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이 2년간 머물렀던 벤쿠버.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딸아이의 홈스테이가정에 저도 함께 머물렀어요.
한국음식을 좋아하시는 외국인 가족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해드렸어요.
매운음식을 전혀 못드시는 가족들. 저 나름대로 한국적인 음식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ㅋㅋ
부침개같은 종류를 특히나 좋아라 했어요.
좀더 솜씨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우리의 음식을 소개할수 있어서 마음 뿌듯했어요.
밑에 사진은 캐나다의 Garibaldi Lake 예요~
작은딸과 조카친구들과 올라 갔어요
정상에 피어있던 이름모를 방울꽃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올려요~~
왕복9시간이나 걸려서 정말 저 죽는줄알았어요ㅜ.ㅜ
그래도 가장기억에 남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벤쿠버에서 요리했어요^.^
홍시마미 |
조회수 : 6,229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10-26 0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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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nnabell
'08.10.26 5:42 AM이렇게 맛난 음식을 드실수 있었던 그 외국분들
행운이시다.
네,,,외국음식 싫어하는 분들도 부침개는 넘 넘 좋아하세요.
온갖 싱싱한 야채들을 넣어서 만들어도 좋다고 설명 드리면
더 좋아하시구요.
따님 졸업식은 잘 하셨어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긴 시간이지만 이런 멋진 풍경을 접하셨다면
9시간 그리 힘들지 않으셨을거 같은데요.^^2. tazo
'08.10.26 6:38 AM우아아~~어디 토론토 오시면 저희집에도 잠깐..ㅎㅎㅎ
너무나 맛나보입니다. 특히 저 떡과 같이있는것...3. 순덕이엄마
'08.10.26 7:40 AM전 독일 손님이 집에 와도 이만큼 못 차리는데...
어떻게 이걸 다 하셨어요..본인댁 주방도 아닐텐데..재료도 그렇고...
정말 훌륭! 대단! 솜씨와 정성 인정!!!^^4. Laputa
'08.10.26 8:16 AM전 외국에 있다는 핑계로 한국음식 요리하기를 저멀리 밀어두고 사는데..
대단하십니다. ㅎㅎ5. 천하
'08.10.26 8:35 AM헉~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침넘어가는군요.
6. 미조
'08.10.26 9:57 PM외국분들이 넘 좋아하셨을것 같아요.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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