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운갈비찜,,,,대구동인동 스타일,,,레시피추가
정말 힘든건,,,
대구에서 먹던 여러가지 음식들을 사먹지도 못한다는것,,
그래서 가지가지 내손 거치지 않으면 먹을수 없다는것...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들어먹어야하는데,,,
외국에 사시는분들은 어떨까요?
얼마전 남편이 동인동갈비찜을 먹고 싶다고해서
한번만들어봤네요
분위기도 비슷하게 낼려고
다이소에서 양은양푼이 1500원주고 하나 사서 만들어봤는데 맛있어보이나요?
레시피랄것도 없는데 ,,많은분들이 원하셔서
올려드립니다 정확한 계량은 안하는편이라 ,,
그냥 재료랑 만드는방법 알려드릴께요
1,갈비는 핏물제거 ,,,기본이죠
2.끓는물에 핏물 제거한 갈비를 넣어 한번 우르르 끓여주세요
3,2의 냄비랑 갈비를 모두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4.냄비에 갈비가 잠길만큼의 물을 끓인후 갈비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갈비가 좀 물러지게
5,물을 반정도만 남기고 버린후
국간장이랑 진간장을 1:1비율로 넣어 한소끔 끓여준뒤
6새로운 볶음냄비에 갈비랑 갈비끓인육수를 넣고 고추가루 청양고추가루 마늘 설탕 올리고당
넣어 졸이듯이 끓여준뒤 먹기전에 후추가루를 넣어주시면 맛난 동인동찜갈비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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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울목속도룡뇽
'08.10.8 8:57 AM헉;;;정말 맛있어 보여요 ㅜㅠ
오늘 건강검진이라 아무것도 못먹고 배는 고프고
좋아하는 음식 사진보니 고문이군요 ㅜㅠ
제가 여길 왜 들어왔을까요 ㅜㅠ2. 진이네
'08.10.8 9:29 AM맛있는 갈비찜 양념도 알려주세요^^;
전 아직까지 매운갈비찜을 못 먹어봤어요ㅠ
매운 맛 엄청 좋아하는 울영감도 좋아할 듯...ㅎ3. 고딩애미
'08.10.8 9:32 AM어케 하신건가요? 갈켜주세요~~~
갈비만 세일하길래 사다놓고 고민중....4. 네지니
'08.10.8 9:32 AM레서피 좀 알려주세요~~
울 남편이 넘 좋아할거 같아요. :)5. 쏘쏘쏘
'08.10.8 9:42 AM헉.......
레서피가 정말 필요해요ㅠ
꼭 알려주세요오!!6. 지나지누맘
'08.10.8 9:48 AM몇해전에 맛대맛 에 분당 어느식당의 매운양푼갈비찜이 나왔었어요..
그거랑 같은걸까요???
대구에서는 이렇게 해먹나봐요????7. bistro
'08.10.8 9:58 AM대구 사는 친구 따라가서 한번 먹어봤던! @.@
레시피 꼭꼭꼭 부탁드려요!!!8. 숀 & 션 맘
'08.10.8 10:24 AM저도 레서피 궁금해요 ^^ 매운 걸 무지 좋아라하는데..근방에 매운갈비찜이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돈만 아깝다 생각이 들었어요.. 계산해주는 음식점 아주머니도 민망해하시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땀 뻘뻘 흘리면서 먹던데.. 저와 오빠(남편)에겐 떡볶이 수준?ㅋ 정말 눈물 쏙 빠지게 매운 갈비찜~먹고싶어요~9. 오렌지 소주
'08.10.8 11:28 AM남은 국물에 밥 비벼먹는건 필수죠~~~ 그립다... ㅜ.ㅜ
10. 발상의 전환
'08.10.8 12:18 PM이거 먹으면 아침에 *꼬 따가울 듯...
11. tkrhk
'08.10.8 2:50 PM - 삭제된댓글대구까지 고속도로 타고 가서 먹었네요
맛이 너무 궁굼해서. 시간과 차비가 아까웠어요 ㅋ12. 풀잎
'08.10.8 4:51 PM양푼이 옛생각이 나게 해 줘서 좋은 면도 있지만 그다지 좋은 조리도구는 아니라 생각해요. 아이들 머리카락을 잘라서 중금속 오염도를 측정한 적이 있는데 의외로 알미늄오염이 높았답니다. 캔음료나 늘어난 외식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가정은 알미늄그릇이 거의 사라졌는데 음식점들은 알미늄조리도구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13. 함박꽃
'08.10.8 7:04 PM에구 ,,많응분들이 레시피를 원하시네요 ,,제가
본문을 수정해서 올려드릴꼐요
그리고 풀잎님 ,,
저희집 조리도구는 모두 스텐레스랍니다
알미늄의 단점도 알구요
하지만 이런요리는 가끔 옛생각하며 알루미늄에 한번쯤 해먹어도 될듯해요 ,,,^^14. 팩찌
'08.10.8 8:37 PM신사동에 `동인동'이라는 유명한 매운갈비찜집이 있어요.
그 집 비주얼하고 아주 똑같습니다그려.
그 집 다니고서야 대구 동인동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거기서도 저런 양푼 냄비를 쓰나보죠?15. capixaba
'08.10.8 8:54 PM아... 부산 놀러 갔다 대구 들러 이거 먹고 왔어요.
입 속에 불 난 거 같았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16. 심돌이
'08.10.8 10:10 PM - 삭제된댓글사진이 너무 맛있어보이네요.저도 대구살아서 동인동 찜갈비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이 좀 많이 비싸죠^^
제가 아는 분이 동인동 찜갈비 하시는 분 친척이라서 만드는 법을 알려줘서 저도 예전에 해먹었었어요.
지금 잘 생각 안나지만 제 기억으론 갈비를 탕하듯이 끓여서 그 국물을 따라내고 갈비에 마늘 아주 많이 (갈은 마늘 말고 마늘이 알갱이 있게-마늘 많이 넣어 마늘이 씹힐정도로 ) ,굵은 고춧가루 듬뿍 넣고 국물을 넣어가며 졸이면되요.
설탕이랑 다른 양념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외 비법양념하나있는데 절대 안가르쳐준다고했는데..^^17. 돼지용
'08.10.8 10:35 PM저도 추가요. 심돌이님 말씀처럼 마늘 두주먹은 팍팍 넣어야죠.
싫으신 분은 패스하시고요.
동인동찜은 솔직히 마늘양념이라 해야죠.
함박꽃님 맛나 보입니다.18. 데레사
'08.10.9 12:33 AM이거 돼지갈비인가요? 소갈비인가요?
19. 냉방소녀
'08.10.9 1:05 AM마자요 ~ 마늘이 아주 마니 들어가야 동인동찜갈비같죠 ~ 잊고 있었는데 ... 먹고 싶네요.
요즘 분당 미성복어에 필 받아서 생각날때 마다 가는데 ... 동인동찜갈비도 설쪽으로 상경했음 좋겠어요 ~20. 순덕이엄마
'08.10.9 3:45 AM오! 그르니까 저 위의 요리법에 굵게 빻은 마늘 팍팍!! 이란 말이져~
메모메모....21. 함박꽃
'08.10.9 6:38 AM마늘이 많이 들어가는거 맞아요
거의 큰국자로 하나 들어가는데 ,,,
전 조금 줄였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많이 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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