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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런던에서 빵집하세요?

| 조회수 : 12,856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9-06-22 08:44:57


딸아이가 다니는 한국학교는
학생수가 작기때문에
학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했었답니다

저는 바자회때 팔 컵케이크를 만들었었죠

사실 그날 떡볶이,오뎅등을 파는 바람에
케잌류나 빵,햄버거등은 완전 찬밥이었답니다

그래도 생긴것이 이쁘다는 이유로(^^;;)
그나마 다 팔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반별로 가든을 꾸미는데
그 기금 마련을 위해
학부형들로부터 케잌류를 기부받아서
판매하는 케이크 데이가 있었어요

큰 케이크보단 작은것들이 팔리기 쉬울것 같아서
빅토리안스폰지와 브라우니 두종류로 컵케이크를 굽고
위에 슈가로 데코를 해줬습니다


옆동네 사는 한국아이가 생일이었어요
생일파티에 가면서
아이들 구디백에 넣어줄 컵케이크를 만들어서
선물했습니다

happy birth day



딸아이 친구가 생일이었습니다
역시 구디백에 넣은 컵케이크를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제대로 된 케이크를 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만드는김에
여자아이들이라면 모두가 원츄하는
바비케이크를 만들어줬어요

파티장에서 완전 인기였구요
완전 시선집중이었답니다

전문빠티쉐에게 주문해서 생일파티를 해줬다는 한 학부형이
자기딸 케이크보다 더 이쁘다고 극찬을 해주셔서 어찌나 쑥스럽던지..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한국학교에 갑니다
예전에는 아이만 데려다주고
카페에 가서 아침을 먹고
쇼핑도 하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다른 학부형들과 티타임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후론 학교에 갈때마다
빵을 구워 갑니다

영국빵이야 늘 먹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 먹던빵은 직접 만들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거든요

그냥 별 솜씨없이 만들어가는
많이 좋아해주셔서 고마울따름이죠



한번 만들면 푸짐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는 소세지빵이에요
12개 구워가도 금새 다 먹어버린답니다



초코크림이 들어간 소라빵




촌스럽게 앙꼬빵,소라빵,크림빵..
뭐 그런것들이 넘 생각나서
크림빵을 만들어가기도 하는데
한국생각을 많이 하세요



어렵진 않은데
한번 구울때마다 양이 얼마되지 않아서
대량으론 좀 힘들어서
한국학교 선생님들 디저트로 드시라고
조금 가져다드렸죠

사실 한번 구우면 12개 정도 나오는데
저 혼자서도 다 먹어버리거든요




소세지빵보단 살짝만 손이 덜 가는
소세지롤빵



먹기전에 살짝 뎁혀서 아침으로 먹기도 하는데
식사대용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버터롤빵

버터롤빵을 구워가면서
다쿠아즈속에 넣는 버터크림을 같이 만들어갔는데
티타임에 오신 분들이
넘 맛있다고 어찌 만드냐고...ㅎㅎ

우리 딸이 버터롤을 구우면
그 크림까지 같이 만들어내라고 한답니다




컵케이크로 구운 브라우니

저녁초대 받아 가면서
구웠는데 후식으로 아주 잘 먹었어요

한국학교에서도 구워가기만 하면 아주 인기폭발이랍니다
살때문에 안되는데~~하시면서도 두세개씩 금방 드세요



해물넣고 해물전을 부쳤는데
옆집 일본친구에게 줬답니다



일본 친구가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운 블랙커런트로 잼을 만들어서
가져왔더라구요


father's day라고 가든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때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메론오일을 넣고 만들었더니
정말 속에 메론이 들어있는것 같은
메론빵이에요




서양배로 만드는 서양배타르트

전 서양배를 좋아해요
한국배와는 전혀 다른맛이지만
전 물렁물렁하면서 머리아프게 달디단
서양배가 좋더라구요



타르트를 만들었던날
작은딸아이와 약간 쌀쌀했지만
가든에서 둘이 티타임을 즐겨었답니다

전 커피, 딸아이는 코코아



런던에 정말 더웠던날이 있었어요
한여름이라고 해도 물놀이하기엔
좀 쌀쌀한데 5월말쯤에
여름보다 더 더웠었어요
그래서 데크에서 미끄럼틀이랑 작은풀 연결해서
워터슬라이드 만들어서
아주 시원하게 잘 놀았답니다




큰 아이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작은 아이는 선탠을 했구요


5월말에 더웠었는데
6월 중순이 넘어가는 요즘

여전히 날씨는 뒤죽박죽이네요

언제쯤 또 물놀이할 수 있는 날이 올지...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
    '09.6.22 8:47 AM

    작은딸 딸기먹는모습 완전 귀여워요^^
    이아침에 파전이 무지땡기는 사진이네요.

  • 2. Connie
    '09.6.22 9:05 AM

    진짜 빵집 수준이신듯. 대단하세요 ^^

  • 3. 미시즈 베리오
    '09.6.22 9:43 AM

    어제 긴 산책이라는 일본 영화를 봤는데..거기 나오는 여자 아이가 멜론빵에 집착해서..
    잠깐이었지만 너무 먹고 싶었는데~
    멜론빵 레시피 알고 싶네요..
    빵집도 그냥 빵집이 아닌걸요??
    너무 이쁘고 ...깊은 정성이 보이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 4. 파헬벨
    '09.6.22 10:13 AM

    정말 예쁘네요.
    제가 몇일전에 올린 글에 있는 컵케이크와 어찌나 차이가 나는지요. ㅋㅋㅋ
    날 좋은 날 데크에서 엄마와 티타임..
    먼훗날에도 딸아이가 꼭 기억하겠죠.
    아름답습니다.

  • 5. 파헬벨
    '09.6.22 10:16 AM

    여섯살 제 딸아이도 메론빵을 참 좋아해요.
    제가 사는 홍콩에서 일본식베이커리에 가면 살수있는데 멜론 향이 나는건지는 몰랐어요.
    왜 멜론빵일까 항상 생각했거든요.
    레시피 저도 부탁드려보아요.
    베이커리 완전초짜가 소화할수있는 수준인지 의문이지만요^^

  • 6. 보미
    '09.6.22 10:31 AM

    너무 너무 예쁘네요.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겠어요.

  • 7. 또하나의풍경
    '09.6.22 10:39 AM

    정말 빵집하신듯 +_+
    빵들이 너무 이뻐서 못먹겠는걸요!!

  • 8. 미나리
    '09.6.22 10:39 AM

    케잌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정성이 가득해요. 아까워서 전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는데요.... 두따님도 넘 행복해보이고,,, 참 부럽네요. 정원도 예쁠 것 같은데 정원구경도 가끔 시켜주세요용~~~

  • 9. 문맘
    '09.6.22 1:27 PM

    전문가같으시네요.. 주변분들이 얼마나 복이 많으시면 님을 가까이 두고 사실까?
    넘 예뻐서 못 먹을 것 같아요^^

  • 10. 윤주
    '09.6.22 2:05 PM

    와아~ 사진 밑으로 내리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오클리님.....가까운 곳에 살면 당장 배우고 싶다 입니다~ ^^

  • 11. Jennifer
    '09.6.22 3:48 PM

    우와.. 대단하네요.. 버터크림 레시피 올려주세요..^^

  • 12. carolina
    '09.6.22 5:29 PM

    지난주에 York에 놀러갔다가 그냥 맛있어보이는 빵집에서 작은 케익을 사들고 Leeds에 사는 친구집을 방문했는데,친구부부가 +0+ <-이 표정으로 좋아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빵집 Betty's가 북부 잉글런드에선 쫌 맛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오클리님 남부 잉글런드에서 오클리's 로 안내시겠어요:) 문전성시는 따 논 당상감이신데요:)

  • 13. 거북이산책로
    '09.6.22 8:26 PM

    정말 대단하네요...배워보고 싶어요^^

  • 14. 쪼매난이쁘니
    '09.6.22 9:38 PM

    어쩜...이럴수가...정말 대단한 솜씨세요. 런던에서 사시는 것도 부럽고, 베이킹 실력도, 이쁜 따님들도 다 부럽부럽

  • 15. sera
    '09.6.22 10:38 PM

    넘 예뻐요^^

  • 16. 맨날낼부터다요트
    '09.6.23 6:19 AM

    빵집맞네요.
    여기서도 이렇게 솜씨좋은 분은 많지않지요.
    한국학교 같이 다니는 분들이 얼마나 기뻐할지 보이는거 같아요.

  • 17. 파트라슈
    '09.6.23 11:20 AM

    내고집이 아니라 내대권야욕 내부귀영화를 위해선 무슨짓이든 할수있다는걸 보여주는겁니다
    (자기의 간교함을 감추려는 게 거의 자기최면이라 자기는 쑈가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찬성이든 반대든 결국 무상급식을 하자는 투표에 180억시민의 혈세를
    자기권력야욕을 위해서 이렇게 쓸수는 없지요

    그리고
    복지로 나라망한다는 소리는 너희 서민들은 더이상의 복지는 꿈도 꾸지말라는 소리입니다
    복지의 싹을 처음부터 잘라야한다는 기득권층인 그들만의 암묵적 합의입니다

    양극화의 책임을 무조건 개인의 무능력으로 몰아부치려합니다
    그들의 간교함 간악함에 속아넘어가지말아야합니다

  • 18. 짱구
    '09.6.23 12:14 PM

    우와....정말 쵝오!

  • 19. 릴리안
    '09.6.23 3:26 PM

    혹시 다현이 엄마 이신가요

  • 20. 클라우디아
    '09.6.23 3:29 PM

    빵도 멋지지만 그릇과 사진솜씨도 장난 아니예요.
    너무 멋지세요. 저도 부지런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 21. pine
    '09.6.23 3:37 PM

    빵집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전 브라우니하고 메론빵 레시피 알고 싶네요.
    정말 학교에서 인기만점이겠어요^^

  • 22. 순덕이엄마
    '09.6.23 4:20 PM

    런던 웬만한 빵집보다 더 맛있고 이쁘다에 한표!^^

  • 23. 오클리
    '09.6.23 8:43 PM

    결님..

    전 영국딸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한국딸기의 그 달콤한맛을 모르는 저희 아이들은 영국딸기도 좋아해요...^^

    connie님..
    감사합니다
    사먹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직접 만들어서 먹고 살려고 보니..^^


    미시즈베리오님

    멜론빵은 레시피가 특별하다기보다는요
    멜론오일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영국에서 구할수가 없었는데
    일본에선 구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파헬벨님...
    파헬벨님의 컵케이크도 정성이 들어간 넘 예쁜 컵케이크던데요? ㅎㅎ
    날이 좋으면 거의 매일 데크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마 아이들보단 제가 저 그 시간들을 그리워하게 될것 같아요

    겉에 씌운 과자가 메론껍질처럼 생겨서 메론빵인데
    원래는 메론오일을 넣어야 한대요
    그런데 메론오일 구하기 쉽질 않으니
    아마 메론빵에서 메론향 맡기는 어려울꺼에요

    보미님..ㅎㅎ

    어른들은 컵케이크를 보면 예쁘다...못먹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데
    아이들은 저 위의 장식부터 똑~ 떼어서 먹어버린답니다..ㅎㅎ

    또하나의 풍경님..

    무허가빵집이라도 하나 내야할까봐요..^^

    미나리님..

    저런 슈가케이크는 맛보다는 볼거리에 더 치중을...^^;;
    근데 사실 맛도 있어요..ㅎㅎ
    정원은 전혀 가꾸질 못해서 지금은 여우가 어슬렁거리고 있어요
    여우와의 동거..^^;;

    별초롱이님..
    넵..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빵들이죠
    저는 한국빵을 먹으려면 한인타운에 가야하는데
    가기도 쉽지 않고 또 비싸기도 하구요
    그냥 제가 만들어먹는것이 먹고싶을때 먹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릇들은 제가 이쁜꽃무늬만 보면 환장을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한것들이랍니다

    문맘님...ㅎㅎ
    맛있게 먹어만 주셔도 감사하죠..
    오히려 왜 자꾸 만들어오는거야~ 라고 귀챦게 생각만 안해도 고맙죠..


    윤주님..ㅎㅎ
    뱅기타고 오시면 제가 쉬운것은 알려드리죵

    jennifer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올려드릴께요


    corolina님

    베티의 빵집은 아주 유명한 집이에요
    티룸도 아주 유명하구요
    저도 한번도 가보진 못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특집에서 베티빵집의 부쉬드노엘 만드는 비법을 보여주기도 했었어요

    전 제가 사는 런던변두리에서 무허가빵집을 몰래 해야할까봐요..ㅋㅋ

    거북이산책로님
    ㅎㅎ
    감사합니다...

    쪼매난이쁘니님...

    런던에 사는것은 좀 불편하고 외롭고 심심하구요
    베이킹도 먹고 살려다보니 해야하는것이고
    이쁜딸들은 맨날 사고만 치고...ㅎㅎ

    세라님..감사합니다..^^

    맨날 낼부터 다요트님
    저도 맨날 다요트 생각만 하고 있는데..^^
    토요일마다 수다떨곳이 있어서 제가 정말 오히려 고맙죠..
    같이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고..ㅎㅎ

    파트라슈님..
    넵..정말 많이 컸죠?
    9월부턴 너서리에 가요..ㅎㅎ
    근데 아직도 기저귀를...^^;;

    짱구님..ㅎㅎ
    감사해요


    릴리안님..
    넵..그런데 누구신지??


    클라우디아님

    아주 게으른 엄마인데 부지런한 엄마로 봐주시다니..ㅎㅎ
    감사합니다

    pine님

    같이 수다떨고 맛있는 음식먹으면서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갖고 싶은 소망이 있죠...ㅎㅎ

    순덕이엄마님...ㅎㅎ
    순덕이엄니께서 댓글을 달아주시고..ㅋㅋ
    캄사해용~

  • 24. 0172
    '09.6.24 7:43 AM

    이걸 다 댁에서 만드시다니요..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잠깐 외국 살 때는 케잌도 종종 굽곤 했는데...한국 오니 너무 귀찮은거 있죠.
    아이가 아직 어린데도 귀찮다는 핑계로 한번도 안했어요....아들아. 쬐금 미안하당..ㅋ
    글구 따님 너무 귀여워요~~썬탠하는 모습도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저 위 댓글중 미시즈 베리오님.멜론빵 하니 생각이 나서요.
    일본서 유명한 빵집 "안젤리카"에 계시던 분이 한국에서 오픈한 빵집이 있는데
    그집에 멜론빵이 있던데요.
    도쿄빵야 라고..논현동 골목안에 있는데..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 위치..
    일본에서 유명한 빵들-미소빵, 멜론빵, 카레빵 등등-이 많아요. 맛도 물론 좋고요 ^^

  • 25. 허니
    '09.6.24 12:30 PM

    와 이렇게 이쁜데 안팔리겠어요?
    빵집 해도 되겠어요

  • 26. 까르페디엠
    '09.6.25 2:41 PM

    와우~!
    대단하세요...원래 솜씨가 좋으신 거 눈치는 챘지만, 멋지십니다...

    저...기억하세요?
    저희 아들녀석..지금 군대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끝나고 다시 돌아갑니다.

    꼬마 아가씨들이 많이 컸네요...
    제가 닉네임은 안 보고 들어왔다가, 아가씨 얼굴보고 알았네요..^^

    정말 반갑구요, 건강하시고, 언제 한번 뵈요.
    교수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 27. 오클리
    '09.6.25 5:52 PM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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