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몇 가지 집밥과 일상들

| 조회수 : 18,41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2-01-09 22:52:22

올해 첫 글입니다. ^^

마지막 글이 크리스마스 스페셜이었는데...

그 날 저는 동생에게 스페셜한 저녁을 선물했는데,

동생은 저에게 감기를 선물로 주고 갔네요. 흑흑

증세가 동생과 100% 똑같음! ㅜㅜ

 목이 잠기고, 코가 뒤로 넘어가고, 눈도 아프고... 몸도 으슬으슬...

다른 건 괜찮은데, 보름이 지난 아직까지도 누런 콧물이 장난아니예요. ㅜㅜ

그래서 연말부터 지금까지 별로 힘을 못 쓰고 있어요. 

한마디로 의욕이 별로... 

새로운 음식은 없지만... 일상적인 집밥 올려볼께요. 

 

# 1

안동찜닭이예요.

매운 고추 넣고 후추도 팍팍 뿌린 우리 부부꺼.

미리 꺼내놓은 애들 것.

지훈이를 위해 당면 듬뿍 넣었더니 역시나 좋아하네요.

# 2

남편이 회식이었던 날은 아이들과 간단하게 짜장면 만들어 먹었어요.

자장면 뿐만 아니라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된 거 아시죠?

짜장면을 짜장면으로 못 쓰고, 자장면이라고 써야했던 안타까웠던 날들...

이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짜.장.면! ^-^



 돼지고기, 감자, 양파 넣어서 짜장 한 냄비~













 생소면을 사고 싶었으나 집 앞 슈퍼에서는 팔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생칼국수면을 썼어요.

2인분 삶았더니, 아이들과 제가 먹기 알맞은 양이네요.














아이들도 모두 뚝딱! 한 그릇씩~!

워낙 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니깐요. ^^















 # 3 그 다음 날 저녁 밥상이예요.














아이들과 먹었던 짜장이 남은지라

남편에게 미역국과 짜장밥 둘 중에 뭐 먹겠냐고 물으니 짜장밥이래요.















 아이들은 홍합미역국.

















 새우젓 넣은 두부조림.















이 날의 메인은 이거라고 봐도 되요. ^^

 잘~~~익은 김장김치!!!












# 4

 육수 찐하게 우려놓고, 한우양지 준비.

 네. 떡국이예요.

















 저는 맑게 끓여서 예쁘게 계란지단 올린 떡국보다.

푹 끓여서 계란 줄알 친 떡국이 좋아요.













이 날  저녁은 떡국 한 그릇인지라,

아이들 먼저 일찍 먹이고...














 남편 오고 한 번 더 끓였어요.

사실... 계획했던 메뉴는 떡국과 해물파전, 군만두였답니다.

쪽파와 해물까지 다 사놓았는데...

애들 떡국 먹이고, 뒷치닥거리 하고, 누나 공부 봐주다가

기운 다 빠져서 모두 취소! ㅋㅋㅋ

제가 요즘 이래요. ㅜㅜ 

아무튼 남편이 떡국 맛있다며 잘 먹다가 해물파전+군만두 날아간 얘기 듣고 급실망. ^^;;;





# 5

 오늘의 집밥입니다.











 청국장이예요.

미리 간 맞춰서 끓여놓고,

식탁에 올리기 전에 송송 썬 김치 올려서 살짝만 끓여낸답니다.













 집된장을 살짝 섞어서 끓이는데요~

오늘 친정에서 가져온 저희집 된장이예요.

이모할머니께서 담그신 된장인데, 정말 맛있어요.














 호박, 양파로 부침개.

고추 빼고 한 판 더 부쳤는데,

지훈이가 "피자다!" 이러면서 한 판 다 먹어치웠어요. ㅎㅎㅎ















고등어구이.















 그 외의 반찬은 김, 무말랭이, 김치...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범어멈
    '12.1.9 11:04 PM

    앗싸 일등..일단 일등찍고..
    후감상입니다..ㅋㅋ

  • LittleStar
    '12.1.10 11:16 AM

    첫 댓글 감사합니다. 동범어멈님. ^^

  • 2. 동경
    '12.1.9 11:05 PM

    ㅋㅋ 반가워요 히히

  • LittleStar
    '12.1.10 11:16 AM

    ㅎㅎ 새로운 느낌. ^^

  • 3. 퓨리니
    '12.1.9 11:05 PM

    하하하.. 지훈이..지훈이... 어뜩하나요.... 넘 귀여워요.^^

    저도 예쁘게 고명 올린 떡국보다, 푹~ 끓여서 계란 줄알 치고, 김가루도 마구 부셔 넣은
    떡국 더 좋아해요. 남편은... 예쁘게 김 구워 자르고, 지단 부쳐 썰고, 고명 준비하고 그러는 거
    귀찮고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는데, 그건 절.대.로 아니에요...하하..^^

  • LittleStar
    '12.1.10 11:17 AM

    하하하 절.대.로 아니지요. 암요~~~
    떡국 취향이 또옥같아서 반가워요. 퓨리니님. ^^

  • 4. 좋은열매
    '12.1.9 11:06 PM

    지훈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밑에 사진보고 목 돌아 간줄 알았어요^^
    혼자 노는 모습 옷입는 모습
    너무 귀엽고 대견하네요
    지훈아~ 이뿨~~~

  • LittleStar
    '12.1.10 11:18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 돌아간 줄... ^^;;;
    상상하니... 허허허
    저렇게 혼자 옷 입기도 시간 많~~을 때 저러면 귀여운데,
    바빠 죽겠는데 저러면... 그야말로 죽겠답니다. 흑흑

  • 5. 동범어멈
    '12.1.9 11:09 PM

    일등으로 댓글 달려고 스크롤 쭉 내리는데..허걱~~
    오늘따라 왜 이리 사진이 많게 느껴지는지..ㅋㅋ

  • LittleStar
    '12.1.10 11:18 AM

    간만에 글 올려서 사진이 쬐끔 많았나봐요. 헤헤

  • 6. 동경
    '12.1.9 11:10 PM

    아싸 일등먹고 ㅋㅋㅋ
    매번 블로그로 댓글 달다가 82에서도^^
    지훈아 넌 언제나 재밋어 하하
    청국장 찌개가 올려진 밥상은 과식을 불러요 밥을 막 두공기씩
    너무 맛있겠당 ㅎㅎ

  • LittleStar
    '12.1.10 11:19 AM

    지훈이 누나가 요새 청국장에 밥 두공기씩 비벼먹어서... ㅜㅜ
    얼굴이 토실토실 살쪘어요.
    한 그릇만 먹도록 말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ㅋ

  • 7. 동경
    '12.1.9 11:12 PM

    푸하하 일등이 아녔어요 ㅠ
    그래도 이등이 어디냐여 히히

  • LittleStar
    '12.1.10 11:19 AM

    흐흐 암튼 반가워요. 동경님! ㅋㅋㅋ

  • 8. yijoo
    '12.1.9 11:15 PM

    티셔츠 혼자입기 귀여워라ㅎㅎㅎㅎ
    새우젓 넣은 두부찌개맛이 궁금하네요.
    낼 아침에 해봐야겠어요 ^^

  • LittleStar
    '12.1.10 11:20 AM

    두부찌개는 아니고, 두부조림인데~~~ ㅎㅎ
    뭐. 아무려면 어때요~ ^^

  • 9.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28 PM

    역시 지훈이 언제봐도 넘 귀여워요~^^울 하은이랑 한살 차이군요~~^^
    지훈아 생일 축하해~~~ㅎ
    애들은 정말 국수랑 당면 늘 좋아하는것 같아요~저희 애들도 그렇더라구요~ㅎ
    짜장면! 저도 속이 시원합니다.~~ㅎㅎㅎ
    리틀스타님 지금은 감기가 많이 좋아지셨기를 바래요~
    올 한해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LittleStar
    '12.1.10 11:22 AM

    지훈이는 그냥 귀여운거고... 하은이는 절대적인 귀여움, 미모! 크~~~~~~ ^_^
    지훈이가 국수보다 좋아하는 것을 제가 발견했어요.
    바로 떡국이더군요. ㅎㅎㅎ
    시아버님께서 국수, 떡국 다 좋아하시고, 특히 떡국은 몇날 며칠 드실 수도 있다는데...
    식성이 아버님 똑 닮았나봐요.

    저도 꼬꼬와황금돼지님의 예술음식과 사진들도 많이 많이 기다려볼께요!

  • 10. 순덕이엄마
    '12.1.9 11:42 PM

    난 Little Star님네 상차림이 그릏게 좋더라~^^

  • LittleStar
    '12.1.10 11:23 AM

    ^-^ 크~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저를 이렇게 기분좋게 해주시다니요!

  • 11. Joanne
    '12.1.10 1:14 AM

    그릇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 LittleStar
    '12.1.10 11:23 AM

    순덕이엄마님 문장에서 이어지는 건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Joanne님!

  • 12. 열무김치
    '12.1.10 1:30 AM

    ㅋㅋㅋㅋㅋㅋㅋㅋ"깝깝하답니다 " 사진 때문에 음식 얘기가 다 잊어 먹었어요 으하하하하하

    김치 송송 청국장에 "으우움~~~ 츄릅츄릅 꿀꺽"
    저도 계란 풀어 넣은 떡국이 더 좋아요 ^^

  • LittleStar
    '12.1.10 11:24 AM

    ㅋㅋㅋ 앞에서 보면 터틀넥 같기도 하네요. ^^;;;;;
    지훈이 누나가 요즘 청국장에 꽂혀서 밥을 두 그릇씩 먹고,
    지훈이는 알고보니 떡국을 사랑하는 아이였고... ㅎㅎㅎ
    올 겨울 단골메뉴 될 것 같아요. ^^

  • 13. kris
    '12.1.10 1:54 AM

    그집에도 지훈이가 있군요.
    여기는 나이 좀 든 애에요ㅋㅋ

  • LittleStar
    '12.1.10 11:25 AM

    ㅋㅋㅋㅋㅋㅋ kris님 댁에는 지훈이 형아가 있군요! 반갑습니다. ㅎㅎㅎ

  • 14. 비타민
    '12.1.10 6:40 AM

    ㅋㅋㅋ 아~~ 웃겨요... 지훈이... 티셔츠 어쩔...ㅋㅋㅋ

    저도 떡국 계란... 지단올린 고명 스탈보다... 막 풀어서, 것도 맨 나중에 넣고, 아주 살짝 부드럽게 익도록 해서 먹는게... 더 맛있어요..^^

    감기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감기 너무 오래 앓지 마시고, 병원서 링거 맞으세요~~~~

  • LittleStar
    '12.1.10 11:26 AM

    그쵸 그쵸! 물은 적게 잡아서 계란은 마지막에 그렇게 넣고 끓인 떡국...
    ^-^ 반가워라~~~ ㅎㅎㅎ
    누런 콧물만 나오는데... 링거 맞을 정도는 아니구요.
    이게 길어지니깐 귀찮아서 병원을 안 가게되네요. 흑.
    오늘 오후엔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15. 루이제
    '12.1.10 10:17 AM

    귀차니즘..으로 로그인 않하고 주~욱 보다가,,지훈이 때문에 어여,어여,,로그인합니다.
    청국장 한숫가락 밥위에 올려서 따순밥 먹고 싶네요..오늘아침 굶고 출근했거든요..늘 그렇지만,..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따뜻한 아침밥이 그리워지네요. 우리아들은 김에 밥 말아 두세개 입에
    넣어주고,,지훈이 보면 어린이집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초등입학 앞둔 우리 둘째 생각에
    저절로 웃습니다...우리 둘째도 체형상의 이유로 바지 입기가 좀 고 난이도 상태라..히히히.
    근데 저에게만 특혜가 있습니다..가끔 엎어져서 그림책 볼때 자기 궁뎅이를 엄마 베개로 내어주는..
    좀더 키워서 해보세요~~ㅋㅋ

  • LittleStar
    '12.1.10 11:29 AM

    루이제님 둘째도 05년생인가봐요. 지훈이 누나도 올해 초등입학이거든요.
    저희집 애들이 오리궁뎅이이기도 하지만 무지 실해서 만질 것이 많아요. ㅜㅜ
    근데 그런 특혜가 있었군요? 오늘 딸아이한테 당장 시도 들어갑니다!!!

  • 16. 시간여행
    '12.1.10 10:19 AM

    아웅~~~지훈이 넘 귀여워서 미티 ㅋㅋㅋㅋ
    활짝 웃는 모습~~ 우는 모습~~ 바지입는 섹시한 뒤태~~~
    다 좋아요~~~ ^^

    지훈엄마도 얼릉 감기 떨치고 건강하길 바래요~^^*

  • LittleStar
    '12.1.10 11:30 AM

    ㅋㅋㅋㅋㅋ 바지 입는 모습 뒤에서 보면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섹시랑은 거리가 매우 먼... ㅋㅋㅋㅋ
    네. 오늘 병원에 다시 다녀와야할까봐요. 감사합니다. 시간여행님. ^^

  • 17. 제라늄
    '12.1.10 10:25 AM

    마알간 콧물은 감기 시작~~

    누런 콧물은 감기 끝을 알린다고 어른들께서 늘 말씀하셨어요


    얼른 쾌차하시고 입맛 찾으셔서 리틀스타님의 음식솜씨 다시 뽐내 주셔요

  • LittleStar
    '12.1.10 11:32 AM

    흑... 근데 이 누런콧물이 너무나 오래 가서 괴롭네요. 끝이긴 끝인데. 대체 언제 끝날지...
    의사 선생님 만나서 물어보고 와야겠어요.
    1월 말에 남편 생일인데... 그 전부터 시동을 걸고 있어야할텐데 말이지요. ^^

  • 18. 대니맘
    '12.1.10 11:16 AM

    전 리틀스타님사진만보면 배가 고파요......때도 아닌데 말이죠.....ㅜㅜ
    제가 차려먹는 상이라....귀찮을법한데도.....배가고파요....음음...
    모두 너무 맛나보여요~~~~^^
    맨날 안먹는다고.....(요즘 위병땜에 잘 못먹는데....)구박하는 대니아빠보면 좋아하겠네요....ㅎㅎ

  • LittleStar
    '12.1.10 11:34 AM

    저는 사실 저녁 준비하다보면 입맛이 절반은 달아나는 것 같아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근데 왜 살은 안 빠지는 건지... ㅎㅎㅎ
    배고프시다는데, 죄송 죄송. ^^;;;

  • 19. 호호아줌마
    '12.1.10 12:32 PM

    지단 부쳐 얌전히 올린 떡국이 보기에는 좋지만
    맛은 계란 줄알을 친것이 더 좋은거 같아요 그쵸?

    지훈이는 언제나 해피 바이러스~~~

  • LittleStar
    '12.1.11 10:28 AM

    맞아요! ^^
    떡국은 보기에 좋은 것과 맛이 더 좋은 것은 살~짝 다르다는... (적어도 제 취향엔... ^^)
    지훈이 보면서 행복하셨다니 저도 기분 좋아요~

  • 20. 초코엄니
    '12.1.10 2:19 PM

    동글동글 포실포실 -->길쭉길쭉 카랑카랑 -->거뭇거뭇 굵직굵직...뭐냐구여? 지훈인 아직 동글동글단계네요 부럽~저희 6살 접어든 작은아들은 2단계 카랑카랑 대들며 말 디럽게 안듣고...사춘기인 큰아들은 3단계..빨리 커버리는게 아쉬운 우리 아이들^^그리고.....몇시에 보든 음식사진은 늘 나를 배고프게 하네요~~

  • LittleStar
    '12.1.11 10:30 AM

    허허허 거뭇거뭇 굵직굵직... ^^;;;; 중학교 들어가면 그렇게 되나요? 힝~~~~~ 저는 지금도 하루가 아쉬워요. 말을 아주 잘 하기 직전이라서요. 아시잖아요. 지금이 피크인거...

  • 21. 또하나의열매
    '12.1.10 7:25 PM

    저도 12월에 감기를 앓았는데요~ 목이많이 아프고 누런콧물이 정말 많이 나왔었어요~
    코가 목 뒤로 넘어가서 기침도 많이 했구요~
    이렇게 아픈 감기는 처음이라~ 독감인거 같기도 하고~
    이비인후과 일주일 다니고 겨우 괜찮아졌어요 ^___^

  • LittleStar
    '12.1.11 10:32 AM

    저는 이비인후과에서 3일치 약 세 번 먹었는데요... ㅜㅜ
    아직도 왜 이러는지...
    어제도 꼭 병원 가봐야지 해놓고, 아이들때문에 바쁘니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네요...
    오늘은 꼭... 한 번 더 마음 먹어봐야겠어요.

  • 22. 벚꽃
    '12.1.10 7:48 PM

    에고고...사진이 어찌이리 정갈한지.....

    에고고...
    밑에 바지.티셔츠사진 정말 압권 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 LittleStar
    '12.1.11 10:38 AM

    애는 우는데 어른은 웃음이 나오는 상황... ^^;;;;

  • 23. 엘레나
    '12.1.10 11:16 PM - 삭제된댓글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감기도 얼른 뚝~ 떼버리시구요.
    언제오시나 기다렸는데 요렇게 소문도 없이 오셨었구만요.
    저도 줄알 친 떡국을 더 좋아해요.
    맛이 더 부드러운것 같은......... (사실 막입이라 아무거나 잘 먹긴 하지만 ㅎㅎ)

    이제 막 저 혼자 옷을 입겠다고 나선 지훈이.. 괜히 기특하네요.
    지훈이 오리궁둥이인가요? 납작궁둥이인 저로썬 괜히 부럽 ㅋ
    참! 지훈이한테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세욧! ㅎㅎ

  • LittleStar
    '12.1.11 10:39 AM

    기다려주셨다는 말씀이 왜 이리 반가운지요. ^^
    엘레나님도 저랑 떡국... 찌찌뽕이시군요.
    지훈이 오리궁둥이예요.
    배부터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이... 아빠랑 판박이. ㅜㅜ
    다른 건 포기했고, 다리만 좀 길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ㅋㅋ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엘레나님! ^^

  • 24. 소연
    '12.1.10 11:48 PM

    지훈이 생일 축하축하 ^^
    그래도 난 지단올린 떡국이 좋아요... ㅎㅎ
    두부새우젓조림...맛날거 같아요....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 LittleStar
    '12.1.11 10:41 AM

    ㅋㅋㅋㅋ 소연님의 유기그릇에 정갈하게 지단 올린 떡국보니... 살짝 맘이 흔들리려고... ^^;;;;
    네. 감사합니다. 소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5. Min♡
    '12.1.10 11:53 PM

    아쿠, 지훈아 생일축하해 ( :

  • LittleStar
    '12.1.11 10:41 AM

    감사합니다. Min♡님!!! ^_^

  • 26. annabell
    '12.1.11 6:45 AM

    늦었지만 미소가 멋진 지훈이 생일을 축하축하!!
    역시 한살 더 먹더니 스스로 옷도 입고 넘 멋져요.
    넘 귀여워서 매일 안아주고 싶다는,,,ㅋㅋ

    늘 깔끔하고 단아한 밥상을 보는 즐거움을 잊지 않으시네요.
    얼른 감기 떨어버리세요.
    울딸도 감기로 고생중이랍니다.

  • LittleStar
    '12.1.11 10:43 AM

    애들은 애들인지라 그 한 살 차이가 또 다르더라구요~~~
    스스로 옷 입기. 오늘도 입다가 앞으로 꽝, 뒤로 꽝 자빠지는데 스스로도 재밌는지 웃고 난리도 아니예요.
    혼자 보기가 아깝답니다. 헤헤
    annabell님 따님도 얼른 낫길 바랄께요. 저도 오늘은 꼭 병원 다녀와야겠어요.

  • 27. 오늘
    '12.1.11 8:13 AM

    장한 지훈이 혼자서 옷도 잘 챙겨 입고...
    저런 순간들 안 놓치고 잘~잡아내는 Little Star님.
    샌스 만점입니다.
    지훈이는 울고 있지만 보는 우리는 정말 흐뭇합니다.
    행복한 순간순간 많이 공유할수 있는 올 한해 기대합니다~~^^

  • LittleStar
    '12.1.11 10:45 AM

    딱 이 때밖에 못 보는 장면이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가 없지요~~~ ㅎㅎㅎ
    쪼금만 있으면 너무 잘 입을텐데... 능숙하면 재미없잖아요? ^^
    오늘님도 온 가족~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랄께요!
    늘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28. Xena
    '12.1.11 10:29 AM

    지훈군 생일이었군요~ 너무 축하합니다.
    지금처럼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래요.
    귀여워서 궁디팡팡해주고 싶다는...
    청국장 참 맛있어보입니다

  • LittleStar
    '12.1.11 10:46 AM

    ^^ 축하 덕담 감사드립니다. Xena님.
    찐하게 끓인 청국장... 굿이예요. 굿굿굿... ^^
    딸아이가 두 그릇씩 먹다가 요즘 얼굴에 또 살이 올랐다지요. ㅎㅎㅎ

  • 29. 마산댁
    '12.1.12 10:30 AM

    Happy Birthday Ji Hoon!!

  • LittleStar
    '12.1.12 1:01 PM

    감사합니다 마산댁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54 up down up down 엎치락 뒤치락 밥상차리기.. 48 소연 2012.01.10 8,612 3
35353 오늘 저녁 밥상은... 49 보라돌이맘 2012.01.10 19,230 15
35352 돼지갈비 김치전골 31 livingscent 2012.01.10 13,529 2
35351 홈메피자와 파파*스피자 (나쁜ㄴ...) - >')))>.. 22 부관훼리 2012.01.10 14,166 1
35350 방학한 딸내미의 브런치.. ㅋ 8 구경꾼 2012.01.10 11,139 1
35349 내 피클이 이렇게 맛있을리 없어 12 맛좋은크래미 2012.01.10 11,081 2
35348 몇 가지 집밥과 일상들 49 LittleStar 2012.01.09 18,416 10
35347 12월 마지막 날 이벤트+새해 첫날 밥상.... 54 꼬꼬와황금돼지 2012.01.09 9,763 4
35346 뜨거운 배추속대 맑은 된장국 국수말이 어때요.^^ 10 금순이사과 2012.01.09 6,723 1
35345 저두 떡볶이예요~~정확히는 절!편!볶!이!ㅎㅎ 5 나오미 2012.01.09 9,095 1
35344 떡볶이 아니에용~ 만.두.볶.이! 에요~~ㅋㅋ^^ 14 cactus0101 2012.01.09 7,745 2
35343 싱글직딩의 간편도시락~ 20 콤돌~ 2012.01.09 14,588 4
35342 주말 간단 요리 14 딩딩 2012.01.09 9,889 2
35341 저도 무반죽 빵을... 5 봄날 2012.01.09 7,077 1
35340 새해 첫 키톡에 발도장찍기^^ 11 셀라 2012.01.09 5,130 0
35339 생강초절임, 수정과, 만두, 미나리오이무침 49 노니 2012.01.09 9,104 3
35338 만만한 겨울반찬들-가격도 착해요^^ 15 경빈마마 2012.01.09 19,316 4
35337 호텔식 아침식사와.... 140 순덕이엄마 2012.01.09 28,599 18
35336 살다보면 일상생활중에 흔히 있는 유혹... - >'))).. 26 부관훼리 2012.01.09 16,269 4
35335 작년 봄 대만에서 먹은 것들 ^____________^ (1) 15 Pazumma 2012.01.09 6,610 1
35334 5살 3살 아이밥상이예요. 9 맘껏웃자 2012.01.09 44,514 3
35333 새콤 달콤 파인애플 비빔국수 5 4각4각 2012.01.08 5,983 0
35332 호도랑 땅콩 넣은 멸치볶음 5 금순이사과 2012.01.08 6,682 0
35331 남친의 화해 방법 7 냐옹냐옹 2012.01.08 6,769 1
35330 시트콤 가족 :: 새송이마늘볶음, 쭈꾸미콩나물찜 20 프리 2012.01.08 8,895 3
35329 12월 31일 & 미국에서 생굴 먹기 4 acidalia 2012.01.08 6,863 0
35328 상큼하고 맛있는 레몬꿀차 6 독수리오남매 2012.01.07 5,308 1
35327 된장, 채소가 주식인 5살 15 시골할매 2012.01.06 13,23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