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시송편이에요..
엄마는 오랫만에 오는 딸이 반가워 떡도 해주시고 ...
6살 큰아이가 빚은 송편은 개떡에 가깝네요..ㅎㅎ
아쉽게도 완성된 사진은 못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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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야사랑해
'08.9.5 11:33 AM맛! 났겠어요
송편보니 추석이 다가오네요
예전의 풍요로움도 없고 정겨움도 없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아니 물려줄 명절이 자꾸없어지는 듯 해서 약간 씁쓸해요.
나중에 어머니가 대소사를 물려주시면 송편은 꼭 같이 빚어야지 해요. 앉아서 이야기래도 실컷 할려구요2. 쌍둥욱이맘
'08.9.5 12:02 PM모시 송편이 무슨맛일까 싶어..장터에서 구입해서 먹었봤는데..참으로 맛있네요..달지도 않고 쫀듯함이..색깔이 아주 진해요..다 82cook 덕분에..이런 저런 음식 많이 먹어봅니다..
3. 윤주
'08.9.5 12:17 PM모시잎 송편...
쪽독하고 구수한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알지요...ㅎㅎㅎ
요새는 시간만 나면 82쿡에서 시간보내며 배우면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보고 있는데...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찹쌀케익 만들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었는데...식감은 찹싹떡 맛이면서도 우유를 넣어서 그런지 구수하게 케익냄새...
겉이 구워져서 손에 묻지도 않고 따로 거품내거나 반죽하지 힘들지도 않고 쉬워서... 찹쌀가루 하고 콩만 있으면 자주 해먹을것 같다는 느낌이 팍~
그동안 베이킹을 안해서 따로 빵틀도 없고 어디에 할까 생각끝에 ... P.V.chef님이 무쇠팬에 옥수수빵 만드신것 보고 나도 손잡이 없는 둥근 무쇠 만능팬에 구워봤는데...성공이네요.4. 엔핀마마
'08.9.5 12:37 PM아, 모시송편 정말 맛있지요.
추석되면 울 할머니 첫손녀인 내가 좋아한다고 챙겨주셨는데...5. 달걀지단
'08.9.5 12:45 PM모.시.송.편....말만 들어보고 말았는데 실체를 보니 너무 궁금하네요
전 이런 느낌의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오래된 살림살이..자개상이랑 어머님 손이랑 따님솜씨.....너무 정겹네요.6. 오목조목
'08.9.5 1:28 PM내일 주말에 송편만들려고 모시잎 삶아두었네요.....
만들때 힘든거 생각하면 사먹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내가 직접만들어 식구들 먹이고싶어
제가 직접만들어 먹네요7. gondre
'08.9.5 3:23 PM엊그제 티비에서 봤어요.
무슨맛일까 디게 궁금하네요.
올 추석 저거 주문하면 시엄니한테 혼날까요?
안만들고 주문하고픈맘 굴뚝 같아요.
만들사람도 없고 먹을사람도 없는데 왜그리 많이 만드시는지..8. 마리나
'08.9.5 3:52 PM송편을 보니 전라도식 인거 같아요....
모싯잎 송편.... 맛도 있지만 색감이 너무 예뻐요....9. 푸른제비꽃
'08.9.5 4:41 PM네 요즘은 굴비와 더불어 영광의 특산품이 되었다네요..터미널 내려보니 떡집이 많이 생겼더라구요..모시송편만 만드는 떡집이요..^^ 전 클때 이 송편만 먹어서 초록빛 나는 송편은 다 모시송편인줄 알았어요..
10. 액션가면
'08.9.5 7:16 PM모시송편..한번도 안먹어본거 같아요..
어렸을땐 송편 만든 기억도 있는데
요즘엔 제사때도 맞춤떡만 먹게 되네요.....11. 산에들에
'08.9.5 11:27 PM어머! 모시송편.. 넘 반갑네요.
바지런하신 울 시엄니 직접 모시를 키워 송편으로 잘 만드세요.
쑥송편보다 색깔도 이쁘고 쫀득쫀득 맛나고..^^
근데 이거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고하네요.
올 추석엔 또 뭘 하시려나..
갑자기 셤니 생각이 간절..^^12. 강미경
'08.9.6 12:31 AM제고향에선 밭 주위에 항시 자라고 있던놈이지요...그리고 추석송편은 항시 모싯잎으로 만들었구요..
그래서 어려서 모든송편은 모싯잎으로만 만드는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ㅡ.ㅡ;;13. 성주댁
'08.9.7 9:07 AM고향이 경상도라 서울 와서 처음 모시 송편을 먹어봤어요
정말 쫀득 하고 맛있었어요
추석이 다가오니 송편이 먹고 싶네요14. 비타민
'08.9.7 9:34 AM저도 며칠전에 처음 모시잎 송편을 처음 먹어봤어요 ^^
엄마가 바자회 같은데서 사오셨다고...ㅋ
쪽득쫀득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던데... 좀 크데요..? 만두 만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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