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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한 번 멋있게 차려 봤는데...

| 조회수 : 6,068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10-25 20:57:50

비가 오는 오후...
뜨끈한 국물요리가 제격인줄은 알지만...요즘 떡요리에 빠져서리...^^*
냉장고 뒤지다 시피..각종 견과류를 찾아 헤맸답니다.
흑미로 빻아논 쌀가루...단호박 삶아논 봉지를 다행히  찾아서 만들었답니다.
잣과 호박 고구마 말린것 조금 넣구요...
둘째 딸년의 말을 빌면...꼼지락..꼼지락..만든 떡이라 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물조물..만든것 같은데..ㅋㅋ
이런 떡..저런 떡..
기계로 만드는게 아니라면
손으로 만지면서 모양 만드는게 꽤 재미도 있습니다.
지점토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모처럼 모양 내서 사진도  찍어 봤습니다..
이쁜 그릇 찾아서 모양 있게 늘어 놓고
제주도에서 사온 다향에 초도 살라 보고요..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카시아꽃향기
    '08.10.25 9:13 PM

    오늘같이 추운 날 따뜻한 느낌의 차림이 참 좋네요.

  • 2. 달걀지단
    '08.10.25 9:26 PM

    온기가 느껴집니다요.
    아...떡이 급땡기네요

  • 3. 천하
    '08.10.25 11:17 PM

    분위 있네요.

  • 4. Mrs.Park
    '08.10.25 11:35 PM

    사진속 그곳에서
    분위기 잡으며
    저거 다 먹고 싶습니다.^^

  • 5. 아로아
    '08.10.26 12:56 AM

    돌아오는 겨울엔 저렇게 근사한 떡을 많이 만드시겠네요...
    맘 맞는 친구랑 저기 앉아 있으면 좋겠어요.

  • 6. 온새미로
    '08.10.26 7:46 AM

    ^^* 황토집이라 더 온기가 느껴지는것 같네요.
    근사한 떡이 아니더라도...떡은 많이 만들게 될것 같아요...^^
    맘이 통하는 사람끼리.....차한잔만 나누어도 따뜻해지는 계절이 된것 같네요...아로아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 만나고 싶어 집니다~

  • 7. 담비엄마
    '08.10.26 9:48 AM

    떡도~~근사 하지만~~제눈엔 떡담은 그릇이 더!
    맘에 드네요!^^ 어데서 구하셨어요??

  • 8. sweetie
    '08.10.26 12:47 PM

    온새미로님 전 언뜻 사진만 보았을땐 무슨 롤빵인가 했는데 떡이었네요. 제가 사는 이곳선 떡 구경하기가 힘든데... 요즘에 저런 떡이 참 먹고 싶어요. 쉽게 터득할수 있는 방법으로 한수 귀뜸 좀 해 주시와요!

  • 9. 열무김치
    '08.10.26 7:10 PM

    떡 예술가 같으셔요 ! 오 멋져요 !

  • 10. 사탕발림
    '08.10.27 8:55 AM

    저도 떡 좋아해요. ^^
    여기서 파는 떡은 식감이 안좋아서 늘 언감생심인데... 부럽고, 멋져요.

  • 11. 자연과나
    '08.10.27 10:02 AM

    그릇도 떡도 참 단아하니 예쁩니다.
    떡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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