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눈팅만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올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_-v 오랜만이에요.
김치볶음밥에는 무조건 계란노른자를 터트려 먹어야 맛있지요.
새우튀김은 얇게 카레가루와 후춧가루를 해서 튀겨먹어요.
심심한날에는 카레볶음밥. 카레가루만 넣어도 훌륭합니다.
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서 파프리카 계란말이.
친구들에게 생일선물로 무쇠를 선물받았을때 닭볶음탕해먹었어요.
딸아이가 가을소풍갈때 싸준 도시락입니다.
김밥을 미니사이즈로 싸주고 문어소세지를 넣어주었어요.
제가 한 김밥 맙니다. (농담이에요;;)
딸내미가 어린이집소풍다녀온날 저녁에는 이렇게 해서 먹었네요.
남은건 김밥전이 최고에요.
추석에는 상투과자 만들어서 시댁,친정에 가져다드렸어요.
얼마전에 해먹은 삼계탕입니다.
푹고아서 파듬뿍넣고 먹으니 보약이네요.
딸내미는 살만 찢어주고 신랑은 반으로 나누어 주었어요.
저는 남은것으로 ㅎㅎ
어느날은 배부른데 잡채를 해먹은적도 있습니다.-_-;;
다음날은 역시 잡채밥.
버섯을 살짝 볶다가 물2스푼에 들깨까루 듬뿍, 국간장살짝 넣고 버무리면 맛있어요.
제가좋아하는 간식. 물만두에 양념장 뿌려서 후루룩 먹는거죠.
투움바 파스타가 아닌 떡이 많이 있어서
떡을 넣으니 고소하고 더 맛있어요. 배도 훨씬 부르구요;;
콩나물넣은 불고기. 돼지는 뒷다리살로 얇은거 썰어서 먹는게 좋아요.
저는 저렴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그렇게 먹습니다.
반찬을 세가지 한번에 담으니 저는 좋은데 신랑이 반찬섞이는걸 싫어해서 ㅠㅠ
이젠 이렇게 안먹네요;;
내일은 선거일입니다. 저는 새벽5시에 나가 선거참관인으로 6시간동안 있게된답니다.
신랑역시도 신청했어요. 나꼼수덕분에 새누리당을 믿던 우리신랑이 이제는 바뀌었어요.
딸아이는 시댁에 맡기고 저와 신랑은 교대로 내일 선거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를 투표하시던 그것은 그분들의 자유니까 강요하지 말자구요.
다들 내일 좋은하루 기분좋은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