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일하는 '샘터' 일 때문에 괴산의 올갱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마을에 도착해보니, 도라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습니다.
도라지꽃은 알겠는데, 이 하얗고 예쁜 꽃은 뭔지??

이 꽃 예쁘죠?

클로즈업한 건데요...이게 바로 참깨꽃이라고 하네요.
열매도 그렇게 똘똘한 것이, 꽃도 예쁘네요.

사진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데, 잎 사이로 예쁜 노란꽃이 피었는데요,
이건 땅콩꽃이래요.
샘터 일 때문에 시골을 다니면서 매번 우리가 먹는 채소들의 꽃이 얼마나 예쁜지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무꽃, 감자꽃, 참깨꽃, 땅콩꽃, 도라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