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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월 마지막 날 이벤트+새해 첫날 밥상....

| 조회수 : 9,763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1-09 20:34:35


2011년 마지막날, 아이들 평소보다 좀 늦게 재우면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파티했어요^^*

오랜만에 천 냅킨도 꺼내고 냅킨링도 끼우고  이쁜 그릇들도 몇개 꺼내고  파티 소품들도 준비하고..... 

테이블을 조금만 장식해주었는데도   아이들이 넘 좋아하고 즐거워 하네요~








오늘의 음식


모둠 애피타이저




페늘(fennel) 그라탱





 올리브, 그리고 그릴한후 올리브 오일, 식초,허브등으로 양념한 artichoke(알티쵸크 )



파테





아펜젤러 치즈와 15년간 숙성한 발사믹 식초





지난 가을 아이들 고모에게 선물 받은 발사믹식초

오래 숙성되어 그런지  깊은 맛이 나는게 아펜젤러 치즈를 찍어 먹으니 맛이 굳이네요~ 


                           





접시에 담아서,...

페늘은 어째 좀 김치 같이 보이기도하고,..ㅎ







맛있게  얌얌^^






초도 켜주고,..






주요리인 쇠고기 부르기뇽(beef bourguignon)


적포도주,샬롯 양파, 타임, 양송이, 판체타,마늘, 월계수잎등등이 들어가는 프랑스식 쇠고기 스튜~








그리고 삶은 감자를 곁들여서,...





좀 유치하기도 하지만 오늘의 파티 소품,ㅎㅎㅎ

몇년전 아이들이 어릴때 연말에 놀러갔던 리조트에서 받은 소품들인데

 이번에 아주 잘 써먹었어요~  아이들이 넘 좋아했어요^^*






근데 모자가 약간 냄비 같기도하고,..ㅋㅋㅋ

그래도 좋~답니다. ㅎㅎㅎ









디저트


마렝에, 휩핑한 생크림을 올리고 그위에 얼린 과일을 약간 녹여서 얹어주었어요~











폭죽도 터뜨려주고 미니 나팔도 불고,...





 아이들 재우고 나서,

 12시 땡칠때 샴페인으로 건배하고,

TV로 중계되는 빅벤을 배경으로 하는 불꽃놀이 보면서  그렇게 2011년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한해가 어쩜 이리 허무하게 빨리 지나가는 지,..

올 한해는 지난해 보다 우리 모두에게 좀더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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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세월 동안  장농면허 였다가 

이제야 운전연습 하느라 요즘 아주 죽을 맛이에요~~ㅠㅠ

제나 학교를 옮겨서 어쩔수 없이 운전을 해야하는관계로,..

매일 두시간씩 맹연습을 하는데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면 초 집중을 해서인지 완전 떡실신이라,

새해 첫날 아침에도 간신히 떡꾹만 끓여먹고 저녁이나 되서야 몇가지 반찬을 만들어서 상을 차렸어요~

보통은 아이들 한복도 입히고 새배도 하게 하는데, 

이날은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 한복은 이달 말  설날에 입히기로하고~~ㅎ






정신 없어서 고기 양념해 놓은 것도 잊어버리고 있다 나중에 생각나서 고명 다 올린 위에 올렸어요~ㅎ




나물 몇가지도 하고,..





불고기에,...




전 부치는건 남편에게 부탁~~





엄마가 하시는 방식대로 잡채도 하고,..





파전은 남편 솜씨~^^



외국에 살아도 아이들에게 우리 명절도 알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서

매년 몇가지라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상을 차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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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방학동안 친구네도 한번 초대했어요.

먹느라 바빠서 건진건 딱 이거 한장~ㅎ


이날의 메뉴는 치즈 퐁듀와 쇠고기 퐁듀였는데,


아이들에게 와인이 제법 들어가는 치즈퐁듀는 주기가 그래서 

어른들 치즈퐁듀 먹을때 아이들 전식으로는  이것저것 꼬치랑 모듬으로 차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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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가족끼리 따로 또 퐁듀 ,..


끓이면서 먹는거라 퐁듀는 겨울에 먹기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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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하은이 한살 반 무렵 사진들인데,..

기저기 찬 통통한 엉덩이하며  저 통통한 볼살들 그리고 달콤한 아가냄새가 참 그립네요~


커갈수록 손은 덜 가서 좋은 면도 있지만

제나 하은이 자꾸 커가는게 너무 아쉽기도해요~~


얼마전 하은이 만 4살이 되었는데 참 많이 자랐어요~~





19금~~~ㅎㅎㅎ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ijoo
    '12.1.9 8:42 PM

    와.. 인형인지 진짜사람아이인지..와~~ㅎ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07 PM

    이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애들은 참 빨리 자라는것 같아요~ 매일 보는데도 자라는게 보이네요~
    사진보면 자라는게 더 실감이 나고,..아가 티를 자꾸 벗어나는게 아쉬워요~

  • 2. 행복
    '12.1.9 8:46 PM

    아~이쁜 아기들이에요. 너무나 사랑 스럽네요. 음식 사진도 물론 좋구요. 비래이티드 해피 하누카~~~ :)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09 PM

    감사합니다.
    행복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더욱 행복하시구요~^^*

  • 3. 미모로 애국
    '12.1.9 9:08 PM

    헉................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09 PM

    미모로 애국님 감사합니다.~~^^*

  • 4. 진진엄마
    '12.1.9 9:13 PM

    저 뚜껑달린 떡국그릇 너무 이뻐요!!!
    으으 왼쪽으로 운전해야 하니 너무 힘들고 헛갈릴거 같아요
    그래도 화이팅!!!
    이쁜 아이들 사진도 잘봤습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11 PM

    떡꾹 담은 그릇은 뚜껑을 뒤집으면 바로 앞접시로 사용하기도 좋아서 예쁘기도 하지만 실용적이기도하지요.^^
    하지만 애들은 아직 조심스러워서 주지 못했어요~ 더 크면,...^^
    네, 자꾸 헷갈리기도해요~길도 여긴 넘 좁아서 넘 어렵네요~
    네, 그래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 5. 시간여행
    '12.1.9 10:03 PM

    오늘은 정말 재주많은 분들만 글이 올라왔네요~~
    처음 보는 먹음직한 요리에 ~~
    이쁘고 천사같은 아기사진이 달력에 나오는 그 아기맞죠? ㅋㅋ
    아웅 이뽀~~~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12 PM

    시간여행님~~ 벌써 댓글 달아놓고 가셨네요~~^^
    하은이 모델같지요? ㅎㅎㅎ 우리 아가들 언제나 이뻐해 주시고
    늘 용기나는 댓글 감사해요~~^^

  • 6. 머먹지
    '12.1.9 10:07 PM

    아기들 너무이쁘고 다른 글들보다 여름에 석보에 다녀가셨다는 글 보고 백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
    제 고향이라...^^ 지금은 영국과 관계가 깊은 인도에 온지 5개월되어가는 딸하나 맘이구요..
    그냥 그냥 괜히 반가움에 글남겨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16 PM

    석보엔 지인이 사셔서 지난 여름이 두번째로 놀러간건데 앞으로도 종종 놀러갈것 같아요~
    석보가 고향이시라니 저도 반갑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에서 자라셨네요~~^^*
    오랜만에 로그인 하셨다니 정말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영국과 인도도 인연이 깊은 곳인데 앞으로 키톡에서 종종 뵙기를 바랄께요~
    인도 샐활 이야기도 올려주시기를 기대할께요~이쁜 따님과 온 가족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7. 순덕이엄마
    '12.1.9 10:12 PM

    아 ~~ 다 이뿌다.^^
    식기도 음식도 하은이 제나도..^^

  • 꼬꼬와황금돼지
    '12.1.9 11:18 PM

    순덕엄마님 댓글은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들게해요~
    언니같고 선배같고,..^^* 칭찬 감사해요~~~^^*

  • 8. LittleStar
    '12.1.9 11:25 PM

    크~ 안구정화는 이럴 때 쓰는 말이로군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1:20 AM

    ㅎㅎㅎ 저도 지훈이 볼때 넘 귀여워서 그런 생각이 들어요~~^^*

  • 9. 레이크 뷰
    '12.1.9 11:35 PM

    우와,
    너무 예쁜 아가들, 너무 예쁜 세팅들...
    추천 눌러드립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추천 눌러봅니다.)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1:22 AM

    귀한 첫 추천을 제게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레이크 뷰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10. 퓨리니
    '12.1.9 11:41 PM

    같은 황금돼지 엄마라 늘 왠지 더 반가운
    꼬꼬와황금돼지님..^^
    그쵸그쵸? 기저귀 찬 뒤똥뒤똥 엉덩이와
    토실토실 아기냄새...가끔 그리워요^^;;

    장농 면허 탈출....꼭 멋지게 성공하세요.
    홧팅홧팅!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1:28 AM

    저도 같은 황금돼지 엄마라 늘 퓨리니님 반가와요~ㅎ
    뽕이양도 많이 컸죠? 크는게 좋기도하지만 정말 고~ 아가 살냄새,
    토실토실 엉덩이와 볼살이 넘 그리워요~ 그래서들 자꾸 또 낳게 되는건가봐요~

    네, 격려 감사해요~요즘 장농면허 탈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중입니다.^^ 화이팅!!!

  • 11. 콤돌~
    '12.1.9 11:55 PM

    음식들이 하나같이 탐나고 새롭고 그래요~완전 먹어보고싶당 ㅠ
    우리 애기들 이름이 하은이 제나였군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1:29 AM

    요밑에 맛갈스런 도시락 올리신 콤돌님이시군요~^^
    전 콤돌님 도시락이 무지 탐나더라구요~ 역시 사먹는것보단 도시락이 진리죠~~~ㅎ
    자주 뵈요~~^^*

  • 12. 홍앙
    '12.1.10 9:34 AM

    우~~와~~

    모두다 예술이다~~

    저 맑고 선한 눈망울에 홀릭~~~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6:45 PM

    홍앙님~~새해, 칭찬의 댓글 넘 감사합니다.~~~^^

  • 13. 밥퍼
    '12.1.10 11:47 AM

    꽉 깨물어 버릴것 같아요.... 너무 이뻐요.... 아고 귀여워라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6:48 PM

    아가들의 저 터질듯한 볼이랑 말랑말랑 엉덩이 볼때마다 깨물어 주고 싶어져요~
    제가 그래서 하은이 볼 틈날때마다 살짝 깨물어주곤하는데,..ㅎㅎㅎ
    커갈수록 저 볼살들이 점점 사라지는 게 넘 아쉽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14. 호호아줌마
    '12.1.10 12:39 PM

    언제 보아도 테이블 세팅이며 음식이며 작은 소품 하나까지
    다~~~ 예술의 경지입니다.

    제나와 하은이는 예술을 뛰어넘어 천상의 아이들 같아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6:50 PM

    호호 아줌마님 우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새해부터 이렇게 천사의 칭찬댓글로 기분 좋게 격려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이들 늘 이뻐해 주시는것두 감사해요~~^0^

  • 15. 마토
    '12.1.10 6:35 PM

    나팔불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 아기 천사들 같아요.
    눈이 정말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0 6:52 PM

    마토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가들 이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커갈수록 대화도 되고 재미있는 일도 많아지지만
    아가에서 어린이로 자라는게 참 아쉽네요.
    그래서 자꾸 낳고 싶은 건가봐요~ 나이만 좀 어렸어도 하나 더 낳겠는데,..아무래도 넘 늦은것 같아요~~~ㅠㅠ

  • 16.
    '12.1.11 1:27 AM

    애기때도 모델이네요...ㅎㅎ 너무 이뻐요.

    **분유 선전하던 아기 생각나요 ㅎㅎ

    잔치 음식엔 역시 잡채와 전이....좋아요 ..남편분 전 부치는 솜씨도 대단하시고 ㅎㅎ

  • 꼬꼬와황금돼지
    '12.1.11 7:50 PM

    뚱님 반갑습니다.~~^^
    새해 즐겁게 맞이하셨나요? 전 운전 연습으로 방학을 다 보냈어요~ㅎㅎ
    그래도 운전 시작할 수 있게된게 새해의 첫 큰 수확입니다.
    첨엔 너무 무섭고 불안에 떨었지만( 아직도 무섭긴 하지만,..)
    이렇게 꼭 운전해야하는 상황이 된게 오히려 잘된것 같아요~

    역시 잔치음식엔 잡채 불고기 전이 있어야하지요? ㅎㅎㅎ
    남편 여러모로 너무 부려먹어서 미안하기도해요~~ㅎㅎ

    하은이 늘 이뻐해 주셔서 고마워요~~^^

  • 17. annabell
    '12.1.11 6:08 AM

    너무 너무 귀엽고 예쁜 하은이를 보니 댓글을 안달고 갈수가 없어요.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까요?

    아이들이랑 함께한 새해맞이 모습 참 보기 좋아요.
    저도 온가족이랑 생중계로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던 불꽃놀이를 보았답니다.
    남편분의 전 부치시는 실력이 장난이 아닌게 넘 부럽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1 7:59 PM

    하은이 덕분에 annabell님 댓글을 받을 수 있었네요~^^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같은 영국 땅에서 같은 티비방송보며 새해 첫 날을 맞이한거네요? ^^
    티비 보면서 템즈강변 주위에 가득 몰린 사람들을 보며 참 열성이기도하다 싶더라구요.
    빅벤과 런던아이 배경으로 쏘아지는 불꽃놀이도 참 멋있었어요~
    티비에서 2011년에 있었던 세계의 많은 사건사고들을 보여주는데,
    올 한해는 작년보단 세상에 좀더 평화롭고 긍정적인 소식들이 가득했으면 싶었어요~
    남편 여러모로 많이 부려먹고 있어요~~^^ 아직은 애들이 어려서 일손이 딱 둘이니 같이 도와야지요~~ㅎ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annabell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8. 오늘
    '12.1.11 8:19 AM

    아가들 너무 이뻐요~~!!
    한식도 수준급이시고..
    기름에 뛰겨먹는 고기퐁듀 저 엄청 밝히는데;;;ㅎㅎ
    앙정맞은 퐁듀 셋트 급 땡기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1 8:03 PM

    오늘님 가까이 살면 함께 퐁듀 자주 해먹을 뻔 했어요~
    저도 치즈 고기 생선등등 대부분의 퐁듀를 다 좋아해요~ㅎㅎ
    겨울엔 오손도손 식탁에 모여 앉아 퐁듀해서 소스에 찍어 먹는 분위기가 맛도 좋지만 참 따뜻해서 좋아요~
    벌써 예쁜 퐁듀 셋트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요?^^ 예쁜 나디아양도 잘 있죠?

  • 19. Xena
    '12.1.11 10:33 AM

    그릇도 이쁘고(떡국을 저런 그릇에 담으니 진짜 럭셔리합니다ㅎㅎ)
    초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겠고
    아이들은 더더 이쁘네요~
    아기때 하은이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 뺨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1 8:10 PM

    반가운 Xena님 오셨군요~^^
    늘 관심 있는 댓글로 격려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해요~
    Xena님 글 올리시면 제가 일등으로 댓글 달아드리고 싶어요~^^

    하은이 볼살 자꾸만 소멸 되가고 잇어서 아쉬워요~
    하은인 태어나면서 부터 볼살이 많아서 신생아실 간호사가 big cheek baby라고 했어요~ㅋㅋㅋ
    엉덩이도 너무 토실토실하고,..ㅎㅎㅎ

    제나 하은이 아가때 사진 볼때마다 아가 하나 더 갖고 싶어요~ㅠㅠ

  • 20. Xena
    '12.1.11 10:34 AM

    참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아가 사진에 넋놓다가 인사를 빼먹었네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1 8:11 PM

    Xena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온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21. 쎄뇨라팍
    '12.1.11 4:40 PM

    ^^
    울 딸도 하은이 있는데..
    넘 사랑스러운 만찬과 하은이네요
    울 딸 하은이 어릴적도 요로콤 귀여웠는데..
    지금 19살..으음..ㅎㅎ
    모델 추천 한표!!!

  • 꼬꼬와황금돼지
    '12.1.11 8:26 PM

    저와 쎄뇨라팍님 둘다 하은이 엄마군요~~ ^^
    아이가 커도 큰대로 귀여운 마음은 마찬가지라는데,..
    쎄뇨라팍님 하은이 여전히 이쁘고 사랑스러운 따님일것 같아요~
    이름이 예뻐서인지 주변의 모든 하은이들이 다 이쁜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서 모델에이젼시로부터 아기모델제의 받았는데 한국에서 살지도 않는데 다 소용없는 일이죠~^^

  • 22. J-mom
    '12.1.12 2:42 AM

    꼬꼬와황금돼지님 글 보면 부부가 참 애들 재워두고 시간을 많이 갖는구나..
    근데 우리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랑 좀 격이 다르다....ㅋㅋㅋ
    이런걸 느껴요.
    우린 제가 넘 뻣뻣하고 일단 와인보다 벌컥벌컥 맥주를 더 좋아하고
    차리는게 늠 귀찮고....ㅎㅎㅎ
    남편은 제발 맥주에서 와인으로 이사오라고(ㅋ)난리인데...ㅎㅎ

    암튼 애들 넘넘 이뻐요..
    같은 딸둘인데 키우는 엄마에 따라 다르구나....하고 생각한다능...ㅋㅋ
    난 내가 넘 터프해...ㅠㅠ

  • 꼬꼬와황금돼지
    '12.1.12 7:22 PM

    전 예전에 맥주 안좋아했는데, 나이들면서 맥주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와인도 괜찮으니 한번 정붙여 보세요~ㅎㅎㅎ
    애들 일찍 재우고 사실 부부간에 시간 갖는 일 많지 않아요~일하느라 바뻐서,..^^
    사진으로만,..그렇게 보일뿐이에요~
    울 애들은 아직 어려서 엄마맘대로 아직은,..좀 크면 힘들어질테지요~
    그래서 지금 이순간을 맘껏 누리려구요~ㅎㅎ
    글을 재미나게 못써서 그렇지 사실 저도 엉뚱하기도해요~ㅎㅎ
    전 제이맘님 터프한 성격 아주 좋습니다.~시원시원 할것 같고,..ㅎ
    제이맘님 따님들도 넘 이뻐요. 그림도 넘~~~잘그리고,..^^*

  • 23. Xena
    '12.1.12 12:15 PM

    참 지금 생각이 나서 로긴 다시 했어요.
    제 닉 제나라고 읽는 것 맞아요^^
    꼬꼬와황금돼지님 댁 이쁜 제나양과 너무 비교되고 스펠링도 다르지만요...ㅎㅎ
    저도 제나양 사진 보면서 미모를 가꿔야 될까봐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2 7:24 PM

    아, 그렇군요~~ 영어닉보고 발음이 비슷할 것 같았어요~
    괜히 더 반갑네~~^^ 제나는 J를 써요~
    닉네임도 이쁘시고 마음도 고우신분이니 외모도 그에 못지 않으실 것 같아요~^^

  • 24. Min♡
    '12.1.12 11:34 PM

    꼬꼬와황금대지님 사진을 보고있으면
    정갈한 음식도 음식이지만 테이블데코 장식들이 너무너무 탐나요 ㅠ ㅎㅎㅎㅎㅎㅎ

    저도 시집가서 저렇게 완벽할 순 없어도
    가족들이랑 따뜻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싶은 마음으로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나중을 위해 참고하고 눈에 더 봐둬야겠어요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 꼬꼬와황금돼지
    '12.1.13 7:06 AM

    많이 볼수록 보는 눈도 생기는 것 같아요~
    민님은 시집도 안간 분인데 빵도 잘만드시고,..나중에 더잘하실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눈에 띄고 마음에 드는 소품들이나 그릇들 특히 쎄일 많이 할때 사두는 편이에요.
    그릇들도 값이 나가는 것과 아주 저렴한 것을 섞어서 셋팅해도 좋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냅킨링 같은것도 쎄일해서 하나에 2-3천원 하는 것도 많고,..ㅎㅎㅎ
    사두고는 몇년 사용하지 않을때도 많고 그냥 적절한 시기가 왔을때 사용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아요~~
    기분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25. 리어리
    '12.1.14 4:14 AM

    뭐야~~ 간신히 차려먹는 게 우리 무슨 날 같잖아~~
    우린 명절 음식 만들기 힘들어 하는데, 일부러 막 만들고.
    한국 사람도 아니면서 남편님은 전도 잘부치고.
    복잡한 일들은 많이 해결됐는지요?
    우리 애들 김치찌개 먹는 얼굴로 빵 먹는 하은이 보니 신기해요.
    먹는 모습도 예쁜 아이들,, 나라면 애들 쳐다보느라 밥 안 넘어갈 듯^^
    정말 아기는 여자에겐 축복인 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아이 많이 나을 걸 하는 생각 많이 하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늦기 전에 낳으시길 추천합니다, 아기~^^

  • 꼬꼬와황금돼지
    '12.1.14 7:02 AM

    리어리님 반가와요! 요즘 잘 안들어오시는것 같아 많이 궁금했는데,...
    ㅎㅎㅎ 명절이니까,..엄마는 강하다란 말처럼 운전연습땜시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애들 설날 알게해주고 싶어서요,..ㅎㅎ
    기절하듯 한동안 자고 일어나서 다늦은 시간에 겨우 만들었지요.
    그래서 저녁도 엄청 늦게 먹었어요...애들 배고파 죽을뻔 ㅎㅎㅎ
    아직 집문젠 해결안되서,..마음이 무겁고 복잡해요.그래도 아이들 학교가 일단은 해결되고,..
    무엇보다 새해 첫수확 무서웠어도 운전할 수 있게 된거,...20여년 장농면허 드뎌 탈출인것 같아요!ㅎㅎㅎ
    리어리님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러울것 같은데요.^^
    첨 글올리셨을때 만들기한거보면 아이들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맞아요, 아기는 여자에게 축복인거,..
    제가 나이가 좀 많아요.친구들 아이들은 다들 대학생 고등학생이거든요.
    하나님이 제게 아이들을 너무 늦게 주셔서,...너무 아쉬워요.
    아이들 자랄수록 자꾸 보들보들한 아가가 그리워져서,..
    5-6년만이라도 젊었으면 늦둥이라도 나아보는건데,.ㅠㅠ
    (지금도 나일 생각하면 제나하은이가 늦둥이들이지만...ㅎㅎㅎ)
    리어리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자주 뵈어요.^^*

  • 26. 햇살가득
    '12.1.15 7:45 PM

    완전 예술의 경지예요. 어찌 그리 영화처럼 근사하게 사실 수가 있죠? 살면서 에너지도 열정도 고갈되어 밥한끼를 간신히 차려 내는 제게는 그저 영화속의 만찬처럼 받아들여져요. 하은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 꼬꼬와황금돼지
    '12.1.15 8:39 PM

    저는 햇살가득님 글 올리실때마다 너무 평온한 일상에 항상 너무 부지런하시고 솜씨도 좋으시고,..
    이상적인 삶을 사시고 계신것 같아 항상 부러워하고있는걸요? 나중에 은퇴하면 꼭 한옥에 살고싶은 소망을 가지고있어요. 저야말로 드라마를 한편 보듯 올리신 글을 애독하고있답니다.^^ 칭찬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상으로 더 근사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을거에요~~^^

  • 27. 청솔
    '12.1.16 8:17 PM

    에고@ 이제야 봤어요...
    여전히 예쁘게 사시네요^^
    맛난 것도 혼자만 해 먹고~ ㅋ

    운전 힘든 과정 꼬옥 넘기세요!!!
    그래야 이쁜이들 뒷바라지 해 줄 수 있어요... 홧팅!!!

  • 꼬꼬와황금돼지
    '12.1.17 1:56 AM

    글게요~~ 가까이 살면 같이 나눠 먹으면 좋을텐데요~~~^^
    근데 청솔님 여행 다니시는거 보니 더 잘드시는것 같던데요? ㅎㅎㅎ

    네, 화이팅!! 감사해요~~^^ 꼭 장농면허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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