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동찜닭과 우리 딸
mulan |
조회수 : 8,674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8-10-26 16:44:04
조금 매콤한데도 넘 잘 먹는 우리 딸래미예요.
안동찜닭이라고 한번 만들어봤는데 색깔이 좀 옅으네요.
우리 딸은 요즈음 자기가 언니가 되었다고 매운것도 잘 먹는답니다.
제 머리띠를 머리에 해서 꼭 무슨 원더우먼 같네요. ㅋㅋㅋㅋ
잘 먹어줘서 고맙다.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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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니
'08.10.26 4:59 PM부모는 맛난 음식이 제 입에 들어가는것보다
자식 입에 들어가는게 더 배부르다고 하는데,
제 아이도 아닌데 예쁜 따님 입에 들어가는걸 보니
제 배가 부른거 같은데 뮬란님은 오죽하시겠어요^^
정성껏 만든 찜닭에 맛나게 열심히 먹는 아이사진에
부러워 몇 자 적어요.
저도 얼릉 아이가 생겼음 좋겠어요 --2. mabelle
'08.10.26 5:11 PM앙... 너무 예쁜 딸이에요.
저희 딸도 당면 좋아하는데
뮬란님처럼 맛난 찜닭 만들어줘야겠어요. ㅎㅎㅎ3. 미조
'08.10.26 9:58 PM너무 맛나보여요. 저두 찜닭 좋아하는데^^
얼른 이런 이쁜 아가 낳아서 그 입에 맛난거 쏙쏙 먹이고 싶어요^^4. 양평댁
'08.10.26 10:05 PM이제 16개월이라 김치 씻어서 먹는 정도인데...언제쯤 되야 저런 음식 잘 먹을지 부러워요^^
5. 오월의 꽃치마
'08.10.27 1:31 AM안동 찜닭이라니........그걸 직접 만드셨다니.........저는 정말 반성해야 해요 ㅠ_ㅠ
얘들 먹거리 제대로 못 챙기면서 안 큰다고 걱정이나 하다니 ㅠ_ㅠ 토실토실한 딸내미 손과 볼을 보니 더 반성이 되네요
감자도 포근포근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꼭 만들어서 자랑할께요 ^^6. lpg113
'08.10.27 3:10 PM - 삭제된댓글저도 엄마라서 그런가..
님 딸이 먹는 모습에 제 배가 부른것처럼 흐뭇하네요..
그나저나 매운것 전혀 못먹는 5살 울 아들..
동생을 안낳아줘서 못먹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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