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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핸드폰 찍찍이들 정리하다가...

| 조회수 : 10,48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12-12-17 16:38:55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키톡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핸드폰으로 찍찍 찍은 사진들 끄집어 내어 정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실미도에서 잘 얻어먹고 살고 있는 남매입니다. 오랫만에 찾아왔는데

저희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라나~~

 오직 케잌을 위해서,, 하트를 남발~~

 

부엌살림은 저희들이 접수 했습니다.

 

여전히 사이좋게 설겆이도 잘하고 있습니다..ㅡㅡ;;

 

 

"저희들 살림 솜씨 구경좀 해보실래요?"

 

특히 저는 이집의 장남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띠고 동생과 엄마를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특기요리는 계란요리.

 

식기전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서 서빙을 합니다.

 

 칼은 필요없슴다. 손으로 찍~

 

저렴한 가격에 영양 듬뿍 콩나물은 이곳에선 없어선 안돼는 웰빙 식자재입니다.

콩나물 한봉지로, 콩나물 국, 콩나물 밥, 콩나물 고기 볶음. 까지.

 바쁘신 어머니를 위해 콩나물 손질은 반드시 제가 하고 있어요.

이렇게 껍질을 벗겨 내면 되는것이어요. 어렵지 않아요~

제 동생은 아직 어려서, 저렇게 앉아서 책보는 것이 도와주는것이지요

 

그저 이렇게 해준거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주는것만으로도 저는 뿌듯하답니다.

" 오빠를 따라 잡을려면 부지런히 먹어야 해요~"

"어여 커서 엄마를 실미도에서 해방시켜줘야 해~~~!!!

 

냠냠냠

 

그래도 제가 맨날 먹고놀기만 하는건 아니에요.

엄마 몰래, 더러워진 밥솥을 수세미로 빡빡..

 

지원군 합세.

"으샤으샤 우리 힘을 합쳐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자."

 

".....;;"

 

이건 비름나물이군요..

그때 그때 나오는 제철 채소들을 데쳐서 참기름이랑 간장조금,소금조금,마늘조금

넣고 무치서, 밥하고 비벼 서 간단하게 먹습니다.

 

 계란을 넣고,,

이렇게 비벼 주세요. 비비는것도 제가 전문이지요~~

 

엄마거는 특별히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줍니다.

 

이러면 3인분 식사 완성. 애들아 어디가니?

설겆이 안늘리려고 그냥 양푼채로~

 

잽싸게 자동차 주차하고 뛰어와서, 동생도 먹여주고~

 

매주 시금치 한봉다리씩은 소비하고 있습니다.

나물로 무쳐서 밥에 비벼서도 김에다 싸서도 많이 먹지만,

나물 무치기도 귀찮을때 저는 계란말이에 시금치를 많아 넣어요.

그게 맛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고.^^ 시금치만 주면 잘 안먹는데

울애들은 계란말이해 주면 잘먹어서,,^^

이렇게 도마위에 얹어서 주면.

자기들기리 알아서 썰어서,

잘 배분해서 먹습니다..

식탁이 매우 지저분하네요....ㅡㅜ.

애들이 부엌이고 어디고간에 자기들 놀던 장난감 크레파스 그냥 마구 가지고 다녀서,

한시도 깨끗할때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 선거안내문 봉투는 내가 갖다 놓은것이고,

근데 그 위에 왠 노란 크레파스???? 절대 의도한것이 아닙니다...

울 아들이 색칠공부하다 갖다놓았나봐요...

잉? 이건 뭘 암시하는거니?

 

흠...  평소에 V 아무리 요청해도 해주지 않던 니가,,

왠일로..

 

아들 너 혹시 그 분을 지지하는거니??

 

아들.. 이렇게 민감한 시기에,, 함부로 정치적 견해를 어필하면 좀 곤란하다.

너와 생각이 다른 사람도 있는데 말여..

 

엄마 아빠는 니들 먹여 살리기도 바빠서, 누가되든 잘 모르겠다...

내년에 니 유치원비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찔혀.. 그냥 두렵다. 너희들을 키우는데

이제 겨우 공교육의 시작인데, 앞으로,,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될지...

옆집애는 영어 몰입반 다니는데, 너는 그냥 일반 유치원 보내도 되는건지.....

 

그놈이 그놈이지. 누가 되든 달라질게 없으니 상관없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야. 실망스러워서 투표장에도 안가고 싶어.

아빠 회사 하루 쉬니. 밀린 집안일이나 좀 하자.

 

5년전에도 그랬어,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며, 경제살려준다 하니, 먼지가 눈앞을 가리는 사람도 됐단다.

오히려 경제가 죽어버려서, 아빠회사 5년간 임금 동결이였다. 내년엔 어찌될지. 앞이 깜깜하다.

그래도 정치애기는 어디가서 함부로 하면 안돼 생각보다,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오늘 엄마도 발.전님 포스팅 조심스레 링크 걸었다가.

왜 여기서 이런애기 하냐고, 된통.. 당해서 상처좀 받았다.

그냥 엄마생각엔, 밥 이야기랑, 니들 키우는 이야기랑, 니들 키우는데

잘먹고 잘살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랑, 그게 뭐가 다르나 싶은데,

 

다르단다. 거부감 들고 불편하단다..

 

그러니, 너가 아무리 소신을 갖고 확신이 있어도,

그냥  정치에는 관심갖지 말고 살아라....

 

 

어? 근데 아들 어디갔니?

없어졌네...?

 

 

 

 

 

 

 

 

"에잇! 정신 못차리는 엄마. 맛좀봐라.."

 

 

 

 

 

 

국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자.

국민의 이름으로,, 얍.

 

 

 

나는 싸움판에 끼기 싫으니, 칼자루를 쥐어주면서 니들끼리 맘대로 지지고 볶고 해라.

정치를 혐오하게 만들어서, 정치를 싫어하고, 외면하고 등돌리게 하는게

칼자루를 맘대로 휘두르고 싶은 사람들의 진심이겠지요.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면 끝나지만 국민 임기는 끝나지 않잖아요.

그러니, 대한민국 역사가 계속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면, 그건 대통령 책임이 아니라

국민들 책임입니다.

 

핸드폰 사진 정리하다가,, 우연히 사진 한장 때문에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갔네요~~ ㅎ

이럴려고 키톡 들어온건 아닌데ㅋ,,, 여튼.

누굴 뽑고 지지하든,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부모님과 나의 노후가 두렵지 않고,

건강한 식탁, 건강한 먹거리.. 마음 놓고 먹을수 있도록,
대기업에 취직하지 않아도, 공무원 시험보느라 젊음을 학원에서 보내지 않아도,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갈수 있고

직장에서 짤려도 골목에서 피자가게, 치킨집 이라도 할 수 있는

작은 슈퍼라도 열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는.. 그래서,
이 아이들 잘 키울수 있고,

그랬으면 좋겠어서, 그럴려면,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발전님 같은 분을 보면,, 아 저런 사람 너무 빛이 나는 사람이다.. 싶은데,,

.. 그런데 사람들은 정치애기 싫다네요. 편협하다네요..

지겹다네요.. 왜 분란을 일으키냐고 하네요....

 

 

그런 분들께 다시 한번.

 

 

 

 

얍!!!!!

얍!!

신통주녕 (duriben)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당지
    '12.12.17 4:48 PM

    어머, 요즘 애들은 다 이쁜가봐요......
    그나저나 아이들 너무 건강하게 키우시네요. ^^

  • 2. 나우루
    '12.12.17 4:56 PM

    아이 진짜 둘다 너무 귀엽네요.
    ...
    저도 아이들 이렇게 막 키우고 싶은데. 뒷처리 할 생각하니 ㅋ 벌써부터 아찔하네요 ㅎㅎ!!

  • 3. 오비라거
    '12.12.17 4:57 PM

    아유, 애기들이 정말 이쁘고 귀엽네요^^

  • 4. 이발관
    '12.12.17 4:58 PM

    으악,,애기들 진짜 보고싶었어요,ㅋㅋㅋ
    큰아들은 인물도 훤하고 말쑥하니 게다가 가정적이기까지하고
    작은아이는 초롱초롱하고 이쁜게 어렸을적 뻗친 머리는 온데간데없네요 으흐흐흐흐
    사진자주 올려주세요^^건강하시구요

  • 5. 모짜렐라
    '12.12.17 5:06 PM

    ㅋㅋㅋ 아이들 책걸상이 노란색이네요!!
    요즘 노란색하믄 너무 정치적이거 아닙니까!!
    얍~ 주문에 정신이 번쩍!!!

  • 6. 코댁
    '12.12.17 5:20 PM

    잘먹는아이들 넘넘 이쁘고 콩나물국 들이키는 모습은 아름답게 보이네요. 부러요.
    재미나고 살가운 사진이랑 재밌는 글 고마워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오늘따라 키톡 글들이 사람 마음을 잡아채네요

  • 7. 그린란드
    '12.12.17 5:22 PM

    아흐 저 밥통을 어쩔~~~~

  • 신통주녕
    '12.12.17 5:25 PM

    ㅋㅋ 밥통 무사합니다. 삐까 뻔쩍해졌어요.

  • 8. 달걀지단
    '12.12.17 5:22 PM

    영어 몰입반 대신에 쉐프 몰입반 특훈중이거 같아서 더 좋아보인다는 ...

  • 9. 공이천사
    '12.12.17 5:27 PM

    저는 요리 얘기도 좋지만 이런 글들도 격하게 사랑합니다^^

  • 10. 웃음조각*^^*
    '12.12.17 6:03 PM

    아흥~~ 착하고 예쁜 아기들이 셋이나.

    그것도 엄마 힘들까봐 열심히 돕는 어린 아기들이.. 너~~~무너무 예뻐요.

    저도 요새 노란색이 화악~~ 끌리는데.. 아이들이 노란색을 좋아하나봐요^^

  • 11. 고독은 나의 힘
    '12.12.17 6:35 PM

    어머나.. 우리 피팅모델들 간만이에요..
    신통주녕님 애들만 야물딱시럽게 키우시는줄 알았떠니 생각도 야물딱스러우시네요

  • 12. claire
    '12.12.17 6:36 PM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그냥 눈물나고... 고맙습니다.
    저는 해외에 살고 있어서 진작에 대사관에 가서 투표했어요.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표하고, 잉크가 번질까봐 빨리 마르라고 입김으로 불고 또 불었지요.
    신통주녕 님의 어여쁜 아이들을 위해, '옳은 분'이 당선되길 기도드립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 '노짱'의 친구였던 바로 그 분을 위해! 아자!!

  • 신통주녕
    '12.12.24 11:16 PM

    이 글에 댓글을 제대로 못달았는데, 님 글에 댓글달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해외에서 대사관까지 가셔서 투표권 행사해주신 분들도 계신데, 춥다고 투표안한 친구 보면서,, 님 생각을 했네요. 어짜피 투표안하는게 ^^ 도와주는것일수도 있는 친구라, 그냥 그렇구나 했지만,,
    님께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댓글 보실지 모르시지만, 감사드리고, 실망 많이 하셨겠지만, 해외동포분들,, 저희 버리지 마시고,^^ 다음에도 꼭 투표 당부드려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이렇게 까지 투표권 행사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것도 잊지 말아주셔요~

  • 13. 치로
    '12.12.17 7:48 PM

    아긍 정말 천사같습니다. 울 꼬맹이들도 언젠간 저랬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전부 변성기라 목소리도 듣기 싫으네용..ㅎㅎ 너무 귀여운 애기들 모습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애엄마 힘들겠네..힘들겠어. 이러면서 말이죠..ㅎㅎ

  • 14. 수늬
    '12.12.17 9:26 PM

    저는 애 키울때 저렇게 신나게 권리?를 주며 신나게 못키웠어요..
    그렇다고 반질반질하게 집을 치우며 산것도 아니고...
    이쁜 애기들 사진보니까 마구 후회가 됩니다...
    지금 지 물건 정말 제대로 못 챙기고 다닙니다...우리 아이...ㅎㅎ
    글이 찡해오네요...

  • 15. 후라이주부
    '12.12.17 9:43 PM

    밝은 이아이들이 밝음 잃지않으며 살 수 있는 나라... 곧 오겠지요..?

  • 16. 팜므파탈
    '12.12.17 10:00 PM

    아이들 넘 이뻐서 로긴했어요.
    큰아이가 아마 울집 아들놈이랑 동갑(48개월, 5살)인 것 같은데.. 어쩜 저리도 의젓한가요?? ㅡㅡ''
    아파트 정문 어린이집 버스 타는 곳 앞에 대통령후보들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울아들은 포스터 볼 때마다 "와.. 우리엄마가 좋아하는 할아버지다. 엄마는 *번 할아버지 좋아하지? 잘생겼다. 저 할아버지 굉장히 잘 생겼다." 이럽니다. ㅎㅎㅎ
    요즘 아이가 미추에 관심이 많아서 잘생기고 이쁘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 17. 미도리
    '12.12.17 10:17 PM

    건강한 아이들의 웃음과, 좋은 글 잘 봤어요.
    아이들 설거지랑 콩나물다듬기 시켜주시는 것 보면 정말 마음이 넓으신 분 같네요^^
    저도 배워야겠어요^^

  • 18. 나나뿡뿡이
    '12.12.17 10:24 PM

    주녕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미래가 오길 저도 소원합니다.

  • 19. 나무상자
    '12.12.18 1:34 AM

    세상에! 저리도 천사같은 아이들이라니!!!!!

  • 20. 우화
    '12.12.18 5:02 AM

    아웅~ 넘 귀엽잖아요!

  • 21. mercury
    '12.12.18 8:05 AM

    아이들보니 제얘기 같아요...둘째가 좀 만 더 크면 저렇지 싶네요 ㅠㅠ 격하게 공감합니다..ㅎㅎㅎ 아드님 보라색 후드티도 울아들내미꺼랑 똑같아서 왠지 웃음이^^
    근데 저 싱크대에 있는 코코넛 그림 그려진 갈색

  • 22. mercury
    '12.12.18 8:06 AM

    통은 뭔가요? 코코넛 제품 좋아라하는지라 눈에 번쩍 뜨였습니다^^

  • 신통주녕
    '12.12.18 6:04 PM

    주방세제랍니다. 다른 친환경제품에 비해 거품도 잘나고 향도 좋아서, 꽤 오랫동안 사용했는데,
    울 애들이 설겆이 할때 너무 아낌없이 사용해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요..ㅡㅜ
    ~ 요즘에는 좀 더 저렴한게 나와서 상품이 나와서 그 상품으로 바꾸었어요~

  • 23. joen
    '12.12.18 8:47 AM

    ㅎㅎㅎ 아들이 너무 이뻐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이거 때문에 로그인했어요.. 너므 귀여워요

  • 24. 휘리릭
    '12.12.18 1:15 PM

    주제와 상관없는 질문좀...ㅎ
    노란색 의자랑 식탁 어느 브랜드인지 좀 알수없을까요?
    지금 아기 책상 살려는데 너무 튼튼해보이고 이뻐서 사주고싶네요.
    꼭 부탁드려요~!

  • 신통주녕
    '12.12.18 5:57 PM

    전 동생한테 선물받은건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구파는 곳에 가면 있는것 같아요.
    kyedu라고 제품다리에는 쓰여 있네요~^^

  • 25. 살림열공
    '12.12.18 4:53 PM

    ^^
    멋진 분!

  • 26. 꼬꼬와황금돼지
    '12.12.18 8:28 PM

    꼬맹이들이 어쩜 이리 이쁘게 컸을까요?
    동생 알뜰히 챙기는 오빠 얼굴도 훈남이고 맘이 넘 이쁘네요~ 사이좋은 남매 보기 넘 훈훈~~
    어질러지는게 싫어서 아이들 저렇게 맘껏 하고싶은대로 못놔두는 엄마로 반성합니다.
    신통주녕님은 참 좋은엄마같아요~~~
    모두들 소신있는 귀한 한표 행사했으면 싶습니다.~~~

  • 27. kuznets
    '12.12.22 1:16 AM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신통주녕님 아이디 보고 클릭했네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하는 짓 예쁜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을까요? 부러워요~

  • 신통주녕
    '12.12.24 11:06 PM

    흠.. 아마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보이는가 봅니다.^^
    사실 제 속은 타들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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