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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배추겉절이] 바로바로~ 맛있게 먹는 싱싱 겉절이~

| 조회수 : 24,273 | 추천수 : 122
작성일 : 2008-10-07 20:03:26

신랑은 이상하게(?) 새콤하게 익은 신김치를 안좋아 합니다..
(그냥 생배추 주고 양념장 따로 줘서 발라 먹으라고 할까요? a--a)
그런 신랑을 때문에 겉절이 형식의 김치를 거의 2주마다 한번씩 담그는 불편함이 있지만..
마른김이랑 겉절이만 있으면 밥잘먹는 신랑이 나는 참~ 좋습니다.. 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재료 ■
배추(2통=손질후3kg), 무우(1/3개=500g), 쪽파(20개), 통깨(1큰술)

※ 양념재료 : 까나리액젓(6큰술), 새우젓(3큰술), 고추가루(1컵), 홍고추(10개)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양파(1/2개), 배(1/4개), 설탕(2큰술)
※ 찹쌀풀 : 물(2컵), 찹쌀가루(4큰술)
※ 절임물 : 물(4리터), 천일염(4컵)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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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가 똑~ 떨어져서 배추사러 가야하는데~
신랑이 오늘 회식이라 늦게 온다구 해서 혼자 뚜벅뚜벅 슈퍼에 가서 배추3통이나 으샤으샤~ 들고왔네요~
3통에 5000원인데, 속도 알차고 맛도 달아서 힘들었지만 기분 좋았습니다.. ^_____^
※ 전 3통 모두 담궜지만, 레시피는 2통 분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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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배추는 푸른겉잎은 떼어내고 1/4등분하고 뿌리밑둥(속심)을 잘라내고  배추잎 하나하나를 길쭉하게 어슷썬다.
② 먹기좋은 크기로 썬 배추에 절임물을 부어 1시간~1시간30분 가량 짜지않고 탄력있게 절이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놓는다.
※ 30분에 한번씩 골고루 절일수 있도록 뒤집어 주세요
③ 찹쌀풀은 쑤어 차게 식힌다
④ 쪽파는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썰고, 무우는 채썰고, 홍고추는 반을갈라 씨를 털어낸다.
⑤ 믹서기에 고추가루를 뺀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갈아준후
양념장 + 고추가루 + 찹쌀풀 + 무우 + 쪽파를 한데넣고 버무린다. (양념재료 참고)
※ 양념재료 : 까나리액젓(6큰술), 새우젓(3큰술), 고추가루(1컵), 홍고추(10개)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양파(1/2개), 배(1/4개), 설탕(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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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이 완성되고 배추 물이 잘 빠졌으면 큰 다라에 넣고 통깨와 함께 골고루 무쳐주면 끝~!
※ 양념장을 완성하고 맛을 보아 너무 싱겁다 싶으면, 액젓으로 간하지 말고 꽃소금으로 살짝 간한다.
겉절이는 짭짤한것보다 약간 심심하게~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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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포기 김치는 시댁에서 얻어먹고 있지만, 대부분 김치찌개 끓일때만 사용하고 있구요~
거의 1년 내내 겉절이만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ㅎㅎㅎ
그런데도 안질리고~ 맛있어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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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만들기 어렵다구요?
배추만 달달하니 맛있고, 절임만 잘하면 양념은 그냥 묻어 가는거예요~
오늘 당장 한번 만들어 보세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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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도 맛있다고 칭찬 해준  겉절이~
방금지은 뜨거운밥에 척척~ 올려먹거나~ 찬밥에 참기름 떨어뜨려 쓱쓱~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이
    '08.10.7 8:47 PM

    맨밑에 밥위에 얹은 겉절이 으~아~악~
    색도 곱고 너무 맛있어보여요
    겉절이 왕킹짱 좋아해요

  • 2. 미조
    '08.10.7 8:59 PM

    허걱 ㅠㅠ
    칼국수에 척 얹어 먹고 싶어요. ㅠㅠ

  • 3. 민성맘
    '08.10.7 9:18 PM

    저도 내일 겉절이 담글려고 했는데....좋은 참고서가 되겠네요.
    근데 전 배추 절이는게 좀 어려워요....
    내일은 하나님 레시피로 해 보겠습니다....
    성공을 빌어주시와요....

  • 4. 자연과나
    '08.10.7 9:39 PM

    하나님의 꼼꼼한 설명을 보니 저도 뚝딱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이 막 들어요. ^^;;
    2주에 한 번씩 김치를 담그신다니, 입이 안 다물어져요!!!

  • 5. 플럼
    '08.10.7 10:28 PM

    침도 꿀꺽 . 눈도 번쩍 뜨이는게.. 저두 김치함 담가볼까 말까 망설이던 중이거든요
    시댁서 얻어먹던 포기김치가 떨어졌는데 김장 때까지 열무 김치로만 버티기가,,....
    일 단 프린터켜고 용량 인쇄들어갑니다,,,

  • 6. 안졸리나졸리
    '08.10.7 10:55 PM

    하니님 음식은 항상 맛깔스러워보여여~~~~~
    블로그도 즐겨찾기에 해두고 항상 보구 그러는데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
    저두 포기김치가 식상한뎅..... 담주쯤에 겉절이 만들어야겟어여~
    레시피 참고할게용 ^_^

  • 7. bluesky
    '08.10.7 10:56 PM

    저두 김치 담나야 하는데 아들녀석이 신김치를 안 먹어서요 ㅎㅎ
    하나님의 이 레서피로 내일 담아야 겠습니다^^
    완전 꼼꼼한 설명에 사진에 감사합니다..

  • 8. ubanio
    '08.10.7 11:18 PM

    요즈ㅡ음 생김치가 너무 먹고 싶은데 담그기는 싫고 , 늦은 밤이래도 보니까 침이 넘어 가네요.

  • 9. 마음은 그린
    '08.10.7 11:40 PM

    아.... 이 밤에 어쩌라고요~~~~
    낼 칼국수에 겉절이 먹으러 나갑니다

  • 10. 김언니
    '08.10.7 11:47 PM

    아무리 발효식품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해도 겉절이 나름의
    매력을 뿌리칠 수는 없겠지요.

  • 11. 호야에이드
    '08.10.7 11:48 PM

    울신랑도 그래요... 신김치는 안좋아 하고 겉절이를 좋아라 하는데...
    특히 칼국수 집에서 먹는 그 김치...
    근데 제가 한번 시도해 봤는데... 그냥 사먹자고 하더라구요..
    이레시피로 다시한번 도전해 볼께요..

  • 12. 미적미적
    '08.10.8 12:18 AM

    오홋~ 넘 맛있어보여요 안그래도 이틀전에 레시피 뒤져가며 담아봤는데 절이기가 잘 안된건지 물이 많이 생겨서 허옇게 보이거든요
    질문하나더!
    겉절이는 바로 냉장고에 넣어도 되는건가요?(보통 다른 김치는 하루저녁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넣곤 하거든요)

  • 13. Highope
    '08.10.8 1:11 AM

    저도 겉절이 참 좋아해요. 제가 어렸을땐 매운 샐러드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참 맛있게 먹었어요. 결혼하고 우리시댁은 겉절이와 잘 안친해서 정말 먹어본지
    한참되었네요. 가끔씩 김장철에 시어머님이 배추속 여린부분으로 통깨 설탕 참기름
    등등놓고 만들어 고기와 함께 먹게 맛있게 해주시는데 추억의 그 겉절이 맛은 아닌데
    하나 님의 레서피 자세히보니 제가 찿던 레서피라는 느낌 확 ~~드네요.
    참고할께요. 항상좋은 레서피 감사해요.

  • 14. 까꿍이
    '08.10.8 5:00 AM

    예술이네요.. 빛깔하며 밥위에 얹혀있는 겉져리 완전 침이 꼴딱 넘어가네용..
    저도 레시피처럼 얼렁 해봐야 겠네용. 맛난 겉저리 레시피 고마워용 ^^

  • 15. 들구콰
    '08.10.8 7:56 AM

    레스피 쓰는것 은근히 어려워서 저는 못하는데...고맙습니다..^^

    아주 하나하나 잘 써주셔서 따라하기 너무 쉽네요..

    저두 장날 한통 사다가 따라해 볼랍니다...^^*

  • 16. 또하나의풍경
    '08.10.8 8:40 AM

    꺄아~~~아침상 물리고 컴앞에 앉았는데 너무 먹고 싶어요!!
    맨마지막 사진 크아~~ 탱글탱글한 쌀밥에 겉절이 얹어서 먹음 진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겠는걸요!!

  • 17. 청정
    '08.10.8 8:45 AM

    새댁이 어쩜 이리 야무지나요 신랑은 장가를 참 잘...........

  • 18. 지나지누맘
    '08.10.8 9:35 AM

    안그래도 진짜진짜 맛있는 김장김치가 딱 반통 남아서 아껴 먹고 있는데....
    겉절이도 한번 도전해볼까요????

    피코님이랑 하나"씨"(<==이렇게 하라셔서 이렇게 ^^;; )는 진짜 대단한 일도 별거 아닌거 처럼 하시는듯 보이게 글을 쓰신단 말씀....

    그간의 결과물은 조만간... ^^;;

  • 19. bistro
    '08.10.8 10:05 AM

    쪽파랑 고추마저 어쩜 그리 이쁠까요 ㅋ
    2주마다 김치 담는다시니 정말 깨갱하고 갑니다 ㅎㅎ

  • 20. 오믈렛
    '08.10.8 10:07 AM

    아직 김치를 한번도 안담궈 봤는데 하나님 레시피를 보니 할수도 있을것도...같고^^;;
    실, 저희 남편도 신김치는 절대로 절대로 안먹는답니다

  • 21. 지니야
    '08.10.8 10:26 AM - 삭제된댓글

    아~~ 맛있겠어요.. 아직 점심시간 멀었는데.. 괴롭네요.. ^^

  • 22. 숀 & 션 맘
    '08.10.8 10:28 AM

    어쩜~ 칼국수 집에서 먹는 아삭하면서도 달달한 그런 겉절이?? 겉절이는 참 맛내기가 어려워 실패를 거듭하고 ..겉절이가 먹고싶음 칼국수 집에 가서 칼국수보다도 많이 먹고 오는데..울 아이들도 뜨거운 밥에 척척 얹어서 잘 먹는 겉절이!!.. 겉절이만큼은 자신이 없는데.. 이것저것 잘 하시는 "하나"님이 항상 부럽네요..따로 신부수업을 받으셨나요? ^^; 시댁에서도 무지 예뻐라~하시겠어요 !!

  • 23. 연탄재
    '08.10.8 12:45 PM

    제입맛은 겉절이...신랑 입맛은 신김치..이건뭐...겉절이를 해도 익혀먹는 인간인지라~^^;;
    어제 저녁에 쇠고기무국을 끓이고 무가 많이 남았길래 꼬맹이 들쳐엎고 하나씨 블로그뒤져서
    무생채 만들었는데요.......ㅎㅎㅎㅎ
    소금에 절였다가 씻지말고 짜라고해서 짰는데........우찌나 팔힘이 쎈지...꼬들꼬들 무생채가
    됐다는거~~^^;;;;
    평소엔 저 팔힘없어요~~이런건 완전다 뻥이 됐다는거~그런데다 시어머니가주신 고춧가루가
    매워서.....양념 만들어놓은거 다 안넣고 남겼는데도 매웠어요~~그래도 내가 만든거라 혼자서
    자~~~알 먹고 있어요....담엔 더 맛나게 해봐야쥐~~의욕이 불끈~ㅎㅎ

  • 24. 변인주
    '08.10.8 2:08 PM

    칭찬하려고 들어왔어요.

    결혼한지 십수년인 제가 ..알라신에게 절하는 신도같이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바닥에 융단깔고시리)

    도대체 그 내공은 어디서 쌓은 것이랍니까?

    그나저나 먹고 잡네!

  • 25. 하나
    '08.10.8 2:42 PM

    ■ 민성맘님 - 염도 맞추기가 할때마다 다르다면 양념도 또 바꿔서 만들어야 하니까~
    원래~ 배추절이는게 젤 까다로워요..^^
    저는 배추2통이면? →→→ 천일염(4컵), 물(4리터) 항상 이렇게 해요~ 쉽죠? ^^
    어떤 김치를 하느냐에 따라 이 기준에서 염도와 절임시간만 조절하시면 되요~

    ■ 호야에이드님 - 돈주고 사먹는것중 아까운게 김치예요~
    물론~ 담을 시간없어서 사먹는건 어쩔수 없다해도..
    시간이 있으시다면 꼭 차근차근 만들어 보세요~
    맛있는 김치 만들었을때 기분이란??? 참참 좋습니다.. ^_____^

    ■ 미적미적님 - 계절에 따라 다른데..
    여름엔 1시간정도만 실온에 두고 냉장보관 하고 있구요~
    지금정도 날씨엔 6시간정도 실온에 둔후 냉장보관 하고 있어요~
    제가 만든 겉절이는 익어도 맛있는 겉절이라서 살짝 실온숙성 거친후 보관한답니다~
    미적님 입맛에 맞게 숙성시간은 거치지 않아도 되고, 조절하시면 될듯~

    ■ Highope - 배추를 1/4정도 적은양을 무쳐 먹을땐 그 방법을 쓰기도 해요~ ^^
    나중에 만들어 드실때 Highope님 입맛에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 지나지누맘님 - 포스팅 기다릴게요~ ^^
    그리고 "하나씨"라 편안하게 부르세요~~~ ㅎㅎ

    ■ 숀 & 션 맘님 - 그닥 달달하진 않은데.. 먹을수록 깔끔하고 맛있어요..헤헤..
    신부수업은 어디서 받나요..^^;;;

    ■ 연탄재님 - 아~ 그 무생채.. ㅋㅋ
    요즘은 소금 쌀짝 넣고 버무려서 물생기는것만 따라버리고 물은 안짜요.. 으흐흐흐;;
    예전 포스팅은 좀 그닥.. 비추천.. ㅎㅎㅎ
    신랑이나 저나 매운걸 심히 잘 못먹어서 중간맛 고추가루만 먹고 있어요..^^

    ■ 변인주님 - 내공 같은건 없구요..^^;;
    만들때마다.. 좀더 맛있게~ 맛있게~를 고민하고 보완하고 하다보니..
    결론은 많이 만들다보면 느낌이 올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모든 사람 입맛에 맞지는 않겠지만..^^;; 맛없진 않을거란 생각을 감히..^^;;

  • 26. 다즐링
    '08.10.8 3:30 PM

    볼 때마다 놀랍니다
    음식을 어쩜 이리 야무지게, 깔끔하게 잘 하시는지..
    김치 담그는 거 옆에서 구경하고 싶어요
    똑 떨어지는 살림솜씨도 구경하고 싶고 ㅋㅋ
    부러워용~~~
    그리고 무우가 아니라 '무'랍니다 ㅋㅋ

  • 27. 하나
    '08.10.8 3:37 PM

    ■ 다즐링님 - 아니~ 언제 맞춤법이 또 바뀌었데요? ㅋㅋㅋ
    앞으로는 "무"라고 쓰겠습니다~ ^^

  • 28. 화이팅!
    '08.10.8 5:26 PM

    아~ 입맛돌아요

  • 29. 연탄재
    '08.10.8 6:23 PM

    이럴줄 알았다니까요~ㅎㅎ
    등짝에 껌딱지 붙이고 할라니...그게 예전껀지 언제껀지 확인도안하고 일단 눈에 보이는데로
    실행에 옮겨보리는 무대뽀정신~ㅋㅋ

    저나 신랑도 매운거 못먹어요...그래서 저 혼자 열심히 잘먹고있어요.
    최신버젼으로 하나 알려주셈~무가 아직도 남았다는~^^;;;

  • 30. 귀여운엘비스
    '08.10.8 6:50 PM

    우와.
    맨날 하나님 스토커하는 엘비스입니다-.-;;;;;;
    저도 마음먹고 반찬좀 만들어봐야지...하면서
    막상 남편이 안먹으니 결국안만들게 되고....
    반찬만 하면 망하는 일인입니다.ㅋㅋㅋㅋㅋ
    하나님 진짜 최고^^

  • 31. 푸른~
    '08.10.8 7:04 PM

    맛있겠어요....
    김치를 담구면 이상한 맛이 나서
    맨날 좌절..

  • 32. 하나
    '08.10.8 8:24 PM

    ■ 연탄재님 - ㅋㅋㅋㅋㅋ
    연탄재님을 위한 레시피 작성해서 올려 놨습니다~
    궁딩이 토닥토닥 해주세요~ ㅎㅎㅎ

    ■ 귀여운엘비스님 - 오늘도 깨소금 팍팍 볶으셨는지요~ ^^
    센스가 넘치시니 한번 느낌 팍~! 오면 훌륭한 반찬도사가 되실듯!!
    포기하기 없기!! ^^ 그나저나 나이가 궁금하다니깐요!! ㅋㅋㅋ

    ■ 푸른~님 - 게시글에도 써놨지만.. 김치는 무, 배추만 맛있으면 맛있게 만들수 있어요~
    일주일에 배추 1포기씩만 담궈 보세요~ 그럼 김치 도사 됩니다..^^

  • 33. mamonde
    '08.10.8 8:54 PM

    아,,역시 하나님 최고,
    요리선생님으로 임명합니다,,땅땅땅~

  • 34. 연탄재
    '08.10.8 9:03 PM

    접수하고 왔으요~~ㅎㅎ

  • 35. 하나
    '08.10.8 9:06 PM

    ㅎㅎㅎ 우째~ 멀리~~~~ 블로그까지 날라오셨어요.. 82에도 올려 놨는데..ㅋㅋㅋ

  • 36.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8.10.8 11:35 PM

    와..맛있겠다. 지금 내게 필요한거 뭐? 겉절이..ㅜ_ㅜ
    느끼한거 실컷 먹고왔더니,,넘넘 땡겨요.
    도대체 못 만드는건 뭔가용? @-@

  • 37. 단비
    '08.10.9 11:52 AM

    세상에...어째그리 저의 친정어머니 같은신 분....
    ㄳㄳㄳㄳㄳㄳ

  • 38. 모과
    '08.10.10 2:06 PM

    저도 시댁과 친정에서 김치 얻어다 먹고 있어요..

    레피시를 보니까 저도 김치 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담아 갑니다.. 감사

  • 39. 예삐이모
    '08.10.11 10:14 AM

    올해부터 저두 김치만들기 도전하고 있네요..첫 김치는 어찌어찌 맛나게 되어서 신났었는데..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중이었어요..최근김치는 짰거든요..ㅋㅋ
    하나님 레시피를 보고 용기를 내서 다시 함 해봐야겠어요..

  • 40. 행복통
    '08.10.13 9:22 AM

    챙피하지만 결혼14년차인데 아직까지 친정엄마표김치 먹고 있습니다..하나님이 올려주신 레시피보니까 넘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왠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그래서 주말에 직원결혼식 다녀오면서 배추랑 이것저것 사와서 똑같이 해봤는데 ..ㅎㅎ 90%성공한거 같아요..아이들이 밥만 들고와서 버무리고 있는데 맛있다고 은근 중독성이 있다면서 넘 맛있게 먹어줬거든요..이 정도면 성공 맞죠??ㅎㅎ
    근데 배추가 좀 작은거여서 그런지 무우 양념이 넘쳐나서 배추는 잘 안보이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진심으로 감사한 맘 전합니다^^

  • 41. 풍차와바람
    '09.4.13 4:07 PM

    어제 배추한통 4천원주고 사서 정말 야심차게 한번 만들어봤네요..
    아주 매썁한게 정말 맛있었어요..밥도둑이 따로 없더군요..
    남편이 너무 잘먹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 42. 제니
    '09.6.20 1:36 PM

    오늘 해보려구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43. 오라
    '14.10.23 3:15 PM

    김치 저도 마늘어보겠어요

  • 44. 오직감사뿐
    '18.12.10 10:09 PM - 삭제된댓글

    그 맛있다던 하나님의 겉절이 레시피.. 이거였군요 !
    제가 하는 방식과 많이 비슷해요
    이것도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

  • 45. 오직감사뿐
    '18.12.10 10:25 PM

    #### 하나님의 겉절이 레시피.. 그 맛있다는게 이거였군요 !
    제가 하는 방식과 많이 비슷해요 이것도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 Reply

  • 46. 브낭
    '21.11.18 2:59 PM

    하나님 겉절이 레시피를 이제 봤어요~^^
    레시피 진심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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