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먹느라 아직까지 남아있던 굴을 먹느라...이것 저것 했습니다.
너무 간단해서...세가지를 다 하는데도, 30분이 안걸리더라는...^^;;

굴 두부 샐러드는, 채소와 생식용 두부, 그리고 굴 올리고, 드레싱 간단하게 만들어서 뿌렸습니다.
재료(2인분)
굴 50~70g, 싹채소 50g, 생식용 두부 ¼모
드레싱 재료: 맛간장 1큰술, 식초 ½큰술, 참기름 ¼큰술, 통깨 ½작은술
만드는 법
1. 굴, 채소는 모두 깨끗히 씻어서 체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2.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요.
3. 드레싱 재료는 모두 섞어둬요.
4. 접시에 채소와 굴, 두부를 얹고 드레싱을 뿌려요.
Tip!!
※ 이벤트에서 향신간장 받으신 분들..쓰실 때입니다. 맛간장 대신 향신간장 넣으세요.
※ 두부는 아무 두부나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비단두부 등 생식용 두부를 쓰셔야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 오리엔탈 드레싱 만들어둔 것이 있으시다면..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서 드세요.

어디 쪽파가 없다고 파전 못만들겠어요??
'칭찬받은 쉬운 요리' 가지신 분..거기에 나오는 대파로 만드는 파전 만들어보세요..
쉬우면서도,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너무 훌륭한 초간단 안주가 된답니다.
실은 굴 알쌈을 하려고 했는데..얼른 밥하려고 굴 파전 했답니다.
재료(2인분)
굴 30~50g. 대파 ½대, 색깔을 낼 만한 채소가 있다면 조금(없어도 무방), 부침가루 2큰술, 튀김가루 2큰술, 물 적당량,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굴은 씻어서 건져두고, 대파는 씻은 후 5㎝ 길이 정도로 채썰어요.
2. 색깔을 낼만한 채소가 있다면 썰어두고, 없으면 없는 대로 넣지않아도 됩니다.
3. 튀김가루와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해둡니다.
4. 프라이팬을 불에 올려 달궈지면 식용유를 둘러요.
5. 부침반죽에 대파채만 넣어서 고루 부침반죽이 묻도록 한 다음 팬에 잘 펴가며 얹어요.
6. 대파 위에 굴을 얹고, 색깔낼 채소도 얹은 후 나머지 반죽을 위에 부어줘요.
7. 약한 불에서 뚜껑을 덮어서 익혀요.
8. 뚜껑을 벗기고 뒤집은 후 눌러가면서 부쳐요.

굴무침은 이미 여러번 소개했던 것이고,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2&sn1=&divpage=1&sn=off&ss...

어제 저녁에는 굴회를 이렇게 먹었어요.
이렇게 먹었더니....채소와 같이 먹게되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초고추장도 먹다 남는 거 없이..바로 뿌려먹으니까 먹을 때도 편하고, 남기는 음식이 없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