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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몸과 마음이 바쁜 1월!

| 조회수 : 9,901 | 추천수 : 227
작성일 : 2010-01-25 22:01:01


친정어머니와 제 생일이 불과 사흘 간격.
지난 열흘 동안 친정어머니 생신, 제 생일, 게다가 시아버지의 제사가 있었습니다.
마음도 바쁘고, 몸도 바쁘고.
어제 시아버님 제사 지내고,
오늘은 그동안 미뤄뒀던 회사관련 외부인사 미팅 3번을 1시간 간격으로 마치고 났더니,
피곤이 제대로 밀려옵니다.

오늘 하루 희망수첩을 더 쉴까했는데,
별 것 아닌 저 같은 사람의 소식을 기다리고,
제가 며칠 뜸하면 걱정해주시는 고마운 82cook 식구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저 잘 있습니다.
감기도 다 나았고, 바쁜 집안 행사도 얼추 다 치렀습니다. ^^




조금 남은 나물, 전, 산적 고기 등으로 차려진, 제사 다음날 여느 집이나 비슷한 상차림.
저희 집 오늘 저녁 밥상이랍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언니
    '10.1.25 10:03 PM

    일고나지 조회수 1!!!

    쌤 생신이셨군요. 생신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 나비언니
    '10.1.25 10:04 PM

    에효... 오타가..

    읽고나니 조회수가 1이어서 너무 광분을 했었나봅니다.

    부끄럽네요..

    아직까지는 날씨가 추우니까 늘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 3. 바하마브리즈
    '10.1.25 10:05 PM

    꽃 바구니 너무 예쁘네요.
    늦었지만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 4. 딸공
    '10.1.25 10:12 PM

    오늘쯤 새글이 올라올것 같아서 1등 한번 해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ㅠㅠ

    결혼하고 나니 시댁에선 제사를 안지내는지라 가끔 제사음식 먹고싶네요^^

  • 5. 맘이
    '10.1.25 10:18 PM

    에구 그래서 뜸하셨군요?

    저같은 사람이라뇨?

    늘 눈팅만하지만 하루라도 걸르는 날이면 궁금하답니다

    늘 건강하세요^^

  • 6. bistro
    '10.1.25 10:46 PM

    생신 축하드려요~~~ ^^
    바쁘신가 아프신가 궁금해 죽는 줄 알았어요! 둘 다였네요 ^^;
    푹 쉬시고 건강 챙기셔요~

  • 7. 들꽃
    '10.1.25 10:56 PM

    생신 축하드려요~~~많이 많이요^^

    저도 혜경샘 소식 궁금했답니다~
    바쁜 날 보내셨군요.
    감기도 나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꽃바구니도 너무 이쁘네요.

    제가 제사음식을 좋아해요ㅎㅎㅎ
    특히 삼색나물에 밥 한그릇 넣고 깨소금 듬뿍넣고
    쓱쓱싹싹~비벼 먹는 걸 참 좋아한답니다.
    친정에 제사 있는 날이면 친정엄마 전화오셔서
    음식보니 저 생각 나신다고 말씀하시지요..

    혜경샘^^
    바쁜 날들 보내시느라 힘드시고 피곤하실테니 오늘 밤 푹 쉬세요~

  • 8. 왕돌선생
    '10.1.26 12:22 AM

    지났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 9. 커피번
    '10.1.26 8:20 AM

    선생님, 생신 축하드려요~
    더욱 건강하시고, 예뻐지세요~~^^

  • 10. 엘레나
    '10.1.26 9:23 AM - 삭제된댓글

    희첩보려고 82들어와요~~~^^
    독촉은 아니구요~~ 헤헤!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11. 진선미애
    '10.1.26 11:27 AM

    저도 몇번 들락날락^^
    나물보니까 저도 오랫만에 나물 반찬 상에 올려야겠어요~~

  • 12. 또하나의풍경
    '10.1.26 11:46 AM

    저도 희첩 업뎃 보고 반가워 광속으로 클릭!!! ^^


    사라다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모니터로 손을 쑤욱 뻗어 집어먹고 싶어요~~~~

  • 13. 예쁜아기곰
    '10.1.26 12:24 PM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14. 어린왕자
    '10.1.26 1:14 PM

    시간이 참 빠르다는생각이 또 드네요.
    지나간 생신이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친정어머님두요.

  • 15. 0172
    '10.1.26 3:53 PM

    선생님, 생일이셨군요.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예요. 친정 어머님 생신도 축하드리고
    두분 다 내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사실 방금 친정아빠 수술 끝나는거 보고 와서 한숨 돌리고 들어와 봤어요.
    연세가 많으시니 수술도 불안하고 걱정되었었는데 잘 끝내셔서 안심이 되네요.
    그저 어르신들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날씨도 안좋은데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 16. Helena
    '10.1.26 6:47 PM

    생신 축하합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 17. 지나지누맘
    '10.1.26 10:08 PM

    생신 축하드려요!!!

    우리집두 1월에 아들과 제가 생일이 있는데....
    제대로 한 외식이 없었... ㅠㅠ

  • 18. 진우엄마
    '10.1.27 10:59 AM

    기다렸어요!
    생신(?)축하드려요~~*^^*

  • 19. 미나리
    '10.1.29 4:45 PM

    생일 꽃바구니 ... 넘 넘 이쁘네요....

    누가 선물 한 것인지.....궁금하네요...

    나두 저런 꽃 선물 받고 싶네요.....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이쁘네요

    " 축하드려요" 생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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