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겉은 바삭~속은 달콤한 공갈빵

| 조회수 : 12,64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2-11 12:19:41

어제 글 올린후 수정하다가 글이 사라져 버렸네요 ㅜㅜ

만들기 쉽고, 하루 지나서 먹어도 맛있는 공갈빵

만드는 방법 다시 올려 드려요 ^^


-재료

강력분 : 400g  

소금 : 8g

이스트: 12g

버터 : 20g

흑임자(검정깨): 8g

 물(미지근한) : 220g

식용유: 8g


-충전물

흑설탕 : 150g

강력분 : 46g

설탕 : 30g

계피가루 : 2g





-모든 재료를 넣고 한꺼번에 섞어요.

-버터는 중탕해서 녹인후 식혀서 사용합니다.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할 경우 : 분량의 반만 쓰고,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0분정도 상온에서 휴지 시킵니다.


-40g씩 분할합니다. 이크기가 적당합니다.


-14센치 정도의 크기로 밀어 줍니다.


-가운데 충전물을 넣고 만두처럼 빚어 줍니다.


-동그랗게 밀대로 밀어 줍니다.


-오븐에 넣기전에 스프레이로 충분히 분무후에 오븐에 구워 냅니다.


-노릇노릇, 겉은 바삭하게 부풀어 오르면 꺼냅니다.


-깨찰빵과 함께 소포장 놓으니 예쁘네요~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나눔미소
    '20.2.11 9:27 PM

    일등!!

    와~ 공갈빵 속에 설탕이 골고루 잘 퍼져(?)있네요
    바삭하면서 달달한 걸 좋아해서
    공갈빵 좋아하는뎅 ㅎㅎ

    똘망똘망 눈으로 레미엄마님을 바라보는
    강아지 이름도 알려주세요

  • 쭈혀니
    '20.2.12 5:21 AM - 삭제된댓글

    레미겠죠, 당연히ㅡㅎㅎ

  • 쭈혀니
    '20.2.12 5:21 AM

    당연히 저 이쁜 강아지는 레미겠죵

  • 레미엄마
    '20.2.12 10:08 AM

    3월에 깨찰빵하고 공갈빵 많이 구워 갈게요~

  • 2. 쭈혀니
    '20.2.12 5:22 AM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따라 해 볼게요.
    와ㅡ맛있겠다!

  • 레미엄마
    '20.2.12 10:09 AM - 삭제된댓글

    순서대로 해보세요.
    실패할 확율이 제로예요.
    이스트만 잘 풀어서 만드시면
    달달하고 맛있는 공갈빵을 드실수 있어요.

  • 레미엄마
    '20.2.12 10:16 AM - 삭제된댓글

    '20.2.12 10:09 AM


    순서대로 해보세요.
    실패할 확률이 제로예요.
    이스트만 잘 풀어서 만드시면
    달달하고 맛있는 공갈빵을 드실수 있어요.

  • 레미엄마
    '20.2.12 10:16 AM

    순서대로 해보세요.
    실패할 확률이 제로예요.
    이스트만 잘 풀어서 만드시면
    달달하고 맛있는 공갈빵을 드실수 있어요.

  • 3. 테디베어
    '20.2.12 9:07 AM

    레미가 정말 이쁘네요^^
    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오랜만에 오븐 돌려볼까요?^^
    자세한 과정샷 정말 감사드립니다.
    맛있겠습니다.

  • 레미엄마
    '20.2.12 10:10 AM

    저 예쁜 녀석의 이름은 "산"이랍니다.
    레미는 오래전 키우던 제 마음속 강아지구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4. 찬미
    '20.2.12 11:07 AM

    워낙 손재주가 있으셔서 쉬운거 아닐까요?^^(농담)
    저도 주말에 하려고 레시피 저장 합니다~~~^^

  • 레미엄마
    '20.2.12 11:56 AM

    재료만 분량대로 잘재서 반죽하면 됩니다.
    -버터는 중탕하기.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할 경우 :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모든 재료 한꺼번에 넣고 주걱으로 대충 섞다가
    손으로 수제비 반죽하듯이 반죽하면 됩니다.

    정말 정말 쉬워요~
    저도 똥손인데요 ㅋㅋㅋ

  • 5. sugerlife
    '20.2.12 12:05 PM

    우왕 공갈빵 넘 좋아해요~~
    바삭바삭 맛있는 느낌이 그대로 보여요
    베이킹 배우고 싶은데 레시피대로
    도전해보면 만들어질까요? ㅎㅎ
    초보자 오븐 추천 부탁드려요
    바라보고있는 댕댕이 넘 이뽀요^^

  • 레미엄마
    '20.2.12 12:41 PM

    저는 20년된 린나이 가스오븐 쓰고 있어요.
    검색해 보니 초보자들이 많이 쓰는 제품이
    위즈웰인가봐요.

  • 6. 깐마늘
    '20.2.12 12:08 PM

    기분꿀꿀할때 바삭 달달한 공갈빵 최고죠.
    레시피감사합니다.

  • 레미엄마
    '20.2.12 12:42 PM

    깐마늘님~ 기분이 왜 꿀꿀하실까요?
    달달한 막심 커피도 괜찮죠.

  • 7. 빠다
    '20.2.12 8:46 PM

    레시피 감사합니다^^
    깨찰빵,공갈빵 도전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공갈빵도 200도에서 20분 굽는지요?

  • 레미엄마
    '20.2.12 11:46 PM

    빠다님~200도에서 15분정도되면
    빵이 적당히 부풀어 오르고,
    표면이 노릇노릇해질때 꺼내시면 돼요.

  • 8. 캔디맘
    '20.2.13 6:54 AM

    고맙습니다
    바삭한 느낌이 막 전해져요
    이스트는 생이스트를 쓰시나보네요
    저는 드라이이스트를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발효는 30분만 시키면 되는거 맞지요
    꼭 해볼게요

  • 레미엄마
    '20.2.13 7:39 AM

    저도 드라이 이스트 사용했어요.
    저위에 분량의 반만 넣으시고,
    꼭 미지근한 물에 잘녹여서 쓰세요.
    저는 대충 섞었더니 어떤건 잘 부풀고,어떤건 그냥 호떡처럼 됐어요.

  • 9. 라테향기
    '20.2.13 9:34 AM

    맛있겠네요. 요리엔 똥손인데 함 해보고 싶네요

  • 레미엄마
    '20.2.13 11:26 AM

    이건 정말 쉬워요.
    재료 넣고 수제비 반죽하듯해서
    속만 잘넣고 구워주면 끝~
    하루 지나도 맛있답니다.

  • 10. uic
    '20.2.16 5:57 PM

    오븐온도는 얼마인가요? 도전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부풀지가 안아요

  • 레미엄마
    '20.2.17 12:33 PM

    200도에서 15분정도요.
    혹시 이스트가 제대로 녹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가 만든것도 이스트가 없는쪽은 안부풀어 오르고,
    어떤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 하더라구요.

  • 11. bkhmcn
    '20.2.17 12:46 PM

    스프레이는 무슨 스프레이 인가요? 물을 뿌리라는 건가요?

  • 레미엄마
    '20.2.17 7:19 PM

    네~~
    오븐에 넣기전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 빵 표면이 더 바삭해진대요.

  • 12. lana
    '20.2.20 9:44 PM

    레미엄마님
    당연히 14센티 옆에 레미겠거니 했는데 산이군요.
    산이 너무 예뻐요.
    언젠가 저도 공갈빵 만들어서 꼭 딸한테 점수 따고 싶어요.

  • 레미엄마
    '20.2.21 5:31 PM

    ㅎㅎ 감사합니다.
    말티즈 남자 놈들 두마리 키우는데
    산이,사랑이예요. 산이 예쁘죠?ㅎ
    레미는 제 가슴속에 묻은 강아지예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있겠죠ㅠ

  • 13. 뽁찌
    '20.2.27 1:08 PM

    두 번 째 해먹고 있어요.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고 맛도 좋아용 ^^
    감사합니다.

  • 레미엄마
    '20.3.6 1:32 PM

    두번이나 만드셨다니 부지런 인정!!!
    레시피 간단하고 쉽죠?

  • 14. Harmony
    '20.3.3 8:51 AM

    부지런한 레미엄마님
    바쁜 와중에 빵까지 ..멋져요.~
    3월에는 이빵들을 맛볼까싶었는데
    이번에도 만나기는 어려울거같으네요.ㅜㅜ 빨리 코로나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도하면서.
    인형같은 외모의 산이가
    위로를 주네요. 종종 사진으로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 레미엄마
    '20.3.6 1:33 PM

    하모니님~
    빵 구워서 아이들 보러가려 했더니,
    코로나때문에 이번달에도 얼굴 못보겠네요 ㅜㅜ
    하루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2222

  • 15. 백만순이
    '20.3.4 9:18 AM

    오!재료 다 있으니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 레미엄마
    '20.3.6 1:34 PM

    백만순이님~
    재료 다 있다니 바로 오븐으로 가십시다 ~~

  • 16. 레드볼
    '20.3.7 12:07 PM

    반죽에 설탕 안 들어가나요?

  • 레미엄마
    '20.3.9 8:32 AM

    반죽엔 설탕이 안들어 가요.
    충전물에만 흑설탕을 넣어요.

  • 17. 봄날
    '20.4.2 11:27 AM

    공갈빵.
    감사합니다 만들어볼게요

  • 18. cozyinT
    '20.5.8 6:09 PM

    와~ 오랜만에 공갈빵을 보네요. 비주얼 최고 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162 어제 저녁에 먹은 비빔면^^ 4 마마미 2020.03.12 5,841 2
40161 저도 물타기동참 .... 봄김치 팁하나 올립니다. 8 주니엄마 2020.03.11 10,209 3
40160 (2)물타기~~~ 26 테디베어 2020.03.10 6,214 5
40159 정통 인도네시아식 나시고랭 만드는법 feat. 나시고렝에 관한 .. 15 로빈쿡 2020.03.08 8,638 4
40158 에구머니나!! (고로케빵 연재) 28 수니모 2020.03.07 7,301 3
40157 고로케빵 8 수니모 2020.03.07 4,951 1
40156 낮술 먹기 좋은 날 22 고고 2020.03.05 7,634 4
40155 저도 소설 기다리며 술안주~ 14 복남이네 2020.03.05 5,792 2
40154 프로집순이 일상 47 백만순이 2020.03.03 11,006 2
40153 (키친테이블노블) 1. 결말을 알면 매 순간을 아낄 수 있다 42 쑥과마눌 2020.03.02 11,469 9
40152 힘내기, 그리고 극복하기 54 솔이엄마 2020.02.29 13,694 9
40151 121차 후기) 2020년 2월 석화찜 ㅠ 간단보고 9 행복나눔미소 2020.02.28 4,397 5
40150 그래도 밥은 해먹습니다 35 테디베어 2020.02.25 15,422 8
40149 봄날 오시게, 잡설도 26 고고 2020.02.24 10,091 5
40148 더운 나라의 술꾼 36 lana 2020.02.17 13,708 4
40147 겉은 바삭~속은 달콤한 공갈빵 36 레미엄마 2020.02.11 12,643 3
40146 계란 실패없이 맛있고 예쁘게 삶는법 38 로빈쿡 2020.02.08 17,182 6
40145 이렇게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18 주니엄마 2020.02.08 11,979 6
40144 120차 봉사후기) 2020년 1월 '교수님이 만드신 족발과 막.. 10 행복나눔미소 2020.02.07 9,599 10
40143 파바보다 맛있는 깨찰빵~ 20 레미엄마 2020.02.04 10,752 6
40142 3년간 갈고닦은 62 오디헵뽕 2020.01.30 19,382 8
40141 설날엔 케이크죠!!! 31 백만순이 2020.01.27 16,517 8
40140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13 고고 2020.01.27 8,830 5
40139 솔이네 경자년 설지낸 이야기 7 솔이엄마 2020.01.26 12,919 9
40138 우엉생채와 돔 6 이호례 2020.01.18 11,028 3
40137 설준비 10 이호례 2020.01.16 16,097 5
40136 또 오시게 28 고고 2020.01.12 12,686 5
40135 119차 봉사후기) 2019년 12월 '두툼한 목살돈가스' 20 행복나눔미소 2020.01.10 12,17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