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집밥 나갑니다~
1.도시락
도시락을 보면 무슨 반찬을 해 먹고 있나 짐작이 가시지요??
오이피클/짐치볶음/마약계란
오이피클/일미볶음,콩장/마역계란
현석마미님 장아찌/일미볶음/소불고기
오이무침/건새우볶음/취나물무침
집에서 구운 바게트로 샌드위치
아침에 정신 없이 싸느라 오이피클, 양파도 빠뜨려서 중간에 마구 쑤셔넣었습니다.
2. 반찬들
현석마미님 장아찌~
간장물이 적어 보여도 오이와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옵니다.(간장1.5:물1:식초1:설탕1//팔팔 끓여 바로 붓습니다.)
남표니 불고기~ ㅎ
시댁 배달~ 아버님이 장아찌 좋아하십니다.
닭한마리로 볶음탕
당면도 넉넉히~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입니다.
두부찌개와 당면~
저의 소울푸드 오이무침(아버지가 무쳐주신 맛이 납니다)
고춧가루, 양조간장 , 마늘, 소금아주조금, 식초 약간 ,설탕도 아주조금(달면 안됩니다)
간은 주로 양조간강으로~
이 날은 남편 공구리친다고 출근하는 토요일// 빵과 시댁배달용 반찬을 동시에~
무는 삐져서 조선간장에~
고기 참기름에 볶다가 무우,마늘 넣고 볶아줍니다.(이때 고춧가루도 넣는데 시댁 배달용이라 )
이제 다 되었습니다. 숙주나 콩나물 넣고 물붓고 끓이면 됩니다.
끓으면 대파 넣고 간 맞추기~
마늘빵 만든다고 사놓은 부추가 많아서 부추잡채와 부추전 시도~
고기 꺼내기 싫어서 햄으로~역시 날나리주부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얌전하게 부쳐줍니다.
물에 불린 당면을 남편버젼으로 물과 양조간장 넣고 조려서 볶아 놓은 야채와 부추 넣기~마지막에 챔기름,깨소금 솔솔
김치 다 드셨다니 두포기 썰고~
빵과 마스크도 넣고 배달입니다.^^
후다닥 건새우도 볶고~
파지?일미 인터넷으로 사서 부드러운 일미볶음도 하구요 마지막에 마요네즈 한숟가락 투하!!!
남동생이 엄마 드시라고 시켜준 초란을 냉장고 좁다고 저 다 주시네유 ㅠㅠ
계란말이로 소비!!
땡초도 넣어 매콤한 계란 말이~
시골에서 뜯어 온 취나물도 삶아~
냉장고에 있던 오이도 무쳐주고~
넘 맛있어요 ㅠㅠ
취나물도 집간장조금,소금 마늘 깨소금,참기름 넣고 무칩니다.
후다닥 한상이 차려집니다.
이 날 시골에서 늦게 오는 바람에 밥되는 동안 둘이서 막 서둘러 했더니 막내가 그 모습이 웃습다고 합니다.
정말 민주적인 주방^^인데 웃기다닛!!!!
3. 시골 밥상
토요일 가서 김치말이 국수 한그릇하고!!! 너무 해가 쨍쨍하니 놉니다 .. 일은 안하고 ㅋㅋ
풀 좀 뽑고 모기한테 후두둑 물리고 퉁퉁 부은 팔 혹은 다리로 밥은 맛있게 먹습니다.
장아찌 맛있게 익었습니다.
두부찌개와 불고기~
4. 빵생활
남편은 동그란 케잌팬에 저는 파운드케잌팬에!!
빵생활도 같이 합니다. ㅋㅋ
23일 막내 생일맞이 야심찬 초코브라우니 케이크
식힘망에서 안 식혀서 꺼짐현상이~~ 초보 이 때는 왜 저리 중앙이 푸~욱 들어가는 지 몰랐습니다. ㅋㅋ
막내생일날 가신 대통령도 계십니다. ㅠ
벡스코 분향소에 우리가족 같이 분향하는데 국화들고 좋다고 웃던 7살 꼬맹이가 벌써 주민증이 나오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잘 익은 바나나가 옆에 있어서 그냥 막 썰어 넣습니다.
오~~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아이들은 씹히는 걸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셔서 바나나빵~
남편이와 제꺼 색이 다르지요 따로 반죽합니다. ㅋㅋ
넓은데 구우랬더니 말을 안 듣습니다.
바나나빵도 아주 맛있습니다.
저는 마늘빵, 남편은 양파빵~~ 반죽을 저보고 2배로 하라네요 ㅋㅋ
오~ 마늘 향기 좋습니다.
양파빵도 성공입니다... 저희 남편은 정확한 계량 따윈 안합니다. ㅠㅠ
커피번도 도전!!
남편이 토핑 남은 걸로 장난쳤습니다. ㅋ 제이름 박@@
오!!! 빵은 빵굽는 냄새 맡으며 금방 오븐에서 꺼낸 빵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여세를 몰아서~~불고기 핏자까지 (먹다 남은 불고기 뒹구는 것으로)
소세지도 넣어주고~
날나리핏자 항상 과한게 문제입니다. ㅋㅋ
그래도 수제핏자 너무 맛있습니다.^^
큰애가 잘 먹습니다.
막내는 다욧!!!
냉동실엔 닭가슴살과 큐브!!!
전 날 퇴근하고 반죽해서 다음 날 퇴근 후 구운 바게트 ~
음!! 맛있습니다.
혼자는 절대 살찌지 않겠어요!!! 물귀신??작전
저의 첫번째 소보루 색이 진해 슈가파우더 착착!! 두번째 6시간 발효 바게트~ 음~~~ 24시간 발효가 더 맛있습니다.
제 입맛엔~~그래서 샌드위치 만들어 도시락으로~~
남편은 계량따윈 개나줘버리고~
저에게 들은 재료만으로 쿨~ 럭!!
허니버터 브레드!!!
남편의 창작의욕 넘쳤던 보리빵입니다.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저의 두번째 토핑이 축축하고 과한 소보루빵!!!
제 입맛에 맛있어서 나눔 합니다.
소보루 토핑이 과하지만 ㅋㅋㅋ
저의 야심작 3번째 소보루~~토핑!!고슬고슬하지요
이미 성공 예감^^
2배로 부풀 동안 스콘 후다닥 반죽!!!! 옆에 눈에 띄는 산딸기도 넣어주시고~
아름다운 자태를 보세욧!!!
스콘은 반죽이 질어서 모양이 흩어졌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뜨거울 때 다욧하는 막내도 한입 멕이고!!!
소보루는 반은 눈을 뿌리고~
아주 얌전하게 잘 나왔습니다... 물론 맛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후배 동료에게 나눔!!!! 산딸기도 한컵씩!!!
포장용기는 토마토용기 씻어서 재활용^^ 러브레터도 쓰고^^
반죽이 질지만 너무 만지면 딱딱해 진다고 해서 대충 가루만 안보이게~~
예쁘게 나왔습니다.
음 아주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수분 날아가서 돌덩이 될까봐 이불 덭어 재웠습니다.. 잘자라!!!
빵에 미친 날나리~~ 코로나시대에 빵에 빠져서 아직 헤어나질 못합니다.
정신 차려야겠지요??
고추대를 세워줍니다. 성호??아저씨 유툽보고 따라합니다.
도구를 이용해 물주기!!!
6년차 시골집 데크 갈라져서 풀들이 나오는 타일 다시 정비했습니다.
나는 몰라욧!!!
음~~ 풀들이 사라져서 아주 깨끗합니다.^^ 야홋!!!!
이 번주엔 불이 나간 외부등도 좀 갈아줘야겠습니다.
태양이 보고 싶네요 ㅠㅠ
개구멍에서 나오는 태양이
데이지꽃이 예뻐 얼릉 태양아!!! 불렀습니다... 거기 서 거기!!!!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