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다니시는 분들껜 중복이 되겠네요.너그러이....^^; )
결혼 초 찌개나 국,아침 먹고 출근하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남편분의 말에
초간단 대충 스타일로 거르거나 때우긴 했지만
늘 따뜻한 아침을 준비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회사를 관둔지 두 달여, 아침에 새로 밥을 하고 국을 끓일라치면
남편은 그 밥 먹을 시간에 좀 더 자는것이 좋겠다는데
난........계속적으로 고마울 뿐이고, 아침 간편하게 만들어 나갈때 건네드릴 뿐이고~! ^^;
안상태기자 흉내 한 번 내 봤습니다.^^


여기저기 송년회 모임,지인과의 만남으로 분주해지는 12월,벌써 중순으로 들어서네요.
아...세월은 정말....빛의 속도로 지나가고 왠지 맘 서글픈 수요일입니다.
이런 날 비는 말고 빨간장미를 누군가 선물해준다면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