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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 이것저것 따라하기

| 조회수 : 21,759 | 추천수 : 144
작성일 : 2008-09-04 19:55:06
지누는 친정엄마께 들려보내고...
지나는 옆에서 계속 사탕 까먹이며..... 말좀시키지맛!~ 제발 엄마 볼일좀 보자!~ 하고 열심히.....
오늘 신랑 숙직이므로....
저녁은 안해도 됨...

좀 전에 밥솥에다가 참치야채죽(보라돌이맘님 레시피) 한솥 해노아씀...
그/런/데
간장이 몇스푼이었더라??? 하며 82를 찾았다가 그냥 취사버튼 눌러버림....

ㅠㅠ

쿠*로 참치야채죽 해보셨다는 리플은 없고 떡볶이만 해보셨다고 해서...
제가 용감하게 백미 취사로 해보았습니다  V^^V
물과 밥과 야채 참치가 몽땅 들어가니 밥물 9까지 차더라구요...
코렐밥그륵 까득.. 2공기의 결과였을껍니당...

망가지면... .... 고치지 뭐.... 하면서 흠흠....

그런데 중앙이 조금 누른듯 하게 완벽한 참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니 싱거운 참치죽.. ㅠㅠ
그래서 간장 넣고 재가열 버튼 눌르고 앉았습니다...
벌써 끝났다고 쿠* 했는데... 안나가보고 있습니다...

지금 나갔다 와서 다시 써야겠어용 ^^;;

간장 좀 들어갔다고 색깔이 갑짜기 거무티티해졌습디다...
우리어머님표 국간장은 좀 색이 진한가봐요..
향도 강하고.. 왜일까요????



오늘의 본론...

희망수첩 보고 따라한 새우베이컨꼬지



제가 가진 카메라는 후레시를 안터뜨리면 요렇게 흔들리게 찍힙니다
수전증 전혀 없다고 벅벅 우겨봅니다만....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 바테리가 삐리릭!~
너무 배고파서 먹어버렸습니다

지누랑 나눠 먹은 오늘 점심 반찬이었습니다
오븐을 켜두고 꼬지를 꽂았어야 더 빨리 끝낼수 있었을텐데...
제가 좀 많이 많이 손이 느립니다
청소도 밥도 설겆이도 빨래까지도 ㅠㅠ

그런데 요렇게 하는데 정말 후딱 되더라구요...
좀 작은새우를 사야지.. 하고 산다는게 꼬리까지 정리가 된걸 몰라서...
작은새우 작은새우...만 열중하다보니....
좀 뽀대는 안나지만...
다음에는 조금 더 큰 것으로 사야할까봐요...

선생님 상에 있던거랑 같은겁니다!!!

밥상사진이 없는 이유는....
상 안차리고 밥그릇에 밥 덜고 이거랑 김치랑만 해서 싱크대에 올려놓고 먹었....
어차피 지누는 세입 만 식탁에서 먹고 그 담부터는 전후좌후위아래 막~~~
지나는 안그랬는데.....
지누는 정말 맘에 안듭니다....
저녁식사는 그래도 아빠랑 누나랑 다 같이 앉아서 먹는게 어느정도 되는데....
엄마랑 둘이 먹을땐 싫은가봅니다 ㅠㅠ

따님을 위해 준비하셨다는 날 위에 새우랑 같이 올라왔던

어묵샐러드




선생님네 상이랑은 대조적인 소박한 우리집 밥상



새로이 한거는 어묵샐러드와 샐러드 하고 남은 오뎅볶음, 된장찌개 뿐인데....
신랑이 와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밥을 먹었답니다...

오이돌려깍아 채치는데 오만년
어묵 데치는데 오만년
흑....

암튼..
오징어샐러드까지 따라하려다 포기하고 그냥 어린잎에 코스*코에서 사온 깨소스 뿌려 한접시


신랑이 좋아라하는 김치



김치 대가리만 짤라내고 길게 큰 접시에 놓고
참기름 쭉 뿌리고 깨 솔솔..

자리에 앉자 젓가락으로 휘휘 저은후
어려서 먹던 그맛이라며... 반찬중에 제일로 열심히 먹더구만요..
(사실 올해 친정엄마표김장이 정말 맛있습니다.... 꺄오!~)

십만년 걸린 어묵샐러드는 제가 열심히 먹고 ㅠㅠ
다음엔 안해줄랍니다...


그다음은...

가지튀김



사진은 좀... 그렇지만
저역시도 대박이었습니다 ^^;;

역시 맛간장!~ 사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 소스만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신랑은 찹쌀가루로 옷 입은걸 아는겐지..
튀김옷 살짝 살짝 씹히는게 정말 최고라고 하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여기서 고백한가지...
저 "가지" 처음 사보았습니다!!! (친정이 가까워 늘 완제품 가지나물로 조달....)
6개가 한봉투에 들어있어서
가지나물 할줄도 모르고... 실패하면 어쩌나 했는데
첫날 1개는 정말 후다닥 없어졌고
그담에는 2개
그담에 3개... 한꺼번에 해서 완벽하게 다 먹었다는...
요것도 꼭 해보세요들!~


물푸레님 10분빵



이거 10분빵.... 저는 2박3일 걸렸습니다 -_-;;;

레시피는 정말 간단한데.. 고민이 있는겁니다
가루 체 안쳐도 되는거야?
빵틀에 버터바르고밀가루탈탈 안해도 되는거야?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도.... 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2박3일걸렸습니다 -_-;;;

가루 체 한번만 쳐주고, 버터밀가루대신 종이 깔고 구웠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위에 쩍!~ 갈라지게 좀 더 구웠어야 했는데...
공기 빠지게 위에서 좀 탁탁 내리쳐 주었어야했는데...

신랑이 술빵 같다며... 자기가 추구하는 담백한 빵이래요

담백???? 생크림이 얼마가 들어간건데..... 훙!~



에스더님 시금치-오렌지 샐러드



파운드 해결이 나기전 해먹은거라서... 호호호
야채는 50g쯤 들어가고 오렌지는 2개
씨겨자가 있었는데... 그날은 그냥 머스터드라고 보였답니다.. 억울억울
어린시금치도 파는곳을 못찾아서 그냥 어린잎모음으로 대신....


오븐에 들어가기전 돈까스



돈까스 한번 크지요???
한장 먹으면 배 뻘떡 일어나게 불러옵니다 ㅎㅎㅎ
이렇게 큰 돈까스를 한번 할때 4근씩 해둡니다...
1시간도 더 걸린답니다만.... 먹을때마다 편하니깐~  한참....
냉동하면 맛이 떨어지겠지만...
행동 굼뜬 제가 밀. 계. 빵.. 준비될때 해버려야하기때문에.....

두장 남으면 또 4근 사다가 해서 얼려두는 비상식량되게씀니당



수육과 파개장



나물이네서 보구 한건데요.

식초 들어간듯 시큼한 파개장 이었거든요....
오래묵은 대파 처치용으로 만들었더니만....
파가 오래되서 라고들 의견을 주셨어요...

그래도 고기가 두근이나 들어간 고기국물인지라 열심히 먹어주었답니다
다음에는 신선한 파로 해볼랍니다

그때 육수냈던 두근중의 한근반 수육



쏘스에 잣도 들어가고 맛이 좋았어요... ^^;;
애들땜에 겨자는 안 넣었는데도...


다시 희망수첩의 찹쌀탕수육



쌀가루 찾아 삼만리 했던..
찹쌀가루는 작은슈퍼에서도 다 파는데 쌀가루는 안팔더라구요
해가*이라는 유기농 가게에서 "심봤다"했어요
1시간반만에...

그러고 집에 와서 천객가(가유가 이름이 바뀌었답니다) 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여기서 또 고백...
탕수육 한번도 안해보았어요 -_-;;;
튀김도 별로 안해보았어요... -_-;;;

그러니 잘 되었겠습니까????

삼만리 마치고 집에 와서 2시부터 씨름씨름....
8시에 먹었답니다
엉엉 ㅠㅠ

결과로는 보시다시피 넓적하지도 않고 길쭉하지도 않은
꼬마탕수육으로...

고기집에다가 넓은 탕수육 해먹을꺼라고 전 꺼리처럼 잘라달라했습니다
옷입혀서 튀겼더니 속살이 씨뻘건.. 스테이크고기처럼 되는겁니다
옷은 또 왜이리 두껍게 입혀놓았는지...
다시 튀겼더니 옷만 타고...
그래서 다시 고기 길쭉하게 잘라서 오징어튀김하듯....

고기에만 올인하고 보니 오이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민밋한 탕수육으로 완성...

맛은 아주 좋았어요...
소스 안뿌리고 고기만 먹어도 최고!~


비교하시라고 천객가의 찹쌀탕수육 도 올립니다



이번 여름휴가 다녀오는길에 먹어주었습니다..
내가 한거보다 덜 맛있네 뭐.. 하면서 ㅎㅎㅎㅎㅎ
예전엔 아주 납짝했다고 기억하며 갔는데.... 여기도 이모양이네요 ^^;;

그담은 매콤양념장



계량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매콤은 아니고 달달양념장 되겠습니다
오래전에 만들었는데 아직도 반정도 남아있다는...
다음에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볼랍니다

오징어찌개



친구미니홈피갔다가 레시피 입수해 해보았습니다
저.. 오징어 첨 만져보았다는 고백을 또 하나 더....
먹기는 정말 잘하고 찌개도 많이 먹어보았지만...
늘 완제품 조달로....
먹고 싶으면 시장에서 오징어 사다가 엄마네 들러....
끓여주시면 냄비에 덜어다가...

신랑이 2% 부족한 맛 이라고 해서 김 팍!~


너무너무 사랑하는 맛간장



간장 2리터 사용해서 만들었구요
엄마께 큰병 하나 드리고
친구한테 작은병 하나 주고 <== 친구(미혼)엄마께서 완전 사랑하며 애용하신데요
저렇게 두병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제몫입니다

올 추석에 지나유치원 선생님께 만들어 선물하려고 간장 사다두었습니다
추석 오기전에 만들어야하는데....
맨날 딴짓만 -_-;;



찡크님 꿀닭구이 http://blog.naver.com/jincjinc/100033900704



맛간장으로 할수 있는 요리 검색해서 첨 나온거

찡크님네 주소 http://blog.naver.com/jincjinc



역시 찡크님 마늘쫑장아찌



그다음 맛간장으로 해보리라 맘 먹었던 장아찌 되겠습니다

맛간장을 모르던 2006년도 봄...
장아찌 포스트를 보고 벼르고 별렀던...
생각지도 안했던 둘째를 갖고 심한 입덧으로 사다두었던 마늘쫑 처분하고...
아마 마늘쫑 다듬어 놓고 앗!~ 맛간장이 뭐야?? 했었을꺼에요 ^^;;

올해 한단 담궈서 맛나게 먹고 있는중입니당...
첨엔 너무 매워서 실패냐?? 하며 좌절했었는데 원래 그렇다더라구요...


오뎅볶음



오뎅을 기름에 볶아주다가 맛간장 쬐끔 넣고 불끄고 참기름 쬐끔 깨소금 쬐끔
왕간단 훌륭하신 밑반찬 되겠습니다...

저는 현*백화점에서 파는 효* 오뎅을 쓰는데요...(다른데서도 파나요?)
이게 좀 맛이 좋은거 같드라구요 ^^;;


마지막으로 우리아덜 지누



딸 키우고 아들 키우는 사람만 할수 있는 아들공주만들기놀이 되겠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무서운 곤도라로 올라간 용평 꼭대기에서 찍은 눈덮인 나무와 겨울하늘
(2006년도 12월 어느날...)
언니가 용평을 너무 사랑해서 겨울에 몇번 가게 되지요...
근데 올해는 언니가 운동하다 무릎인대 발목인대를 망쳐서...
가게 될렁가 몰겠습니다...
운동하실때 몸조심들 하세요...

스키가 재미있나요????
전 느무느무 무서워서 시러요!

이제 겨우 여름이 가는가 싶은데 겨울이야기 잠깐 ^^;;;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샤넬
    '08.9.4 8:36 PM

    오징어찌개 얼큰하니 맛있겠어요.
    밥말아먹고 싶다는..

  • 2. 둥:D
    '08.9.4 8:52 PM

    글도 재미있게 쓰셔서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

  • 3. 상구맘
    '08.9.4 9:08 PM

    돈까스를 한번에 4근씩이나요 ^^;;
    와~ 대단하십니다.

    탕수육 맛있으면 되지요.
    오징어찌개 맛있겠어요.

    지누 너무 귀여워요.
    나중에 커서 저 사진보면 ㅋㅋ

  • 4. 은하수
    '08.9.4 9:26 PM

    아직까지도 입가에 미소가..... ㅎㅎ
    글을 너무나 재미있게 쓰셔서 다음 2탄이 기다려지네요.^^

  • 5. 윤주
    '08.9.4 9:57 PM

    김장김치 맛있어 보여 침 꿀꺽 넘어가고...내려오다 가지튀김 보니 그것도 해먹고 싶어라.

  • 6. 윤주
    '08.9.4 10:01 PM

    천객가...무슨말인지 영...???

  • 7. 콩꽃
    '08.9.4 10:03 PM

    아 너무 재미나요

    애들 다 재우고 마지막이라고 뜬 님 아덜 사진에 푸하하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답니다
    덕분에 10% 건강해 진듯 *^^*

  • 8. 하나
    '08.9.4 10:08 PM

    요즘 저도 가지요리 많이해먹어요~ ^^
    가지는 스폰지같아서 기름을 쫙쫙~ 많이 빨아들인다지요~
    기름에 튀기는것보다, 쪄서 양념장에 무쳐먹거나 볶아드시는게 좀더 담백하게 드실수 있어요..^^
    쇠고기 넣고 볶아드시면 더욱 맛있구요~ ^^
    마늘쫑 장아찌가 제일 제입맛을 돋구네요~

  • 9. 둥이네집
    '08.9.4 10:18 PM

    맛간장이 먼가요? 워쩌케 맹그는거지요? 궁금궁금~~

  • 10. 아기사자
    '08.9.4 10:52 PM

    '천객가'는 여기저기에 체인을 둔 중국요리 하는 곳이에요.
    저희도 가면 저 찹쌀튀김옷을 입힌 탕수육 꼭 시켜 먹는데요.
    그리고 마요네즈 새우도.
    (요즘은 마요네즈 새우는 집에서 해먹습니다. 헤헤)

    안그래도 저 지금 배고픈데 어쩌라고요~~~??? ㅡ.ㅡ
    다 제가 좋아하는거네요...
    솜씨가 아주 좋으세요!!! 좋으시겠당!!!
    그리고 아들 공주만들기, 너무 귀여워요~~~

  • 11. 에스더맘
    '08.9.4 10:59 PM

    글 재밌게 읽었어요. 갑자기 찹쌀 탕수육 먹고 싶네요.시간되면 천객가 한 번 가봐야 겠어요. 발산동에 있나요?

  • 12. 부산댁
    '08.9.4 11:05 PM

    작년에 서울가서 천객가에 갔었는데 탕슉에 확 반해 버렸답니다..
    너무 맛나겠어요.. 레시피 갈켜주세용~~ ^^

  • 13. 미조
    '08.9.4 11:19 PM

    맛간장 저두 완전 사랑해요.
    양배추 쪄서 따끈할때 맛간장에 찍어먹으면
    남편이랑 저 둘이서 앉은자리에서 양배추 한통 다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너무 너무 어울리는 맛이에요.
    찹쌀탕수육 저두 넘 먹고싶네요. ^^

  • 14. 아기사자
    '08.9.4 11:25 PM

    제가 마침 명함을 가지고 있어서요.
    (저, 천객가랑 무관합니다~~~)

    강서지점이 있네요. 전화번호 올려도 되나요?
    02-3663-8313

    지워야하면 빨리 지울게요.

  • 15. sylvia
    '08.9.5 2:54 AM

    하나같이 너무 너무 맛있거보이는데요???
    어묵샐러드에서 좌절...ㅜ.ㅜ
    이곳에 어묵은 없답니다...
    인터넷 레시피를 보고 어묵만들기에 한번 시도해보았다가 너무 맛이없어서 다시는 시도하지 않고 있어요...

    가지튀김은 정말 맛있죠~~~???
    지나지누맘님 사진은 제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보이게 나왔어요...^^
    찹쌀탕수육은 꼭 한번 또 해보세요...
    정말 맛있는 레시피에요....

    저는 맛간장 만들어야지... 하고 작심한지 거의 1년이 넘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만들어야하는데...

  • 16. 풍경소리
    '08.9.5 7:50 AM

    당신은 쎈쑤쟁이,^.^

  • 17. 수짱맘
    '08.9.5 9:35 AM

    햐~ 82엔 정말 고수님들만~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 18. 서래원
    '08.9.5 11:10 AM

    찡크님 꿀닭구이 레시피를 알려고
    검색을해도 찡크님이 뜨질 않네요.
    레시피부탁해도 될런지?

  • 19. 쭈니
    '08.9.5 11:25 AM

    저두 꿀닭구이 레시피 찾던중이었어여~~주말에 해볼려구여~레시피좀 올려주셔요^^*

  • 20. yeomong
    '08.9.5 12:46 PM

    와우~
    음식도 맛있겠고요, 글도 맛있습니다!
    저도 김혜경선생님의 가지튀김 만들어 먹어야지!! 맘만 먹고 있었는데,
    멋지게 만드셨네요. ^^

  • 21. 지나지누맘
    '08.9.5 2:34 PM

    앗!~ 대문에... 감격!! ㅠㅠ


    코코샤넬 님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 드시믄서~~ 오늘은 뭐해드셨어요???
    2%부족하지만 저한테는 딱이던데요 -_-;;;
    밥 말아먹으면 땀 송송 이겠죠????


    둥:D 님
    즐거우셨나요??? 감사합니다!~


    상구맘 님
    4근 별로 안 많아요 -_-;;;
    사실 전 웬만한건 다 맛이 좋더라구요 ^^;;
    지누 귀엽죠??? 데려다 두돌까지만 키워주실래요?? -_-;;;
    내리사랑이라고 둘째가 더 예쁘다는데... 전 아직도 첫애가 더 예뻐요 ^^;;


    은하수 님
    2탄이 아니고 3탄 되게써요 ^^;;
    또 친정엄마에게 지누를 들려보낸날...


    윤주 님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그러죠...
    한국사람인게 행복해!~
    가지튀김 해보세요.. 저도 한걸요???

    히트레시피에 찹쌀 탕수육 이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가유 라는 상호명을 밝히셨거든요..
    그 가유 가 천객가 로 상호명을 바꾸었거든요
    그 소리였답니당


    콩꽃 님
    우리지누가 님 건강에 한 보탬이 되었다니 기뻐요 ^^;;
    돌사진은 진짜 완전 우껴요...
    언제 한번 올려서... 지누를 82쿡의 웃긴아들로....

    하나 님
    저 하나 님 팬이에요...
    3탄에는 하나님 레시피로 한 음식들이 등장할 예정이에요
    가지 찌는게 근데 어렵다고 해서말이에요...(가끔 울엄마도 죽 된 가지를...)
    오죽하면 7년차에 처음 사보았겠어요???
    꼭 해볼께요 소고기 넣고 볶아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_-;;
    마늘쫑 장아찌가 찬물에 밥 말아 먹을땐 최고 긴해요...
    삼겹살 궈서 한개씩 넣어 먹는것도 최고...
    다 최고 네요 ㅎㅎㅎ


    둥이네집 님
    히트레시피에 제목만 체크 하신후 맛간장 치시면 딱 하나 나와요...
    자세하게....


    아기사자 님
    찌찌뽕!~ 저도 찹쌀 탕수육과 마요네즈 새우 꼭 먹어요... 거기에 짬뽕 추가 ^^;;
    (저두 요즘은 마요네즈 새우 집에서 해먹습니다 별거 아닌데?? 하면서...호호호 )
    사실 솜씨는 없어요..... 느리고 느려서.... 보는이는 답답하다 고들 하죠 -_-;;
    지누 때문에 나 하고 싶은일 못해서 우울할 때 가끔 저렇게 해 놓으면 기분이 좀...
    무슨 엄마가 이래?? 하시죠???


    에스더맘 님
    저는 신사동에 있는 천객가에 가보았답니다
    발산동에도 있군요????


    부산댁 님
    찹쌀 탕수육 레시피는 히트레시피 보시면 최상입니당!~


    미조 님
    양배추 한번 맛간장과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먹어볼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에요....-_-;;;


    아기사자 님
    강서지점이 에스더맘님께서 말씀하신 발산동에 있나보네요??


    sylvia 님
    외국에서는 안살아봐서....
    여행은 하고 싶지만.. 전 무엇보다 언어!!가 자신없어서 못살거같아요
    좌절 마시고 다시 도전해보심이 어떠신지요???
    82쿡에도 어묵 만드는게 있었던걸로.....
    찹쌀 탕수육 정말 맛있어요...
    맛간장도 사실 해보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다 섞어서 부르르~ 끓여주면 끝....


    풍경소리 님
    어머!~ 과찬이세요...
    사실 쎈쑤 꽝! 이에요


    수짱맘 님
    고수는요... ^^;;
    제가 2005년도에 기회가 있어서 요리강좌를 수강했거든요??
    거기서 한 언니가... “넌 대체 잘하는게 뭐니?? 했었어요...”
    그래서 늘 파, 마늘 다지기와 먹고 난 설거지 열심히 하고 집에 왔다는....
    그때는 지금보다 더 느리고 더 자신감 없고 그랬었거든요...


    서래원 님
    찡크님은 네이버 블로거 세요...

    주소 알려드릴께요 http://blog.naver.com/jincjinc/
    꿀닭구이 http://blog.naver.com/jincjinc/100033900704


    쭈니 님
    위 주소 참고 하세요..

    yeomong 님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22. 둘민공주
    '08.9.5 4:32 PM

    가지튀김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23. 민석은석
    '08.9.5 5:00 PM

    넘사랑스러운 님^^
    즐거웟습니다^^

  • 24. 아기사자
    '08.9.5 11:53 PM

    와~~~지나지누맘님...
    감동이예요...
    다 정성껏 하나씩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기분 너무 좋아요...^^*
    참 마요네즈 새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죠...

  • 25. 지나지누맘
    '08.9.6 8:16 AM

    둘민공주 님
    가지튀김은 희망수첩에 있어요 ^^;
    주소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sn1=&divpage=1&sn=off&ss...

    민석은석 님
    즐거우셨다니 ^^;;

    아기사자님
    대문에 떠서 저는 더 감동이었어요 ^^;;
    제가 하는 방법은 문성실님레시피인데 진짜 간단해요 ^^;;

  • 26. ubanio
    '08.9.6 11:28 AM

    훌륭한 따라쟁이.....

  • 27. 성주댁
    '08.9.6 10:57 PM

    보는 동안 행복한웃음이 나네요
    간장 만드는 법 좀 올려 주세요
    저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 28. 배낭여행
    '08.9.7 10:29 PM

    맛간장 한번 만들면,,,활용도가 초고죠^^*

  • 29. 파란창문
    '08.9.8 5:23 PM

    가지튀김..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튀김은 영 잼뱅이라 패스~ 했었는데... ^^:;
    근데 쿠*로 떡볶이는 어케 하는거에요?

  • 30. 토종돼지
    '08.9.9 6:46 AM

    잘 보아서요 오뎅 만들어 볼랍니다 간편하게 ^^

  • 31. 알포
    '08.9.13 12:35 AM

    아하하.. 아가 너무 귀여워요. 저는 어렸을때 막내 남동생 데리고 저런짓을 많이 했었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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