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도 만두^^

| 조회수 : 8,708 | 추천수 : 3
작성일 : 2024-02-08 19:51:28

 

제가 일단 만두를 좋아해요^^ 
겨우내 잘 합니다.  모양은 급히 하다보니 삐뚤빼뚤 하네요.^^


 

만두속엔 일반 재료에 들깨가루와

삭힌 고추를 다져 넣으면 맛있어요. 

 


대나무 찜기에 좀 아까

8 판을 쪄서 계속 먹고 있네요. 

설날엔 떡만두국을 꼭 하죠. 

모두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고
    '24.2.8 10:01 PM

    삭힌 고추가 에이스^^
    독거노인은 평일과같은 명절이라
    오홋 행복합니다.^^

  • Juliana7
    '24.2.8 10:57 PM

    오. 제일 부러워요.
    그래도 맛난거 많이 드세요^^

  • 2. 별헤는밤
    '24.2.9 1:13 AM

    똥손은 그저 웁니다
    너무 맛나보여요!!!
    맛난 것들 가득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Juliana7
    '24.2.9 8:56 AM

    만두는 한번 손에 익으면 해먹을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도전!!!

  • 3. 예쁜이슬
    '24.2.9 10:30 AM

    스케치에 서예, 가방, 이젠 만두까지
    역시 보통의 손이 아니셨...
    대나무찜기통 보고 만둣집인줄 알았어요^^
    Juliana7님 즐거운 설연휴 되세용♡

  • Juliana7
    '24.2.9 2:09 PM

    저기에 쪄내면 엄청 편해요. 진짜 강추

  • 4. 강아지똥
    '24.2.9 12:01 PM

    너무 맛있겠어요^^

  • Juliana7
    '24.2.9 2:11 PM

    완전 맛있죠

  • 5. 행복한시간
    '24.2.9 8:41 PM

    저는 고향이 남쪽이라서 명절에 만두를 빚어본적이 없어요
    티비에서만 봤답니다
    한번 빚어볼까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맛있게 드세요^^

  • Juliana7
    '24.2.10 10:33 AM

    유튜브 몇개 보고 살짜쿵 따라해보시면 어떨까요

  • 6. 왕돌선생
    '24.2.10 9:55 AM

    삭힌고추를 빻는다는 말씀은
    삭힌고추를 다진다는 말씀이시죠?
    빻는다고 하시니 건조고추인거같은데
    삭힌고추는 절인거고…
    뭘까요…

  • Juliana7
    '24.2.10 10:32 AM

    앗 표현이 잘못됬었네요. 삭힌고추를 다져 넣습니다. 본문 수정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7. 웃음보
    '24.2.10 2:29 PM

    겨울이 되면 더 생각나는 만두~.
    삭힌 고추를 다져 넣다니...
    생각만으로도
    그 맛이 짐작이 되어 행복하네요.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며칠 전에 5살난 녀석이 반죽놀이를 하면서
    "선생님, 지금 매운탕에 수제비 넣는거예요.
    너무 맛있을 거 같아서 침이 뚝 뚝 떨어지려고 해요"라고 말하더라고요.
    만두를 보고 있는 지금, 저의 마음이네요.

  • Juliana7
    '24.2.10 2:38 PM

    어린이집 어린이가 그런 표현을 하다니요
    아이들은 그야말로 천사네요.
    그 마음으로 꼭 만두 해보세요. 꼭요^^
    정말 맛있어요. 아삭 매콤 새콤요.

  • 8. Juliana7
    '24.2.10 8:19 PM

    아까는 숙주가 남아서 저 양의 두배의 만두속을 또 만들어놨네요
    해놓고 보니 겨우내 만두만 먹을듯요. ㅎㅎ
    제가 좋아해서요.^^ 식구들도 너무 잘먹네요.

  • 9. 쑥과마눌
    '24.2.10 11:35 PM

    오..집만두네요.
    그리운 집만두라 한참을 들여다 보고 갑니다.
    제가 집만두를 좋아해서, 아이 낳고 누워 있었을 때,
    우리 엄마가 속을 엄청 만들어 오셔서,
    제 남편 잡아서 같이 만들어서 저를 그리 끝없이 멕이셨는데 말이죠.
    이제 그 추억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 Juliana7
    '24.2.11 12:55 AM

    집만두가 우리세대로 사라질것같아서
    저 사는 동안은 열심히 만들어 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10. 소년공원
    '24.2.11 12:54 AM

    김치만두~~~
    거기에 삭힌 고추까지!!
    정말 맛있겠어요.
    얻어 먹고 싶어요 :-)

  • Juliana7
    '24.2.11 7:06 PM

    저도 모르다가 한번 만들어 넣어봤는데 완전 맛있는데요^^

  • 11. Coriander
    '24.2.11 2:53 PM

    삭힌 고추 넣은 만두.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맛난 만두 빚기위해,
    삭힌 고추를 만들고 싶네요 ㅎ

  • Juliana7
    '24.2.11 7:07 PM

    삭힌 고추는 여름에 고추 떠리할때 한자루 사다가
    소금물 끓여 부어놨었어요. 우연히 들은 레시피가 정말 성공적이네요
    이번에 다 먹어서 여름에 또 만들어두려구요. 꼭 해보세요.

  • 12. 솔이엄마
    '24.2.12 1:21 AM

    이번 설에도 떡만두국 끓이셨어요? ^^
    김치만두 사진보니까 입맛이 확 돌아요!
    (더이상 입맛돌면 안되는데....ㅠㅠ)
    설 연휴가 이제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uliana7
    '24.2.12 11:09 AM

    네 가족이 좀 있는편이고 손님도 오셔서 며칠 계속 끓여냈죠.
    좀 남긴 했어요. 또 속을 해놨으니
    내일쯤 만두피 사다 또 좀 해놓고 먹으려구요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합니다.

  • 13. 주니엄마
    '24.2.12 10:21 PM

    저도 올 겨울에 만두 몇 번 해서 먹었는데 .... 맛이 성에 차지 않았어요
    삭힌 고추를 넣으셨다니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저는 제 입맛에 맞을때까지 계속 빚어야 될까봅니다

  • Juliana7
    '24.2.13 9:59 AM

    들깨가루도 구해서 넣으시고 날계란도 넉넉히 넣어보시고
    무엇보다 삭힌고추 다져 넣으시면 진짜 맛이 확 올라갑니다
    그치만 식성따라 조절해보세요.^^

  • 14. Harmony
    '24.2.14 12:39 AM

    저도 이번설에 만두를 만들었는데 삭힌고추를 넣기도 하는군요.. 다음에 한번 응용해보겠습니다.
    저는 찜판이 여러개인데
    대나무찜판은 없어요.
    대나무찜판이 뭔가 더 맛있어 보이고 사야 하나 고민하게 되네요.^^

  • Juliana7
    '24.2.14 1:50 PM

    습기만 잘 말려두고 보관하면
    대나무 찜기 정말 잘 산거같아요
    바닥에 베보자기 깔고 찌면
    연속으로 쪄낼수 있어서 좋거든요.
    꼭 구매하시어 잘 사용해보시기 바래요.
    뜨거울때 만져도 살짝은 되더라구요. ^^

  • 15. 달달구리
    '24.2.17 3:10 PM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맛있어 보여요 집에서 빚은 만두 못 먹은지 대체 몇년인지 ㅠ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 행복나눔미소
    '24.2.18 12:28 PM

    만두를 좋아하는 가족들 때문에 만두를 자주 사먹어요.
    그래도 집에서 하기엔 어려울 거라 판단하고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네요 ㅠ
    제가 어렸을 때
    엄마가 매번 만두를 만들 때마다
    엄청 많은 양을 만들었던 기억때문인가 봐요.
    저도 이제는 만두를 조금씩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47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8,125 7
40946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609 4
40945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708 3
40944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1,858 2
40943 당근의 계절 38 메이그린 2024.02.06 8,706 3
40942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10,329 3
40941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1,400 3
40940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816 4
40939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4,548 3
40938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3,480 3
40937 저도 떡국을 끓였어요. 22 챌시 2024.01.20 9,444 4
40936 저도 새해인사 드립니다. 28 스콜라 2024.01.15 9,246 3
40935 2024년 건강하세요 42 메이그린 2024.01.13 10,029 4
40934 167차 송년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2월 LA갈비와 빨.. 29 행복나눔미소 2024.01.11 9,322 9
40933 청룡의 해 2024 34 ilovemath 2024.01.09 9,131 5
4093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옌 콰이러! 신넨 오메데토 고자.. 37 소년공원 2024.01.09 7,423 4
40931 82회원님들~새해복 많이 받으소서~^^ 31 뮤즈82 2024.01.08 4,980 5
40930 오랫만에 왔습니다 26 Alison 2024.01.08 6,470 3
40929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26 주니엄마 2024.01.07 6,156 4
40928 사 먹은 음식, 두부전골 그리고... 9 진현 2024.01.07 6,920 4
40927 먹고 읽고 놀고 32 고고 2024.01.04 9,832 6
40926 일상밥상 22 강아지똥 2024.01.02 10,959 3
40925 토크가 문제 28 미라벨 2024.01.01 8,344 5
40924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 15 진현 2024.01.01 5,760 4
40923 2023년이 저물어가네요! 27 솔이엄마 2023.12.31 6,462 3
40922 얼마만인지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12 김명진 2023.12.31 5,440 3
40921 메리 크리스마스, 챌토리 왔어요 24 챌시 2023.12.25 9,140 5
40920 조용한 크리스마스 14 메이그린 2023.12.25 8,71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