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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6월의 집밥 (1)

| 조회수 : 22,16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3-07-06 23:23:58

 

 

으으으으으으으이이잉?

6월 이미 지나갔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올려봅니다.

수능도 벼락치기하는 여자가 바로 저예요.

파리크라상 신제품이라는 쫄깃한 크림 어쩌고인데 마이쪙.

 

 

 

 

 

 



6월 들어서부터 기운빠지고 밥하기 싫어지고...

맨날 그 찌개가 그 찌개.

바지락 된장찌개

 

 

 

 

 

 



대충 있는재료 때려넣고 끓여요.

 

 

 

 

 

 



버섯전 준비.

팽이버섯 한 줌

달걀 1개

밀가루 1T

소금약간

양파가루, 당근, 고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부쳐요.

 

 

 

 

 

 



팽이버섯전 6개 제조.

 

 

 

 

 

 



그리고 돼지불고기 대충 양념해서 대충 재웠다 대충 구움.

 

 

 

 

 

 

맨날 그 밥에 그 나물.

 

 

 

 

 

 



칙칙하게스리 갈색 돋는 한 상.

 

 

 

 

 

 



일행이좋아하는 돼지불고기

날 더운께 밥하기 되게 지겹네요.

 

 

 

 

 

 


월요일마다 배달시키는 꽃

화병에다 대충대충 꽂아놓고

 

 

 

 

 

 




베즐리에서 사 온 크림치즈 패스츄리 마이쪙.

 

 

 

 

 

 



캡슐하나 내려서 빵 쳐묵쳐묵하며

도대체 오늘은 뭐 해먹나 머리 쥐어뜯다가 82쿡에서 히트레시피 발견.

 

 

 

 

 

 

으으으으흐흐으으응?

오리엔탈 소스 스테이크으으으으?

 

 

 

 

 

 



양파 ¼개

토마토 ½개

청양고추 1개

프레쉬바질(없으면 드라이) 알아서

간장 4큰술

미림 2큰술

설탕 1큰술

물 2큰술

다진마늘 ½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쉐킷쉐킷 해줍니다.

제가 원래 게을러터져서 레시피 일일이 못 올리는데

이거 강추 레시피라 처음보는 분들 보시라고 일부러 퍼 왔어요.

 

 

 

 

 



안심 두덩이

 

 

 

 

 

 

 



이럴 때나 한 번 쓰는 허세로 산 주물 팬 꺼내서

 

 

 

 



앞 뒤로 그릴링 해줍니다.

전 미듐레어가 좋은데 지 맘대로 미듐 웰덤이 됐네요.

 

 

 



밥하는데 어지간히 질렸는지

개연성 눈곱만큼도 없는 순대볶음 준비.

 

 

 

 



동태찌개랑 순대볶음 양념 미리 섞어놓고 쓸라는데

 

 

 

 

 

 

......어떤게 어떤거지.

 

 

 

 

 

 


모르겠다.

일단 야채부터 다그리 볶아봐요.

 

 

 

 

 



대충 찍어먹어보니 얘가 좀 달큰한 맛이 있어서 얘로 넣어봅니다.

 

 

 

 

 

 




쉐킷쉐킷 깻잎도 넣고 후드리 볶다가

순대볶음의 필수요소 들깨가루 아끼지말고 투척해요.

 

 

 

 

 

 



미리 받아놓은 쌀뜨물에

 

 

 

 

 

 



동태랑 각종 야채

 

 

 

 

 

 



오늘은 귀찮으니까 그냥 다 때려넣고 끓임.

 

 

 

 

 

 



원래 샐러드도 있었는데 차리기도 전에 앞에 앉은이가 먹어치웁니다.

'저기...순대볶음에 스테이크에 동태찌개까지...이거 소주 안주임?'

 

 

 

 

 

 

 

 


대충먹자.

 

 

 

 

 

 


횽아가 오늘 힘드니까 그냥 주는대로 먹는거다.

오리엔탈 소스 스테이크

 

 

 

 

 

 

흐어어어어어엉

완전마이쪙.

 

 

 

 

 

 



다행히도 올바른 양념이 투척된 순대볶음

 

 

 

 

 

 

 

 

 

어느날 오늘 저녁은 또 뭘 해먹나 무기력에 빠져 빵이나 먹고 있는데

"택배요~~!!"

 

 

 

우왕 택배다 택배.

 

 

 

 

 

 

 

 

 



뭐....뭐지 이건.

 

 

 



크고.....

 

 

 



아름다워.

 

 

 



대왕 병치느님 열다섯분께서 얼음물에 몸을 담구시어 친히 저희 집까지 행차를.

 

 

 

 

 

 

 

 

 

우왕

오늘은 생선고기 먹는날.

 

 

 

 

 

 



영양보충으로 칼슘가득한 촤컬릿 한 개

 

 

 

 

 

 



마이쪙.

 

 

 

 

 

 

모자르니까 페퍼리지팜 초콜렛 칩 쿠키도 마이쩡.

 

 

 

 

 

 



지난번 먹은 혜경쌤의 돼기고기 완자를 다시금 치대봅니다.

여러개 만들어서 냉동할거라 원 레시피대로 소금간만 하면

혹시나 나중에 해동했을 때 고기 누린내가 날까봐 오늘은 간장+올리고당+마늘 양념을 살짝.

 

 

 

 

 


일단 간 보려고 조금 뜯어서 구워먹으니 우왕 마이쪙.

간장+올리고당이 들어가니 금방 타니까 얇게 부칩니다.

 

 

 

 

 

 



남은 애들은 이제 거푸집으로 찍어야죠.

오늘은 너로 정했다.

 

 

 

 

 

 



빨리 익으라고 얇게, 그리고 가운데를 살짝 옴폭하게 찍어내요.

 

 

 

 

 

 



네덩이 너네들은 오늘 밥반찬이다.

 

 

 

 

 

 



만만한 김치찌개.

 

 

 

 

 

 



오늘도 무사히 한 상.

돼지고기 다짐육 산 김에 마파두부까지 했음.

 

 

 

 

 

 



병치님 알이 듬뿍 배인거이 마이쪙.

 

 

 

 

 

 


김치찌개도 마이쪙.

 

 

 

 

 

 




그럼 전 이만 빵사러 갑니드아!!!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라네
    '13.7.6 11:26 PM - 삭제된댓글

    와우..정말 매력적이세요.ㅎㅎㅎ 비싼 돈 들여 한약 먹으며 다이어트 중인데 탄수화물 먹지 말라했는데...님...빵...빵이 마구마구 땡깁니다.ㅎㅎㅎㅎ

  • somodern
    '13.7.8 8:08 PM

    왐마.
    일등이십니다.
    일등님이시여.
    영광입니다.
    빵은 만병통치약이오니 양껏 드시옵소서.

  • 2. 맘이행복
    '13.7.6 11:43 PM

    마이쪙 ~~~ㅎㅎ중독성 있어요.
    음식도 잘하시고~

  • 3. 디자이노이드
    '13.7.6 11:47 PM

    먼저 찍고 올라갑니다 슝~

  • 디자이노이드
    '13.7.6 11:56 PM

    일행님...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ㅎㅎ
    첫 멍이부터ㅋㅋㅋㅋ완전 감사합니다^^

  • 4. 시윤맘화곡2동
    '13.7.7 12:44 AM

    글도재밌고.솜씨가 너무나 좋으시네요~~^^

  • 5. 오수정이다
    '13.7.7 1:08 AM

    님 좀 짱인듯!! 웃다 웃다 가요.ㅋㅋ

  • 6. 바나나
    '13.7.7 1:33 AM

    ㅋㅋㅋ 빵사러 저렇게 가시는구나.
    전 누워있다가 냉장고에 갈때 비슷하게.. ㅋ

  • 7. 새롭게 다시!
    '13.7.7 1:47 AM

    헉!! 너무 재밌고 웃겨요ㅠㅠ
    스크롤 내리면서 아까워 죽겠어요..ㅋ
    음식도 이리 잘 하시고, 저희집 하루 메인을 한 끼에 다 드시는..ㅎㄷㄷ..
    일행분 복 마이~~받으셨네요..글솜씨에 유머솜씨까정..
    웃다가웃다가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러 갑니당..감사해용^^

  • 8. 피자소녀
    '13.7.7 4:58 AM

    이 분 정말 재미쪙

    시리즈 또 기대해도 될까요? ^^

  • somodern
    '13.7.8 8:08 PM

    게으름을 물리치고 초대한 노력해보겠나이다.

  • 9. 그린지
    '13.7.7 8:12 AM

    조심스럽게 ....밤에 튀어나오는 사진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재미있고 사진 올려주는 정성은 좋지만요....
    아침에 망설이다 댓글 달아요.........
    제목에 표기라도 좀 해주시지.......

  • somodern
    '13.7.8 8:09 PM

    헉.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 부분까지 미처 생각을 못 했네요.
    다음부터는 꼭 제목에 표기하고 스크롤 여유를 두겠습니다.
    놀라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10. 캔디
    '13.7.7 8:25 AM

    고양이의 웨이브 따라하며 병어사러 나갑니당.
    순재할배 깨방정을 부러워하며 빵! 빵을 택배시킬려고 컴앞에 앉습니다ㅠㅠ 정신줄 놓았나벼요. 흑.
    크림치즈빵이 심히 땡기오.

  • 11. ghdWkd
    '13.7.7 9:00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님 팬!!!!!!!
    그나저나 6월이 벌써 간 거여용ㅠㅠ

  • somodern
    '13.7.8 8:10 PM

    믿을수가없어요...말도안돼요...

  • 12. 꽁이 엄마
    '13.7.7 10:54 AM

    님 집에서 늘 잔치를 하시나요?
    저건 우리집에서는 잔치음식이예요.

    아무거나 투척해도 맛있게만 보이네요. 뭐~~~~~~ 헝

    글도 너무 맛깔 스럽게 잘 쓰시네요.
    빵 좋아하시나봐요.....

  • somodern
    '13.7.8 8:10 PM

    이걸 일행이 봐야되는데.

    밥없이는 살아도 빵 없이는 절대 못살아요.

  • 13. 수늬
    '13.7.7 11:10 AM

    분명 일행분 전생에 나라도구하고 큰일하신거 맞아요...
    평생이 얼마나 즐겁겠어요...오감으로...ㅎㅎㅎ
    저도 마이쩡 중독...아이한테 써먹네요...^^

  • 14. 냠냠이
    '13.7.7 11:47 AM

    너무 재밌어요. ^^ 마이쪙 마이쪙

  • 15. 복남이네
    '13.7.7 1:33 PM

    묵고 싶어랑~
    빵,
    마이쪙,
    이것들에 빠져서리 허우적 허우적...

    허세로 산 쓰잘때기 없는 팬 나도 3개나 이고지고 있는뎅
    어디다 땡겨불수도 없구...
    아~참 순대볶음에 들깨가루,오늘 첨 알았시유(무지 고마버유)

  • somodern
    '13.7.8 8:11 PM

    아이고 밸말을 다 하는구먼유.
    지가 82에서 얻어간 거 갚으려면 하루에 포스팅 한 개 씩 백년을 해야되유

  • 16. hoshidsh
    '13.7.7 1:39 PM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오늘도 변함 없이 여러 번 뻥뻥 터지고 갑니다.
    중간에 잘생기고 눈부릅뜬 총각..누군지 모르지만 웃음을 주어서 고맙기 그지 없다는..

  • somodern
    '13.7.8 8:11 PM

    저런 짤 보면 월척이다 싶을때가 있어요.

  • 17. 털뭉치
    '13.7.7 4:51 PM

    마이쪙 재미쪙.
    빵 안좋아하는데 빵 좋아하게 만드는 마력 있쪙.

    6월 지나간지 언젠데 나머지 빨리 올리셩.

  • somodern
    '13.7.8 8:11 PM

    이잉.
    게을러 죽겠셩

  • 18. 나무로사
    '13.7.7 5:49 PM

    보는 즐거움, 눈으로 먹는 즐거움, 감사합니다.

  • 19. 소나기
    '13.7.7 8:33 PM

    정말 마이쪙~ 왕팬이예요 ㅋㅋ

  • 20. 복동이엄마
    '13.7.7 10:26 PM

    반반무마니와 새틴을 외치게하는 저 플짤들의 자태.. ㅎㅎ 댓글달려고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욤... 마이쪙 중독되었어요..
    님 따라하다가 저도 어느샌가 밥하기전에 빵을 먹고 있더라구요... 크림빵.. 마이쪙...

  • 21. 칸타타
    '13.7.7 11:46 PM

    중간에 흑인소년짤이요

    이거 어디서 구하셨어요? 보다가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순대볶음 이 야밤에 미치게 먹고싶네요 침흘리다 갑니다 엉엉

  • somodern
    '13.7.8 8:12 PM

    자...우측 마우스 버튼 클릭하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

  • 22. 보라야
    '13.7.8 12:37 AM

    돼지불고기.... 빨간 양념 아니고, 저렇게 간장양념으로 구운 레시피를 찾고 있었어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 토실토실한 병치, 어디서 주문하신 거에요?
    알려주세요~~~~~~
    빵 사드릴게요, 정말 사드리고 싶어요, 쪽지로 주소3종 보내주세요^^

  • somodern
    '13.7.8 8:13 PM

    전 그냥 마구잡이로 감으로 양념하는 타입이라ㅠㅠ
    소불고기양념에 올리고당이랑 마늘이랑 당근사과 갈은걸 좀 더 듬뿍 넣긴 해요.
    제가 담번에 계량화된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 somodern
    '13.7.8 8:14 PM

    아 참, 병치는 저도 의도치 않았으나 사진에 전화번호가 떡하니 나와있네요.
    저랑 아무 상관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빵 사드리고 싶다는거 진심이죠?
    언제 밥 한 번 먹자 이러고는 날 잡자하면 도망가는 그런 사람 아니죠? 그쵸?

  • 23. huhu
    '13.7.8 2:10 AM

    맨처음 개님 사진 대박~~~~~~~~
    표정 압권 입니다.....ㅎㅎㅎㅎㅎ

  • 24. 곧미녀
    '13.7.8 9:14 AM

    만화보는거 같아서 스크롤 쭉쭉 내려가네요
    저도 같이 마이쪙! 을 외쳐보며 빵뜯어요 ㅎ
    신상 체험 하러 가야겠어요

  • 25. 장구봉
    '13.7.8 9:57 AM

    마이쪙

    중독 됩니다.

    빵빵 먹고 또 먹고

    (소화에 자신만 있다면)

    다이어트는 어쩌구

  • 26. 달큰이
    '13.7.8 10:01 AM

    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중1아들녀석이 somodern님 새글 없냐고 물었는데...

    왕팬~이랍니다...^^

  • somodern
    '13.8.26 2:32 PM

    중1 아들이 82ook도 들어와보다니 왜이렇게 귀엽죠ㅠㅠ
    하악하악.

  • 27. 진선미애
    '13.7.8 10:05 AM

    나이가 들어가니까요 심각한거보다 이렇게 유쾌하고 상쾌한 글이 좋아요^^

    복마이 받은 일행분 동그란 배 를 항상 챙겨서 보는 재미는 덤 ㅋㅋ

  • somodern
    '13.8.26 2:32 PM

    전 모름지기 남자의 기는 배에서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 28. 줄리
    '13.7.8 10:55 AM

    기다리던 글이 올라왔네요!!!
    저도 소모던님땜에 생전 안 먹던 동네 수퍼 크림빵을 사서 먹고 있더랬죠.. 아무래도 올해 집밥 시리즈 이후 전국의 수퍼 크림빵 매출이 좀 올랐을거예요.
    매일 어쩜 저렇게 다양한 요리들이 생각난대요?
    어디 식단 짜주시는 영양사샘이라도 있으세요?

  • somodern
    '13.8.26 2:33 PM

    음....일행한테 채찍질을 당하다보니 메뉴 구성에 신경을 아예 안 쓸 수가ㅠㅠ

  • 29. 여우비
    '13.7.8 11:00 AM

    제가 82친구 먹은지 2년 동안 댓 글은 처음입니다^^ 어찌나 글이랑 사진들이 재미나는지~~
    늘 빵 터집다..
    늘 상차림이 생일상 같아요^^
    정말 남편분 얼마나 행복하실까~~
    병치 너무 좋아하는데 어디서 주문하나요??
    꼭 알려주세요^^

  • somodern
    '13.8.26 2:33 PM

    제 의도는 아니오나 위에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
    저와 즌혀 상관없는 곳이옵니다.

  • 30. joen
    '13.7.8 12:30 PM

    전 왜 somodern님 글 보면 중간중간 나오는 멍멍이 동영상이랑 빵이 더 눈에 들어오는걸까요? ㅎㅎ
    제가 멍멍이 엄마에 빵순이라 그런걸까요..? 저기 파*빵.. 먹어보고 싶었던건데 사진 보니까 더 땡겨요. 비오는데 1층 내려가서 낼름 사먹고 올라와야겠어요 ㅎㅎ

  • 31. 팅이맘
    '13.7.8 1:25 PM

    정말 사랑받으시겠어요 음식솜히대박 에 이렇게 재미있는 분과 사시는 남편은 좋으시겠어요 병처는 어디서 이뤃게 크고싱싱한걸 살후있은지 알려 주세요. 오타 헣....

  • somodern
    '13.8.26 2:33 PM

    의도는 아니오나 위에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
    저와 즌혀 상관없는 곳이옵니다.

  • 32. 버터링
    '13.7.8 2:39 PM

    갈색 돋는 한상 사진에서 친근 돋는 일행님 몸매.^^
    병치 어디서 사셨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 somodern
    '13.8.26 2:34 PM

    의도는 아니오나 위에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
    저와 즌혀 상관없는 곳이옵니다.

  • 33. 코스모스
    '13.7.8 2:59 PM

    너무너무 재밌어요.. 기발하고

    님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언제 또 올리시려나...

  • 34. 넘치는긍정
    '13.7.8 4:24 PM - 삭제된댓글

    마이쩡~ 진짜 중독이예요 ㅎㅎㅎㅎㅎ
    덕분에 저도 요즘 식사준비하면서 빵한쪽 뜯는게 습관이 되버렸어요.
    물론 한입 먹으면서 빠지면 안되는말 마이쩡~~ㅋㅋ

  • 35. 내일
    '13.7.8 5:37 PM

    중독성 대박!!입니다.
    저 빵먹음 안되는데...
    문득 빵이 그립습니다.
    앞에 앉아계신 분은 전생에 좋은일 많이 하신듯...
    울 옆지기 불쌍하네요 ㅠㅠ
    며칠째 푸성귀에 풋고추...만...

  • 36. 유리미
    '13.7.8 7:45 PM

    스크롤 내릴때마다 다음엔 어떤 내용 일까 궁금해져요
    호호호 매력 만점 인걸요
    빵이 급 먹고파져요

  • 37. 루크
    '13.7.8 10:00 PM - 삭제된댓글

    더워서 지치는데 원글님 글보고 남편이랑 한참 웃었어요.. 격하게 사랑합니다 ㅋㅋㅋ 처음 개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 38. 진주
    '13.7.8 10:37 PM

    마이쩡 중독되네요 마이쩡 마이쩡

  • 39. bistro
    '13.7.8 11:24 PM

    다 마이쩌보영!
    에브리데이 파뤼 파뤼 머이쩡!

  • 40. tuscansun
    '13.7.9 4:02 AM

    여기에서 '일행'이라 함은 남편? 인가요? 글이 너무 재미있고, 음식도 후루딱딱(우리 엄마 표현) 잘 만드시네요. 아, 그리고 저 택배..얼음에 채워오는 병어 택배...한국이 그리워요..

  • 41. 아나톨리아
    '13.7.9 4:48 AM

    막걸리 먹다 체해 뒈질 뻔했다는... 하여간 나한테 빚졌스요~!!
    ㅎㅎ

  • somodern
    '13.8.26 2:34 PM

    하....달러이자만은 참아주세요.

  • 42. 수리수리
    '13.7.9 7:26 PM

    병어 ! 우리집도 병어 아주아주 좋아하는데..탐나는구만요^^
    저희집 고사미딸 완소 초콜릿 킨더~
    저두 요즘 쏘모던님처럼 저녁상 차리기 전에 달달구리 한입 먹구 하니까 상차리다가 마구 집어먹지 않고 좋습니다..ㅎ

  • 43. 보리냐옹
    '13.7.10 3:12 AM

    우와 다 너무 맛있겠네요!
    그런데 일주일마다 배달시키시는 꽃 어디서 주문하시는건지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괜찮으시다면 가격도요.
    꽃 꽂아놓는 건 좋은데 양재 꽃시장까지 가기가 너무 멀어 가끔만 가네요... 부탁드려요^^

  • 44. flo
    '13.7.10 10:06 AM

    님 왜케 웃겨욤??
    개사진이랑 순재님 사진 쵝오~!

  • 45. 도시락지원맘78
    '13.7.10 10:28 AM

    제가 이제 쓰윽~ 나오실때가 됐는데? 하고 눈여겨 보고 있었답니다.ㅎㅎ
    왜냐구요?
    쏘모던님 피해서 게시물 올릴려구요.ㅋㅋㅋ
    같이 올렸다간 묻히기 쉽상.ㅎㅎㅎㅎㅎ
    정말 매끼니 생일상 받는 일행분.
    보통은 스테이크를 구우면 그것만 먹습니다. 따로 찌개에 순대볶음 이런건 안하거든요??
    정말 꼭 구성을 맞추시네요.
    근데 두분이 저 반찬량을 다 드세요?

    자세히보면 늘 쏘모던님 밥그릇은 밥이 반밖에 없다는걸 발견.
    중간에 빵을 드셔서 그런지 몰라도.
    밥량이 모던님의 몸매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 somodern
    '13.8.26 2:35 PM

    주식은 빵이고 밥은 간식이죠.

  • 46. 못된고양이
    '13.7.10 10:53 AM

    쏘모던님 글 너무 재밌고 기다려져요^^ 말투도 중독되고 ^^혹시 6월의 집밥 (2)는 없는건가요?

  • 47. 요술공주
    '13.7.10 5:20 PM

    나른한 오후 기분좋게 한판 읽고 갑니다. 늘 글 기대되요..일행이 버릇나빠지것어요..저래 나라를 구한사람 밥상을 받으니까요..^^

  • 48. 시골아낙
    '13.7.10 5:59 PM

    아주 예쁘고 센스있는 말과 음식들~
    참 이쁩니다^^

  • 49. 가정있는 여자
    '13.7.11 10:04 AM

    같은글 두번읽긴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보기만해도 마이쪙~(사실 개뻥. 침만 흘림 ㅋ ㅋ ㅋ ㅋ)

  • 50. ab123
    '13.7.11 1:11 PM

    마이쩡..중독됐어요. ㅎㅎ 여기 올려주신 것만 하나씩 해 먹어도 일주일 걱정 없겠네요. 감사합니당 ㅎㅎ

  • 51. 문라이트
    '13.7.11 3:54 PM

    대박..발상의 전환님 다음으로 글올리시는 거 기대하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재미있는 짤들은 어디서 다 구하시는 거에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개 자다 눈뜨는 짤 너무 웃겨요. 남편분이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 52. 둥이모친
    '13.7.12 9:46 AM

    빵 사진 금지입니다.
    시골사는 저는..어디서 저런 빵 구해 먹으라고..침만 좔좔 흘리라구요?
    비겁해요^^

  • 53. 여설정
    '13.7.12 11:27 PM

    ㅎㅎㅎ...보다가.. 빵! 읽다가 빵빵 터집니다.^^
    저..페퍼리지..초콜릿 칩은 어디서 사요?

  • somodern
    '13.8.26 2:36 PM

    저거 마트,파리바게트,백화점 어딜가나 다 팔아요.
    가격대는 대략4500~6000원정도구요, 마트가 젤 싼 듯.

  • 54. 데이지89
    '13.7.12 11:41 PM

    이와중에 사진 색감이 좋아서
    카메라 기종 여쭤봐도 되나요?^^

  • somodern
    '13.8.26 2:36 PM

    소니 nex-3입니다.

  • 55. 지니사랑
    '13.7.13 7:30 AM

    대충 때려넣어도 예술이네요~
    진심 부럽습니다ㅠ

    무쇠팬 어디 제품인가요?

  • somodern
    '13.8.26 2:36 PM

    르크루제 제품이예요!

  • 56. 귀엽샐리
    '13.7.15 2:23 AM

    오 넘 귀여우세요. ㅋ 마이쩡 저도 써 보려구요. 요리 포스팅 넘 기다려져요. 앗 글구 동태찌개냄비 브랜드랑 사이즈 궁금혀요. 딱 제 스탈이네요? 으하하 행복감이 밀려오게 만드는 글이에요~~~

  • somodern
    '13.8.26 2:38 PM

    동태찌개 냄비는 르쿠르제 무쇠냄비구요, 용량 1.8L 네요.

  • 57. 강아지똥
    '13.7.15 10:33 PM

    저 빵 꼭 한번 사먹어 볼까봐요...ㅎㅎ

  • 58. 햇살
    '13.7.16 3:07 PM

    아..너무 웃으면서 봤어요~
    링크된 동영상도요~~

    마이쪙 중독성있어요~!~

  • 59. 벌써너무덥다
    '13.7.22 11:18 PM

    님 팬 되겠어요^^
    빵 좋아하시는데 손가락은 어찌나 가느신지 마구마구 부러워요~

  • 60. 쎄뇨라팍
    '13.8.12 3:59 PM

    ^^
    여기 빵 중독님 한 명 추가요!~
    참...맛깔난 음시과 함께 멘트가 중독성있네요
    병어의 자태가 심히 과하오 ㅎㅎ
    자주, 와 주세요~~

  • 61. 따루
    '14.10.18 11:33 AM

    음식에 중독 .글에 중독 중독되요.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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