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물타기~~~

| 조회수 : 6,214 | 추천수 : 5
작성일 : 2020-03-10 10:30:05

코로나19 종식과 소설을 기다리며~

저도 물타기 동참합니다.


1. 대량 생산~

대4, 고2 아들들이 있어 대량생산입니다.

많이 해도 한끼에 ㅠㅠ


편의점 이건가요?? 맛입니다^^





한번에 식빵 한줄 다~ 싸주시는



옆에서 포장한다고 다른 사진은 없습니다~




큰넘은 쨈은 빼달라~

남표니는 치즈는 빼달라~~

아예 매직으로 적어서 포장합나디. ㅎㅎ




아버님도 샌드위치 배달입니다.~

돼지등뼈에 붙어 있는 고기가 맛있다 하시어~

두개씩 포장~ 포장 전문입니다.ㅎㅎ




미역국도 포장~





계란말이도~ 배달~




아버님 어머님 드시라고




2. 시골밥상 /// 동태탕과 봄동쌈입니다.




3. 딸기 탕후루~

실패작입니다...딸기는 그냥 먹는 걸로~




조금 찐하게 시럽이 되어서 ㅠ




먹다가 이 다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4. 꽃

저도 제주에서 받은 튤립으로 며칠간 행복 했습니다.




포장도 꼼꼼하게~




막내가 만든 목공예 속에다가




5. 도시락

남편이 싸주는 도시락 자기 입맛에 맞게~

 계란이불 덮고 김치볶음, 양파볶음, 소고기고추장볶음, 멸치볶음, 햄구이




새콤달콤 주먹밥





대량생산 샌드위치 ㅋ




오늘 점심도 맛있게 드세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진
    '20.3.10 11:57 AM

    영광스런 첫댓글인가요?
    요즘 북적북적한 키톡 너무 좋습니다.
    이 시국에 작은 위안이에요

  • 테디베어
    '20.3.11 8:51 AM

    진진님 감사합니다.
    이 난국을 조금이라도 잊으며 잘 견디어 봅시다.
    화이팅입니다.!!!!

  • 2. 초록
    '20.3.10 12:28 PM

    포장용기부터....진짜 포장의 달인이십니다
    저거 어찌 한통씩만 채오고싶네요

    튤립색도 이쁘고 사탕옷입은 딸기도 이쁘네요 ^^

  • 테디베어
    '20.3.11 8:53 AM

    시잭 배달용으로 포장용기 샀습니다.
    냉장고 채워드리면 조금 마음이 낫습니다.
    초록님도 한통~ 당연히 드려아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3. 엘비스
    '20.3.10 12:51 PM

    대량생산 제 주특기인데..요샌 특기 발휘할 일이 없네요
    부지런함이 느껴져요

  • 테디베어
    '20.3.11 8:55 AM

    엘비스님 맞지요?
    저희도 큰넘 군문제 해결되고 작은넘 대학가면 아마 주방문 닫아아할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주방돌립니다.
    감사합니다.

  • 4. 뮤뮤
    '20.3.10 2:16 PM

    샌드위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참치에 마요네즈 말고 머 더 넣으셨나요?!!!
    알고 싶어요. ㅎ

  • 테디베어
    '20.3.11 8:57 AM

    뮤뮤님 햄하고 치즈만 넣어도 너무 맛있는데요 양파 쫑쫑쫑~ 양배추 쫑쫑해서 마요네즈 버무려서 같이 넣었습니다.
    아~ 참치를 넣어도 맛있는데 4명이 다 입맛이 달라서 ㅋㅋ 가장 기본적인것만 넣었습니다.
    맛있게 해 잡수세요^^

  • 5. 수니모
    '20.3.10 2:26 PM

    탕후르가 뭐인가 했더니
    시럽으로 샤워한 딸기고만요. 사탕처럼 녹여드세요 ^^
    튤립 정말 싱그러워요~
    나무를 조각하는 아드님이라.. 엄청 살갑고 다정할 듯 해요.

  • 테디베어
    '20.3.11 8:59 AM

    수니모님~ 아 사탕처럼 살살 옥여 먹으면 되겠네요^^
    성질 급한 울가족 다 먹어 버렸습니다. ㅠㅠ 냉동실에 들어갈 것도 없이
    나무조각은 아시죠~ 수행평가 ㅠㅠ 막내가 딸처럼 더 다정하고 살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6. Harmony
    '20.3.10 3:09 PM

    풍성한 키톡입니다.
    대량생산의 샌드위치 토스트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이나라의 풍요로움은 테디베어님 같은분이 계셔서
    어르신들도 행복하고
    아드님은 무럭무럭 ㅋㅋ 대4라 해도 아직 더 자라겠지요?키가 불쑥 불쑥 크기를 기도하며~
    대량생산 음식으로
    덕분에 같이 풍요롭습니다. 계속 햄볶는 밥상 기다릴게요.
    그런데
    태양이는요?
    태양이사진도 기다릴게요.^^

  • 테디베어
    '20.3.11 9:02 AM

    대4 공익 19년12월에 떨어지고 전공 자격증 학원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 문제로 시험도 연기되었다고 하는데 저희부부 눈에는 아기아기합니다.
    어제 아침 저 대량생산한 것을 점심에 동생은 2개 큰애는 무려 6개나 ㅠ 먹었다고~
    햄볶는 일상 기대해 주세요^^ 태양이두요^^

  • 7. lana
    '20.3.10 4:04 PM

    돼지등뼈...감자탕 국물이 맑은 것이 해장에 딱 좋을 거 같아요. ㅋㅋ
    포장에 남편, 아들 1, 아들 2 요런 식으로 쓰실 줄 알았는데 치즈 X, 쨈 X, 전문점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 테디베어
    '20.3.11 9:06 AM

    lana님 정말 해장에는 딱입니다. 담백하고 시원하고^^ ㅋ
    오~~ 다음에는 사랑스럽게 내반쪽,큰별이,귀영둥이꺼라고 꼭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크리스티나7
    '20.3.10 8:15 PM

    모두모두 맛있어 보이네요.,.훌륭하십니다.

  • 테디베어
    '20.3.11 9:07 AM

    별거 아닌 음식을 다 맛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9. 솔이엄마
    '20.3.10 9:23 PM

    샌드위치 대량생산... 남일 같지 않네요.ㅎㅎㅎ
    저희도 요즘 집에서 거의 밥 세끼를 다 먹으니
    쌀도 쑥쑥 식재료도 쑥쑥 줄어드네요.
    식구들의 입맛에 맞춰서 잼 빼고 치즈 빼고 포장지에 엑스표까지 해주시니
    실로 민주적인 샌드위치가 아닐 수 없네요.^^
    부모님 반찬까지 챙기시고 도시락도 싸시고 정말 부지런하셔요.
    테디베어님 덕분에 마음이 한없이 풍성해집니다.
    감사해용~ ^^

  • 테디베어
    '20.3.11 9:11 AM

    오~ 솔이엄마님의 부지런함에는 절대 미치지 못합니다.
    그죠~ 쌀이 쑥쑥 내려가는 게 보입니다.
    솔이네도 대량생산 하실 듯 합니다.
    민주적 샌드위치~ 정말 좋습니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도시락도 그냥 먹는 반찬 들어서 가져가니 스트레스 없이 잘 챙겨지는데요.
    솔이엄마님 밥상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10. 블루벨
    '20.3.10 10:22 PM

    샌드위치 잘 안 먹는데 집에서 만든 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 테디베어
    '20.3.11 9:12 AM

    블루벨님 집에서 저리하니 빵집 샌드위치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11. 주니엄마
    '20.3.11 11:00 AM

    뭐든 대량생산하시는군요 게다가 배달까지
    보는것 만으로도 제 속이 다 든든합니다.
    참 부지런하신분 인정!!!!!!

  • 테디베어
    '20.3.11 12:50 PM

    대용량 배달의 가족이죠^^
    주니엄마님처럼 농사도 잘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사철 무서워요~
    감사합니다.

  • 12. 고고
    '20.3.11 11:33 AM

    존경스러운 부지런함입니다.

    제 반찬도 귀찮아 잘 안해먹는데 볼수록 ~~^^

  • 테디베어
    '20.3.11 12:51 PM

    고고님의 칭찬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가능하고 귀찮으면 라면 먹어라 합니다^^

  • 13. 쑥과마눌
    '20.3.13 12:16 AM

    한국의 딸기맛은 참말로..털썩ㅠㅠㅠ입니다.
    그립네요. 이즈음이면..

  • 테디베어
    '20.3.13 9:11 AM

    에공 한국딸기가 맛있쥬!! ㅠㅠ
    딸기 없어도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162 어제 저녁에 먹은 비빔면^^ 4 마마미 2020.03.12 5,841 2
40161 저도 물타기동참 .... 봄김치 팁하나 올립니다. 8 주니엄마 2020.03.11 10,209 3
40160 (2)물타기~~~ 26 테디베어 2020.03.10 6,214 5
40159 정통 인도네시아식 나시고랭 만드는법 feat. 나시고렝에 관한 .. 15 로빈쿡 2020.03.08 8,638 4
40158 에구머니나!! (고로케빵 연재) 28 수니모 2020.03.07 7,301 3
40157 고로케빵 8 수니모 2020.03.07 4,951 1
40156 낮술 먹기 좋은 날 22 고고 2020.03.05 7,634 4
40155 저도 소설 기다리며 술안주~ 14 복남이네 2020.03.05 5,792 2
40154 프로집순이 일상 47 백만순이 2020.03.03 11,006 2
40153 (키친테이블노블) 1. 결말을 알면 매 순간을 아낄 수 있다 42 쑥과마눌 2020.03.02 11,469 9
40152 힘내기, 그리고 극복하기 54 솔이엄마 2020.02.29 13,694 9
40151 121차 후기) 2020년 2월 석화찜 ㅠ 간단보고 9 행복나눔미소 2020.02.28 4,397 5
40150 그래도 밥은 해먹습니다 35 테디베어 2020.02.25 15,422 8
40149 봄날 오시게, 잡설도 26 고고 2020.02.24 10,091 5
40148 더운 나라의 술꾼 36 lana 2020.02.17 13,708 4
40147 겉은 바삭~속은 달콤한 공갈빵 36 레미엄마 2020.02.11 12,643 3
40146 계란 실패없이 맛있고 예쁘게 삶는법 38 로빈쿡 2020.02.08 17,182 6
40145 이렇게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18 주니엄마 2020.02.08 11,979 6
40144 120차 봉사후기) 2020년 1월 '교수님이 만드신 족발과 막.. 10 행복나눔미소 2020.02.07 9,599 10
40143 파바보다 맛있는 깨찰빵~ 20 레미엄마 2020.02.04 10,752 6
40142 3년간 갈고닦은 62 오디헵뽕 2020.01.30 19,382 8
40141 설날엔 케이크죠!!! 31 백만순이 2020.01.27 16,517 8
40140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13 고고 2020.01.27 8,830 5
40139 솔이네 경자년 설지낸 이야기 7 솔이엄마 2020.01.26 12,919 9
40138 우엉생채와 돔 6 이호례 2020.01.18 11,028 3
40137 설준비 10 이호례 2020.01.16 16,097 5
40136 또 오시게 28 고고 2020.01.12 12,686 5
40135 119차 봉사후기) 2019년 12월 '두툼한 목살돈가스' 20 행복나눔미소 2020.01.10 12,17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