래도 5일째는 고기도 먹고하니 며칠 견딜만해요 전 하나도 안 힘들게 했어요. ^^

    나오미/ ㅎㅎ 몸가볍고 기분이 좋아지니 주변 모든게 다 이뻐보이더라구요. ^^;;;
    팔다리 거꾸뢰 이런거 탓하지말고 얼릉! 지금당장 해 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 7. 순덕이엄마
    '09.6.23 5:49 PM

    야채된장국 / ㅎㅎ 눈누난나~~
    그럼요. 채소 여러가지 하루 종일 먹고 있어요. 이틀전 부터 단백질 보충해서 생선, 닭가슴살 먹구요.. 야채 된장국 오늘 끓여 먹어봐야겠네요 닉만봐도 맛있어 보여요^^
    글구 레몬수...오예~ 감사합니다^^

  • 8. 야채된장국
    '09.6.23 5:56 PM

    아웅.. 잠깐 나갔다 다시 왔더니
    순덕이가 두쿵~~~~~~~~
    느므느므 귀여워요~ 3년 전 모습이라굽쇼~?
    지금도 아주 귀여운 숙녀가 됐을 거 같아요~

    참, 레몬수는 물 2리터에 레몬 3개를 짜 넣으시는 겁니당.
    껍질만 벗겨서 함께 갈아서 드셔도 되고요~

  • 9. 순덕이엄마
    '09.6.23 5:58 PM

    야채 된장국/ 니에니에~~ 레몬수..물 2리터에 레몬 3개 메모메모...^^
    순덕인 이제 어린이티가 폴폴 나고 있씁쪄^^

  • 10. jasmine
    '09.6.23 6:07 PM

    정말.....로긴을 부르는 글~~~
    170cm에 50kg 이런 비정상적인 사람말고
    키가 작아서 몸무게가 적은 사람은 4~5키로 빠지겠죠?
    발을 다쳐서 한달 넘게 방콕했더니 정말 바지가 안들어가거덩요.....ㅠㅠ
    오늘 깊스 풀었는데...갑자기 엔돌핀이 돌면서 당장 양배추 사러가야겠어욤....음하핫~~~~

    울딸이....중딩인데 순덕이 팬이예요....

  • 11. 면~
    '09.6.23 6:13 PM

    주말에 부부동반으로-_- 수영장가는데 3일간 급하게 해도 효과가 있으려나....요?
    부부동반인데 그쪽언니다 다 빼뺀데 흑.
    임산부 빼고는 내배가 젤로 뽈록할텐데.

  • 12. 순덕이엄마
    '09.6.23 6:22 PM

    jasmine/ ㅎㅎ 키 비례.... 예를들어..160에 52 이면...2~3킬로..빠지지 않을까요?
    52에서 2킬로만 빠져도 어딘데요~^^ 일단 다리부터 완치되시길 바라구요 살짝 붙은 군살 빼셔서 더 이뻐지시긿~ 따님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면~/ ㅎㅎ 아직 젊으니 그런게 신경 마~이 쓰이시겠군뇽. ^^
    지금 당장 시작해서 주말이면 배때기 쏙 들어갑니다 ㅎㅎ
    물론 저 7일식단 대로 숑장 다녀와서도 다음주까지 지켜주시면 더 좋겠지요~^^
    그럼 얼렁 장바구니 들고 튀 나갓! ㅎㅎ

  • 13. 달걀지단
    '09.6.23 6:25 PM - 삭제된댓글

    ..이럴수는 없는겁니다.
    혼자만...혼자만...혼자만...살을 빼고 어흑..

  • 14. carolina
    '09.6.23 6:44 PM

    .. 정말 저도 하고 싶은데,,,
    저는..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취시절.. 숙취대용으로 너무 자주 끓여먹어서-_-;; 물렸어요.
    아마 내년까지 안먹을텐데...흑흑흑..
    어떻게 해요~흑흑흑

  • 15. 사슴
    '09.6.23 6:46 PM

    아~~~ 브레첸,
    지난주에 독일 출장 갖다 오는 신랑이 뭐 사갈까?하는 말에
    '독일 살 때 아침에 먹던 빵 좀 사와'했더니
    텡겔만서 싹쓰리를 해 왔는지 글쎄 골고루 20개나 사왔지 않겠어요 ㅎㅎㅎ
    그 자리서 딸하고 4개를 해치우고 냉동실에 넣었답니다.
    월욜부터 고3짜리 학교 갈 때 하나씩 야채,치즈 넣고 싸가는데 넘 넘 맛있다고...

  • 16. CAROL
    '09.6.23 6:47 PM

    순덕이 사랑스러워라~~~~~~가슴이 훈훈해지도록 사랑스러워요.
    저에게도 다이어트의 불을 당기시는 군요.
    제 남편이 속 썩일때 근 이틀을 밥을 안 먹었더니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끼겠더군요.
    그 기분좋은 느낌을 한 번 더 느껴볼까요? 출발~~~~~

  • 17. 음해해
    '09.6.23 6:48 PM

    제 딸도 그랬어요.
    통통하기가 제 딸아이와 비슷한거 같아 글남겨요.

    제 딸은 항상 키 빼기 100 하면 몸무게 였답니다.
    어렸을 때 좀 큰편이었어요.
    초 1때 생활기록부에 키 130 몸무게 30, 초 3때 키 140 몸무게 40...
    다른 아이들 보면 크면서 몸무게는 느는 속도가 더디던데..정말 걱정이었어요.

    제가 좀 잘 먹이기도 하였고, 아이도 식성이 좋은 아이이고, 운동은 싫어 하는 터라 계속 살이 찌더라고요.
    (다른게 있다면 저희 아인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아 왠만해선 먹지 않아요. 피자, 스파게티는 좋아합니다.
    저희 집도 아침마다 유정란 계란 후라이 1씩 꼭 먹어요.ㅠㅠ)

    초 3때 쯤 머리에 기름이 끼기 시작했는데, 머리를 감아도 바로 기름이 끼더라고요.
    기름이 넘 심하게 끼길래 제가 직접 박박 문질러 감겼는데도 정수리 부분에 기름이 덕지덕지..
    암튼, 그러던 차 우연히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다가 헤어디자이너분께 걱정이라 얘기했더니,
    조언을 주셔서 조언 주신대로 샴푸를 바꾸었더니 바로 좋아졌어요.

    (한 종류의 샴푸를 오래사용하다보면, 샴푸가 맞지 않아 효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생각치 못하고
    계속 사용하면 안된다며 종류 상관없이 저렴하더라도 아무 샴푸나 한 번 바꾸어 사용해 보라고 했었는데,
    전 좀 좋은 댕기머리로 바꾸어 줬거든요. 정말 바로 좋아졌어요)

    가슴은 작은 몽우리가 4학년 때 즈음부터 시작해서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했어요.
    (이건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늦은경우 같아요. 암튼 주변의 친구 아이들을 보면 빠르면 2학년때부터, 보통 3학년 말부터는 몽우리가 생겼다 없어졌다 한다고 엄마들이 얘기하더라고요.)



    저는 아이들 몸무게 40키로 넘으면 생리 시작한다는 얘기 듣고, 3학년때부터 걱정 많이 했는데요..
    성장판 검사 하러 가면, 뼈나이는 그냥 정상으로 나왔거든요.
    경도비만으로 항상 나왔었고, 의사선생님께서 비만기가 있는 아이들이 생리를 빨리할 수 있다고 얘기하셨어요. 어디선가 볶은 율무를 먹으면 생리를 늦춘다는 글을 읽고 생협에서 볶은 율무를 사다 우유에 타서
    먹였었어요. 제가 게을러서 꾸준히 주진 못했지만, 5학년 1년 동안은 꾸준하게 먹였네요.
    (고소해서 맛도 좋아요.)
    그래서인가? 아닐수도 있는데...
    6학년인 지금 주변에 친구들 생리 시작 꽤 했던데, 제 아인 아직 시작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볶은 율무도 율무지만, 제가 하고픈 얘기는요..운동 시키세요.

    딸아이가 6학년 올라와서 학기 초에 키가 156에 55.5키로까지 나갔었는데,
    아이가 부쩍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더니, 2달 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방학이라 시간도 많고 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테니스도 하고, 저녁에 수영하고요.
    식사량은 전체적으로 과하게 줄이진 않고, 3/4 정도 줄였다고 해야할 거 같아요.
    아침, 점심 먹고, 과일 먹고, 과자 같은 간식은 거의 먹지 않았어요.

    저녁은 밥은 새모이정도 먹고, 그 대신 두부를 많이 먹었어요.(물에 데친 생두부도 밥대신으로 많이 먹었네요.) 반찬은 적당히 먹었고요.
    (첨엔 저녁 밥을 굶는다고 하길래 제가 요요오고, 그건 다시 먹기 시작하면 도로 찌는 살이라고..안된다고 했는데도, 3~4일 정도는 저녁을 먹지 않더라고요. 근데..자기도 힘든지 그건 포기하고,
    바로 위에 적은 것 처럼 밥은 조금 데친 두부 먹는 것과 반찬 든든히 먹는 것으로 복귀..)

    암튼, 2달 정도 했는데,
    운동을 해서인지 키도 부쩍 커진 느낌이고, 몸무게가 많이 줄었어요.
    운동 무지하게 싫어하는 아이인데, 아이가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지금 158에 51~2 kg 왔다갔다 하네요. 아직도 또래보다 통통하긴 해요.
    그런데, 다른 도움없이 스스로 운동하고 약간의 소식으로 저런 결과를 얻어서 넘 기특하더라고요^^;;

    제 주변 지인들 말씀으로 생리 시작하고 8~10센치는 큰다는 얘기에,
    이 정도면 지금처름은 아니더라도, 계속 운동 꾸준히 하면
    생리 시작해도 165는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요즘은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가 느끼고, 엄마가 조금만 도와주면 충분히 운동 열심히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열심히 운동하길 응원할게요.

    제 딸아이 얘기에 제 수다가 너무 길어 옆으로 샌 감이 있어 죄송하네요.
    결론은 '운동...시키세요' 입니다.^^

  • 18. 순덕이엄마
    '09.6.23 7:22 PM

    달걀지단/ 지단온니이~ 내가 쫌 마이 묵직했어요 . 저 4 킬로 빠져도 날씬의 기준이 이곳과는 다른 한국 온니들 눈에는 여전히 보기 부담스러운 무게임 ㅋㅋ

    carolina/ 뚝! 그만 울고~~ 살짝 조금만 끓여서 한두끼 드셔보심이..먹을만~하면 계속 가능거야~(노홍철버전)^^

    사슴/ ㅎㅎ 독일서 빵 싸갖고...;;;;;
    아마 독일살다 한국 살게되면...ㅎㅎ 이해할만해요. ^^ 그런데 저 브레첸을 눈앞에 두고도 못 먹는 지금의 내 심정..ㅠㅠ

    CAROL/ 몸이 정말 가벼워요. 그동안 고기에 단것에 기름진것..너무 무절제하게 먹었더니
    몸에 나쁜게 가득했었나봐요. 이리 산뜻할수가...얼릉 하시고 같이 날라댕깁시다~ ^^

    음헤헤/ 네 저 링크주소에 있는대로 하세요. 스프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해서 전 시도때도 없이 퍼 먹었어요. 하루에 5번 정도.듬뿍.^^ 과일 야채도 정해진날 따라 시시때때로...
    꼭 성공하세요 운동 빼먹지 말구요~^^

  • 19. mulan
    '09.6.23 8:48 PM

    아.... 저도 해봐야겠어요. 몇개월동안 한 칠킬로 뺐는데... 어흑... 다시 찌려는 조짐이 보여요. 입맛이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흑... 이걸로 다시 해봐야징.

  • 20. 둥이맘
    '09.6.23 9:19 PM

    와~ 축하드려요!
    전 몸무게를 늘려야되나 뱃살은 빼야하는 딜레마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는중이라......(맬 헬스 엄청 열씨미하는데 두가지다 해결이 안된네요 ㅜ.ㅜ)

  • 21. 내파란하로
    '09.6.23 9:38 PM

    저 지금 40일째 다이어트 중입니다.
    하루에 1200칼로리 이하로 먹으면서 1시간반씩 운동합니다.
    근데... 딱 5키로 빠졌습니다.
    뭐 1200칼로리면 밥 딱 반공기에 기름기 적은 나물, 야채 위주로 밥 먹고
    과일과 요구르트 같은 간식도 먹고 있지만,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한달 뺀 4킬로를 6일만에 빼셧다니 허무하네요. 쩝.

  • 22. momo
    '09.6.23 9:43 PM

    우선 감량 ㅊㅋ 욤~ ㅎㅎ

    저는 저게 살 빠지는 레시피인줄 모르고 학교 친구한테 배워서 오래전부터 해 먹었어요.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스프에 타바스코를 잔뜩 뿌려 먹는다는 ^^

    순덕이의 애기 때 모습,,,너무 귀여워요 ^^*

  • 23. 내파란하로
    '09.6.23 9:43 PM

    저도 해볼까요. 근데 단기간에 뺀 살은 단기간에 되돌아오는 요요현상을 여러번 경험해본 저로서는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방다이요트로 2달만에 13킬로 뺐다가 도로 다찌고, 위장병까지 걸렸던 경험이 있어서... 정말 요요없나요?

  • 24. 순덕이엄마
    '09.6.23 10:06 PM

    mulan/ 운동 안 하면서 칼로리 높은것 먹으면 살 다시 찌고... 당연한것 같습니다.
    저 다이어트는 몸이 좀 안좋다 싶을때 한번씩 해 주면 괜찮을거 같아요.
    계속 날씬 하려면 식단 잘 맞추어 식사하고 운동 계속 하는수 밖에...^^;;;;


    둥이맘/ 마른몸에 배만 약간 나오신것 같군요. 제가 그 정도면 암 걱정을 안할낀데...ㅎㅎ

    내파란하로/ 한달 조금 넘게 하고 식단 조절하며 5킬로 빠진거면..... 그것도 넘 많이 빠진것 아닌가요? ;;;; 몸무게는 한달에 1킬로씩 1년 정도에 걸쳐 서서히 빼주는게 좋다고 하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혈압도 높고해서..몸을 다시 만드는 기초를 다진다고 할까... 그런 이유도 컸어요. 요요 없다해도 단기간 빠진 살은 단기간에 돌아오는거 맞구요 사람 몸이 자기 체형을 스스로 인식해 조금 쪘다가도 되돌아 오려면 같은 우선 무게로 3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하더군요.
    말이 디게 헷깔리게.... ;;; 아마 뭔말인지 이해 하실듯.
    내파란..님은 지금 하시는대로 계속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어느정도 원하는 무게가 되면 그 체중을 유지하려 노력하시는게 더욱 중요할듯.
    제가 뺀 4킬로는 낼부터 보통식 하면 바로 돌아 옵니다.
    저도 운동과 낮은 칼로리 계속 유지해야해요. ^^;;

    momo/ 글을보니 분명 날씬하시군요 ㅎㅎ

  • 25. 앙칼진마눌
    '09.6.23 10:12 PM

    이세상에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란 존재할까요??
    어느 다이어트이든지 편차만 있을뿐 요요현상은 존재할걸요~~ ^^*
    저도 40일가까이 다이어트중인데...딱 2kg감량밖에 못했어요
    뭐 운동을 20일 정도하다가 말았더니...그래서 그런건지 ㅋㅋ
    제 최종목표가 5kg인데...6일만에 4kg이라니...ㅜ.ㅜ
    저도 양배추 열심히 먹는데 왜 그럴까요?? ㅡ_ㅡ;;;
    마냥 부러워만 할수는 없고 계속 힘내야겠죠
    모든 다이어트하시분들~~~다같이 아자!!!

  • 26. 야리
    '09.6.23 10:18 PM

    순덕이 이 사진 아....정말 평생 못 잊겠네요~ 느무느무느무느무 사랑스럽습니다. 동화가 살아 움직여요. 빵과 아기. 캬~ (다욧은 생각만으로도 괴로우니께 패쑤~)

  • 27.
    '09.6.23 10:39 PM

    전 이다이어트를 몇년전부터 유행했어구요,
    남편회사에서 남편을 비롯해서 많은분들이 했어요.
    우리 남편은 벌써 2번했어요.
    처음에는 5k 두번째는 한 2k 빠지더군요...
    제일 많이 뺀분이 7k정도였어요.
    단 그이후 똑같은 생활을 하니 다시 요요가왓어요.
    남자들이라서 거의 술때문에 다시 요요가 왔지만 이 다이어트의 장점이 위와 장이 좋아져요.
    위장병도 회복되고,,,,
    장은 얼마나 좋아지던지.글세 아기가 모유 수유하는것처럼요.....
    저도 요즘 살이쪄서 해볼까하는데 한 2k만 감량하고 운동을 할까하구요,
    예전에 남편을 해주느라 몇번 만들어봤는데 냄새가 싫어서.
    살이찌니 여름에 너무 더워서요..
    순덕이 어머님 덕분에 잊었던 다이어트를 보고 아주 방가워요,,,
    저 다이어트하면 빵을 못먹어서,,,
    그런데 커피도 끊어야하나요?
    예전에는 커피도 먹지말라고 했던거 같은데.
    참이거요..
    의외로 살이 단단한 분은 잘안빠져요.
    살이 물렁거리는 분이 정말 효과봅니다.
    이웃아짐 두번했는데 3kg정도 아주 힘들게 뺐어요...

  • 28. 예송
    '09.6.23 10:40 PM

    부럽네요 전 여러해째(근 20년) 꾸준히 운동해와서 그런데로 지방걱정없이 살고있는데
    요즘은 나잇살인지 살이 붙어서 임신말고는 내 인생 최고로 몸무게가 나가네요
    어찌된 곡절인지..운동도 소용없나봐 요 세월앞에선...
    폐경이 가까워서 홀몬이 모자라서 그럴까요? -ㅅ-;;

  • 29. sera
    '09.6.23 10:49 PM

    순덕이 너무 이뻐요. 다엿 땜에 들어 왔다가 순덕이 사진에 넘어 감니다.
    제가 갠적으로 넘 이뻐라 하는 스탈 이예요.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전 아들만 있거든요. 다엿 성공 하세요.

  • 30. 파란꿈
    '09.6.23 10:52 PM

    이쯤에서 before/after 사진 올라와야 되는거 아네요.증거도 없이 어찌 믿사옵니깡.흥~
    ㅋㅋㅋㅋ
    오 내사랑 순덕~~~~~!!

  • 31. 끓는 설탕
    '09.6.23 10:55 PM

    외쳐봅니다.

    순덱~아~~~ 이모도 살뺄거당!

  • 32. 빈틈씨
    '09.6.23 10:57 PM

    순덕아 이모왔다!


    순덕이엄마님의 인증샷을 간곡이 원하며 (^ ^) 저도 살빼면 겹살이 인증 함 해보도록 하죠
    아 일단 장보러 낼 아침에 시장으로 고고씽 햐햐햐

  • 33. 보리차
    '09.6.23 11:45 PM

    저 야채스프 식은 뒤에 먹으면 맛이 어떤가요? 견딜만한지요?
    직장인이 저 스프로 다이어트 도전할만한가 해서요.

    자랑은 아니지만 평생 다이어트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데(사실 자랑입니다. ""),
    요즘 어찌나 몸이 중앙집권을 지향하고 있는지, 하루빨리 지방분권화 시책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일주일 휴가내면 당장 책상 빼라고 할테고...ㅎㅎ

  • 34. 순덕이엄마
    '09.6.23 11:51 PM

    앙칼진마눌/ ㅎㅎ 그러게요 요요 없는 다욧이 어딨겠어요. 이번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장 좀 깨끗히 하고 앞으로 길게 이어질 식이요법에 대비하는 몸 만들기라고나 할까...
    4킬로 빼고 싶으세요? 그럼 일단 많이 드시고 65킬로를 넘기세요 그리고 다시..시작! 참 쉽죠~잉? ^^;;;; 저 4킬로 빠졌어도 지금 60 이상이예요 흑흑 ...


    야리/ 이 사진을 그리 이뻐하시니...^^;; 고맙습니다.
    저거 순덕이 돌 지난지 얼마 안되서인데 식탁에서 갑자기 빵 두개 집더니 막 도망가더라구요.
    그래봤자 서럽장 있는데 까지지만 지딴엔 나름 멀리 튄거라능... ㅎㅎ

    썬/ 제가요.. 한없이 출렁대는 뱃살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니 단기간에 4킬로가 빠졌지요 ㅋ
    위와 장이 좋아지는것은 100% 같슴다. ^^ 더 빼려 하지말고 지금 빠진 체중이라도 유지하게 노력해야 겠어요. 아 핏짜 먹고시포..ㅠㅠ/ 말씀 고마워요. 2킬로 감량하시고 건강하고 이뻐지세요~^^

    예송/ 웬지 저 한국살때 운동하던 체육관 관장님 생각나네요. (저랑 비슷한 나이, 여자)^^
    꾸준히 운동해 오신 근육질 이시라니..부러워요.
    35세 부터는 늘 같은 식단으로 먹어도 1년에 0.5 킬로씩 체중이 는다잖아요.
    전 미모보다는 건강 때문에 감량한 이유가 더 커요. 하도 이것저것 해 먹고 컴터질만 하다보니 몸이 넘 안 좋아져서.... 요즘 몸이 가벼우니 참 좋네요.
    에송님...근육질이면 저 다이어트로는 잘 안빠질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니 부러워요. 본인에게 맞는 다욧법 찾아보시면 아마 있지 않을까요...^^;;;;

    sera/ ㅎㅎ 저때 울 순덕이 볼이 빵빵해서....
    사진에 빵 세개가 있는것 같애요^^ 이뻐하셔서 감사합니다^^

    파란꿈/ 그딴거 읍써요~~~ ㅎㅎ
    4킬로 빠졌어도 나만 혼자 흐믓한거지 객관적으로는 아직 띵띵~ㅋ

    끓는설탕/ 넹~ 같이 빼서 훨훨 날아봐요~^^

    빈틈씨/ 난 인증 절대 안할거임! ㅎㅎ
    그런데 어제 머리 빨간색으로 염색했당~ 좀전에 거울보니.......헉! 웰케이쁨? =3=3=3

  • 35. 순덕이엄마
    '09.6.23 11:57 PM

    보리차/ 직장인들은 보온병에 담아 들고 다니며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간식으로 당근 샐러리 파프리카 오이 양상치 브로콜리 삶은것...통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시도때도 없이 드시면 되요.
    어차피 탄수화물을 피하는 방식이니 채소는 마음껏 드실수록 좋다고...^^
    느낌에 요즘 배에 군살이 조금 붙기 시작하시는중 인거 같은데...
    체중이 50중간대면 2~3킬로 빠지실듯 하네요^^

  • 36. 순덕이엄마
    '09.6.24 12:03 AM

    헐! 요 바로 위에 있던 nemo..님글 어디가씀?
    오늘은 100% 답글 예정이었는데..얼루 없어졌당....;;;;;;

  • 37. 예쁜솔
    '09.6.24 12:21 AM

    이런...
    야식 시켜서 잔뜩 먹고 들어왔는뎅...부끄부끄^^
    저도 맨날 낼부터 다욧...을 외치다가..여기까징...
    의외로 레서피가 쉽네요.
    정말 낼부터는 다욧입니다요. 결심!!!

  • 38. 내천사
    '09.6.24 12:25 AM

    앗 순덕엄니~ 근데 마지막날 7일째 현미밥, 야채, 과일주스에서요... 그럼 현미밥은 뭐랑 먹으란 말씀??? 글고 흰쌀 한톨도 안넣은 순수 현미밥만인가요? 그럼.. 밥과 생야채???? ㅠ.ㅠ

    저도 지금 제 인생의 최고치 몸무게를 달성하고 있어서 당장 조치를 취할려구요!!!! >.<

    아놔,, 그나저나 저 순덕이 볼을 어쩐데~~~ 콱!!! 깨물어뿔라!

  • 39. 순덕이엄마
    '09.6.24 12:36 AM

    예쁜솔/ 헉! 야식.... 나도 먹고싶다..ㅎㅎ
    네~ 일주일뒤 봐요. 살빠졌다고 글 올려주시는거 기다릴게요^^

    내천사/ 오늘이 7일째 였는데요...저는 현미밥에 시레기 된장국 슴슴하게 끓여 먹었어요.
    밥은 반공기 정도 국은 건더기 많이해서 큰 국그릇에 한그릇.일케 두끼 먹구요 생야채 심심하면 씹어 먹구요(토마토, 당근. 컬리플라워..) 5일째 부터는 잘 안빠지더라구요. 아침엔 빠졌다 저녁엔 다시 늘고 하는식...그냥 이 체중이라도 감사히 유지하면서 이제부턴 한달에 1킬로 목표로 서서히 뺄려구요...위에 예쁜솔님과 함깨 일주일뒤 보고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ㅎㅎ

  • 40. 잘될꺼야!
    '09.6.24 12:53 AM

    밑에 순덕이 넘 귀여워요~~ 앙~

    저...다른 질문인데요~~^^;;
    맨 끝에 사진에 부엌수납장인가요..? 거기에 달린 손잡이...혹시 따로 구입해서 다신건지..
    아니면, 원래 그 가구에 붙어있던건지요..?

    손잡이와 가구가 너무 잘 어울리고..아기들 키우는데, 각이 지지 않고 해서요.~~

  • 41. 다몬
    '09.6.24 1:45 AM

    하~~~~~~~~~~~ 순덕이구낭!!!!

  • 42. 산과 바다
    '09.6.24 2:14 AM

    저도 이 방법으로 3개월전에 4kg정도 빠졌습니다.
    좋은 점은 물, 과일, 야채를 많이 먹을려고 노력하게 되고 위가 작아져서 그런지
    물을 많이 먹어 그런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가 너무 무거워서 덜 먹게 됩니다.
    그러나, 음식량을 조절 못하고 맘껏 먹으면 몸무게가 금방 올라갑니다.

    현재 저는 야채스프를 한냄비 끓여서 냉장고에 놓고
    매일 아침 한그릇 떠서 끓인후에 들깨가루 조금 뿌리고 오트밀 3수저정도 놓고 아침식사로 대체합니다.
    야채스프에 카레가루나 김치국물 조금 놓고도 먹으면 먹기가 훨씬 좋아져요.

    다요트때문에 시작을 했었는데 이제 건강을 위해서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 43. 메밀국수
    '09.6.24 4:10 AM

    눈팅만 하다가 너무나도 좋은 정보에 고마움을 느끼고 댓글답니당^^
    다행히도 제가 좋아하는 야채들만 있네요-
    순덕이 어무니 고마워요!!!!

    ps:너무나도 귀여운 순덕이에 홀딱 반하고 순덕이가 양손에 쥔 빵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다요트할 동안 빵을 끊어야 하는디ㅜㅜ

  • 44. 순덕이엄마
    '09.6.24 5:00 AM

    잘 될거야/ 저것은 거실에 잡동사니 넣어두는 낮은 장인데 뭔가 엉성하니 수제품 분위기가 나서 샀어요, 손잡이는 원래 붙어 있던거예요. 말씀 들어보니 정말 둥근게 애들에게 위험도 없어뵈고 뭔가 잘 한거 같아 뿌듯하네요 ㅎㅎ


    다몬/ 네. 순덕이 ^^ 정말 순덕이 같이 생겼지요? ^^

    산과 바다/ 옷! 경험자께서 말씀해 주시니 좋아요^^
    저도 큰 욕심 안 부리고 일단은 이 체중 유지하는데 우선 전념...
    글구 몸이 소식에 적응되면 서서히 줄여보려구요..운동하면서..
    저는 5일째부터 스프에 닭가슴살이나 흰살 생선 넣어서 먹었어요.
    올만에 괴기라 스프가 맛있더군요^^;;

    메밀국수/ 글게요..이미 모든 분들이 아는것 같아도 저처럼 이방법 늦게 아시는수도 있으니까..
    낼부터 그럼 시작하는건가요? 성공 하실거예요^^
    전 젤 먹고 싶은게 고기도 뭣도아닌 버터바른 빵이랍니다. ㅠㅠ

  • 45. 농담
    '09.6.24 5:14 AM

    이런 엄청난 정보를 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간단해 뵈는 것이 몸에도 좋은 데다 식비도 화~악 줄것 같네요 ㅎㅎ
    남편 설득해 같이 함 해볼랍니다.
    순덕이, 눈도 맑지만 눈망울이 참 크네요. 이뻐라~~

  • 46. 프리치로
    '09.6.24 7:21 AM

    제가..예전 제 핸펀을 순덕이라고 불렀었는데... ㅠㅠ
    애기 항상 너무 귀여워요..^^*
    저도 팔다리 길고 배만 뽈록 체형인데..
    정말 해보고 싶네요..
    저도 지금 생애 최고의 몸무게 기록중인데...

  • 47. Blue Moon
    '09.6.24 9:06 AM

    저도 살까기 좀 많이해야하는뎅~~~
    아쥬 많이 ㅋㅋㅋ

    순덕이 조 오동동한 뺨좀 보세요, 아웅 귀여워....

  • 48. 애니파운드
    '09.6.24 9:18 AM

    갑자기 이런생각!......82쿡 어무이들 순덕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으로 생각 순덕이 한국오면 한 인기 하겠는걸요..캬캬 나도 순덕이 왕 팬....

  • 49. unique
    '09.6.24 9:20 AM

    ㅎㅎㅎ..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실때 플랭카드에.. 기자회견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뭐.. 물론 순덕양과 동행이 아니라면 무산가능성도 농후합니다만... ..

  • 50. 상큼마미
    '09.6.24 9:20 AM

    당장해봐야지~~~~~~~~
    자세한 리플은 나중에 ~~~~~~~~~~
    성질이 급해서리 성공할려나ㅋㅋㅋ

  • 51. 땡그리
    '09.6.24 9:36 AM

    저도 당장 실천들어가야겠어요
    작년 결혼 핑계로 한방다이어트해서 6키로 빼서 생애 최저 몸무게로 몇달 버티다 요즘 다시 원상귀되서 다이어트 다이어트 말만하고 있었는데..
    신랑이랑 같이 도전해볼래요~~

  • 52. 세라
    '09.6.24 10:14 AM

    완소 순덕이 넘 귀엽사와요~
    ㅎㅎ..디씨갤에서 순덕이 사진보고 태교했더니만..
    순덕이보다 더더더더더더 빵같은 아이 낳았슴당..ㅠ0ㅠ
    (왜 제니 같은 아이는 안나왔을까요.;)
    무거운 아이 키우는 덕분에 다이어트는 필요 없어졌다능............;;;;;;
    그래도 순덕이 사진보려고 클릭했사와~
    순덕어무니 다이어트 성공 감축드려요. ㅎ 하루에 물 3리터 마시는게 쉬운게 아닌데..;;
    모유 때문에 먹는 1리터 물도 헐떡대면서 마셔요.

  • 53. 지현
    '09.6.24 10:33 AM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옷입을때마다 아주 살때문에...--; 오늘부터 해야겠어요~ 항상 올려 주시는 글들 순덕이 사진^^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순덕이 너무 귀엽고 예뻐 오늘은 댓글을 한번 달아봐요^^ 아직 미혼인 저마저 순덕이 엄마, 아빠가 부러울 정도 입니다~

  • 54. 돈데크만
    '09.6.24 10:47 AM

    순덕이 뽈살이 아주 지대로 이뻐요...얘는 왜케 귀여븐거예요!!그나저나..나두 살빼야는뎅..ㅡㅡ;;

  • 55. 소다
    '09.6.24 10:54 AM

    아- 내 사랑 순덕이!

  • 56. 아라치
    '09.6.24 11:12 AM

    저두 이 다이어트로 10키로 빠졌지요. 그런데 요요 조심 하세요. 그 후 관리 잘못해서 다시 쪘어요. 다이어트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 57. 키미
    '09.6.24 11:14 AM

    2년여년부터 제니, 순덕 + 엄마 까지 숨은 열렬팬이에욤..^^~
    저도 요즘 원래살과 나잇살땜에 걱정인데 술까지 너무 좋아져서 이거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다 힘들면 공복에 야채숩이라도 도전해봐야겠어요.
    멋지십니당.......

  • 58. 아라치
    '09.6.24 11:15 AM

    저두 이 다이어트로 10키로 빠졌지요. 그런데 요요 조심 하세요. 그 후 관리 잘못해서 다시 쪘어요. 다이어트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 59. 앙팡망
    '09.6.24 11:36 AM

    그저께 텔레비젼 보는데 160키로에서 80키로 뺀 전 스모선수가 나와서
    자기는 먹고 싶은거 먹고 운동하고 살뺐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스모선수들이 먹는 챵코나베에 토마토에 갖은 야채를 넣어서 먹었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이 스프랑 비슷하네요
    게시판에서 이소라 다이어트가 효과가 좋다고 하셔서, 지금 한타임 뛰고 ㅎㅎ
    다음주 여성분들 주기에 따라 살빠지는 기간에 스프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에요
    저는 전생에 마녀였는지, 들통에 뭐 끓이는거 좋아하거든요
    벌써부터 막 가슴이 설레요~~~ ㅎㅎㅎ

  • 60. 앙팡망
    '09.6.24 11:37 AM

    그리고 우리 이쁜 순덕이~~ 우리 아들내미보다 연상인가요??
    우리집에 만 3살 반 된 잘생긴 아들 있는뎅..
    요즘은 연상 연하 따지지도 않지만요~~~:)

  • 61. 부관훼리
    '09.6.24 11:44 AM

    ㅋㅋ 저도 인증샷에 한표~~. 예전에 학교졸업하고 살까기한적이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혀 살까기할 이유도 없었음. ㅋ) 삶은 양배추에 삼겹살싸먹었는데 + 두부많이된장찌개. 효과 좋더라구요. ^^ 아침에 조깅하고. ㄷㄸ훃아가 한팔로 번쩍 안아들겠네요. 순덕아 좀만 기다려라. 어쩌면 너에게도 동생이... ㅋㅋ

  • 62. 은결한결한울
    '09.6.24 12:17 PM

    어제 글보고 당장 끓였어요...샐러리만 빼고..없어놔서...
    오늘 아침 두사발 먹고...한사발 먹고 돌아서니 배고파서 또먹고...^^
    열한시쯤에 막내데리고 시장에 샐러드...양배추...추가로 사러갔더니..
    왜 이렇게 모든 음식이 맛있어뵈는지.....
    샐러리 들고....다른 음식 사먹을까...고민 무지 하다
    뿌리 치고 돌아왔어요......며칠을 견딜수 있을지...벌써부터 걱정이에요
    부럽습니다.
    일주일이나 견디셨다니..^^;;
    참..
    치킨브로쓴가 뭔가..우리동네에는 안팔아서 그냥 소금 넣고 후추넣고 간해서 먹는데..
    괜찮을까요?

  • 63. 앙팡망
    '09.6.24 12:37 PM

    은결한결한울님, 소금간은 괜찮은걸로 알고있어요
    절대 금해야 하는게 설탕, 기름, 밀가루 음식이구요
    간장 식초 카레등등은 괜찮은가봐요
    채소 먹는날 숙주등 익혀서 간장이랑 식초에 버무려 먹기도 하고,
    과일 먹는날 사과 좀 익혀서 시나몬가루 뿌려먹기도 하더군요
    무지방 우유 마시는 날에는, 탈지분유를 스프에에 넣어서 끓여먹기도 하구요
    화이트 스튜같이..
    (일본웹에서 봤어요)
    어떤 레시피는 보니까 닭뼈로 육수를 내서 스프를 끓이기도 하더군요
    그 외 기본 야채는 다 넣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저도 샐러리는 잘 못먹어서.. 좀 걱정인데.. 샐러리를 미리 한번 데친 다음에 스프에 넣어주면 좀 향이 덜난데요
    처음엔 저도 일주일 어떻게 견디나..고민했는데..채소와 과일로 여러가지 궁리를 하면 좀 나아질 것 같아요

  • 64. 달빛세상
    '09.6.24 12:59 PM

    음미~~ 대한민국 양배추 동나겄네.. 나부터 당장 사러 가야지

  • 65. 행복
    '09.6.24 1:12 PM

    이 정보 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다이어트에 목숨걸 정도는 아니지만, 나이가 드니 나잇살은 어쩔 수가 없네요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닭육수 대신 멸치육수는 어떤가요?
    그리고 소금간 대신 된장 약간 넣어도 괜찮을까요?
    그게 전 먹기가 나을것 같은데...

  • 66. 작은겸손
    '09.6.24 1:27 PM

    양배추스프다이어트.. 듣기는 했었는데, 매번 실천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었네요.
    실제로 성공했다는 분도 못 보고..^^;;;
    근데 순덕이엄마님께서 직접 해보시고 성공하셨다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
    저도 오늘 당장 재료 사서 시작해야 겠어요. ^^
    여튼 축하드려요. ^^

  • 67. 혁이마미*^^*
    '09.6.24 1:32 PM

    순덕이엄마님~~
    대단하신데요~~~
    근데요~~
    스프(국물)만 먹는건가요??

  • 68. cocoma
    '09.6.24 2:05 PM

    저희 부부도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아참 프랑스 사시나요?? 제작년 신혼여행 프랑스 갔다 파리에만 있다가 돌아왔네요..
    조만간 프랑스 남부여행 갈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 69. 쫑앤뿡
    '09.6.24 2:17 PM

    아구~~ 순덕이 귀여워 죽겠네요~!!! ^^
    살까기 성공하신거 축하드려요~^^

  • 70. 은산
    '09.6.24 2:23 PM

    저요, 양배추스프, 순살고기, 닭가슴살, 과일등등
    바나나까지 챙겨가지고 깊은 산중으로 들어갔엇어요. 작년 가을에
    그런데, 양배추 스프가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
    (치킨스톡 넣어서 간맛춘 것이 실수였나 싶기도 해요. )
    맘껏 먹어도 된다길래, 그래도 하루 3번 횟수는 지키고
    한번 식사량은 아-주 마-아-니 스프를 먹었어요.
    그랬더니, 첫째날, 둘째날..... 마지막까지 고기는 그램수까지
    재어서 먹었는데... 체중, 거의 안 줄더라구요.
    그냥, 도 한 번 닦고 내려왔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아무도 없는 산 중 콘도에 혼자 있으려니
    바람소리 처연하고(11월초), 사람이 그립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는 양배추스프가 너무 맛있어서 ㅅ실패한 것 같아요.

  • 71. 짱가
    '09.6.24 2:31 PM

    정말..이 슾다요트가 하고팠는데.....
    결정적으로..닭알레르기가있어요...(ㅜ,ㅜ)
    닭스프대용으로...뭘하면 좋을까요..흑흑

  • 72. 츄니
    '09.6.24 3:50 PM

    마지막 사진에 정적이 흐르던 사무실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넘넘 귀여워요~
    아가의 눈빛이 예술입니다~ㅋㅋ

  • 73. 순덕이엄마
    '09.6.24 3:55 PM

    치킨 알레르기가 있거나 치킨 브로스를 못 구하시는분들...
    저도 치킨 사용 안했구요 독일 인스턴트 양파스프가루 넣어 끓여 먹었어요.
    첨가물이나 나트륨 신경쓰여 2리터용을 8리터에 걸쳐 사용하긴 했지만
    맛도 있고 ..별 탈 없더군요. ^^;;

    스프는 건더기도 물론 먹는거구요
    된장 멸치육수..제 생각에 다 괜찮을거 같은데..
    야채된장국님은 된장에다 끓여 드셨다잖아요^^

    입에서 머 땡길려고 할때마다 당근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등 옆에 놓고 줏어 먹고
    많이 움직이고 물 많이 마셨어요.


    참!
    그런데 어제 순덕이가 먹다 흘린 케익조각, 버릇대로 무심코 줏어 먹었다가........
    .
    .
    .
    .
    .
    뱀파이어 몸에 피 한방울 들어간거 같....
    혀로부터 단 기운이 온 몸에 짜르르~~ 퍼지는데...
    아~~ 위험했어 위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모두들 성공 하시기 바라구요
    다음주 수요일 보고서들 올리세요.
    저 위에 나도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하신분들....
    내가 누구누구인지 다 외웠어 !! ^^

  • 74. 미시즈 베리오
    '09.6.24 4:03 PM

    순덕이 볼 때마다 아기 낳고 싶어용~~
    울 딸도 낳아 놓으면 저렇게 이쁠래나 ㅋㅋ
    82 벗어나면 또 ...생각이 저만큼 도망가네요 ^^
    오늘 순덕엄니 글 보고 바로 마트로 달려가 재료사다가
    오늘 저녁에 푹 ...삶아야겠어요,,,
    저도 쪼인 + + !!!

  • 75. 강혜진
    '09.6.24 4:16 PM

    애기들 낮잠재워놓고 늦은점심으로 라면먹으면서 82cook들어왔어요,,라면맛이 급하게 떨어지면서,,,애들깨면 후딱 마트갔다와야겠어요
    저도~꼭!!!!!!시작합니다..아자아자!!

  • 76. 보라돌이맘
    '09.6.24 4:54 PM

    순덕이는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엄마가 매일 사진 찍어주고 싶을 꺼 같아요... 그렇지요?
    자는 모습, 먹는 모습, 노는 모습, 심지어 화내는 모습까지...
    어느하나 안이쁜게 있을까요...^^
    양배추 다이어트 아니라도...
    그저 저 이쁜 순덕이 바라만봐도 배 부를꺼 같은걸요...^^

  • 77. 예쁜솔
    '09.6.24 5:11 PM

    드디어 재료 사들고 왔어요.
    그런데 치킨 브로스...대신 닭가슴살 샀어요.
    국물에 야채스프 끓이고 고기는 애들 아빠 주지요,뭐...
    그래도 되겠지요?
    자...그럼 시작합니당!!!

  • 78. 떡대맘
    '09.6.24 7:48 PM

    다섯살 난 울 딸이 옆에서 묻네요...
    엄마 얘 누구야??
    순덕이..
    몇살이야???
    .............글쎄....ㅜ.ㅜ
    귀여운 순덕아가씨는 몇살인가요?? ^^;;
    울딸이 나이에 관심이 많아서리....^^

  • 79. 순덕이엄마
    '09.6.24 8:02 PM

    살까기 동참 리스트 추가되네요. ㅎㅎ
    닭가슴살은 육수내고 찢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고기먹는날 스프에 같이 넣어 끓여 드셔도 된답니다~ 머 처리해 줄 가족 있으면 닭살냉채 같은거 해 드려도 되겠구요^^

    떡대맘님 순덕이랑 따님이랑 비슷하겠네요.
    순덕이는 2005년생이니 울나라 나이로 다섯살 맞나요? ^^
    울 순덕이도 나이에 관심 많아요.
    옷에 연령 붙은 텍 꼭 확인하고 입는답니다. (독일나이 3살)
    3자 안써져 있으면 자기 옷 아니라고 한참 개기다가 마지못해 입구요..ㅎㅎ

  • 80. 삐삐네
    '09.6.24 9:46 PM

    저도 한달전에 야채스프 다이어트 해서 3킬로 정도 빼고 지금은 한달째 조심하며 운동 병행하고 있어요.
    2주에 1킬로 정도씩 더 내려갔습니다.
    근데요, 저도 질문있는데, 윗쪽 다른분도 물어보셨는데
    마지막날 현미밥이요, 현미 100%인가요?
    아니면 현미를 많이 섞어서 짓는 건가요?
    이게 항상 의문입니다.
    그리고 요요없이 계속 감량 성공하시길 빕니다.

  • 81. who knows?
    '09.6.25 9:02 AM

    궁금한게요...
    그럼 하루 세끼를 그 스프를 먹는건가요?
    그리고 치킨 브로쓰는 액상으로 되어 있는건가요?
    궁금한게 많아서리.....나도 5키로.... ^^

  • 82. 올리고당
    '09.6.25 9:54 AM

    어제 스프만들었는데요. 양배추 큰거 반통 기준으로요.
    제일 큰 냄비로 하나가득 되었어요. 이거 저희 제사때 20면분 국 냄비거든요.
    이 양이 하루에 다 먹어야하는 양인가요? 이걸 다 먹어야 해독작용이 되겠나요.

    고추가루위에 뿌려서 사무실 들고왔는데 영.. 숟가락댈 용기가 안나요.
    자두나 한 알 먹을까 말까 생각중이고요.
    원두커피는 괜찮지요???

  • 83. 블렉헤드
    '09.6.25 10:58 AM

    저두 해보고 싶은데요...이걸 3끼 먹고 밥은 안 먹는거죠..매일 먹는건 아니고,
    1일차에는 뭐,,2일차에는 뭐,, 이런식으로 먹는건가요?그니까 저 스프는 첫날만 먹는건지.
    아 헷갈리네요..ㅠ

  • 84. 올리고당
    '09.6.25 11:10 AM

    물 많이 매일 마시고 2리터이상, 술, 기름기, 탄수화물, 당분 절대 금지.
    그리고...
    첫째날: 스프+과일 (바나나 안됨)
    들째날:스프+야채
    3일째: 스프+과일+야채
    4일째: 스프+바나나3개+무지방우유 500미리+물
    5일째: 스프+소고기 거의 한 근+토마토 6개
    6일: 스프+소고기, 스테이크 2장+야채
    7일: 스프+현미밥+야채+부가당과일쥬스

    저는 그냥 '그래.. 오늘 하루만 하는건데 그것도 못하겠냐?'라고 마음먹으니 편하네요.
    내일은 또 다른 하루밖에 안하는거니까.

  • 85. moonriver
    '09.6.25 12:21 PM

    마지막 사진 너무너무 이뻐요!!! OTL

  • 86. 팩찌
    '09.6.25 12:38 PM

    아닛, 다른 사람들이 뺐다고 했을 때는 건성건성 보았는데
    순덕엄니가 하셨다고 하니 바로 메모 들어감.
    마트 가서 재료 사서 해봐야겠어요. 근데 요즘 마트에 셀러리가 있나???

    오리지날 레시피로 하신 분들은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치킨 브로스가 들어가면 먹기는 좀 편하겠네요.

  • 87. 이기적인 콩쥐
    '09.6.25 1:00 PM

    엉엉...어제 레시피 대로 했더니 정말이지 한솥입니다요..허걱!
    하루 분량이라면 전 못해요..
    아침에 먹으니 아이가 엄마 저리 가서 먹을래...
    점심땐 직원들이 먹어보더니 얼굴 찡그려주시고...
    그래도 40여년 중에 딱 일주일이라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역시...숟가락이 무섭긴 첨인듯 합니다....화이팅!!

  • 88. 세아엄마
    '09.6.25 1:36 PM

    저도 이 글 보고 필받아서 어제 밤에 끓여놓고 오늘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리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차서 결국 지금 된장찌개와 쭈꾸미 놓고 밥 먹고 있어요 T.T 둘째 임신 중인데 뱃속에서 아기가 "엄마 이런 풀쪼가리 말고 좀 더 묵직한 걸 달란 말이에요~!" 외치는 거 같아서요.....솔직히 임신 중이라 독하게 할 마음은 없었고, 맛이 어떤가 궁금해서 해본 거긴 해요. 맛은 좋네요. 아기 낳고 나서 살 안빠지면 이 방법으로 해봐야겠어요.

  • 89. 순덕이엄마
    '09.6.25 3:26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이 만타~ 고생이 마너~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저도 하루에 한냄비는 다 못 먹었어요.
    그래도 배고프니 자꾸먹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5번 정도 먹은거 같애요. (어느새 과거형..음화핫!!)

    3/5 정도 먹고 나머지는 담날 새스프 거의 다 끓었을떄 같이 넣어 다시 끓이고....
    스프는 다 못 먹더라도 전 생채소 많이 먹었어요. 양배추도 그냥 채쳐서 손으로 막 집어먹고...

    올리고당님 벌써 도가 통하신 경지에 이르셨군요.
    오늘 하루만...내일은또 다른 하루.... 다이어트계의 명언 탄생! ㅎㅎ

    되도록이면 저 방법대로 하시되 조금씩 양이나 재료등 가감등은 본인 판단하에!

    커피는 엷게 내려서 하루 한잔씩은 마셨어요. 전...

    참! 그리고 현미밥 먹는날은 쌀 안 섞고 현미로만 먹었구요...

    세아엄마님..오 노~노~ 임산부가 다이어트라니요... ;;;;;
    말씀처럼 나중에 하세요~^^ 이쁜아기 출산하시길 바라구요.^^

    다이어트 전도사도 아니고...좀 빠졌다해도 아직도 우람한 주제에 이것저것 묻는 말씀에
    답을 드리려니 째매 거시기하구먼~ ㅎㅎ


    자! 담주 쏙 들어간 배와 브이라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상상하며 스프 앞에 놓고.....
    .
    .
    .
    .
    숟가락들~~ 드세여! ^^

  • 90. 랑크
    '09.6.25 9:31 PM

    치킨브로쓰 말고 치킨스톡은 안될까요? 치킨스톡 사놓고 찌질함에 몸부림치는 중입니다.

  • 91. 루도비까
    '09.6.25 11:17 PM

    쑨덕아~~~~~
    아이구 입뽀라.
    쪽쪽쪽.....

  • 92. 천칭자리
    '09.6.25 11:56 PM

    생협에 양배추 주문하려니까 동 나버렸네요. 82에 생협회원이 많아서일거라고 나름 추측해봅니다. 양배추 품절되는거 잘 못 본것 같은데...ㅠ.ㅠ
    그냥 시장가서 사서 해야겠어요. 너무 더워서 시장가기 싫은데...

  • 93. 윤주
    '09.6.26 7:41 AM

    뒤늦게 봤네요.
    다들 시작하는데 저는 사정상 8월께나 해야하는데...님들 후기 올려주세요~

  • 94. 리마
    '09.6.26 9:22 AM

    저는 3년전에 양배추스프 다이어트책을 보고 일주일 했었는데요.... 결과는 실패ㅠㅠ
    주변사람들이 스프 냄새를 싫어하던걸요...
    지금은 한달반째 저녁 안먹고 일주일에 5일이상 운동해서 4키로 뺐어요
    글구 바르면 군살빠진다는 크림으로 허리,옆구리살은 더빠져서 날아갈듯하다는

  • 95. 왕꿀
    '09.6.26 2:24 PM

    전 못하나요?
    토마토을6개나 한꺼번에 먹어야 하다니ㅜㅜ
    전 토마토 알레르기 있어요
    먹으면 응급실 가야할정도..혈관부종 알레기현상이..
    순덕엄니님, 토마토대신 다른거먹을거 없을까요?
    간곡히 여쭙니다^^

  • 96. 순덕이엄마
    '09.6.26 3:19 PM

    와~ 다이어트글 폭발력 대단하네요..;;;;
    마음만 먹고 계시던 분들..제 글이 기폭제가 되었군요.ㅎㅎ
    맛있다는 분들이 많이 다행이구... 역겨워서 못 드시는분들..안타깝네요..;;
    모두들 성공하시고 가쁜한 몸과 마음 되시길 바랍니다.

    왕꿀님... 저도 레서피 찾아 따라해 본 것 이라 전문가처럼 뭐는 된다 뭐는 안된다..
    체질에 맞게 답을 못 드리겠군요.
    그래도 알레르기가 있는데...절대 드시면 안되겠지요.
    제가 왕꿀님 이라면 토마토빼고 다른 채소 더 넣겠어요^^;;

  • 97. 왕꿀
    '09.6.26 5:05 PM

    순덕이엄마님..감사해요
    우리모두 살빼고 멋지게 살아요^^*

  • 98. 내천사
    '09.6.27 3:03 AM

    저도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추 농사 지으셔서 잘 아는데
    저 어릴적 할머니 생신이라 시골에 놀러갔어요.
    할머니 생신이 늘 삼복더위였는데
    그날 폭우가 쏟아졌는데 할머니 당신 생신날임에도
    우비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시고..(그때가 80년대 후반이라...)
    비닐포대로 대강 몸 덮고 밭에 일하러 나가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저희 할머니댁 형편이 그렇게 어려운편이 아니었음에도 욕심이 많으셔서...

  • 99. 샐리
    '09.6.27 7:47 AM

    이게요. 내장 지방 많으신 분 수술시키기 전에 먹이는 거라더군요.. - 양배추 수프가.. 울 이모가 의사인데. 이거만 먹으면 매일 1kg 씩 빠진다고..
    저도 이틀만 해볼까 급 당기네요..

  • 100. 까미
    '09.6.27 10:59 AM

    양배추스프 다이어트에 빵이나 밥 커피먹으면 도루묵 되는거예요?
    일주일동안은 오로지 스프,야채,과일... 이렇게 먹고 일주일 지나면 원래대로 먹나요
    워낙에 빵과 커피를 좋아해서요. 예전에 다이어트할 때도 끝나고 나서 빵을 조금씩 먹었더니
    원래 몸무게로 다시 왔거든요. 아침에는 꼭 빵을 먹거든요.(다이어트 할 때만 꾸~욱 참고
    안먹었어요. 밀가루음식 먹으면 소용없다고 해서요)
    5일째에 소고기 한근이나 먹어요?

  • 101. 왕누니
    '09.6.27 12:34 PM

    눈앞에 스프있고...
    난 속이 느글댈 뿐이고...
    제과학원에 다녀서 앞뒤로 빵빵해 지는것 같아서
    다욧 하려구 맘먹고...있었는데..
    좋은정보 주셔서 당장에 실천하려고 ..오늘 아침부터 퍼먹고 있는뎅
    당최~
    결심에 기름 부어주느냐고 컴앞에 안자서 먹고있는데..
    고급정보들이 가득~~
    기름부어주셔서 감사루^^

  • 102. 수니12
    '09.6.27 3:37 PM

    맞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굶는 아이들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요즘은 밥은 다 먹고 산다고 하지만,
    시장 물가를 생각 해보시면 짐작이 가고도 남을 것입니다.

  • 103. 허니
    '09.6.27 7:17 PM

    전 못먹겠던데요
    그리고 쉽게 빨리 빠진 살은 또 바로 돌아와요 ㅠㅠ

  • 104. 코알라^&^
    '09.6.28 3:37 PM

    순덕이 엄마님 열혈팬 이제사 글보고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감량 축하드려요.
    저는 과외하는 사람이여요.
    요즘 기말 기간이라
    맨날 밤을 샙니다.
    아주 그냥 제가 시험 대신 보고픈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새벽1시면 꼭 밥을 먹습니다.
    기운이 딸려서요.
    어떤 날은 야심한 새벽녘에
    삼겹살까지 구워먹는
    발칙한 짓도 서슴치 않죠.

    다음주 7월 8일이면 시험 종료인데
    그때 부터 다시 저도 인간적인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넘 반갑고 좋다보니
    제 소개까지 마구마구 하네요^^

    그리고
    순덕이 팬이기도 합니다^^

  • 105. 순덕이엄마
    '09.6.28 8:09 PM

    에혀~ 고생들이 많습니다.
    좀 미안하기도 하네요. ㅎㅎ
    치킨 부로쓰나 샐러리등..없으시면 그냥 다른걸로 대처하셔도 될것 같은데..
    된장 커리 고춧가ㅏ루..

    탄수화물은 절대 드시면 안되요. ~

    빨리빠진 살은 빨리 찐다..맞아요. ㅠㅠ

    다이어트보다 사후관리 이게 더 중요한거 아시지요?

    내일쯤 제 식단과 다이어트 그후..에 대해 글 올리겠습니다.
    다들 감량하시기 바래요^^

    코알라님..ㅎㅎ
    과외 쌤님..이런 야무진 처자 같으니라구...^^
    전 20대 중반부터 40세까지 밤생활을 해와서 새벽 2~3시에 먹는게 생활이었습니다.
    독일와서도 안 고쳐져서 많이 애 먹었지요.
    네 7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하세요.
    날싼 건강해져서 계~~속 제 휀질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 106. 바바파파
    '09.6.29 5:42 PM

    허거걱~~~
    미친다~내가, 증말~

    나두 꼭 해야 할 것 같다능.
    아~흑~
    이노무 살들아~~니들은 날 왜케 좋아하는게냣~웅????
    난 증말 니들이 느무 싫으다~가라~~떨어져~~지발,,,이것들아!!!

  • 107. 얄라셩
    '09.7.1 8:34 PM

    저도 하고 싶어요;; 근데 정말 4~5kg 빠질까요? ㅠㅠ..다리가 아퍼서 운동은 많이 못해요 ㅠㅠ

  • 108. 순이
    '09.7.3 3:25 PM

    뜬금없는 질문요...도데체 이 문제의 다욧 레시피가 어디에있는겁니까???
    제목만 대충보고 나중 출력해야지..해놓고..
    지금에야 출력할려고 레시피찾고있는데..순덕엄니님이 올려놓으신 첫번째링크
    안되네요.....두번째링크는 간단해서 적어놓았구요...
    뭐 댓글보니 셀러리가 어쩌고 치킨브로스가 어쩌고 언급이있는데...왜 뒤져도 없는겐지...
    레시피는 어디에?? 갈켜주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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