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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 식탁은 겨울 모드로 변신중.

| 조회수 : 17,250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7-11-19 13:11:23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실은 작은아이 열감기 덕에 며칠 밤잠을 못자.. 아주 몽롱한 한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흑흑...ㅠ.ㅠ



우선,...
갑자기 겨울날씨가 되었습니다.
기온이 확 떨어지자 더이상 미룰수 없어 주말 내내 꼼짝 않고 붙어 앉아 큰아이 새 모자를 완성해 주었지요.



내복패션에 털모자 쓰고~~ ^^;

내년까지 씌울 생각으로 사이즈를 넉넉하게 한다고 한것이 그만 너무 큽니다.ㅠ.ㅠ
내년은 커녕...초등학교 갈때까지 씌울수 있을거 같아요.
다시 떠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ㅜ.ㅜ;;;



작년까지 큰녀석 쓰던 모자와 목도이 세트는 이제 작은넘한테 물려 주었어요.

근데 아뿔싸~ 작은애 머리 크기가 큰애랑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이 모자가 꽉.. 끼네요... 이런이런~~ㅠ.ㅠ



어느덧 우리 집 식탁도 거의 겨울 모드로 변하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들어 술약속이 잦은 울 남편의 단골 해장국입니다.

돼지 등뼈를 사다가 폭~~ 고아, 그 국물에 신김치를 쫑쫑 썰어 넣고 끓인 돼지등뼈 김치국입니다.

냄비째 사진을 찍어 진짜 때깔이 안나옵니다만..
울 남편은 술을 진탕 마신 다음날이면 이걸 거의 대접 말고 면기로 하나씩 비웁니다.

저는 사실 돼지등뼈국 끓여달라고 하면 굉장히 싫은데,
등뼈 고는 동안 온 집안에 냄새가 장난이 아니게 베요...진짜..

종일 뼈 고다가 냄새에 취한 저는 정장 한숟갈도 먹기가 싫은데, 남편은 오늘도 주문하고 나갑니다.
오늘 회식이 있으니 등뼈국 좀 끓여 놓으라고..



식구들이 감기에 죄다 걸렸어요.
그중에서도 작은아이가 젤 심한데, 목이 많이 부어서 열이 며칠째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목이 아파 그런지 입맛도 없는듯 해서 그런 녀석을 위해서 새우+양송이 크림스프를 끓여 주었어요.
우유를 많이 넣어서 고소합니다.




주말에는 대구탕도 끓여 먹었지요.
사진은 똑같아 보이는데 위의 것은 청양고추를 넣은 매운 대구지리고 아래것은 애들 먹으라고 슴슴하게 끓인 지리 랍니다.

연한 대구살과 국물에 밥을 말아 먹였어요. 감기 뚝 떨어지라고..



또 주말동안에는 식혜도 끓여두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자랄때 외할머니께서 해주시던 방법이라며, 저 또한 친정엄마꼐 배운 대로,
엿기름을 앙금을 가라앉히지 않고 그대로 밥에 부어 삭혀 식혜를 만들었지요.

그렇게 하니까 국물이 탁하긴 한데 훨씬 진한 맛이 납니다. 설탕을 좀 덜 넣어도 더 달구요.

그것을 이렇게 펄펄 끓여, 그 뜨거운 감주를 목감기 앓는 아이에게 수저로 떠 먹였습니다.

도라지, 배, 생강...등등... 감기에 좋은 음식들이 많지만 입맛을 잃은 아이가 다른건 잘 안먹어도 이 뜨거운 감주만큼은 잘 먹습니다.

물론 식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큰 아이것은 냉장고에 두고 차게 식혀서 주었지요.




이건 큰녀석 주문으로 지난 주중에 만들었던 초코 빵입니다.

한참 '딩동댕 유치원'을 보던 아이가, 아주 심각한 표정을 짓고는 제게와서,
"엄마, 나도 볼록맨처럼 쪼꼬쪼꼬 쪼꼬빵이 먹고 싶어요. "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알았어, 해줄께, 했더니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하잽니다.
할수 없이 담날 바로 만들어 주었지요.

그냥 김영모님 책에 나온 단과자 빵의 반죽에 코코아 가루를 한큰술 추가하였고(배합이 원래 좀 질어서 다른 것은 고칠필요가 없었어요.)
초코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초코 크림빵 반,
나머지 반은 네덜란드 빵(UFO빵과 비슷하나 비스킷에 아몬드가루가 들어가는것만 다르지요)의 비스킷에 코코아가루를 섞고,
성형할적에 반죽 속에다는 초코칩을 몇개씩 넣어주었답니다.

초코 커스타드 크림은 만들기가 무지 쉬운데,
그냥 일반 커스타드를 전자렌지 법으로 만든후.. 뜨거울때 버터를 넣는 시점에서 초코칩을 넉넉히 넣어 고루 섞으면 잘 녹아 섞입니다. 그게 끝입니다.

초코 네덜란드 빵의 비스킷은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20그람씩 하고 밀가루 15그람에 아몬드 가루 5그람 넣고 코코아 가루만 1-2그람 정도 더 넣은 겁니다.

울 아들은 초코칩이 들어가서 인지 초코네덜란드 빵을 훨씬 좋아하더군요.

실은 나중에 딱 한개 남은것 때문에 울 두넘이 울고불고 싸우고 한바탕 난리가 났었더랩니다.
작은 넘이 먼저 식탁위에 둔 한개남은 초코 크림빵을 먹다가 큰녀석 한테 딱 걸렸는데, 녀석이 지가 먹으려고 한거 먼저 건드렸다고 울고 불고 생고집을 피웠지요.

사실 애들이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거의 환장을 하더군요.ㅡ.,ㅡ), 코코아의 카페인 성분 떄문에 왠만하면 전 안먹이고 싶어요. 해서 이걸 종종 만들어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좀 고민입니다.



울 식구들이 모두들 너무나 좋아하는 찐빵도 만들었지요.
(레서피는 검색해 보시와요~~ 저도 82에서 배운것인지라...)
이번엔 아예 작정하고 배합을 넉넉하게 해서 한 스무개쯤 냉동실에 쟁여 놓으니 좋군요.
마침 이번 주말에도 간식거리가 마땅치 않길래 몇개 꺼내서 찜통에 김 살짝 올려 놓으니 다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쑥 반죽 속에는 강낭콩과 팥과 밤을 조려 만든 달콤한 속을 넣었고, 야채 반죽 속에는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었습니다.



김 모락모락 나는 야채 고기 찐빵. 속이 꽉찬것이 맛있습니다.

속은 다진 쇠고기에, 부추, 양파, 당근, 삶은 배추를 넣고,
마늘, 파 좀 넣고, 굴소스 조금 넣고, 녹말가루도 조금 넣고,
소금, 후추 넣어 간을 한 겁니다.



요맘때면 유자청을 넣은  빵도 아주 맛있습니다.

저는 유자청을 요모조모 아주 즐겨 넣곤 하는데요, 뭐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좋고 돼지고기 찜을 할때 양념으로 넣기도 하고 레몬 파이 대신 유자청을 잔뜩 넣고 파이를 구워도 맛있어요.
그리고 또 좋아하는것은 빵 반죽에 시나몬 롤처럼 유자청을 가득 넣고 성형해서 구운것, 롤케익에다 유자청 넣은 커스타드를 넣고 돌돌 만것...등등입니다.

요건 그냥 머핀 반죽에 유자청을 넣은 유자 머핀이구요, 홍차랑 곁들이면 아주 맛납니다.
원래 파운드 케익 반죽에 넣으면 더 맛난데, 그리하자니 버터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제가 선호하는 조리법이 아니구요,
요건 그냥 제가 즐겨 만드는 블루베리 머핀 레서피에서 블루베리 대신 유자청을 동량 넣었지요.

<버터 3큰술, 박력 혹은 중력분 1컵 반,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반, 소금 1/1작은술, 설탕 2큰술, 계란 1개, 바닐라엑스트랙 약간, 우유 반컵, 유자청 한컵--> 배합 잘 하시고, 190도에서 30분>

요렇게 하심 됩니다.
버터가 덜 들어가고 우유를 넣는 레서피라 제가 아주 좋아하는 레서핍니다.


유자향이 너무 좋아서 홍차랑 곁들이면 참 좋습니다.



..여기까지...저는 대충 이렇게 지난 한주를 살았었던거 같네요.


다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한주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리버리새댁
    '07.11.19 1:29 PM

    아공.. 애기들이 너무 귀여워요.
    오렌지피코님 글 보면 참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음식만 열심히 하시는줄 알았는데 뜨개질까지!!
    저같은 게으름뱅이는 넘 부끄럽네요.

  • 2. ssun
    '07.11.19 1:51 PM

    정말 못하시는게 없으시군요...
    만능의 손을 가지신 오렌지피코님은
    600만불의 손입니다...
    부러워요!!

  • 3. 마중물
    '07.11.19 2:07 PM

    정말 대단하세요~~~ 뜨개질에 진빵까정..... 배워보기도 벅찰듯싶어요~~

  • 4. syl
    '07.11.19 2:27 PM

    진정 능.력.자.이십니다...중화요리에 베이킹, 뜨개질까지...입이 떡 벌어져요.

    아드님들 눈높이 미리 낮춰두세요. 결혼할 때 엄마같은 여자 찾으려 하지 말라고...
    이런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면 세상 모든 여자가 원더우먼(?)인 줄 알고 클 것만 같아요.
    ㅠ.ㅠ

  • 5. 재키
    '07.11.19 2:28 PM

    항상 님의 글을 읽으면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이들도 이쁘게 거두시구 맛있는 빵도 정말 잘 만드시구...
    살림9단의 주부같아요. 50먹은 이 아줌마 아이들 사진 항상 보면 귀여워 어쩔쭐 몰라요.^^

  • 6. 화~창~
    '07.11.19 2:53 PM

    정말 부지런도 하시네요. 부끄럽고 부러워요. ^^*

  • 7. 쿵쿵
    '07.11.19 3:46 PM

    저희두 겨울철이 되면 신김치를 이용해서 돼지등뼈김치찌게를 끓여먹어요.
    국이 아니라..후후.
    물을 적당히 잡고 처음부터 김치넣고 끓이면 냄새가 덜 나던데.
    대단하시네요.

  • 8. 카페라떼
    '07.11.19 4:13 PM

    피코님은 원더우먼이신가봐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희엄마도 식혜는 앙금 가라앉히지 않구 그냥해주시는데
    찐한맛이 정말 맛있어요..
    피코님 찐빵 레시피 갈켜 주세요..
    저도 야채찐빵 만들어 먹구싶어요..

  • 9. 더좋은날들
    '07.11.19 4:14 PM

    사내애 둘 키우시는 분이 어쩜 이리 바지런하신지..
    딸래미 하나 키우는 전 하루세끼 겨우 해먹고 청소도 요즘은 이틀에 한번씩 하는뎅..
    옆집 살면 하나씩 배우고 싶네요.

  • 10. 단미
    '07.11.19 5:04 PM

    모자 넘 이뻐요....
    저도 겨울만되면 뜨게질병(?)이 도진답니다...
    이 사진 보니까 실사러 가야겠네요....^^

  • 11. 언제나
    '07.11.19 5:58 PM

    제가 어렸을때 시골에서 막걸리 넣어 발효시켜 만들어 먹던 찐빵생각이 나네요.
    어찌 찐빵이 저리 이쁜지? 제가 어렸을때 먹던 찐빵도 술냄새가 살짝짝 나믄서 맛났었는데,
    넘 맛나보여요. 맛나겠다.먹고파라...

  • 12. 미누
    '07.11.19 6:29 PM

    항상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올려주신 레시피는 유용하게 복습하고 있답니다. ^^ 이번주말에는 찐빵 만들어볼래요.
    전 목도리 하나뜨고 있느데, 빨랑 완성해야 겠어요.

  • 13. 완이
    '07.11.19 6:40 PM

    아가들이 너무 예뿌고 귀엽네요~ 에공 깨물어주고 싶어랑~
    솜씨도 남다르시고, 부지런하시고 뜨개질까지....대단하십니다.
    정말 전 저무 게을러요. 반성해야되요, 반성~
    오렌지피코님 보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 14. 날마다행복
    '07.11.19 6:50 PM

    같은 애 둘 엄마인데 어찌 이리 차이가 나는지...
    요리만으로도 감탄에 입이 안 다물어지는데, 뜨게질까지 하신단 말입니까???
    저도 둘째가 18개월인데 열감기로 일주일째 같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열이 내렸다 또 미열이 올랐다 그러고 있어요.
    덕분에 집안꼴 엉망, 식구들 먹거리도 엉망... 이러고 사는데,
    더더군다나 몸이 안 좋으니 둘째가 저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요. (핑계겠지요)
    피코님은.... 애가 아파도 맛난것도 해드시공... 정말 존경합니다요.

  • 15. 정원사
    '07.11.19 6:51 PM

    우리 아들도 만들어 주고 싶어요. 그런데 찐빵 반죽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집에서 만든건 첨 보는 거라...

  • 16. HARU
    '07.11.19 6:59 PM

    다 넘 맛있어 보이네요..
    특히 찐빵이랑 스프레시피좀 알려주세요...
    글구 겨울모자는 대단하세요...

  • 17. 르플로스
    '07.11.19 7:39 PM

    우리아이와 남편도 피코님같은 엄마/아내와 살면 ... 순간 반성했읍니다. 저도 노력할래요~

  • 18. 푸른두이파리
    '07.11.19 8:00 PM

    뭘 못하시는게 없네요..저의 무능함에...
    야채고기찐빵....하나 집어갑니다...^^
    작은 아이 눈빛...개구장이겠는데요...언능 낫길 바래요..^^

  • 19. 금순이사과
    '07.11.19 9:23 PM

    ㅎㅎ
    전 아이들 밖에 안보여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꼬집어주고 싶네요.(살짝)

  • 20. bluejihi
    '07.11.19 9:24 PM

    유자청 머핀 맛나겠어요.. 저도 해먹고 싶은데

    레서피에 컵은 몇미리 기준이신가요.. 글구 버터는 녹여서 사용하시나요? 아님
    아님 그냥 실온으로??

  • 21. 꽃편지
    '07.11.19 9:41 PM

    부지런한 그대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 22. 또하나의풍경
    '07.11.19 9:47 PM

    윗분중 한분이 능력자라고 하신분 계신데요 전적으로 왕 공감합니다 ^^
    저역시 애가 둘인데 저렇게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먹거든요 ㅠㅠ
    다 맛있어 보이는데 가장 맛있어보이는건 고기야채찐빵..ㅎㅎㅎ
    저 호빵도 야채빵 좋아하거든요 ㅎㅎ
    레시피 검색해봐야하나봐요 ㅎㅎㅎ

  • 23. 또하나의풍경
    '07.11.19 9:48 PM

    참참!!! 음식에 눈이 팔려 모자이야긴 쓰지도 못했네요!!!
    세상에 어쩜 못하는게 없으세요!!
    뜨게질도 아주 예술급이신걸요!! 쓰다가 작아지면 저희집에 보내주세요 ^^ 제 둘째는 두상이 작아서 맞을거 같아요 ^^:;

  • 24. 정경숙
    '07.11.20 12:14 AM

    음식도 그렇게 맛나게 하시면서
    뜨게질까지..정말 대단하세요..
    네덜란드 쵸코빵 저도 먹고 싶네요..
    울딸 팥넣은 호빵 별로 안좋아라 해서
    호빵을 아직 못해 먹었는데 님처럼 하면 좋아하겠네요..
    항상 배우고 가네요..고마워요..

  • 25. 김영림
    '07.11.20 9:22 AM

    눈으로 한껏 구경하고 갑니다.. 귀여운 아이들까지...^^
    제아이 34개월인데,컨벡스만 덩그라니.. 빵한번 안구워져봤네요..~~
    두주먹 불끈.. 근데 언제 시작할런지..^^

  • 26. 조나단
    '07.11.20 10:39 AM

    질문이요
    레시피에 컵이라고 하신거...어느정도용량의 컵으로 하면 되나요? 종이컵정도요?

  • 27. 오렌지피코
    '07.11.20 11:00 AM

    많은 분들의 댓글에 깜짝 놀랐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컵은 1컵이 240미리 기준입니다. 저 레서피는 원래 마샤아줌마의 머핀 레서피를 변형시킨거라서요..

    찐빵 레서피는 저도 원래 82서 배워서 아주 잘 써먹고 있는 것이여요. 원래 제 레서피가 아니라...해서 일부러 적어드리지 않았어요.
    검색기능을 활용하시면 여러분들것이 나오는데, inblue님이랑 윤정님 것(yun watts로 검색) 중에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작년 요맘때쯤 올린것도 찾아보시면 나오는데, 아마도 레서피는 위의 두 님 것들과 같을 겁니다.

  • 28. Terry
    '07.11.20 5:07 PM

    세상에.. 아이도 아팠다면서 어쩜 저리도 많은 음식을...@@
    저는 아이가 아프면 모든 집안 일이 올 스톱 되던걸요.
    아이가 자기 옆에서 꼼짝 못 하게 울고 불고 해서..
    저는 정말 오렌지피코님을 보면 어떻게 이런 분이 있으실까..부럽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나는 왜 이리 능력이 없는걸까...하고 한탄스럽습니다.
    게다가 뜨게질까정...
    정녕 못 하는 게 무엇이랍니까?????? 오렌지피코님 부군께서는 도대체 어떤 팔자를
    타고 나셨길래 이런 와이프를 얻으셨을까요? ^^

  • 29. 장동건 엄마
    '07.11.21 12:30 PM

    뜨게질이 쉬운일이 아닌디.. 꼼짝없이 하면 허리가 무지 아프더군요.

    음식도 모자쓴 꼬맹이들도 정겹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 30. 제비꽃
    '07.11.21 11:16 PM

    부럽습니다. 사는게 편안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생활이 안정적인거 같습니다. 솜씨도 물론 있어야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요리는 된다고 생각 합니다. 부럽습니다. 마음이 여유가.....

  • 31. www.kbcsusan.com
    '07.11.22 1:34 AM

    정말 내공 대단하시네요..부 지런 하시기도 하시구요
    전 언제나 저렇게 될런지.
    부럽습니다....ㅠㅠ

  • 32. 레먼라임
    '07.11.23 4:20 PM

    막내가 많이 컸네요 ^^
    전에 임신해서 힘들어 하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막내의 눈에 대롱대롱 장난기가 매달려 있어요.
    막내라서 막내의 애교도 보이구요.

    부지런한 오렌지피코님의 살림살이와 솜씨를 보니
    제가 그동안 너무 늘어져 있었던 것 같아서 부끄러워져요.

    두아들 엄마이신 오렌지피코님^^ 화이팅

  • 33. 돼지맘
    '07.11.27 2:28 AM

    오렌지피코님. 부탁이있어요.
    저 피코님의 ufo빵을 너무 만들고 싶은데 레서피를 알려주실수 있나요.
    너무 맜있어보여서. 저가 요즘 82쿸에 들어와 피코님 레서피검색해서
    열심히 시도해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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