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둘째가 동시에 졸업했어요. 둘째가 졸업식날 친구들과 파자마파티하고 싶다고 해서~
처음으로 친구들 데리고와서 1박한다기에 BBQ준비했어요.
트더에서 목살, 소세지,닭꼬치,파인애플(아빠가 너무 마음에 안들게 잘라서ㅠ)
테라스에 쉘터치고 화목난로 피워 오뎅국 올려주고~ㅎ
친구들이 별로 먹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둘째의 말대로 준비했으면 정말 큰일 날 정도로 다 먹고~
완성된 음식사진이 없을 정도로 아빠는 굽기 바쁘고 전 오가며 음식채워주고 챙기기 바빴고 너무 피곤했어요.ㅎ
코코 감자도 구워서 버터에 샤워크림올려서 먹고~
집에 오면서 찬구들이 가져온 케이크에 아이스크림에 도넛에 과일,과자까지 잘 먹더라고요~ㅎㅎㅎ
노는것도 귀엽고~ 이제 고등학생되는데 해맑고 아직도 다들 애기같아요~ㅎㅎㅎ
82와서 큰애낳고 둘째도 낳고 벌써 큰앤 올해 대학생이 되고~ 아이들이 잘 자라는 만큼 저의 시간도 빠르게 지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