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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생채]연탄재님 보시어요~ ^^

| 조회수 : 14,488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8-10-08 20:04:52

물어보신 무생채 레시피 입니다..
마침 저도 재료가 모두 있어서 만들어 보았네요~ 입맛에 맞으시면 좋으련만~~~~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재료 ■
무(400g), 쪽파(5뿌리)
※ 무절임 : 꽃소금(1큰술), 설탕(1작은술), 까나리액젓(1작은술)
※ 양념 : 무절임물(1큰술), 고추가루(2큰술), 다진마늘(1/2큰술), 다진생강(약간), 설탕(1큰술), 식초(1큰술), 통깨(1/2큰술)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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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무는 정당한 굵기로 채썰고
꽃소금(1큰술) + 설탕(1작은술) + 까나리액젓(1작은술)로 조물조물 무쳐서 10분정도 절이세요~
② 절이고 나면 물이 생기는데, 절임물(1큰술)은 따로 준비하고 나머지는 모두 따라 버리세요~
③ 양념장을 따로 만드신후 쪽파 + 절임무와 함께 살살 버무려 주시면 완성~! ^^

드시기 바로전에 무쳐서 먹는게 맛있으니 유념하시구요~
행복한 저녁 되시길~ ^_______^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카시아꽃향기
    '08.10.8 8:14 PM

    남편이 무지 좋아하는 건데 함 해볼께요.
    울 딸이 옆에서 저 토끼 재밌다고 엄마도 한 번 해보라네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 2. 하나
    '08.10.8 8:20 PM

    우선 82ccok에 2장 이상의 사진을 올릴수 있으시다면 설명이 쉽겠지만..;;
    물음을 보아선 그러지 못하신듯 한듯하여.. 공부하셔야 합니다..^^;;;;;;;;;

    ① 사진올리는법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n&ss=o...

    ② 토끼 아이콘 : http://blog.naver.com/banana365/10035731636

    링크①을 우선 숙지 하시구요..
    제 블로그에 있는 토끼 아이콘②을 아카시아님 블로그로 스크랩(우측하단) 해가신후..
    원하는 이미지를 컴퓨터에 다운받고..
    다운받은 그 이미지를 ①번의 방법처럼 이용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요~;;;;

  • 3. Lliana
    '08.10.8 8:37 PM

    언제나 봐도 깔끔쟁이 하나님!!
    음~~ 군침 도네요.

  • 4. 연탄재
    '08.10.8 9:18 PM

    아~~~~쩌~~그 아래서 접수하고 왔드만...여기에 이렇게 수고스럽게 올려주셨네~
    역시나 꼼꼼쟁이시라니까~~내가 이래서 좋아라하잖아요~ㅎㅎ

  • 5. 연탄재
    '08.10.8 9:23 PM

    아~~블러그까정간건....
    울집꼬맹이한테 감기 옮아서뤼 콧물쥘쥘하니까 신랑이 꼬맹이한테 다시 감기 옮긴다고
    시댁으로 피난보내서 집이 조용~~~~신랑도 늦는다해서 혼자 엊저녁에 만든 무생채에
    밥 비벼묵고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어요~~^^;;;

  • 6. 아가다
    '08.10.8 9:33 PM

    토끼는 걍 복사해다 써도 되던데요 ㅎㅎ

  • 7. 하나
    '08.10.8 9:39 PM

    ■ 아가다님 - 여기에 올린 토끼는 드레그(복사)만으로도 되구요..
    블로그에 올린 수십개의 이미지는 엑빡뜰텐데요~~~~~~~;;

  • 8. 현이맘
    '08.10.8 10:52 PM

    무생채 빛깔이 어쩜 저렇게 고울까요...??

  • 9.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8.10.8 11:31 PM

    결혼하고 여지껏 무생채를 한번밖에 안 만들어봤던 것 같아요.
    별로 좋아하던 음식도 아니고 잘 할 자신도 없고..
    하나 님이 만드신건 뭐든지 맛있어보이네요. 어쩜 반찬들이 때깔이 그리 좋은지..
    이 레서피대로 한번 도전해볼께요.^^

  • 10. 푸른~
    '08.10.9 12:52 AM

    채도 잘써시네요..

  • 11. 오드리쿡
    '08.10.9 1:09 AM

    정말 하시는것마다 제식성이랑 어쩜....................
    정말 죽음입니다요....

  • 12. 순덕이엄마
    '08.10.9 3:32 AM

    천상 요리사~ 채도 어찌 이리 곱노~ ^^

  • 13. 스카이
    '08.10.9 7:38 AM

    하나님은 뭐하시는 분일까요?// 이쁘시고 살림, 요리 못하는 거 없으시고. 아웅~!~

  • 14. 하나
    '08.10.9 8:14 AM

    ■ 스카이님 - 저는~ 털복숭이들과 하루종일 방굴러다니는~ 100% 전업주부 입니다..
    데굴데굴~~~~~~ 데굴데굴~~~~~~~

  • 15. 수국
    '08.10.9 8:34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어떻게........
    첫줄 읽고 감동

  • 16. 푸른두이파리
    '08.10.9 9:01 AM

    언제까지 털투들만 키우실거예요...
    고춧가루색 곱습니다...안동꺼겠죠?^^

  • 17. 하나
    '08.10.9 9:10 AM

    ■ 푸른두이파리님 - 안동꺼인지..;; 마트꺼인지..;; 옥션꺼인지..;;
    안동 고추가루가 맵길래 3개를 모두 섞어버린지라..^^;;;;;;;;
    내년에 아이소식이 아마도 있지 않을까 하는~~~~~~~ 소문이~~~~~
    올해는 털투와 함께~~~~ ^^;;

  • 18. 푸른두이파리
    '08.10.9 9:13 AM

    올해 클수마수에?..
    저처럼 1타 2점?...ㅋㅋㅋ

  • 19. 하나
    '08.10.9 9:28 AM

    그럴 재주가 저에겐 없답니다~~~~~~ ㅋㅋㅋ
    그래서도 안되구요...ㅠ.ㅠ

  • 20. 프라이드
    '08.10.9 10:09 AM

    저번에 올리신 만두 해먹었는데..
    인기 짱이었답니다..

    첨에는 힘들까 했는데, 만들고 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그 많은 분량을 만드셨어요??
    전 반만해도 힘들던데...

    하나 님 덕분에 입맛까다로운 남편이랑 아들이 잘 먹어줘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잘 먹 었 어 요....^.^

  • 21. 하나
    '08.10.9 10:16 AM

    ■ 프라이드님 - 마법에 걸릴라고 하나~ 아침부터 축축~~ 늘어져만 가는 기분을..
    프라이드님이 홀라당~ 업 시켜주시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포스팅에 1/2로 줄여서 꼭꼭 만드세요~ 라고 써놓았어야 했어요..ㅋㅋㅋ
    다른 분들도 만들고 병나신분들 여럿 계시더라구요..^^;;
    10년 넘게 만두를 만들어와서 그런가;; 200개든 300개든 만두 빚는일은 어렵지 않더라구요~
    다만, 재료준비 때문에 팔뚝에 알생긴다는..^^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 22. 단비
    '08.10.9 11:45 AM

    하나님은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 23. 초록이l
    '08.10.9 2:03 PM

    오잉?
    이거 레시피 옮겨 적다가요...(역쉬 공부는 쓰면서 해야하는걸 절실히 느낌...)

    까나리 액젓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까나리 액젓은.......무절일때 같이 쓰여야 하나요...
    아님...레시피 재료에 당당히 올라가 있는 이유가....

  • 24. 하나
    '08.10.9 2:06 PM

    ■ 초록이님 - 까나리액젓 찾아서 다시 넣었습니다..^^
    무절일때 쓰세요~ ㅎㅎㅎ

  • 25. 생크림
    '08.10.9 7:45 PM

    하나님 두부조림은 어떻게해야 맛있나요..

  • 26. 블루벨
    '08.10.10 11:58 AM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새로 고치는 바람에 즐겨찾기에 등록되었던
    하나님의 블로그가 사라져서 많이 아쉬워하던 차에 이렇게 친절히
    블로그링크까지 고맙습니다.^^

    겉절이 하려고 사온 무가 딸랑 하나 있는 데 생채를 보고 나니
    갈등이..무생채도 먹고 싶고 겉절이도 먹고 싶고.^^;;

    여긴 무가 없는 이상한 동네랍니다.
    무도 그냥 길쭉한 맛없는 무이지만
    무보면 심봤다한답니다.ㅋㅋ

    한인 마트에 갔더니 시들어 가는 무가 두개 있어서 한개만 사왔건만. 엉~
    후회막심하고 있어요.ㅠ.ㅠ

  • 27. 하나
    '08.10.10 12:06 PM

    블루벨님~~~ 겉절이 하는데 무 많이 안들어가요~~~
    무 1개면 반은 겉절이 하고 반은 생채 하시면 되요..^^

  • 28. 자연과나
    '08.10.13 12:46 PM

    무생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하나님 레서피로 해 볼래요. 감사합니다. ^^

  • 29. 파니핑크
    '12.8.26 8:24 PM

    무 생채 레시피가 필요했는데 너무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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