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마마 입니다.
12월 19일 수요일은 선택의 날입니다.
저희집 가족은 총 8 명.
막내 아들 (중 1학년)을 빼놓고는 7 명 모두가 선거권이 있습니다.
적은 선거권은 아닐겁니다.
오늘은 늦은 김장을 버무리는 날이지만
모두 투표를 마치고 1시간 늦게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내 나라의 살림꾼을 선택하는 날이니 만큼 모두가 투표를 해야겠습니다.
두 후보가 바짝바짝 피가 마를 하루가 될겁니다.
잔인한 시간이 되겠죠.
오늘 저녁 누가 웃고 누가 울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되는 겁니다.
2013 년 이면 81 세 되시는 시어머님 딸들과 우리 부부 시동생
아침 일찍 투표 하고 오려 합니다.
★ 투표하기 전 알아둘 일.
1. 자신이 투표소를 미리 알아야겠죠.
2.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할수 없습니다.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증. 여권- 챙깁니다.
3. 투표시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합니다.
이 사진 찍으려고 서둘러 콩밥을 지었답니다.^^*
꼭 투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