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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블리네 얼렁뚱땅 저녁식사

| 조회수 : 14,931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9-05-22 18:28:53


요즘 거의 5시 퇴근을 하는 남편~.~
식욕은 정말 왕성해서, 뭐든지 뚝딱 뚝딱합니다.
참치미역국,  생선, 계란찜, 취나물쌈, 오뎅볶음, 신김치볶음
흰밥을 가장 좋아하는 우리딸 때문에, 흰밥입니다.
늘 볶음요리 일색이지만, 그래도 금방 만든 반찬은 다 맛있잖아요~~^^





생선, 두부털털이, 돼지고기 김치찌게, 호박볶음,마른반찬, 버섯볶음, 오이무침,
귀차니즘의 극치를 달리는 터라, 볶음팬 하나에 호박도 볶고, 버섯도 볶고,
요리 조리 볶아 대기때문에, 설거지 꺼리 별로 없답니다.

맛있는 저녁 드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조
    '09.5.22 8:11 PM

    정말 금방 만든 뜨끈한 요리는 너무 맛있죠.
    찌개 담긴 그릇 넘 귀엽네요
    어디선가 보고 사고팠던 건데^^
    저 4절그릇은 다이소꺼죠?
    저걸 사 말어 고민하던 사이에 어느새 품절
    버블리님 사진에서 보고 탐나서 달려갔지만 이젠 안나오더라구요 ㅎㅎㅎ

  • 2. 가영지호맘
    '09.5.22 9:15 PM

    얼렁뚱땅으로 안보여요.. 개인적으로 계란찜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맛나보이네요...
    저녁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지네요....사진 잘 구경했어요......

  • 3. 버블리
    '09.5.22 10:08 PM

    미조님~~^^ 다이소 그릇 맞아요,
    모던 하우스에서도 비슷한거 나오는거 같던데~~
    인터넷으로 한번 돌아보세요~~

    가영지호맘님~~^^
    다시마멸치육수를 많이 넣어서 부들부들한 계란찜을 좋아라 해서요.
    꿀꺽 꿀꺽 잘 넘어가니 늘 과식하는게 탈입니다~~

  • 4. 레지나(스프라이트)
    '09.5.22 11:17 PM

    군침 꿀꺽 정다운 한식 밥상이네요. 생선 넘 군침돌게 잘 노릿노릿 잘 구우셨당^^

  • 5. sera
    '09.5.22 11:34 PM

    두부 찌게 먹고 싶어요. 담배하고 사랑이 넘치는 저녁 상이네요. 절대 얼렁 뚱당으로 안보여요.

  • 6. 야리
    '09.5.22 11:52 PM

    우왕~ 반찬들 정말 맛있어 보여요. 이 야밤에 버섯을 볶아 먹을 수도 없고...하지만 계란찜은 정말 땡기네요. 보들보들해보이는 것이.

  • 7. 옥당지
    '09.5.23 1:26 AM

    계란찜 그릇은요??? ^^;;

  • 8. 제주벌꿀
    '09.5.23 2:52 AM

    이런 상차림이 얼렁뚱땅이면
    우리집 상차림은~멍멍이 밥이게요 ㅎㅎㅎ
    이름도 재미있는 두부털털이~
    뜨거운 밥위에 얹어서 싹~싹 비벼 먹으면 차암~맛있죠잉~

  • 9. 버블리
    '09.5.23 10:15 AM

    계란찜그릇은 모던하우스에서 샀습니다.
    오븐이나 직화열에는 사용할수 없는 그릇이나,
    계란찜은 찜기에 올려서 따로 쪄서 먹습니다.

    직화열보다 훨씬 부드럽고 먹기 좋아요.

  • 10. 예맥
    '09.5.23 2:12 PM

    전 노릇하게 구우진 생선 먹고 싶어요
    커피와 빵으로 점심 떼우며 보고 있자니 식욕이 확~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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