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무우,호박 넣고 끓였는데..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과유불급,... 강된장, 이런~ 젠장~~!
신둥이 |
조회수 : 7,98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3-24 23:39:35
강원도에서 "뽁짝장"이라고 하죠.
뭐 재료는 남들 하는데로 했는데,
단백질 부족이란 생각에...
레시피, 량 완전 무시하고 감으로..!
호박도 좀 적고...
청양고추는 맵지는 않은데 많고요..
감자는 확실히 부족해요.
표고는 너무 불렸고...
암튼 무우,호박 넣고 끓였는데..
손맛을 기대하고 전부 칼로 다졌습니다.
이때만 해도 좋았는데..
아래 두부넣고 물이 너무 많이 나와요.
된장 고추장도 시판용은 별로인듯 해요..
쌈용으로는 많이 부족한데..
비벼 먹을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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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ommy
'13.3.25 9:10 AM너무 맛있어보여요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겠어요 침 넘어가요^ ^
신둥이
'13.3.26 8:03 PM처음에는 국처럼 말아서 먹었습니다.^^
한번더 끓이니까 비벼 지더군요.ㅎ~~2. tods
'13.3.25 2:37 PM괜찮아 보이는데요....? ^^
이런 생생한 요리현장 정말 좋아요,신둥이
'13.3.26 8:06 PM괜찮아 보인다니 다행 입니다.^^
사실, 처음 해보는거라 물을 얼마는 넣어야 할지 감이 안오더군요.3. 코알라^&^
'13.3.26 12:13 AM젠~장이 아니라 된~~~~장이네요^^
먹구 싶어요~^^
너무 맛나보이거든요^^!!신둥이
'13.3.26 8:09 PM이게 뽁짝,뽁짝~ 끓어야 하는데..
두부 넣고나서 된장찌게처럼 부글부글 끓더라고요.^^4. 날개
'13.3.26 8:16 AM저도 두부 넣고 하는데, 물기 많은건 센불에 잠깐 팔팔 끓이면 물기가 많이 졸아들거에요..
신둥이
'13.3.26 8:12 PM두부도 넣고 어떤분은 국거리 양지를 다져서 넣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두부에서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세번 끓이니까 뽁짝장 삘이 나더군요.^^5. 굿라이프
'13.3.26 9:56 AM감자를 저렇게 섞는군요. 해먹어볼래요~ 쓱쓱 비비면 밥 두공기는 일도 아니겠어요 ㅎㅎ
신둥이
'13.3.26 8:17 PM예~! 감자를 거의 물이 없어질때 까지 삶아서 으깨서 넣어요.
곱게 으깨지 않아도 또 끓이니까요.
밥에 비비면 다른 반찬에 손이 안가요.ㅎㅎㅎ6. 맑음
'13.3.31 2:12 PM하하하하, 글 읽는게 꼭 신둥이님과 함께 요리하며 함께 망치는 기분이 드네요 ㅋㅋ
굉장히 붉지만 맛있어 보이네요~7. 간장게장왕자
'13.4.1 3:35 PM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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