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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밥 한공기와 갓 담은 즉석 막김치의 행복^^;

| 조회수 : 6,871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7-11-18 10:42:11
김장하기 바로전 막김치 담았습니다..어잿밤에요...

윗지방은 김장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던데.....

아직 여기 경상도엔 하시는분이 드무네요...

좀 빠르게 하시는분이 12월초쯤...아님 보통은12월10일전후로 많이하구요~

저 부산살적엔 부산 경남은 12월크리스마스전후로 많이 했었던것 같아요~

올핸 배추가 비싸 김장값을 조금 넉넉히 잡아야 하겠더라구요~

암튼 아직 구체적인 날자를 세운바 없는 나오미는 ㅠ_ㅠ

요즘 제 홈피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메기 세트중 야채세트를 보내드리고 싸고 남은 배추로^^;

재 활용하는 의미루다가....

요즘 단맛이 확~든 무랑 같이 섞어서 막김치를 담아 봤는데요...

오호라~~

이거 이거 너무나 즉흥적으로 담은 김치치고 또 맛이 예술인기라~~~~

저녁밥 먹고 담궜지만...

밥에 척 걸쳐 우리 세모녀 마구 묵어 주었다는.....

이러뉘 살은 언제 뺀다는 말인고??

넉넉하게 양념 넣어 샤샤삭~~

풋내나지 않도록 섞어 주고~~

내가 느무나 좋아라하는 쪽파 팍팍 넣어 무쳐 주었져~~~~

울 딸래미들 어릴적 내 모습처럼

김치담는 엄마 옆에서 맛평가단을 자처하시고~~~

요번 고춧가루가 살짝 매운맛이 나는데 호호불며 자꾸만 받아 먹는 우리 막둥이가 이뽀서 한컷~~~

음...요맘때 저는...

외동딸인 저는 뭐든지 엄마랑 파트너로써 조를 맞춰가며 반찬꺼리 다듬기두 했었구...

(나물 다듬기,껍질까기,양념바르기......)

그시절 연탄때는 부뚜막에 앉아...(그림 막 그려지고..)

달다 쓰다까지 말해주는 입맛 유명한 맛평가단이랬져...

울딸들은  그 시절의 나만큼은 아닌듯...(다행이다..다니 쓰니 하면 의기소침할듯^^;-엄마 미안해~)

한공기 남은 찬밥위에 막 담은 생김치를 너한입 나한입 먹어 주었다지요~~

김장전 한 1주일은 요 막김치로 참아 봐야 겠지요~~~~

요렇게 임시방편 만들어 놓구 언제쯤 김장은 하게 될지^^;;

한 밥중에...찬밥 한공기에 막김치 올려 먹구 행복합니다

(애들어 우찌 생각하는지..엄마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요
    '07.11.18 2:35 PM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 2. 상구맘
    '07.11.18 3:44 PM

    연탄에 부뚜막 이야기 나오니 옛날 생각나네요.
    저런 사진 볼땐 저도 김치 담고 싶어요.

  • 3. 라니
    '07.11.18 10:30 PM

    부럽부럽...
    맛있겟어요@@

  • 4. 변인주
    '07.11.19 3:19 AM

    침이 꼴깍!

  • 5. 정현숙
    '07.11.19 9:30 AM

    아침부터 군침이 넘 맛있었겠네요 저도 김치를 담아야 할텐네......

  • 6. 아들바위
    '07.11.19 10:07 PM

    김장 김치 먹고 잡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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