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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하고 조촐하게 저녁: 비프스튜... - >')))><-

| 조회수 : 19,886 | 추천수 : 142
작성일 : 2009-05-27 00:58:02










이것저것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에 필러로 막 갈아낸 치즈를 토핑했어요.






독일 그로서리에서 사온 쏘세지. 와작와작하고 씹는맛이 참 맛이 있었어요.



쏘세지 밑에는 사워크라우트.




파스타샐러드.



여기서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지고 똑딱이로 갈았네요... ( --)





메인: 소고기스튜.



빵을 내놨더니 밥달라고해서 밥하고 드시더군요...






전 직장 친구에게서 받은 쵸코렛 케익.



찐득하니 달콤하고 맛있었네요.
쵸콜렛향이 진했어요. 커피하고 잘어울렸고요.  




< 부록 >


맨하탄에 있는 펜스테이션이라는곳입니다. 한국으로치면 용산역이나 천안역정도..?







FIN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9.5.27 1:19 AM

    부관훼리님의 마늘님 자랑법중 다 아는거지만..
    다른건 못하지만 이건 잘해요,...라는 말보다는 음식에 이시간에 배고픔에 ㅠㅠ..
    전직 직장상사와 잘 지낸다는것에 대해 요즘 최대 나의 고민이 그것이기에..
    뭘꼬 하는 고민과 함께...
    그래도 본능이 먼저라...배고프다..한국은 새벽1시20분..
    대략의 불면증 때문에 이시간에 깨어 있으면서 배고픈거면 불면증 아닌거 맞다 라는 생각도..

  • 2. 카모마일
    '09.5.27 2:09 AM

    謹弔

  • 3. 재우맘
    '09.5.27 2:48 AM

    앗. 비프스튜...좋아하는데, 잘 끓이는 마눌님이 게시다니 부럽습니다.
    그리고...정말...이전 직장의 상사와 잘 지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같은데 부관훼리님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결론?

  • 4. ▦ Pianiste
    '09.5.27 2:50 AM

    제가 원래 뒷담화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

    자게에서 글 보고 무슨일이지? 하고 왔다가 무슨일인지 알게됐어요.
    키친토크에 아주 가끔 오지만, 평소에 참 재미있고 맛난 사진들
    그리고 더더욱 예쁜 쌍둥이들에 감동했었는데,
    오늘은 참 제 기분이 싸아~ 하네요.

    주변에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 저 곳으로 가더라도,
    어짜피 산 사람은 살아지는것이고,
    도중까지는 예쁜 쌍둥이 보면서 음식보면서 잠시 기분이 좋아졌지만,
    맨 뒷 문장.

    "좋은 하루되세요~. ( ^^)/ "

    에 저는 기분이 완전히 가라앉았어요.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편곡하느라
    모처럼 쉴수있고 놀수있는 이틀 반납하고
    절절한 가사에 가슴이 미어지면서 가끔 눈물 훌쩍거리면서 작업하느라 보낸 첫 날.

    그 마지막을 "좋은 하루되세요~. ( ^^)/" 로 장식하다니...
    부관님께 뭐라고 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그냥 제 기분이 상당히 씁쓸하네요.

    게다가 제 주변 모두들 노 대통령이 타살된거 아니냐.
    로 전전긍긍하고 자게에서도 그걸로 너무 안타까와 하시는데,
    전혀 딴세상에 계시는 듯한 분위기의 글이 참 색다르네요.

    아 그렇다고해서 제가 부관님께 원망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구요.
    저는 이게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또, 존중합니다.
    좋은 사진에 이런 첨언을 하게되서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 5. dd
    '09.5.27 2:55 AM

    너무 멀리계셔서...잘 모르셨나봐요...
    너무....멀리계셔서요....ㅠㅠ

  • 6. 도로시
    '09.5.27 3:02 AM

    초코케익 진짜 맛있어 보여요.
    쌍둥이도 언제나 귀엽구요!^^

  • 7. troy
    '09.5.27 3:34 AM

    비프 스튜, 저런 색 나오기 정말 어려운데, 부관훼리님 부부 모두 요리의 고수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란 말에 댓글 다신 pianiste 님,
    일상적인 인사 댓글 하나에도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면 글 올린 사람이나, 읽는 다수의 사람들이나, 꼬투리 잡는 님이나 서로들 피곤해져요.
    전 오히려 님 같은 분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내가 슬프다고 상대도 당연이 슬퍼해야 분위기.
    꼭 말로서 난 슬프다...그러니 너도 슬퍼해야한다 라고 표시해야 양에 차시는지요.

    키톡 너 마저,,,,,,그건 아니죠.

  • 8. BusyBee
    '09.5.27 3:49 AM

    키톡은 그야말로 서로 한 음식 올리며, 사는 얘기 보너스로..즐거운 맘으로 노는 곳 아닌가요? 카모마일님 말씀하신 아주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소수의 입장과 기분도 존중해주는 게 아닌가요?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희망찬 말씀해드려도 좋은 말 못 듣는 분위기 정말 이상합니다. 다들 이만하면 충분히 하신 겁니다. 가신 분 안타까운 건 알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본인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즐거운 일이 있는데도 즐거워하지 말라고 강요하시는 것이야말로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 9. troy
    '09.5.27 3:53 AM

    카모마일님,
    기본적인 예의는 님이 드러 내놓고 말 안해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알죠.
    "기뻐 죽어서야 되겠냐?", 너무 과장되게 해석하심니다.

  • 10. ▦ Pianiste
    '09.5.27 3:55 AM

    트로이님, 제 글을 매우 잘못 읽으셨고 이해하셨네요.

    제글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 글 내용중에서 트로이님께서 언급하신

    "내가 슬프다고 상대도 당연이 슬퍼해야 분위기.
    꼭 말로서 난 슬프다...그러니 너도 슬퍼해야한다 라고 표시해야 양에 차시는지요. "

    라고 언급한 적 절대 없고 또한 강요도 절대 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너와 내가 다름' 에 대해서 상당히 인정하는 사람이고,
    댓글 내용중에 이미 제 생각을 충분히 말씀드렸어요.

    그냥 제 기분이 이렇습니다.. 라고 담담히 토로한 것 뿐입니다.

    저는 부관님께도 트로이님께도 나의 슬픔을 '강요' '요구' 한적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의 댓글 말미에 '이런 댓글을 달게되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는 내용을
    제 진심을 담아서 달은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주시고 오해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풀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1. BusyBee
    '09.5.27 3:56 AM

    카모마일님 말 좀 가려서 하세요. 이게 그렇게 열 받을 상황인가요? 그냥 조용히 가신 님 애도하시는게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잘 죽었다 싶은 게 소수의 입장이라고 말했나요? 또 제가 그리 느낀다고 말하기를 했나요?
    아침님, '내'가 슬픈 건지 '우리'가 슬픈 건지는 개개인의 입장에 따라 다르죠. 부관훼리님은 post하시는 글 모두에 언제나 저 인삿말 다시는 분이세요. 그럼 언제까지 슬퍼하고 하고 싶은 말 못하며 자중해야 하는거죠? 민.주.주.의가 다 어디로 갔냐구요??

  • 12. 브라이언
    '09.5.27 3:58 AM

    첨부터 믿지도 않았지만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네요. 다음 정권에서나 밝혀질줄 알았는데.. 해경엔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들의 마수가 뻗치치 않았나봐요.

  • 13. ▦ Pianiste
    '09.5.27 3:59 AM

    다들 너무 격앙되신거같은데요. ㅜ.ㅜ

    저는 부관님의 글을 가끔 봤기에 포스팅하시는 글 말미에 항상 보던 꼬릿말을 보고 알고있었어요.
    오늘은 항상 보던 그 꼬릿말이 제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그 감정이 속상해서 댓글을 달은거였어요.

    비지비님, 하고싶은 말 못하게 한적은 없는거같은데요.
    다만 나라의 큰 어른이 돌아가신 국상 기간인 만큼
    행동이나 말을 좀 가려서 조심하자.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될듯합니다.

  • 14. 카모마일
    '09.5.27 4:00 AM

    민주주의가 언제부터 무례와 동의어인가요?

  • 15. BusyBee
    '09.5.27 4:06 AM

    무례와 동의어요? 제가 무식해서 무슨 말씀인지 못알아 듣겠는데요...@.@
    무례는 누가 먼저 하신건지 본인이 다신 댓글 보시고 말씀하셔요.
    Pianiste님, 제 말의 의미 아실텐데요...어떤 분들이 집들이 했다고 올려도 이 시기에 무슨 짓이냐..뭐 이런 식으로 댓글들을 다시니깐요..ㅠㅠ

  • 16. c0sm0s
    '09.5.27 4:07 AM

    키톡에 지인분들과 식사 글 사진 올리신 걸 뭐라하신 건 아니죠.
    pianiste님께서 비난조로 말씀하신 것도 아니구요.
    여지껏 키톡을 드나들면서 봤던, '언니야들, 이모야들, 누님들' 이러면서 서로 격려해주고 같이 아파했던 분위기는 정녕 인터넷의 허상관계였을 뿐이었나요?
    정말 키톡이 가족과 같은 공간이었다면, 그래서 타국에서도 서로들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진짜 사람관계를 엮어나가시는 그런 공간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날밤세며 괴로워하고 계신 맘 정도는 헤아려주실 수 있지 않나요? 그것도 사적인 일로가 아니라 나랏일로 그렇다면 더군다나 말입니다. 나 괴로우니 너도 괴로워해달라고 하신 것도 아니었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에 꼬리로 달린 이모콘까지...
    눈물과 한숨으로 헌 가슴에 믿었던 친구가 소금뿌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면...
    착각인가요?

  • 17. troy
    '09.5.27 4:18 AM

    카모마일, 이분 진짜 이상한 논리,사고 가지신 분이네요.
    카모마일=막가파.

  • 18. BusyBee
    '09.5.27 4:18 AM

    카모마일님, 참~맘이 많이 삐뚤어지셨네요..
    저는 소일지언정, 님처럼 무례한 말은 안하고 상황이 상황인 만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요...

  • 19. cookinggirl
    '09.5.27 4:26 AM

    참 심하시네 여기 키친 토크이거든요. 자유게시판에 가서 애도하세요.
    슬픈 마음 이신건 알겠지만 남의 글에 謹弔라고 떡 댓글달고 무례함이 뭔지도 모르고 민주주의를 떠드시는데 정말 불쾌 합니다. 속상한 감정에 남의 글에다 댓글로 무례함을 저지르지 마세요.
    세우실 님글은 그리도 선선히 넘어가시면서 우째 이런 심술을...
    소귀에 경읽기라니.. 아무도 카모마일님같은 분 이야기에 귀기울일 분없겠네요.

  • 20. 타브리스
    '09.5.27 4:26 AM

    솔직히 두분만 다른분 댓글문장하나하나 트집잡고
    퍽이나 대인배처럼 구시면서 쿨하고 평정심유지하는척하면서
    사람까지 어떻네저렇네 하면서 평가하면서 욕하고계시네요
    저도 삐뚤어지고 막가파의 이상한논리사고소유자라해도
    뭐 상관없습니다만..

  • 21. ▦ Pianiste
    '09.5.27 4:28 AM

    트로이님, 제 댓글은 보셨나요?
    마치 못보신것처럼 지나치셔서 자기전에 오해 풀으시라고 다시한번 댓글 남깁니다.

    제 댓글을 잘못 이해하시고 저보고 '꼬투리 잡는다' 라고 하신건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네요.
    길게 설명드렸는데도 그 설명 조차도 그냥 지나치시는...
    하지만 그게 트로이님께서 마음 편한 방식이라면 그렇게하세요.
    여튼 제 댓글이 시발점이 된거같아서 부관 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 22. cookinggirl
    '09.5.27 4:41 AM

    여러가지로 심란한 마음에 키톡에 들어와서 마음 좀 달래려고 했는데 이리도 험악할수가..
    우리 모두가 속상하지만 이런식은 아닌거 같아요.
    pianiste님. 트로이님. 마음 달래시고 한잔 하시고 주무세요..
    카모마일님 험악한 댓글은 다 지우셨네? 감사~

  • 23. 부관훼리
    '09.5.27 5:31 AM

    글올리고 다시 들어와보니 리스트에 댓글이 많이 달린걸 보고 덜컹했네요...
    뭔일이 있었구나.. 하고 바로 댓글을 읽어보니 역시... 뭔일이...
    제 끝맷음말이 시기에 부적절했던것 같군요. 본의는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때문에 기분상하신분들 마음들 푸세요.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크리스틴맘
    '09.5.27 6:39 AM

    늘 언제나처럼 전 부관훼리님의 글 너무 잘 읽었어요.
    그리고 훼리님의 글에는 꼭 키친토크에 요리를 올려놓으시는것 말고도 어떤 따뜻한 가족의 향기 또 지인들과의 인간적인 훈훈함이 느껴져서 그래서 저는 마음 따뜻해지는 훼리님의 글이 정말 참 좋아요.

    우리 비록 시국이 이럴지라도 다들 각자 위치에서 그모습 그대로 열심히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훼리님! 앞으로도 좋은 글과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팬 1인 여기 있슙니다~^^

  • 25. 겨울밤
    '09.5.27 6:50 AM

    정말 어려운일 있을때 그 사람을 알 수 있어요.
    아직 상중이어요.
    입이 포도청이라 산사람은 살아야하지만 그래도 전 좀 씁쓸합니다.

  • 26. 달콤한 향기
    '09.5.27 8:19 AM

    참으로 평안해보이네요

  • 27. 나비언니
    '09.5.27 8:57 AM

    행복한 사진들을 보니 저는 갑갑한 마음에 쉼터가 됩니다.

    사월이랑, 진빵이랑, 훌륭하게, 행복하게, 사랑 듬뿍받으며 자라서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소소한 행복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삶 살기를 바래요.

    더 나아가서 세상에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들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이들 정말 귀엽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8. elgatoazul
    '09.5.27 9:41 AM

    부관훼리님이 서거 사실을 모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냥 평소 포스팅대로 꼬릿말 달아놓으신거 가지고
    다들 너무 민감하신거 아닌지.
    피아니스떼님은 차라리. 앞 뒤 다 잘라내고
    지금 시국이 이렇다보니 그 꼬릿말조차 남다르게 다가오는군요. 라고
    짧게 달아주셨다면 차라리 나을뻔 했네요.
    나는 휴가 이틀 반납하고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했는데. 라니...
    강요한적 없다고 하셨지만 그런 내용들이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는 듯 보여진답니다.
    다른 분들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소지의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 많은 분들이 슬프고 힘든 기간이지만. 숨 한번 크게 내 쉴 수 있는 시간 정도는
    갖자구요.

  • 29. 김미희
    '09.5.27 9:43 AM

    저도 다들 민감하다고 생각됩니다. 키친토크잖아요
    그리고 인사잖아요 ...

  • 30. 애니파운드
    '09.5.27 9:46 AM

    다다른 입장이지요...저도 구청가서 그분얼굴 보고 왔어요...그런데 어제 저녁에 손님이 오신다기에 몇가지 음식해서 조촐하게 먹었네요...밑에 세우실님도 음식해 드시잔아요....전직상사가 오신다기에 음식 몇가지 하셨나보다...아...미국엔 저런 곳도 있구나...그렇게 생각하자구요....

  • 31. 편견은 싫어
    '09.5.27 10:05 AM

    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돌아가신 분을 안타까워하는 맘은 알겠지만, 이런 글에까지 <애도>를 강요하는 건 정말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이렇게 지나친 모습들 때문에 저절로 니편,내편이 갈라지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마치 아무 말없이 평소 모습 그대로인 사람들은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이 분위기, 좀 자제해 주시면 어떨까요.
    돌아가신 분을 생각해서도 이건 아닌 듯 합니다.

  • 32. 야옹이
    '09.5.27 10:46 AM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면서 격양되게 타자치시는분들 보니깐...
    마음이 참 허탈하네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신분들 같아 보여요...
    우리까지 서로 상처줄 필요가 있나요?....

  • 33. dd
    '09.5.27 10:54 AM

    세상은 다양하니까요.. 부관훼리님께서 드신 음식..예쁘고 좋고..부러운 거 사실이지만.... 좀 더 조심스러우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게 배려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집은 상당해서 초상집인데.. 옆집에서 잔치상을 차려놓고 상당한 집에와서.. 자랑한다는 느낌도 들어..맘이 조금은 아팠답니다. 추모를 강요하지는 않아도....옆에서 울면 같이 안타까와하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배려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세상이 다양하더라두요.. 여기 82에서도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고..감정이 각각 다르다는 건 알지만.. 조금씩 배려하는 모습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그냥 제 의견이었답니다.

  • 34. 새생활 내게
    '09.5.27 10:57 AM

    소심함 드러내는 사월이.. 너무 이쁘네요.
    부관훼리님 글 볼 때마다 광어를 궤짝으로 보내드리고 싶다는..^^

    피아니스트님~
    쉬어도 되는 이틀을 눈물로 보내고 이런 글 보니 씁쓸하다,,
    절대 훼리님께 뭐라 하는 건 아니다,
    이런 댓글 정말정말 죄송하다는 등의 댓글을 올려 놓으시고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감정을 강요한 적이 없다고 강변하시다니 좀 놀랍습니다.
    누가 보든 님의 댓글은
    이런 시국에 이런 글 올려야겠냐는 원망, 혹은 비난으로 보입니다.
    시원한 물을 찾아 마시는 빈소 조문객에게
    지금 그 물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느냐고 화내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끼니 안거르고 잠도 자면서
    노대통령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다 위선자로 보이겠죠.
    내 감정과 내 기준을 모든 이에게 적용하면 안됩니다.

  • 35. 잘살아보세
    '09.5.27 11:16 AM

    부관훼리님...
    전 너무 글 감사하게 잘 보고 있는 사람이예요...
    글 계속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서로들 너무 자기 자신만 보지 마시고 서로 포용해 주셨음 해요...

  • 36. 도라이몽
    '09.5.27 11:19 AM

    안타깝네요. 서로 말을 조금씩 자제하시고 배려해주시면 어떨까요.
    부관훼리님 닉넴보고 들어왔다가 댓글보고 마음이 서늘해지네요.
    부관훼리님 계속 좋은 글 올려주세요

  • 37. capixaba
    '09.5.27 11:20 AM

    훼리님 글의 평소 스타일을 보자면 크게 무리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피아니스님의 댓글을 보며
    전 훼리님을 비난하고자 쓴 글이란 느낌은 없었습니다.
    내 감정과 내 기준을 훼리님에게 적용시키고자 쓴 글이라기 보단
    좋든 싫든 우리는 국상 중입니다.
    키톡에 글 쓰지 말라는 게 아니고 조금은 시기에 맞게 써주십사라는 말씀 아닐까요?
    사월이도 찐빵이도 이쁘고 음식은 모두 맛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설명 글은 좀 더 차분하게 쓰실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모티콘의 사용 정도는 얼마든 지 자제 할 수 있고
    좋은 하루라는 말 쯤은 얼마든 지 안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음식을 먹지도 말고 일상행활을 하지도 말라는 것이 아니라
    좀 서로 마음 다치지 않게 조심하자는 말씀을 너무 구구절절히 길게
    아마 훼리님의 기분 상하지 않게 쓰시려다 보니 오히려 더 기분 상하게 할 수 도
    있는 그런 글이 되어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38. 하백
    '09.5.27 11:38 AM

    음식이 참 맛있게 보이고 아이들은 행복해 보이고 평화롭고 걱정이란건 존재하지 않을듯한 일상처럼 느껴져서 참 부럽네요

  • 39. 부관훼리
    '09.5.27 11:39 AM

    본의 아니게 물의를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때가 때이니만큼 좀더 신중하게 썻어야하는데
    늘 쓰던 마무리글을 카피해서 붙이다보니 시기에 안맞게 좀 경솔해보였네요. 제 불찰입니다.
    지적해주신분들, 격려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 40. 통통맘
    '09.5.27 11:52 AM

    부관훼리님, 쓰시는 글 잘 읽고 있는 눈팅아줌마입니다. 위에 다신 댓글보니 상처받으시지는 않은 것 같아 다행스럽네요.
    82cook 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때로는 다른 것을 싫어하고 지적하고, 정떨어지는 댓글들로 서로 공격하는 일이 참 많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절필하시는 것은 설마 아니시지요 ? 이전에 82cook 에서 제가 좋아하는 분들도 이런 저런 이유들로 절필하신 사례들이 꽤 많아서요.
    온라인이 어찌 보면 참 쉽게 친해지는 것 같지만, 어떨 때는 정말 잔인한 경우도 많더군요.

  • 41. 루루
    '09.5.27 11:58 AM

    늘 침묵하며 즐기고 있는 1인 입니다. 저 역시 애도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제가 느끼기에도 요즘 분위기는 '애도'를 '강요'하는 분위기로 느껴져 소심하게 반발이 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아닙니다. 안 기쁜데 기쁘라고 하지 말고 안 슬픈데 슬퍼하라고 하지 말고, '나'를 '우리'로 억지로 묶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42. 나나
    '09.5.27 12:05 PM

    훼리님께 함께 슬퍼해 달라는 게 아니고..
    슬픔을 공유할 이유가 없다 하더라도
    이웃(한국에서 슬퍼하는 모든이들)의 슬픔을
    존중해 달라는 말씀이었을텐데 좀 격하게 표현을 하셨던 것같습니다.
    아마도 경쾌한 꼬리 말이... 상중인 우리들에겐 조금 힘겹죠..
    피아니스트님 의중은 알지만 젊으셔서 그런지? 목소리를
    낮추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 43. 편견은 싫어
    '09.5.27 12:08 PM

    루루 님, 의견이 백번 옳다고 보는 1인입니다.^^
    저 역시 침묵하며 82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요즘 82는 글 한자 안 올릴 수가 없네요.
    애도와 슬픔, 강요하지 맙시다, 제발.

    너무들 이래봐야 국민들 편가르는 것 밖에 안되고, 결국엔 먼 후일에 돌아가신 대통령의 평가도 이 싸움에 묻혀 더욱 왜곡될지조 모른다는 생각이 조심스레 드네요.

    이성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 44. capixaba
    '09.5.27 12:13 PM

    편견은 싫어님.
    애도와 슬픔을 누가 강요합니까?
    지금 이성을 잃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댓글 어디에도 애도와 슬픔을 강요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견은 싫어님의 감정이 어떻듯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습니다만
    이성을 찾으라는 말은 심히 불쾌합니다.
    자게에 넘쳐나는 글들이 애도와 슬픔을 강요하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새댁의 글에도 몇몇 분이 격한 댓글 다셨지만
    다들 그 분을 달래고 분위기 차분하게 이어져 갔습니다.
    편견은 싫어님 너무들 이래서 국민들을 누가 편가르고 있습니까?
    그러지 마십시요.

  • 45. 변인주
    '09.5.27 12:14 PM

    저도 일요일에야 알았습니다. (미국직딩인 관계로..)

    어느곳에 살던 마음은 다 같다고 여깁니다. 널리 이해하세요.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 46. 나나
    '09.5.27 12:17 PM

    편견은 싫어님,
    키톡에 올라오는 밥 사진과 사는 얘기를 걸고 넘어지는 게 아니랍니다.
    꼬리글과 즐거운 이모티콘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지금은 훼리님이 지워주셨습니다.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라도 상중에
    좋은 하루 되세요 하면서 활짝 웃어드리지는 않습니다.
    훼리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늘 붙어다니는 꼬리여서 이해는 가고,
    센스있게 얼른 지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47. 브룩쉴패
    '09.5.27 1:01 PM

    저도 사월이처럼 선물포장지를 쉽게 북~뜯지 못한답니다.
    예쁜 포장지가 아까워서 어딘가 쓸 곳이 있을 듯 해서요.
    사실...이모티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저 요즘 어떤 글에든지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이 참 보기가 싫어요.
    장터에도 판매글 제목에 웃는 이모티콘이 몇개 붙어 있는 걸 보니
    괜스레 씁쓸하더라구요.
    역시 부관훼리님은 쿨하시네요.
    얼른 인정하시고 수정해주시니...

  • 48. 하백
    '09.5.27 1:04 PM

    편견은 싫어님 글 보고 참... 편견이 싫다는 분이 정말 심한 편견을 갖고 계신듯
    애도와 슬픔이 강요되서 나올수있는 것인가요?
    슬퍼하지도 않으셔도 되고 애도도 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리고 여기 이성잃은 사람 아무도 없어요
    편가르기요?? 무슨 편가르기요?? 존경하는 대통령이 서거해서 슬픈마음을 표현하는것도 편가르기인가요
    정말 님 같은분 어이가 없어요

  • 49. 프리치로
    '09.5.27 2:08 PM

    산사람은 살아진다고..
    밥도 먹고 웃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아이들의 재롱을 보고 미소짓기도 합니다.
    재롱이라고 하기엔 저보다 더 덩치가 좋아졌지만요.

    부관님 글보면서 잠시 잊을수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모두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제 다시는.. 그런 사람 만날수도 없고..가질수도 없겠지만..
    우리모두 늘 좋은 날 되어야지요.
    그분이 바라시던게 바로 그런거 아닐까요...

  • 50. 아네스
    '09.5.27 2:25 PM

    이 시국에 예쁜 아가 사진 올려서 잠시마나 미소짓게 하고, 댓글에 상처 안 받고 바로 수정해준 부관훼리님 멋지십니다. 글과 사진이 두 배로 빛납니다. 포장을 함부로 막 찢지 못하는 사월이가 너무너무 예쁘네요. 미쿡에 살아도 반듯한 부모를 보고 배운지라 저런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자게에 익명으로 오를 뻔한 이야기를 욕 먹을 줄 알면서 실명으로 올리신 피아니스트님, 담백하고 용기있는 분입니다.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 51. 옥당지
    '09.5.27 4:44 PM

    국민장 중입니다. 모두 예의를 갖춰야할 것 같습니다...
    전 7일을 못 참아주시고, 애도를 강요하네마네, 편견이네 마네..
    하시는 분들의 "너그러운 무관심"이 아쉬울 뿐입니다...

    본 댓글은 부관훼리님의 글와 전혀 무관한 댓글을 읽은 저의 생각입니다.

  • 52. 짱구맘
    '09.5.27 6:46 PM

    전 피아니스트님의 댓글이 아주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옥당지님 말에 깊이 동감합니다...
    겨우 7일입니다....

  • 53. 나비
    '09.5.27 7:15 PM

    전 피아니스트님의 댓글이 아주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옥당지님 말에 깊이 동감합니다...
    겨우 7일입니다.... 2


    김 혜경 주인장님도 22일 이후로는 글을 자제하시고 계십니다.
    타켓이
    부관훼리님께 주어진 것 같아서 죄송하긴하지만
    옛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누울 자릴 봐가며 발을 뻗어라"
    제가 보기엔 부관훼리님은
    눈치상실뿐만 아니라
    요즘 82스타로 각광받고 계신 공인or 스타(?!!....그래서 특히나 기대치는 ....)기본바탕인
    공감대마저 무너뜨린 것은 아닌가싶은..... 님의 글을 사랑했던 여러분들이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나 봅니다.

  • 54. i.s.
    '09.5.27 8:52 PM

    그래도 국상인데.. 같은 국민인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 55. 카라
    '09.5.27 9:17 PM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말조차도 쓰기가 겁납니다

  • 56. 귀연세라
    '09.5.27 10:03 PM

    많은사람들이 마음으로 슬퍼하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슬픔을 남에게 강요해선 안되지요.

  • 57. 빨간자전거
    '09.5.27 10:17 PM

    다들 행동도 말도 조심하고 싶은 때일 겁니다. 누구에게나 앗차하는 순간도 있는 겁니다. Pianiste님, 같이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나
    이런 글 부관훼리님께 먼저 쪽지로 보내셨으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 58. 앙칼진마눌
    '09.5.27 10:49 PM

    부관훼리님이나 Pianiste님이나 82하면 딱!!! 생각나는 분들중에 계시는 분들입니다
    두분다 헤아려드리고 토닥여드리고 싶네요

  • 59. 뽀로로
    '09.5.27 11:36 PM

    부관훼리님과 피아니스떼님, 두 분,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는 친구처럼
    적절하게 마음 밝히고 또 그 내용의 진심을 곡해 하지 않고 받아 들이시고,
    옆에서 보기 좋습니다.
    성숙한 진짜 어른들의 모습 같네요.
    저는 23일 이후 외출도 못한답니다.
    식구들하고 일상 대화 하다가고 왈칵 울고요
    심지어 요즘 한창인 장미를 봐도 웁니다.
    그 분은 이번 봄이 봄이 아니고 아무것도 눈에 들어 오지 않으셨구나..
    이 좋은 계절에, 수많은 꽃들 한창일때
    그렇게 몸을 던지시다니...마지막 순간, 그 분이라고 안 무섭고 안 아팠을까요?
    손 끝에 가시만 박혀도 아픈데, 온 몸이 부러지고 머리는 박살 나고..
    그 순간, 정말 얼마나 아팠을까....
    그래서 외출을 못했답니다.
    웃고 다니는 사람, 밝은 옷 입고 있는 사람들을 봐도 너무 원통하고 화가 나서요...
    부관페리님이 이렇게 바로
    저 같은 사람의 심정을 알아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 60. 아뜰리에
    '09.5.28 10:58 PM

    상중입니다.
    그저 자랑질로 보이는 속좁은 아줌마.

  • 61. happyMOM
    '09.5.29 11:52 AM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웃다가도 갑자기 울컥해지고
    외출할 때 옷색깔에도 신경 쓰게 되는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분향소에 가서 조문을 하지는 못한 사람이지만
    운전하다 조금이라도 감정을 건드리는 슬픈 음악이 나오면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었습니다.

    이런 때에 키톡에 글올리는 한가한 사람이 있으랴 싶어 클릭했더니
    (사실 키톡을 클릭하는 것조차도 죄스러운 마음이 들었더랍니다.)
    역시나 이런 작은 갈등이 있었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한가하고 평화롭고 즐거운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게 세상인가 봅니다.

  • 62. 딴길
    '09.5.30 2:41 PM

    장진영님,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항상 도움 안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 것은 님 생각이시겠지요. 약간의 오해가 있는 댓글들 사이로 묻어서 개인적 취향을 신경질적으로 내뱉으시는건, 원글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특별한 시국이라도 '예의의 상호 평등'은 꼭 성립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라고 하는 말 자체에 전혀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는 1인입니다만, 그 말에 거슬려하시는 분이 계신다고 원글님이 죄인처럼 머리를 조아리실 것 까지도 없다고 봅니다.

  • 63. Terry
    '09.5.30 6:29 PM

    저는 부관훼리님 글 보는 맛으로 요즘 키.톡에 들어오는데요..
    어찌나 재밌는지..분당구석에서 개구리처럼 애들 키우며 살고 있는 처지에
    남의 나라 런치 메뉴까지 알게 되고..넘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팍.팍..부탁드려요...^^

  • 64. 오렌지영
    '09.5.31 1:14 AM

    부관훼리님- 앞으로도 이쁜 아가들 사진과
    맛깔나는 음식사진 & 이야기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 65. 핑크하트
    '09.5.31 8:48 AM

    좋은 하루 되시라는 인사가 뭐가 어떻다는 건지 참 이상하네요..
    저는 마지막 그 인삿말이 너무 정겹고 좋기만 한데 말이죠..
    부관훼리님..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66. 소심맘
    '09.5.31 9:27 AM

    전 김여사 아니고 주변에서 붙여준 별명이 택시운전수에요.(운전을 초큼 한다는 뜻 ㅋ )
    머리가 복잡한 이유는 마루에 가구들 재배치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최선의 배치가 나올지 고민중이거든요 ㅎ

  • 67. 투덜이스머프
    '09.5.31 9:38 AM

    전 부관훼리님 글 너무 좋아요.
    제가 언제 뉴욕에 사시는 분드링 즐겨드시는 음식들 구경해 보겠습니까?^^ 눈이 너무 즐겁고 흥분되던데요.
    아이들도 너무 귀여워서 계속 커가는 모습 보고 싶어요.
    피아니스트 님 글도 동감합니다. 부관훼리님. 온 국민이 부등켜 안고 있는 너무 큰 상심 이해해 주실거지요?
    좋은 볼거리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 68. lake louise
    '09.6.1 11:16 AM

    매발톱님의 일상의 힘에 부관훼리님의 글은 시너지효과가 있어요.
    매번 재미있게 풀어나가시는 음식소개 늘 감사해요.

  • 69. 문땡맘
    '09.6.19 11:10 PM

    소세지 넘넘 먹음직스러워요 소고기스튜 역시... 이밤 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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