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속은 달콤한 공갈빵

[레미엄마]

어제 글 올린후 수정하다가 글이 사라져 버렸네요 ㅜㅜ

만들기 쉽고, 하루 지나서 먹어도 맛있는 공갈빵

만드는 방법 다시 올려 드려요 ^^

-재료

강력분 : 400g  

소금 : 8g

이스트: 12g

버터 : 20g

흑임자(검정깨): 8g

 물(미지근한) : 220g

식용유: 8g

-충전물

흑설탕 : 150g

강력분 : 46g

설탕 : 30g

계피가루 : 2g

-모든 재료를 넣고 한꺼번에 섞어요.

-버터는 중탕해서 녹인후 식혀서 사용합니다.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할 경우 : 분량의 반만 쓰고,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0분정도 상온에서 휴지 시킵니다.

-40g씩 분할합니다. 이크기가 적당합니다.

-14센치 정도의 크기로 밀어 줍니다.

-가운데 충전물을 넣고 만두처럼 빚어 줍니다.

-동그랗게 밀대로 밀어 줍니다.

-오븐에 넣기전에 스프레이로 충분히 분무후에 오븐에 구워 냅니다.

-노릇노릇, 겉은 바삭하게 부풀어 오르면 꺼냅니다.

-깨찰빵과 함께 소포장 놓으니 예쁘네요~

[행복나눔미소]

일등!!

와~ 공갈빵 속에 설탕이 골고루 잘 퍼져(?)있네요
바삭하면서 달달한 걸 좋아해서
공갈빵 좋아하는뎅 ㅎㅎ

똘망똘망 눈으로 레미엄마님을 바라보는
강아지 이름도 알려주세요

[쭈혀니]

당연히 저 이쁜 강아지는 레미겠죵

[레미엄마]

3월에 깨찰빵하고 공갈빵 많이 구워 갈게요~

[쭈혀니]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따라 해 볼게요.
와ㅡ맛있겠다!

[레미엄마]

순서대로 해보세요.
실패할 확률이 제로예요.
이스트만 잘 풀어서 만드시면
달달하고 맛있는 공갈빵을 드실수 있어요.

[테디베어]

레미가 정말 이쁘네요^^
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오랜만에 오븐 돌려볼까요?^^
자세한 과정샷 정말 감사드립니다.
맛있겠습니다.

[레미엄마]

저 예쁜 녀석의 이름은 "산"이랍니다.
레미는 오래전 키우던 제 마음속 강아지구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찬미]

워낙 손재주가 있으셔서 쉬운거 아닐까요?^^(농담)
저도 주말에 하려고 레시피 저장 합니다~~~^^

[레미엄마]

재료만 분량대로 잘재서 반죽하면 됩니다.
-버터는 중탕하기.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할 경우 :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모든 재료 한꺼번에 넣고 주걱으로 대충 섞다가
손으로 수제비 반죽하듯이 반죽하면 됩니다.

정말 정말 쉬워요~
저도 똥손인데요 ㅋㅋㅋ

[sugerlife]

우왕 공갈빵 넘 좋아해요~~
바삭바삭 맛있는 느낌이 그대로 보여요
베이킹 배우고 싶은데 레시피대로
도전해보면 만들어질까요? ㅎㅎ
초보자 오븐 추천 부탁드려요
바라보고있는 댕댕이 넘 이뽀요^^

[레미엄마]

저는 20년된 린나이 가스오븐 쓰고 있어요.
검색해 보니 초보자들이 많이 쓰는 제품이
위즈웰인가봐요.

[깐마늘]

기분꿀꿀할때 바삭 달달한 공갈빵 최고죠.
레시피감사합니다.

[레미엄마]

깐마늘님~ 기분이 왜 꿀꿀하실까요?
달달한 막심 커피도 괜찮죠.

[빠다]

레시피 감사합니다^^
깨찰빵,공갈빵 도전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공갈빵도 200도에서 20분 굽는지요?

[레미엄마]

빠다님~200도에서 15분정도되면
빵이 적당히 부풀어 오르고,
표면이 노릇노릇해질때 꺼내시면 돼요.

[캔디맘]

고맙습니다
바삭한 느낌이 막 전해져요
이스트는 생이스트를 쓰시나보네요
저는 드라이이스트를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발효는 30분만 시키면 되는거 맞지요
꼭 해볼게요

[레미엄마]

저도 드라이 이스트 사용했어요.
저위에 분량의 반만 넣으시고,
꼭 미지근한 물에 잘녹여서 쓰세요.
저는 대충 섞었더니 어떤건 잘 부풀고,어떤건 그냥 호떡처럼 됐어요.

[라테향기]

맛있겠네요. 요리엔 똥손인데 함 해보고 싶네요

[레미엄마]

이건 정말 쉬워요.
재료 넣고 수제비 반죽하듯해서
속만 잘넣고 구워주면 끝~
하루 지나도 맛있답니다.

[uic]

오븐온도는 얼마인가요? 도전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부풀지가 안아요

[레미엄마]

200도에서 15분정도요.
혹시 이스트가 제대로 녹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가 만든것도 이스트가 없는쪽은 안부풀어 오르고,
어떤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 하더라구요.

[bkhmcn]

스프레이는 무슨 스프레이 인가요? 물을 뿌리라는 건가요?

[레미엄마]

네~~
오븐에 넣기전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 빵 표면이 더 바삭해진대요.

[lana]

레미엄마님
당연히 14센티 옆에 레미겠거니 했는데 산이군요.
산이 너무 예뻐요.
언젠가 저도 공갈빵 만들어서 꼭 딸한테 점수 따고 싶어요.

[레미엄마]

ㅎㅎ 감사합니다.
말티즈 남자 놈들 두마리 키우는데
산이,사랑이예요. 산이 예쁘죠?ㅎ
레미는 제 가슴속에 묻은 강아지예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있겠죠ㅠ

[뽁찌]

두 번 째 해먹고 있어요.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고 맛도 좋아용 ^^
감사합니다.

[레미엄마]

두번이나 만드셨다니 부지런 인정!!!
레시피 간단하고 쉽죠?

[Harmony]

부지런한 레미엄마님
바쁜 와중에 빵까지 ..멋져요.~
3월에는 이빵들을 맛볼까싶었는데
이번에도 만나기는 어려울거같으네요.ㅜㅜ 빨리 코로나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도하면서.
인형같은 외모의 산이가
위로를 주네요. 종종 사진으로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레미엄마]

하모니님~
빵 구워서 아이들 보러가려 했더니,
코로나때문에 이번달에도 얼굴 못보겠네요 ㅜㅜ
하루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2222

[백만순이]

오!재료 다 있으니 바로 실습 들어갑니다!

[레미엄마]

백만순이님~
재료 다 있다니 바로 오븐으로 가십시다 ~~

[레드볼]

반죽에 설탕 안 들어가나요?

[레미엄마]

반죽엔 설탕이 안들어 가요.
충전물에만 흑설탕을 넣어요.

[봄날]

공갈빵.
감사합니다 만들어볼게요

[cozyinT]

와~ 오랜만에 공갈빵을 보네요. 비주얼 최고 예요^^