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때마다 반찬이 거 무지 고민이 되긴 하네요..쩝...
요즘 댁에선 어떤 반찬들 해 드시나요??
오늘도...언제나 저렴하고 무난한 콩나물
한 천원어치중 500원정도예요~~를 꼬리떼어내고
김오른 찜통에 비린내가 가셔주면 바로 꺼내어
찬물을 끼얹어 식힌 후 양념하기.
약간은 간이 딱 맞게 해야 무친후 수문이 좀 빠져두 맹숭하지 않은 콩나물 무침이 되지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콩나물 무침이고요...
마늘과 참기름을듬뿍 넣어 줬어요~
간장1인분당1Ts,굴소스1인당1ts,설탕1인당 1ts
생수나 육수 1인당30cc,참기름,후춧가루,녹말가루 1인당1ts잘 저어 준비
오일을 많이 두르면 마치 버섯류가 스폰지처럼 자꾸만 기름을 흡수하니
먼저 채소류 부터 볶아주면서 후다닥 볶는것이 중요해요~
후다닥 볶아진 채소류를 한 쪽으로 밀고 가운뎃 부분에 가라 앉아 있을 소스의 녹말을
저은후 붓어서 바글바글 끓어 주면 재빨리 소스와 채소같이 섞어 줍니다.
마치막에 참기름을 둘러 주어두 좋고 첨부터 섞어서 끓여두 됩니다.
잔파송송썰고 통깨 살짝 뿌려 마무리 해요.
물10:천일염1
뜨거운물 부어 충분히 식혀 실온3일냉장보관
청양고추나 풋고추 아삭이 고추등을 사면 꼭 남더라구요..
이런 저런 고추 모아 장아찌로..
조그만 유리병에 담궜더랬는데..
청양고추는 어른용..
아삭이는 딸래미용..
잘 삭은 후 간장물 부어 간장고추장아찌두 만들어 두니 짜투리채소도 반찬두 해결되었네요~
탱글탱글하니 짭쪼름하게잘완성된 ㅎㅎㅎ
여름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니 든든합니당~
새콤 약간 달콤 매콤한 궁물은 부침개에 슴슴하니 간장으로도 활용되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