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있는 한 태국음식점에서 먹었는데..역시..전 리틀타이 음식에 너무 길들여져있나 봅니다..ㅠㅠ
점심먹고, 남대문시장엘 갔었어요...뭐가 필요하다기 보다..그냥 구경차...
구경갔다가...사도 부담이 없을 정도의 물건을 충동구매 해주었습니다.

앞치마에요..캉캉앞치마...
너무 이쁘죠?? 아직은 이걸 입으면 더욱 뚱뚱해보이겠지만..그래도 언젠가 살을 좌악~~빼서 제대로 한번 입어보겠다는 일념하에 샀습니다.
1만원이에요...비싼 건 아니죠??
진스커트 위에 하면 이쁠 것 같아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남대문에 가면 꼭 들러봐야 직성이 풀리는 유리그릇 상점에서 세일중인 유리용기를 샀습니다.
크나 적으나 무조건 2천원씩.
이것도 사진으로는 같은 크기로 보이지만 위에 얹혀져있는 것이 아랫것의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2개 4천원 주었습니다.

같은 유리가게에서 산 볼..손잡이가 귀여워서...어떻게 쓰겠다는 생각없이 그냥 4개 샀습니다.
1천원씩.

성냥처럼 생긴 이것은 병닦는 솔..
이것도 1천원 줬습니다.
충동구매를 마구 했다고 생각했는데..그래봐야...2만원도 못썼네요...^^
실은 오늘...본격적으로 살을 뺀지...약 1개월되는 날입니다.체지방검사도 했는데..
그래서 살 빠진 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사진도 찍었는데..사진상으로 보니..전혀 살이 안빠졌네요..ㅠㅠ..
사진은 다음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