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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느 미국직딩 아저씨의 도시락... (12일치) - >゚)))><

| 조회수 : 14,604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9-06-23 12:55:30




출근할때 5th Ave에서 전철을 내리면 CBS앞인데 늘 아침생방송을 합니다.
일기예보담당이던가... Lonnie Quinn 이라는 고정앵커입니다.



(대부분 지방에서온) 예약을 한 그룹들이 가운데 자리를 잡고 그사람들과 잠깐 인터뷰를 합니다. 



스텐바이. 본방 3분전.
뒤에 보이는 베이지색 옷을 입은 어시스턴트가 살짝 포동포동하고 참 예쁨... ^^;;





매일 음식소개 시간이 있더라구요.
뒷짐지고계신 지긋하신분이 책임자인듯 합니다.
푸드 코디도 하시고 과일에 스프레이로 물도 주고 하시더라구요. ^^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점심때면 주로 밖에 나가서 딩가딩가 사먹었는데
새로온데는 이건뭐 비싸기도 비싸고 밖에 나갈 여유도 없네요...
바쁠땐 물한잔 마실 여유도 없고 겨우 짬내서 15분.. ( --);; 

며칠전 NBC의 통계를 보니까 점심값이 제일 비싼 도시중 맨하탄이 일위더군요.

= 도시락 낙찰입니다. 

도시락 마지막으로 싸간게 신혼때 잠깐이었으니까 거의 5년만인듯...



도시락보자기는 집사람이 중학교때부터 쓰던 도시락보입니다. ^^




도시락은 애들꺼를 빌렸어요.
찐빵이꺼는 미키마우스, 사월이꺼는 미니마우스.



출근한지 3일째이던가 4일째이던가 첫도시락.
반찬은 계란말이에 체리토마토, 스트링빈/ 베이컨말이.



대부분의 반찬들은 전날의 저녁반찬을 도시락용으로 덜어둔겁니다.
전날반찬이건 뭐건 투정할 새가 없습니다.
그저 주는데로 굽신굽신 ㄳㄳ~ 하면서 먹는거죠. ^^



전날에 불고기를 먹었군요. ㅎㅎ

불고기와 양송이, 노란피망/ 블록컬리볶음, 단무지에 삶은달걀 반쪽.





미니함박스테이크.
당근용기에는 소스가 들어있어요. 재활용가능.





마파두부 안매운버전, 새우볶은거하고 즈키니, BBQ한 닭고기.



승리의 삼겹살. ㅋ







예고편이 나왔던 명란젓스파게티.





그릴에 구은새우하고 파스타샐러드.





또 파스타샐러드와 오징어/ 마감자조림 + 곤약볶음?



김치는 못먹으니까 단무지 좀 넣어달라고 했어요.  



닭고기/ 야채조림.



돼지고기하고 야채가 많이들어간 야끼소바.





고로케와 또 야채가 많이들어간 계란말이.





이거슨 비빔밥.





맨하탄은 담배값이 좀 ㄷㄷㄷ 해요.
NY州 담배세가 좀 무개념인데 거기에 추가로 NY市 담배세까지 붙으니... ( --)




오늘 환율 $1 = 1,286원
말보로 1갑 $10.75 = 약 14,000원
팔러먼트 1갑 $11.00 = 약 14,500원



집으로 가는 통근열차...



조금만 더 가면 집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jung
    '09.6.23 1:12 PM

    근데요.. 정말 궁금한데 밥이랑 저 반찬으로 먹음..^^ 잘 안넘어갈거 같아서요
    김치가 너무 땡길거 같아요.. 그래도 비쥬얼은 좋아요 ^^

  • 2. moonriver
    '09.6.23 1:13 PM

    담배값이 미쳤네요.
    참, 그래야 담배를 덜 피울라나요?
    빨간모자 옆에 줄줄이 걸린 간식거리에 눈이 홱 돌아갑니다.

    참,,, 일기예보하는 저 아저씨 멋있네요.

    그리고 도시락 또 도시락 또 또 또
    누군지 몰라도 참 부지런하시군요. 근데 성인남자가 먹기엔 좀 적지 않나요?

  • 3. 부관훼리
    '09.6.23 1:21 PM

    ★ soojung :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
    뜨끈한 국이 있으면 딱 좋겠지요? 콩나물국이라던가... ㅎㅎ

    ★ moonriver : 캐나다는 뉴욕보다 더 비싼걸로 알고있어요. 헉..
    매일매일 도시락이 부지런하네요. ㅎㅎ
    뭐 전날밤 싸두기만 하면 되니까... ^^
    양은 좀 적은듯 한데 딱 좋더군요. 너무 배가불러도 능률이 떨어져서...
    (= 전 너무 많이 먹으면 졸음이와요... ㅎㅎ)

  • 4. 빈틈씨
    '09.6.23 1:26 PM

    그렇게 비싼데도 안끊고 피우시는 횽님이 더 용자시라능 ㅋㅋㅋ

    왜 사월이와 찐빵이는 없습니까?! 찐빵아! 사월아! ^-^

  • 5. 부관훼리
    '09.6.23 1:30 PM

    ★ 빈틈씨 : ㅋㅋ 일단 가난하니까 어둠의 경로로... ^^;;

    애들 사진은 힘들어서 못올리겠네요. ㅋㅋ (배째..)

  • 6. daisy
    '09.6.23 1:38 PM

    미국에서 도시락싸기 좀 힘들죠
    저도 맨날 남편도시락반찬때매 밤마다 고민합니다.
    참 영양가있으면서 간편하게 잘싸시네요.많이 배우고갑니다
    감사해요

  • 7. thotholover
    '09.6.23 1:47 PM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부관훼리님 광팬입니다. 반갑습니다. ^^
    매일은 불가능하더라도 저녁에 국 드신 날, 작은 보온병에 국물도 담아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처음 댓글 달아요..
    먼 길 출퇴근 하시려면 식사 양을 좀 더 늘려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말씀 드리고 있는 저도 사실 밥만 먹고 나면 어찌나 졸리는지 아주 정신 못 차립니다.. ㅋㅋ
    두 분 모두 음식솜씨가 좋으시니 당연히 맛있겠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저녁 식사는 항상 꿀맛이시겠네요.^^
    늘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8. 프리
    '09.6.23 1:48 PM

    기대하던 도시락..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ㅎㅎ

    다양하게 싸주시느라 애쓰시는 부인께 인사는 잘하시겠지요?

  • 9. 또하나의풍경
    '09.6.23 1:58 PM

    저도 김치생각이 간절....+_+
    담배값이 엄청 비싸네요 @@;;
    우리나라에선 요즘 얼마지요? (남편이 몇년전부터 금연한 관계로 잘 몰라요)2500원인가요?

  • 10. 부관훼리
    '09.6.23 2:19 PM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에도 김여사님들 계시군요 ㅋㅋㅋ
    아침부터 웃게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 11. cera
    '09.6.23 2:38 PM

    안녕하세요. 저도 캘리포니아 사는 팬인데요...김치도 가능한데 이 쪽은...아님 제가 얼굴이 두꺼운 지도, 저는 출근이 빨라서, 사무실 도착하면 7시 30분인데요. 아예 아침밥 까지 싸가요. 국에 밥에, 김치도, 오늘은 엄마가 담가오신 파김치. 저는 아주 용감하게 제 큐비에서 먹습니다..!!!! 미국음식도, 데우고 나면 얼마나 냄새가 나는지, 그래서 시도해 봤는데, 아무도 욕 못합니다...감사해요. 항상, 뉴욕이 어떤지 배우게 되서요. 저는 미국서 오래 살았는데도 여행은 많이 못 다녀봐서요.

  • 12. michelle
    '09.6.23 2:56 PM

    오..올리셨네요. 참고가 되네요. 저도 직장생활 15년차인데..직원이랑 월요일과 금요일만 나가서 먹자고 약속을 하고 나머지 화수목은 도시락을 싸와요. 도시락을 아침에 싸면 약간 분주하긴 하지만 점심을 얼른먹고 음악을 들을수도 있고, 책을 볼수도 있어서 참 좋아요. 통근용 전차 멋져보이네요..교통비 좀 나올것 같은데요..

  • 13. 면~
    '09.6.23 3:03 PM

    오오오~ 승리의 삼겹살
    저도 울신랑 아침도시락좀 싸줘야겠어요. 반성반성.

  • 14. 잘살아보세
    '09.6.23 3:11 PM

    정말로 영양가 만점인 정성스런 도시락이예요..사월이 엄마에게 정말 더 잘해주시어요^^
    단지 김치를 부르는 반찬이네요..ㅎㅎ

    그래도 너무 부지런하시고 항상 이렇게 소소한 일상들을 예쁘게
    올려주시는 남자분... 정말 매력 만점이네요...팬입니다.~~~

  • 15. 순덕이엄마
    '09.6.23 4:05 PM

    안녕하세요. 독일에 사는 팬입니다. 오랫동안 안 보이셔서 요즘 ㅈ ㄴ 바쁜가보다 생각했어요. ㅋ. 웬만하면 담배 끊지 그러시남요. 여긴 18개 들이 8000 원 정도하니... 그곳보다 싸서 좋다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 내 친구 Seon에게도 안부전해 주세요~^^

  • 16. 수국
    '09.6.23 4:32 PM

    근데 저렇게 조금 드세요??
    명란젓 스파게티에있는 도톰한 애호박 완전 땡기는데요~~~
    도시락에서 사랑이 막 느껴져요~~~ 부럽부럽

  • 17. Terry
    '09.6.23 6:03 PM

    저렇게 아침마다 싸기 참 힘들겠어요.
    그런데 도시락이 정말 미국적이네요..밥은 항상 있는데 정말 한국의 도시락과는 다른...ㅎㅎㅎ
    부관훼리님은 정말 미국문화에 적응이 300프로 되신 것 같아요.ㅎㅎㅎ
    울남편같음??? ( 정말 얼큰한 국물 하루 세 끼 찾는...ㅠㅠ 한국남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쟈나~~)
    아항~~ 저게 명란 스파게티였구나...ㅎㅎㅎ 지난 번에 궁금했었는데요..

  • 18. momo
    '09.6.23 9:05 PM

    저도 도시락 싼지 1년,,,,,
    먹는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진짜로 도시락 싸기 쉽지않아요 ㅠㅠ
    둥이엄마에게 박수 짝짝짝~ ^^

  • 19. 허상
    '09.6.24 12:49 AM

    도시락이 넘넘 맛나보여요~~
    그런데 전부터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부관훼리님께 실례되는 질문인지 어쩐지 잘 몰라서 참고 있다가 술 좀 마신김에 여쭤봅니다^^
    혹시 색시님이 일본분이신가요??
    전부터 부인께서 하셨다는 음식들을 보면 좀 일본 느낌이 많이 나서용...
    아,너무너무 궁금해욧 >.<

  • 20. 미니맘
    '09.6.24 3:52 AM

    아이들 방학시작되어 너무 좋은게 도시락 안싸고 하루에 세번씩 학교 데려오고 데려가는거 안해도 되는거예요. 여긴 캘리.
    저도 첨에는 영양가 많고 보기 좋은 그런 도시락을 꿈꾸었는데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구요.
    단골메뉴 유부초밥,캘리롤,참치샌드위치,햄앤에그샌드 이렇게 초간단 버젼으로 돌고 도네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피넛버터&젤리가 젤 좋다는 김빠지는 소리도 가끔...
    먹는것보다 빨리 해치우고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은맘 때문이라고 위로해봅니다.
    오늘 점심은 콩나물국에 김치,생선한조각,계란말이로 차려주어야겠어요.... 방학기념으루다가.

  • 21. 베티
    '09.6.24 7:12 AM

    ㅎㅎ 저도 캘리사는 광팬 ㅋㅋ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는 남편 도시락을 너무 허접하게 싸줘서 지금 부랴부랴 아마존에서 도시락통 검색들어갔습니다. 허접한건 제 탓이 아니라 통 탓인게지요 ㅎㅎ 언제나 이런식.
    마눌님 대단하세요~
    저도 반성하며 남편 밥 좀 더 깔끔히&정성으로 싸야겠어요^^
    오늘도 그냥.. 국수에 야채넣고 후루룩 볶아서 싸줬는데 ㅠ.ㅠ

  • 22. 부관훼리
    '09.6.24 10:58 AM

    ★ cera : 와~ 대단하시네요~!! 사무실에서 김치를 드시다니... ㅎㅎㅎ
    국,밥,김치라니 그런 럭셔리는 정말 상상도 못해요... --;;
    하기사 미국음식들도 어떤건 그리 알흠다운 냄새도 아니죠. ^^

    ★ michelle :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면 시간이 남으신다니 부럽네요~.
    저희는 사무실에서 먹고 먹고나면 바로 일합니다... 어흑 ( --);;
    월정기권은 $280 (약 32만원) 이예요. ㅎㅎ

    ★ 면~ : ㅋㅋㅋ 삼겹살을 도시락으로 싸간다니 다시생각해보니까 좀 웃긴다는... ㅋㅋ

    ★ 잘살아보세 : 먹을땐 후다닥 먹느라고 영양가는 생각안하는데 그러고보니 영양가는 있어 보이네요. ㅎㅎ 근데 영양은 배둘레에 넘처나서 난감해요... ㅋㅋ

    ★ 순덕이엄마 : 일하는날엔 체력이 딸려서 컴질은 별로 못해요. ^^;; 예전이 그립네요. ㅋ
    담배는 애매모호하게 18개가 들어있군요. 18개피에 8,000원이면 그동네도 꽤나 비싼듯...

    ★ 수국 : 양이 조금 적어보이지요? 살짝 적어보이기도한데 그래도 2개잖아요~~. ㅎㅎ
    양은 딱 좋은것 같아요.

    ★ Terry : 타향살이가 좀 길으니까 해가가면서 점점 슈퍼잡식성으로 변하더군요. ㅎㅎ
    워낙에 음식 별로 가리는게 없어요. ^^ 이 험한세상, 먹는게 있다는걸로 만족해야죠.
    도시락은 대부분 전날저녁에 싸둡니다. ㅎㅎ

    ★ momo : 도시락 싸시는분들 정말 정성에 한표드리고싶어요.
    매일매일싸는거 정말 힘드실꺼예요. ㅎㅎ

    ★ 허상 : 반찬이 좀 티가나나요..? 예리하시네요. ㅎㅎ
    일본에서 오래살았어요. ^^

    ★ 미니맘 : 그래도 자녀님의 런치가 그정도 레파토리라면 대단한거 아니예요?
    제가 아는 사람의 아이는 중학생이던가.. 엘레멘타리부터 지금까지 내내
    P&J 샌드위치였다네요. ㅋㅋ 방학 정말 축하드려요~~. ^^

    ★ 베티 : ㅎㅎㅎ 저도 도시락 사야겠어요. 저도 보니까 통이 좀 문제인듯... ㅋ
    애기들 도시락통이잖아요.
    캘리포니아쪽에 82하시는분 많으신가봐요. ^^ 좋은하루되세요.

  • 23. 후레쉬민트
    '09.6.24 12:40 PM

    저렇게 싸가면 반찬이 안 섞이나요??
    저렇게 예브게 샂고 싶은데 뒤죽 박죽 섞일까 두려워서 시도를 못해 봤어요
    여튼 저녁 반찬도 푸짐히 잘 해드시네요

  • 24. 소박한 밥상
    '09.6.24 11:04 PM

    도시락이 주는 느낌은
    항상 따스하다 못해 애틋하기까지 ^ ^

    백인은 물론 외국인들은 누가 미남미녀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
    미묘한 분위기의 차이는 더더욱 감지하지 못하고요.
    내 나라 사람 보듯 그렇게 인상이 눈에 예민하게 잡히는지 궁금하네요

  • 25. 미시즈 베리오
    '09.6.25 9:34 PM

    저 ..이거 매일 하거든요... ㅜㅜ
    근데 이거 보통일 아니에요.
    처음엔 남편이 너무 좋아하고 신나해서 덩달아 신난 저...열심히 만들다 보니 2년입니다.
    지금 끊으려니 명분도 없고...
    저 실망 안시키려고 일부러 점심회식도 안가는 남푠.... 미워~ >,<
    훼리님은 훼리님의 스윗 한테 정말로 깊은 감사의 표창을 매일 드려야 합니다 ~ ^^
    오늘은 점심은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감자칩이었네요..에효~~~ 힘들어 ..@@

  • 26. Merlot
    '09.6.28 12:36 AM

    left over....를 제대로 잘활용하셔서 도시락싸시네요~와
    감탄 감탄~옛날생각이 또 새록 ㅋㅋ
    맛난도시락드시고 힘내세요 홧팅~~
    혹시 Montauk 가실 예정은 없으신지요?
    만약 가시면 사진 마니 올려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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